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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순례자

웅진지식하우스

2008년 06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1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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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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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저널리스트인 저자의 티베트 여행기를 담은『티베트 순례자』. 이 책은 1997년 희귀종 붉은 나리를 찾는 식물학자들의 원정을 취재하기 위해 처음 티베트에 발을 디딘 저자의 2005년까지 7년 간 티베트를 여행하면서 바라본 티베트의 변화와 그들의 삶을 담았다.

또한 젊은 백인 여성이자 도시인인 저자가 티베트 여승과의 만남과 그 안에서 싹튼 우정, 순례자들의 삶을 통해 본 소박하지만 위대한 진리를 함께 들려준다.

1장 가파른 바위 고개
2장 붉은 나리를 찾아서
3장 카트만두의 몬순
4장 아니를 만나다
5장 숨겨진 계곡 속으로
6장 꽃의 엑스
7장 억류되다
8장 라싸에서의 사랑
9장 망명 생활
10장 라싸 봉기
11장 천장터의 동굴
12장 여승원으로
13장 성스러운 산으로의 여행
14장 한 신비주의자의 발자취를 따라
15장 구름 나그네처럼 떠돌며
16장 사라져가는 문화
17장 “아니를 발견했어요”
18장 인민병원
19장 눈으로 보는 세상

역자후기

붉은 나리 ― 내 삶을 바꿔놓은 그 상서로운 행운

안락했지만, 영적으로 메말라 있는 듯한, 쑤셔대는 내면의 공허감에 사로잡혀 있던 저자가 런던의 삶을 포기하고 새로운 인생길을 걷게 된 것은 티베트의 눈 덮인 히말라야 산에만 존재한다는 전설의 꽃 “붉은 나리” 때문이었다. ‘일반인들은 들어가 볼 수 없는, 안개 장벽 뒤에 숨어 있는 티베트 예언 속 약속의 땅’인 페마코에 발을 디딘 유일한 영국 여성인 저자는 샹그리라 신화의 탄생지인 페마코에서 신화보다 더 신화 같은, 티베트 전통 방식으로 구도를 하고 있는 여승 아니를 만난다. 둘은 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도, 배경이나 삶의 경험, 종교도 공유하고 있지 않았다. 사람과 어울리는 걸 좋아하는 도시인 그 자체인 백인 여성과 고독을 찾아 나선 아니 두 사람에게서는 닮은 구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지식인이고 언어로 사유하는 저자와 달리 아니는 신비주의자이고 단어들 사이의 공간에 안주한다. 하루에 물 한 잔만 마시며 묵언 수행을 하기도 하고, 살을 에는 추위 속에서도 비닐 한 장을 깐 채 동굴 속에서 수행정진 하는 등 순례의 정신을 온몸으로 보여준 마지막 유목수행자 아니와의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만남은 희귀하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니라 보존해야 할 가치가 있는 것에 대한 깨달음을 준 계기였다.
티베트 순례자 ― 그 無名으로부터의 깨달음

순례는 어느 곳으로도 이어지지 않지만,
순례 여행을 하는 바로 그 행위 속에서
묵은 삶은 뒤에 남겨지고 순례자는 새로워져 돌아온다.
- 제니퍼 웨스트우드의 《성스러운 여행》

천 년 넘게 순례자로 생활해온 티베트인들은 신앙심을 갖고 자신들의 땅 이곳저곳을 걸어다니면서 땅과의 유대를 강화시켜왔다. 순례를 하며 ‘옛’ 인격체는 신비스러운 죽음을 맞고, 순례자는 해탈에 좀 더 가까워진다. 티베트인들에게는 자신들의 삶 전체가 이 틈새를 통해 ‘무명으로부터 깨달음으로의, 자기중심적 태도와 물질에 대한 집착으로부터 모든 생명의 상대성과 상호연관성에 대한 깊은 인식으로의’ 한 여정으로 보일 수 있다. 그들에게 순례의 목표는 특정한 목적지에 이르는 것이라기보다 영감에 찬 여행을 통해 보다 큰 실재에 대한 인식을 제약하는 부주의의 습관들과 집착들을 넘어서는 것이다.

“20대 중반의 순례자 두 명이 도로를 따라 오체투지하며 나아가는 장면이 보인다. 그들은 낡은 비닐 앞치마와 밋밋한 목제 장갑과 무릎보호대를 착용하고 기도 자세로 손을 모은 채 허리를 굽히고 무릎을 꿇더니 몸을 쭉 펴 엎드린 후 이마를 땅에 대고는 다시 일어났다. 그 모습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동안 내 낯익은 이성적 세계는 떨어져 나갔다. 그들은 내가 그때까지 접해보지 못한 깊은 신심을 드러내며 내내 오체투지하면서 라싸까지 가는 중이었다.” (p. 33)

티베트 고원의 북쪽에 있는 불모의 차이담 사막을 지나 골무드 읍을 향해 빠르게 달려가면서 우리는 오체투지를 하며 나아가는 한 무리의 순례자들과 마주쳤다. 그들은 희미하게 아른거리는 도로 위에 유령처럼 불현듯 나타났다. 티베트 동부의 벽지인 암도 지방의 라브랑에서 온 네 명의 양치기 가족은 양떼를 팔아 라싸까지 서쪽으로 1,440킬로미터나 되는 순례 여행에 나선 것이었다. 열 살쯤 되어 보이는 가장 어린 남자 아이는 이 가족의 볼품없는 가재도구가 든 목제 손수레를 끌었다. 가족 모두 두꺼운 목제 장갑과 보호대로 쓰는 앞치마를 두르고 있었고, 하나 같이 얼굴에는 먼지가 하얗게 덮여 있었다. 달라이 라마를 인터뷰하면서 축성 받은 백단향 염주 구슬 네 개를 건네주면서 “그분을 만나야 될 사람은 바로 당신들이에요. …… 내가 아니고요.” (p. 218)

아니는 티베트어로 여승을 뜻하는 말이다. 저자는 법명보다는 간단하게 ‘아니’로 알아왔고, 저자가 책을 집필할 계획을 밝히자 오랫동안 생각한 끝에 법명을 밝히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여승은 티베트 불교 내에서도 남승에 비해 2급의 신분일 뿐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니는 자신의 깨달음의 구도를 멈추지 않는다.
정치적 박해에 대한 위협 때문에 자신의 법명조차도 외부에 드러낼 수 없는 티베트 현실 속에서 이렇듯 평범하다 못해 존재감조차 약하지만 그 무명으로부터의 깨달음이 드러나 있다. 저자의 시선에서 소박하지만 위대한 진리를 알려준 티베트인들에 대한 애정이 물씬 묻어난다.




빠르게 사라져가고 있는 티베트의 전통에 대한 사실적 탐사

나는 티베트인이에요. 내 책임을 다한다는 게 정말 힘들지만,
늘 가슴으로 느끼는 바를 하려고 해요.


1959년 3월 17일 박격포탄 두 발이 노불링카 바로 앞에 떨어졌다. 병사로 변장한 23세의 달라이 라마는 걸어서 라싸를 벗어났고 한 달여 만에 중국 국경을 넘어 안전하게 인도에 도착했다. 그가 극적으로 탈출한 지 며칠 후 끔찍한 살육이 라싸에서 행해졌다. 주요 승원들은 폭격 당했고, 승려들은 보이는 대로 사살되었다. 만 명이 넘는 티베트인이 죽거나 다쳤고 수천 명이 감옥에 투옥되거나 강제 수용소로 보내졌다. 1959년 5월 23일 중화인민공화국의 홍기가 포탈라 궁 위에 게양된 이후 이 기가 내려진 적은 없었다. 티베트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 반세기라는 아주 짧은 시간이지만 티베트의 지형을 바꾸는 데는 결코 짧지 않았다.
거리 곳곳에 감시카메라가 달리고 티베트인들의 일거수일투족은 모두 보고의 대상이 되었다. 승원 내에도 종교담당관이 있어 지속적으로 승녀들의 숫자와 행동이 상부에 보고된다. 티베트의 독립은 절대 입에 담을 수 없는 말이 되었고 아이들은 더 이상 티베트어를 말하지 못한다. 티베트인들은 이루 말할 수 없는 잔인한 행위들과 구타와 굴욕을 견뎌야 했다. 라마들은 바보 문자를 쓰고 거리를 끌려 다녀야 했고, 그 후 가혹하다고 소문난 강제노역장으로 보내졌다. 여승에게는 공공장소에서 비구승과 성행위를 하도록 강요했다.
믿는다는 행위 자체가 불법인 나라에서 티베트인들의 고통에 대한 신음소리는 고스란히 책 속에 실려 왔다. 티베트 젊은이들의 좌절과 분노는 정제되지 않고 사실적으로 드러난다. 자신들의 나라에서조차 이류시민이 되어버린 까닭에 젊은 티베트인들이 받은 자괴감은 쉽게 사그라지지 못한다. 저자는 그들의 나라를 잃은 설움을 외면한 채 아름다운 모습만을 보려고 하는 우리의 비겁함은 아닌가 하고 묻고 있다. 처음 만날 때부터 그들은 미소를 보여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심연의 깊이를 재고 어쩌면 어떤 슬픔의 해자(垓字)가 그들을 따로 떼어놓고 있는지를 이해하려면 여러 해가 걸릴지도 모르는 일이었다.


당신들은 우리를 실컷 구타할 수는 있지만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거요.
―‘국가를 분열시키거나 국가적 통합을 저해하는 책동’ 및
‘선동과 선전’ 혐의로 기소된 두 승려에 관한 기사에서


우스꽝스러울 정도로 커다란 카메라를 멘 탓에 굼뜨게 움직이던 중년의 중국인 관광객 그룹이 환성을 지르며, 오체투지하는 순례자 몇 명을 잘 찍어보겠다고 서로 밀치며 카메라를 들이대는 모습을 통해 티베트 문화는 이제 관광객 차지가 되어 급속히 성장하는 중국 중산계층을 위한, 디즈니랜드 식의 깜찍하고 다채롭고 멋진 관광 상품으로 전락해버린 모습을 단적으로 드러낸다. 과거 영적 스승들을 배출했던 티베트의 완벽한 문화적 환경이 이제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순례의 전통이 끊기기 일보 직전의 상황을 안타까워하며 하는 저자의 지적은 이 책을 읽는 독자 모두에게 강한 감명을 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 클레어 스코비 Claire Scobie
클레어 스코비는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역사학을 전공했다. 졸업 후 《텔레그래프 매거진》에 기자로 일하면서 매년 가장 뛰어난 활동을 한 젊은 여성 저널리스트에게 수여되는 ‘캐서린 페이크넘 여성 저널리스트 상’을 수상했다. 안락했지만 영적으로 메말라 있는 듯한, 쑤셔대는 내면의 공허감에 사로잡혀 있던 그녀가 런던의 삶을 포기하고 새로운 인생길을 걷게 된 것은 티베트의 눈 덮인 히말리아 산에만 존재한다는 전설의 꽃 “붉은 나리” 때문이었다. 1997년 희귀종 붉은 나리를 찾는 식물학자들의 원정을 취재하기 위해 처음으로 티베트에 발을 내디딘 이래 7년여의 티베트 여정을 이 책에 담았다. 그녀의 티베트에 대한 애정은 자신이 찍은 다큐멘터리 〈티베트〉편에서 볼 수 있는데 BBC 방송을 통해 방영된 이 다큐멘터리는 티베트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데일리 텔레그래프》《인디펜던트》지 등 여러 신문과 잡지에 글을 쓰고 있으며, 최근에는 호주 서부의 타나미 사막 지역을 횡단하면서 오지의 원주민 부락에 대한 글을 쓰고 있다.


역자 윤준, 이현숙
윤준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으며(문학박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영문과에서 풀브라이트 방문학자로 1년간 연구했다. 1985년부터 현재까지 배재대학교 영어영문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역서로 《거상―실비아 플라스 시선》 《티베트 원정기》 등이 있다.

이현숙은 성심여자대학교 영문과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했으며(문학박사),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대학교 영문과에서 방문학자로 1년간 연구했다. 가산불교문화연구원에서 티베트어를 공부하면서 여러 차례 티베트와 히말라야-카라코람 산맥 지역을 여행했으며, 현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역서로 《거상―실비아 플라스 시선》 《마법의 나무와 작은 새》 《티베트 원정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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