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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살인

김성종 지음

2012년 06월 26일 출간

국내도서 : 2011년 10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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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9.39MB)
ISBN 978890117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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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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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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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행복해질 수 있다면, 당신이 사라져야 해!
한국 추리문학의 거장 김성종의 소설 『후쿠오카 살인』. 일본 열도를 배경으로,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섬뜩하고 처절한 살인 사건을 그리고 있다. 질긴 악연의 고리를 끊고자 하는 동상이몽 부부의 후쿠오카 여행이 펼쳐진다. 재산만 축내는 아내가 못마땅한 서봉수, 무지하고 정력 약한 남편이 성가는 유지나 부부는 여행을 가장해 서로를 없애기 위해 후쿠오카로 향한다. 여기에 극악무도한 살인마 더블맨과 도발적인 매력을 지닌 강력반 여형사 구밀라가 합세하는데…. 후쿠오카 설원을 넘나드는 하드보일드 추격전이 펼쳐지면서, 굴곡진 인간의 심리와 탐욕이 드러난다. 애욕과 증오, 탐욕과 살인으로 얼룩진 이야기가 인간의 진정한 내면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후쿠오카 殺人

작가의 말

한국추리문학의 마이스터 김성종 신작 장편소설
국경을 넘나드는 하드보일드 추격전이 당신의 눈앞에 펼쳐진다!

겹겹의 마스크를 쓴 더블맨, 치명적 관능의 여신 구밀라
악마를 없애기 위해 악마가 되고 마는 기묘한 운명

▣ 『여명의 눈동자』 김성종의 신작 장편소설 출간
넘치는 긴장감, 깊고도 슬픈 인간 내면의 초상들

한국추리문학의 거장 김성종의 신작 장편소설 『후쿠오카 살인』이 문학에디션 뿔에서 출간되었다. 1977년 장편 대하소설 『여명의 눈동자』로 국내에서 명성을 떨친 소설가 김성종은 한국추리문학대상, 부산시문화상, 봉생문화상, 부산MBC문화대상을 수상하는 등, 수십 년간 작품 활동을 하며 한국추리문학의 역사를 이끌어 왔다.
『후쿠오카 살인』은 일본 열도를 배경으로,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섬뜩하고 처절한 살인 사건을 그려낸다. 굴곡진 인간 심리와 탐욕을 지닌 등장인물들을 통해, 깊고도 슬픈 인간의 참모습을 만날 수 있다. 이번 작품을 집필하기 전, 일본에 수차례 오가며 자료 조사를 마친 김성종은, 설경이 멋진 후쿠오카를 무대로 설정하고 세세한 지리 정보를 바탕으로 치밀한 살인 사건을 펼쳐 보인다.

▣ 질긴 악연의 고리를 끊기 위해 떠난 동상이몽 부부의 후쿠오카 여행

“조화를 이루지 못하는 물과 기름” 같았던 서봉수, 유지나 부부는 서로를 없애기 위해 일본 여행을 가장해 살인 계획을 세운다. 봉수, 지나의 재혼 후 생활은 악몽의 시작이었던 것이다. 병원장 동생으로 위장한 지나는 돈을 얻기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저지르고, 약국을 운영하는 봉수에게 거액을 뜯어내 내연남에게 바치기 일쑤인 악처다. 게다가 밤마다 봉수의 정력을 비하하고 나무라며 폭언과 폭행을 서슴지 않는다. 하지만 기가 센 지나의 욕구를 채워주기에 봉수는 역부족이었다. 지나의 실체를 알아버린 봉수는 이제 숨통이 막힌다. 결혼 생활 동안 감췄던 과거와 치부가 속속들이 드러난 부부에게는 증오심만 가득할 뿐이다. 그들은 복수심으로 얼룩진 악연 고리를 끊기 위해 후쿠오카로 떠난다.

서로 증오감을 품고 있는 그들은 법적으로만 부부일 뿐 사실상 남남이나 다름없었다. 제각기 다른 방을 쓴 지는 이미 오래되었고 성관계는 언제 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그런 사이인데 아내가 갑자기 일본 여행을 가자고, 그것도 거의 우격다짐으로 나서는 바람에 그는 할 수 없이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따라나섰던 것이다. 왜 갑자기 일본에 오자고 했을까? 이유가 뭘까? 틀림없이 무슨 이유가 있을 것이다.(41p)

▣ 도발적인 매혹의 여형사 구밀라 vs 시시각각 얼굴을 바꾸는 더블맨

관능미를 풍기며 뭇 남성들의 마음을 훔치는 강력반 형사, 구밀라. 그녀는 어린 시절 성폭력에 희생되어 ‘섹스 중독증’을 앓는다. 아홉 살에는 삼촌의 친구에게, 고등학생 시절에는 친구 회사 사장에게 상습적으로 유린당했다. 설상가상으로 삼촌은 친구의 손에 잔인하게 살해당했다. 이젠 하루도 빼놓지 않고 남자와 관계를 가져야만 살 수 있다는 그녀에게 ‘후쿠오카 살인’을 해결하라는 임무가 주어지고, 그녀는 범인을 잡기 위해 후쿠오카에 도착한다.

“위조범을 빨리 체포했다면 살인 사건은 막을 수 있었을 텐데 유감이군요.”
하나 마나 한 말이다.
“그놈이 사람을 죽일 줄은 몰랐습니다. 범인의 정확한 신원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기 때문에 놈을 더블맨이라고 부르기로 했습니다.”
“더블맨? 이중 인간이란 말인가요?”
“그렇습니다.”(231p)

“남자와 처음으로 관계를 가진 것은…… 아홉 살 때였어요. 초등학교 2학년 때였는데 젊은 남자한테 강제로 당한 거죠. 그 사람은 삼촌 친구로 그게 무척 컸어요. 그 후에 많은 남자들을 만났지만 그 사람만큼 그렇게 큰 것을 가진 남자를 보지 못했어요. 그는 그것으로 거의 1년 동안 저를 농락했어요.”(32p)

한편 유지나의 내연남이자 살인을 청부받은 이세호는 위조지폐를 사용해 현금을 긁어모으는 등 계획을 실행해 나간다. 자신의 신분을 감추는 그의 주특기는 현란한 칼솜씨로 아무렇지 않게 살인을 저지르는 것이다. 하지만 금세 시내에 위조지폐가 돈다는 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이세호의 정체를 뒤쫓는 자들이 하나둘씩 생겨나기 시작한다. 그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도망갈 구멍을 찾다가 계획에도 없는 살인을 또 한 번 저지르게 된다. 극악무도한 칼잡이이자 용의자로 지목된 이세호는 ‘더블맨’으로 통한다.

“위조지폐 신고가 들어와서 가봤는데, 주인하고 또 다른 한 사람이 살해되고, 범인은 이미 사라졌다는 거야! 살해된 두 사람은 모두 남자야! 살인범은 위조지폐범일 가능성이 커. 회의는 그만두고 빨리 현장에 출동해!” (224p)

수사망은 더블맨을 향해 점점 좁혀진다. 그는 사면초가로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다. 더블맨의 행적을 알아낸 한국, 일본 경찰들은 그를 유인해 내려 하고 더블맨의 체포를 눈앞에 두고 있다. 이때, 구밀라 형사는 경찰들의 눈을 따돌려 더블맨을 자신만 마주할 수 있는 곳으로 이끈다.

▣ 애욕과 증오, 탐욕과 살인으로 얼룩진 외줄타기 같은 삶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안개 같은 운명

“악마에 대처하는 방법은 두 가지밖에 없어.”
그는 상대방의 말을 무시하고 자기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 악마를 피하든가, 아니면 싸워서 없애 버리는 거야. 만약 피할 수가 없으면 없애 버리는 수밖에 없어.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악마한테 먹히고 마니까. 내 생각이 잘못됐나?” (95p)

악연의 주인공들은 서로를 없애기 위해 후쿠오카에 모인다. “악마에 대처하”기 위해선 악마가 되어야 한다는 봉수의 말처럼 이들은 쫓고 쫓기는 처지에 놓인다. 봉수를 없애기 위해 킬러를 고용한 지나, 이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봉수, 극악무도한 살인마 더블맨과 “이상심리의 여형사” 구밀라까지. 이들의 삶은 “운명에 순응하면서 묵묵히 자기 갈 길을 가고 있는 시시포스적인 얼굴들”을 하면서도 시시각각 극적으로 변하는 레일 위에 있다. “가면 갈수록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운명의 깊이를 가늠하며 떠나는 네 주인공의 얼굴이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음”을 이 소설은 보여 주고 있다.

시종일관 애욕과 증오, 탐욕과 살인으로 얼룩진 내용을 그리다 보니 인간의 진정한 내면은 무엇인가라는 물음에 봉착하게 된다. 뒤얽힌 인간 군상들은 우리와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그들은 자신들을 지키려다가 오히려 파괴했을 뿐이다. 그 파괴를 절망이라는 이름으로 숨긴 채 살아가는 사람들은 우리 주위에 얼마든지 있다. 아슬아슬 외줄타기 같은 삶을 무사히 지켜낸다는 것. 그것은 사실 얼마나 지난한 일인가.
_「작가의 말」에

작가정보

저자(글) 김성종

저자 김성종은 전남 구례 출신. 연세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주로 언론계에서 종사하다가 전업 작가가 되었다.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 《현대문학》 소설 추천으로 창작 활동을 시작하다가 《한국일보》 장편소설 공모에 『최후의 증인』이 당선되면서 추리소설 분야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제5열』『일곱 개의 장미 송이』『나는 살고 싶다』『안개의 사나이』『봄은 오지 않을 것이다』등 50편가량이 장편추리소설을 발표했다. 10권에 달하는 장편소설 『여명의 눈동자』가 있으며, 창작집 『어느 창녀의 죽음』『고독과 굴욕』『죽음의 도시』등이 있다. 1980년 부산으로 이주한 후, 1992년 해운대 달맞이 언덕 위에 한국 최초의 문학관인 ‘추리문학관’을 설립했다. 한국추리문학대상, 부산시문화상, 봉생문화상, 부산MBC문화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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