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같은 어른이 되지 않는 법

안 마리 토마조 , 오딜 앙블라르 지음 | 심지원 옮김

웅진주니어 2008년 11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08년 05월 08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똑똑한 어른이 되는 질문 138가지를 모았다!

사는게 괴로운 10대를 위한 인생 고민해결 프로젝트 『바보같은 어른이 되지 않는 법』. 사춘기 청소년들과 그런 사춘기 청소년들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모르는 어른들을 위한 책이다. 친구들에게 따돌림을 당하지 않고 잘 지내는 방법은 무엇인지, 폭행을 당하는 여자친구를 지켜주지 못했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불안한 미래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 사춘기 청소년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문제와 구체적인 답을 얻고 싶어하는 질문들을 모았다.

책의 저자들은 청소년문제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하고 상담해 왔던 전문가들이다. 사춘기 청소년들의 질문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틀에 박힌 좋은 이야기만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구분해서 설명해준다. 총 7부로 구성된 이 책은 우정을 지키는 법, 사랑에 눈뜨는 법, 변하는 몸을 더 사랑하는 법, 사춘기를 행복하게 지나가는 법 등 알찬 질문과 해답을 담고 있다.

목차

1 우정을 지키는 법
M01 친구들이 제 스타일을 놀려요
M02 주말에는 혼자 있는 게 좋아요
N03 반 친구들이 놀려요
N04 다른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고 싶어요
N05 멀리 있는 친구와의 우정도 영원할까요?
N06 사랑과 우정은 어떻게 다르죠?
N07 남자와 여가 사이에 우정이 존재할까요?
N08 저는 왜 친한 친구가 없을까요?
F09 가끔 단짝에게 질투를 트끼는데도 제가 진정한 친구라고 할 수 있을까요?
F10 단짝 친구의 친구들에게 질투를 느껴요
F11 친한 친구가 저에게 털어놓은 비밀을 지키지 못했어요
F12 친구가 저를 버렸어요.어떻게 해야 친구가 다시 저를 좋아할까요?
N13 친구에게 무엇이든지 다 말해야 하나요?
F14 친구가 싫어졌는데 친구에게 그 사실을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N15 친한 친구가 여러 명 있어도 되나요?

2 사랑에 눈뜨는 법
M01 한 번도 이성을 사귀어 본 적이 없는데도 정상일까요?
N02 부모님은 왜 제가 이성을 사귀기에는 너무 어리다고 하실까요?
F03 남자 친구가 있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할까요?
F04 남자 아이들 마음에 확실히 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죠?
F05 여자는 꼭 섹시해야 하나요?
M06 여자를 낚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N07 어떻게 하면 좋아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요?
M08 학교에서 여자 애들이 너무 쫓아다녀서 지겨워요
M09 사랑에 빠졌는지 어떻게 알 수 있어요?
F10 저는 자주 사랑에 빠지는데 오래가지 않아요.왜 그럴까요?
F11 두 사람을 사랑해요.둘 중에 한 사람을 어떻게 선택해야 하나요?
N12 키스는 어떻게 하나요?
F13 남자 친구가 생기면 바로 키스를 해야 하나요?
M14 그 애가 나를 정말로 사랑하는지 어떻게 알 수 있어요?
F15 친구의 남자 친구를 좋아하게 됐어요
F16 사랑한다고 고백해도 될까요?
F17 선생님을 사랑해도 되나요?
F18 나이 많은 사람에게 마음이 끌려요,그런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N19 정말로 첫눈에 반하기도 하나요?
N20 진정한 사랑이 있나요?
M21 가끔 야한 꿈을 꿔요,정상일까요?
N22 자꾸만 동성 친구가 좋아져요,제가 동성애자일까요?
N23 인터넷에서 포르노 사이트를 보는게 나쁜가요?
M24 친구들이랑 포르노 비디오를 볼 때 재미있었는데 나중엔 기분이 좋지 않았어요,왜 그런가요?
N25 열네 살밖에 안 됐는데 사랑을 나누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이 정상일까요?
F26 남자들은 왜 그렇게 성에 집착하나요?
F27 남자 아이들이 엉덩이를 만질 때 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N28 한번 동성애자는 평생 동성애자인가요?

3 변하는 몸을 더 사랑하는 법
M01 성기가 작아요,그래도 정상인가요?
M02 언제 처음 사정을 하게 되나요?
M03 아직 변성이 안 됐어요,그래서 친구들이 놀려요
M04 수염이 나기 시작했어요.이제 면도를 해도 될까요?
M05 자위행위를 하는 걸 부모님도 아실까요?
F06 생리를 하게 되는 것이 겁나요,많이 아픈가요?
F07 가슴이 한쪽만 커졌어요,그래도 정상인가요?
F08 저는 열다섯 살인데 아직도 가슴이 납작하고 생리도 없어요,병원에 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요?
F09 엄마에게 말하지 않고 피임약을 먹어도 될까요?
F10 열여섯 살이 안 됐는데 부모님 모르게 낙태를 할 수 있을까요?
F11 열네 살인데 털을 깎아도 될까요?
N12 친구들이 '멍게'라고 놀려요,효과적인 여드름 치료법이 없을까요?
N13 자위행위를 하는 게 정상인가요?
N14 땀을 많이 흘려서 너무 불편해요,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N15 여섯 달 사이에 너무 뚱뚱해졌어요,계속 이렇게 살이 찌면 어떻게 하죠?
N16 확실하게 살을 뺄 수 있는 좋은 다이어트법이 있나요?
N17 친구들이 '꺽다리'라고 불러요,키가 더 자라지 않게 할 수 있을까요?

4 바보가 되지 않고 사회를 살아가는 법
M01 돈을 빼앗겼는데 저항도 못했어요,너무 부끄어뤄요,어쩌면 좋죠?
N02 어차피 죽을 텐데 왜 사나요?
F03 귀신이 무서워요,그런 게 정말 존재하나요?
N04

책 속으로

Q 친구가 싫어졌는데 친구에게 그 사실을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A 우선 여러분의 입장을 정리해 보세요. 시간을 가지고 여러분의 마음속을 차분히 들여다보세요. 왜 그 친구가 가장 친한 친구가 아닌지, 언제부터 그렇게 되었는지, 여러분이 변한 것인지 그 친구가 변한 것인지, 그 친구와의 우정과 그 친구에 대해서 어떤 기억이 남아 있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친구와 조용히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세요. 지금은 비록 예전 같지 않지만 그래도 그 친구가 여러분에게 굉장히 소중한 존재였고, 그 친구와의 우정을 통해 여러분이 아주 많은 것을 얻었음을 친구에게 이해시키는 것이 중요해요. 친구의 어떤 단점들을 더 이상 참을 수 없다거나 최근 몇 달 동안 친구의 성격이 어떻게 변했다는 등의 이야기는 할 필요가 없어요. 이제 여러분의 가장 친한 친구가 아니라는 사실만으로 친구는 몹시 힘이 들 거예요. 그러니 더 이상 상처를 주지 않도록 하세요.
그리고 여러분 자신도 너무 죄책감을 갖지 마세요. 아무리 가깝고 친한 친구라 할지라도 반드시 같은 속도로 성장하지는 않아요. 둘의 생각이 언제나 같은 방향으로 나아가지 않을 수도 있지요. 어느 한쪽에서 그것을 깨달았다면, 남은 일은 서로의 우정을 가장 좋은 추억으로 남기는 것이에요. ♣

Q 한 번도 이성을 사귀어 본 적이 없는데도 정상일까요?
A 중학생 나이에 반드시 이성을 사귀어야 하는 의무는 없어요.(중략...) 처음으로 연애를 하는 데 정상적인 나이라는 게 과연 있을까요? 이성 관계는 남들이 하는 대로 따라 하려는 생각보다는, 서로의 진실한 감정에 따라서 이루어져야 합니다. (중략...)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과 사귄다면 더 비정상적으로 느껴질 테니까요. 다른 사람들과 비슷해 보일 수는 있겠지만 자기 자신은 불편하게 느낄 거예요. 그렇게 되면 행복하지도 않고 자신감을 가질 수도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역효과가 나지요.
성장한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흉내 냄으로써 정상이 되는 것이 아니에요. 성장한다는 것은 진실한 관계를 맺어 가는 것이지요. 때로는 다른 사람들의 말이나 생각과는 많이 다를지라도 말이에요. ♣

Q 키스는 어떻게 하나요?
A 처음에는 입술을 가볍게 스치고, 조심스럽게 서로 어루만지기도 합니다. 또 마치 상대의 얼굴을 기억하고 그 향기를 맡으려는 듯, 입술로 눈이나 관자놀이, 목을 더듬을 수도 있어요.
그러고 나서는 사랑하는 두 사람이 서로 입을 열고 혀로 어루만지며 탐색합니다. 키스는 말이 아닌 말로, 신체의 예민한 한 부분으로 서로 깊게 이야기하는 것이지요.
키스를 나누기 위해서 사랑하는 사람끼리 서로 가까이 다가가 끌어안고, 때로는 부드럽게 때로는 열정적으로 어루만져요. 몸 전체가 키스의 분위기를 타는 거예요. 자기들이 어떤 동작을 하는지 생각하지 않고 감정에 사로잡힙니다. 키스는 기술적인 동작이 아니에요. 부드럽고 자발적이고 자연스러운 행위랍니다. 서로를 잘 알고 깊이 사랑하는 커플이라면 그들만의 키스를 만들 수도 있고, 특별하고 비밀스러운 의미를 더할 수도 있지요. ♣

Q 선생님을 사랑해도 되나요?
A 여러분이 좋아하는 선생님은 아마 매우 친절하고, 매력적이고, 쾌활하고, 재미있고…, 수많은 장점을 갖고 계시겠지요? 또, 학생들이 좋아하는 선생님이 되려고 노력도 많이 하실 거예요. (중략) 여러분이 선생님에게 느끼는 사랑은 사실 굉장히 강한 숭배의 감정이에요. 선생님이 여러분에 비해 힘 있는 위치에 있기 때문에 그 감정은 더욱 강렬해져요. (중략) 학생들이 선생님에게 반할 때 당연히 선생님도 그것을 느낍니다. 하지만 자기가 맡은 학생들에 대해서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선생님의 의무예요. 선생님에게도 사생활이 있음을 잊지 마세요. 그것은 여러분이 다 알 수도 없고 여러분과 상관도 없는 일이에요. ♣

Q 자꾸만 동성 친구가 좋아져요. 제가 동성애자일까요?
A 친한 친구에게 마음이 끌린다거나 그 친구와 몇 번 키스와 애무를 나누었다고 해서 동성애자라고 말하기에는 아직 이릅니다. 10대는 성에 대한 호기심이나 사랑에

출판사 서평

아주 똑똑한 어른이 되어라!
심각하고, 재밌고, 놀랍고, 비밀스럽고, 또 때로는 난처한,
우리 10대들이 던지는 인생의 질문들

“어차피 죽을 텐데 왜 사나요? 거짓말을 안 하고 살 수는 없을까요? 신이 존재한다면 왜 인간이 고통을 받을까요? 한 번도 이성을 사귄 적이 없는 데 정상일까요? 남자 친구가 생기면 바로 키스를 해야 하나요? 선생님을 사랑해도 되나요? 학교를 자퇴하고 공부도 그만두고 싶어요.”

많은 10대들이 어른들을 바보같다고 생각하는 까닭은 무엇일까? 아마 어른들이 10대들의 질문을 귀 기울여 듣지 않고 언제나 고상하고 진부한 훈계를 하기 때문이 아닐까? 게다가 많은 어른들은 정말로 해결해야 할 질문들을 놔둔 채 그저 물질적인 성공 같은 세속적인 가치만 추구하고 살다가, 10대들의 질문에 현명하게 대답할 수 있는 능력을 잃어버렸다. 10대들의 질문은 사소하고 뜬금없는 것부터 철학자도 쉽게 답하기 힘든 진지하고 무거운 것까지 실로 다양하다. 10대들은 실제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직접적인 얘기를 원하는데, 그런 질문에 대답할 수 있는 어른은 많지 않다. 그런 질문들에 대한 답을 어떻게 찾느냐가 제대로 된 인생을 살 수 있는 기본 바탕이 되며, 심지어는 인생의 목적 그 자체가 되기도 한다. 〈바보같은 어른이 되지 않는 법〉은 10대들이 실제로 고민하는 문제와 구체적인 답을 얻고 싶어하는 질문들을 모았다. 책의 저자인 안-마리 토마조와 오딜 앙블라르는 오랫동안 청소년 문제에 대해서 연구하고 상담해 왔던 전문가들로서 10대들의 질문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틀에 박힌 좋은 얘기만을 들려주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 해야 할 일과 하지 말아야 할 일을 구체적으로 구분해서 들려준다. 그저 생각 없이 살다가 어느 날 돌아보니 어른이 되었다고 한탄하고 싶지 않은 10대들 뿐 아니라, 10대 시절에 가지고 있던 고민에 대해 미처 다 해답을 얻지 못한 어른에게도 좋은 지침이 될 수 있는 책이다. 더불어 책 속에 함께 들어있는 유쾌한 일러스트는 10대들에게 책 읽는 재미를 더해 줄 것이다.


책 소개

사는 게 괴로운 10대를 위한 유쾌한 인생 고민해결 프로젝트!!!
꼭 알고 싶지만 민망해서 물어보지 못한 10대들의 인생질문

10대는 몸과 마음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빨리 변하는 시기. 갑자기 덩치가 커져 옷이 맞지 않는다거나, 얼굴을 가득 메운 여드름 때문에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거울만 보며 한숨 쉰다던가,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어느 날 갑자기 만나려 하지 않는다거나… 하는 일들이 처음 일어나기 시작한다. 처음 겪는 일이니 얼마나 혼란스러울까 싶지만 안타깝게도 이런 문제들을 누군가에게 털어놓고 답을 얻기란 쉽지 않다. 어른들에게 이런 문제를 털어놓을까도 생각해보지만, 어른들도 10대들과 어떻게 대화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태반. 사실 10대들은 친구와 관계를 어떻게 맺어야 좋은 것인지, 변하는 몸을 어떻게 사랑해야 하는지, 사회에서 일어나는 여러 문제를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지 알고 싶지만 물어볼 어른이 없다. 세상을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교양은 사실 책 속에 있지 않고 생활 속에 있는 데도 불구하고 많은 10대들은 물어보기 민망한 질문들을 해결하지 못하고 어른이 된다.
그렇게 자라난 많은 어른들은 여전히 10대 시절 해결하지 못했던 문제들 때문에 괴로워하게 된다. 인간 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돈을 버는 이유가 무엇인지, 성의 의미가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따위의 문제들 때문에 어른이 되어서야 상담을 받거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게 된다.
〈바보같은 어른이 되지 않는 법〉은 10대들의 눈높이에서 10대들이 원하는 답을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그 질문은 도발적이고 유쾌하기까지 하다. “키스는 어떻게 하나요?”, “이성 친구를 사귀어 본 적이 없는 데 정상일까요?”, “정치가 쓸모가 있나요?” 등. 웬만한 어른들이 쉽게 대답하기 힘든 질문들만 모아 그 유형을 친구관계, 이성문제, 신체변화, 사회문제, 가족문제, 진로문제, 사춘기 문제 등 7가지로 분류하여, 찾아보기 쉽도록 구성하였다. 더불어 40여 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그린 일러스트는 10대들이 즐겁고 유쾌한 마음으로 자기 고민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다.

작가정보

저자(글) 안 마리 토마조

안-마리 토마조는 프랑스 가족 잡지 〈VIVA〉의 사회란을 맡고 있는 기자이고, 오딜 앙블라르는 프랑스 청소년잡지 〈OKAPI〉의 편집을 맡고 있는 기자이다. 두 저자 모두 청소년 문제 전문가로서, 이 책을 공동 집필한 것 외에도 안-마리 토마조는 〈소년소녀대백과〉 〈청소년을 위한 법이야기〉를, 오딜 앙블라르는 〈중학생이 돼요〉 〈청소년심리 100% 들여다보기〉를 쓴 바 있다.

저자(글) 오딜 앙블라르

번역 심지원

서울대학교에서 불문학을 공부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현재 전문번역자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베베르에게 마흔두 번째 누이가 생긴다고요?〉 〈학교에서 나온 우리는〉 〈아르센 뤼팽 전집〉 〈홍당무〉 등이 있다.

감수 김현정

대학(원)에서 청소년지도학과 가정상담학을 전공하고, 가족상담전문가와 청소년상담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YMCA, 서울시교육청의 대안교육종합센터, 강서교육청 청소년상담센터를 거치면서 수많은 청소년들의 진실한 친구가 되었고, 현재는 가정경영연구소에서 부모와 청소년 사이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풀어주고 있다. 또한 2002년부터 천재교육 웹진 〈드림10: 네 고민을 말해봐〉라는 상담 코너를 진행하면서 누구에게도 말 못한 채 끙끙 앓고만 있는 십대들의 마음속 응어리를 풀어 주어 1318 청소년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저서로 〈사춘기가 인생을 결정한다〉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