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사람을 이해하는 기술

진웨준 지음 | 한혜성 , 황선영 옮김
엘도라도

2008년 06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09월 1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1.78MB)
쪽수 256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PDF 필기 Android 가능 (iOS예정)
소득공제
소장

판매가 판매금지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선인들의 통찰력과 혜안! 역사적 사례와 함께 배우는 사람 이해의 기술!
이 책은 동서고금을 두루 넘나드는 84가지 아주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사람을 이해하는 기술을 소개한다. 기발한 재치와 기막힌 기지로 성공적인 인생을 산 인물들의 지혜를 살펴본다. '기회의 법칙'에서 '고객 및 타인과의 관계'까지 총 9가지 대주제 아래 상대방의 마음을 이해하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세부적인 방법을 알려준다.

총을 든 강도를 만났지만 강도에게 몇 가지 부탁을 함으로써 위기를 넘긴 찰리 채플린, 볼모로 잡힌 부친을 위해 순간의 기지를 발휘한 유방, 조조 앞에서 겁쟁이처럼 행동하여 피신의 위기를 잡은 유비 등 동서양의 긴 역사를 지배했던 영웅호걸들이 최악의 위기를 넘기고 자신을 다스려 어떻게 타인의 신뢰와 마음을 얻을 수 있었는지가 담겨 있다.

이를 통해 '원만한 인간관계의 기본전제는 사람에 대한 이해다, 어떤 일이든 정면돌파 하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적절히 관대하고 적당히 엄격해라, 경쟁관계의 경우 상대의 경계심을 풀어라, 일의 경중과 완급을 따져라, 큰일과 작은 일을 헤아리는 혜안을 지녀라, 직장에서는 겸손과 격려로 서로를 이끌라' 등 삶에 꼭 필요한 지혜들을 배울 수 있다.

☞ 이 책의 독서 포인트!
다양한 일화를 통해 각 관계마다 반드시 필요한 덕목과 대화법, 처세법을 하나하나 짚어준다. 이를 통해 상사와 부하직원, 친구, 연인 및 부부 사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지 깨달을 수 있다. 특히 흥미로운 역사적 사례와 함께 제시되기 때문에 재미있게 읽으면서 선인들의 뛰어난 혜안을 엿볼 수 있다.

▶ 많은 사람들을 접하게 되는 시기로 인간관계에 큰 고민을 갖고 있는 20대 중반에서 40대 후반의 직장인들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들어가는 글

1장 기회의 법칙 - 예기치 못한 일에 대처하는 기술
막막할 때는 타인의 지혜를 빌려라
시간을 끌어 위기를 모면하라
난처한 질문에는 돌려서 대답하라
상대의 경계심을 풀어 기회를 노려라
정면 돌파가 능사는 아니다
증상마다 적절한 ‘처방전’이 따로 있다
임기응변으로 진퇴의 길을 만들라
의심을 살 행위는 가급적 자제하라

2장 밀고 당김의 법칙 - 일의 경중과 완급을 조절하라
빠른 결단으로 혼란을 피하라
적절히 관대하고 적당히 엄격하라
기본을 견지하며 중점을 잡아라
일의 경중과 완급을 파악하라
경중을 따져 심사숙고 후에 행동하라
시국을 살펴 시세를 분석하라
중요한 일은 잠시도 지체하지 마라

3장 대소의 법칙 - 일의 규모를 파악하고 제어하라
원칙을 지켜 신뢰를 쌓아라
일의 전반적인 정세를 고려하라
변통의 여지를 남겨라
상대방에 대한 지나친 통찰력은 화를 부른다
정세를 자세히 살펴 정곡을 찔러라
사소한 일에는 눈감을 줄도 알아야 한다
작은 선심이 결국 좋은 결과를 낳는다
멀리 내다보고 깊이 생각하라
굽힐 때와 펼 때를 알라

4장 혼란의 법칙 - 상대의 감정을 흔들어 승기를 잡아라
상대의 반발심을 자극하라
상대방을 자극하여 내 편이 되게 하라
상대방을 이해하고 있음을 드러내라
재치 있는 한마디로 감정을 누그러뜨려라
상대에 따라 적절히 대응하라
결정적인 순간을 위한 ‘눈물 전략’
적절한 보상은 용기를 불러일으킨다

5장 윈윈의 법칙 - 함께 성공할 수 있는 전략을 구사하라
의심은 그간 이룬 모든 것을 망칠 수 있다
중상모략에 동하지 마라
역지사지의 마음으로 상대를 이해하라
이미 지나간 일은 문제 삼지 마라
자신이 원하지 않는 것은 남에게도 강요하지 마라
내가 열망하는 것은 남도 간절히 바라는 법이다
상대방의 잘못을 덮어줌으로써 조화를 꾀하라
이익은 나눌수록 커진다

6장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 - 겸손한 자세를 갖추고 격려로 사람을 이끌라
상사의 실수를 지혜롭게 덮어주어라
상사에게 직선적인 충고는 금물이다
언행을 삼가하고 권위를 지켜주어라
공을 상사에게 돌리고 자신을 낮추어라
격려는 천리 밖에서도 싸워 이기게 한다
때와 장소, 방법을 가려서 문책하라
부하직원 사이의 갈등은 공평하게 처리하라
‘나’가 아닌 ‘우리’를 강조하라
명성을 얻으려면 책임감을 가져라
온정을 베풀어라

7장 친구 사이 - 신의와 열린 마음으로 관계를 다져라
보고 들은 것이 다 사실은 아니니 경거망동하지 마라
예의와 인내로 갈등을 해소하라
속마음을 털어놓고 감정을 교류하라
가벼운 농담 속에 존중이 싹튼다
용감하게 사과하면 영원한 우정을 얻을 수 있다
친구의 ‘비밀’을 목숨처럼 지켜라
신뢰는 모든 인간관계의 기본전제다
상대의 체면을 고려해 완곡히 거절하라

8장 연인과 부부 사이 - 배려와 존중으로 사랑을 키워라
애정표현은 때와 장소에 맞춰 정도껏 하라
때로는 간접적인 사랑표현이 더 큰 감동을 준다
은근하게 다가가 마음을 보여라
솔직하고 과감하게 설득하라
서로 사랑하며 공경하고 이해하라
대화를 통해 감정을 교류하라
적절한 농담으로 충돌을 해소하라
서로 참고 양보하라
원망과 잔소리는 행복한 부부관계의 가장 큰 걸림돌이다
어려움을 함께 이기면 사랑이 더욱 깊어진다
부부간에 “미안해”가 갖는 엄청난 힘

9장 고객 및 타인과의 관계 - 상대의 심리를 예리하게 파악하고 먼저 다가가라
있는 그대로를 전달해 신뢰를 얻어라
먼저 상대의 기호를 파악하라
심리 변화를 살펴 구매 욕구를 자극하라
고객의 욕망을 자극해 설득하라
유머와 재치로 호감을 얻어라
후퇴 전략으로 기회를 포착하라
상대방의 마음을 얻어라
선의의 거짓말로 상대를 제압하라
마음을 혼란시켜 스스로 움직이게 하라
심리적 압박을 가하라
‘악역’을 활용하라
적절한 화젯거리를 찾아라
경청은 상대에 대한 존중이다
아낌없이 칭찬하라
미소는 행복의 묘약이다
가벼운 농담으로 갈등을 완화시켜라

정면 돌파가 능사는 아니다 ▶▶
우리는 하루에도 몇 차례 전혀 예기치 못한 일에 당면하곤 한다. 이때는 아무리 차분하고 신중한 사람이라도 당황하고 허둥대게 마련이다. 하지만 처세에 능한 사람은 이럴 때일수록 더 냉정을 유지하고 생각할 시간을 벌어 상황을 반전시킨다.
하루는 찰리 채플린이 자전거를 타고 시골 별장으로 향하던 중 총을 든 강도를 만나게 되었다. 강도가 돈을 내놓으라고 위협하자 채플린은 의외로 거액의 돈을 순순히 내놓았다. 그러면서 그는 돈 주인이 따로 있어 자초지종을 설명해야 하니, 모자와 옷 등에 총을 몇 발 쏴달라고 강도에게 부탁했다. 강도는 귀찮기는 했으나 목표로 했던 돈을 수중에 넣은지라 기꺼이 총을 연발로 쏴주었다. 그런데 어느 새 강도가 든 총의 총알이 다 떨어져버렸다. 그 사이 채플린은 때를 놓칠세라 강도에게서 돈을 낚아채 쏜살같이 줄행랑쳤다. 전혀 예상 못한 위기상황에서는 아무런 대책 없이 정면으로 맞서기보다는 최대한 시간을 벌어 상대의 의표를 찌를 궁리를 하는 게 더 낫다.

상대방의 경계심을 풀라 ▶▶
누군가 나를 주시하고 경계를 하게 되면 자연히 거리가 생기고 관계가 어려워진다. 특히 경쟁 관계에 있는 경우 상대방이 사사건건 반대를 하거나 심지어 이유 없이 일을 방해하기도 한다. 이때는 자신을 낮추고 인간적인 면모를 보여줌으로써 그 경계심을 풀어야 매사가 순조로워진다.
유비가 힘이 미천하던 시절 조조에게 몸을 의탁하던 때가 있었다. 유비는 아둔한 척하며 텃밭이나 가꾸고 있었지만 조조는 유비의 비상함을 꿰고 있었기에 항상 유비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하루는 조조가 유비의 의중을 떠보고자 술자리를 청했다. 술이 얼근히 달아오르자 조조는 유비에게 ‘현세의 영웅이 누구인지’를 물어보았다. 이에 유비는 일부러 얼토당토않은 인물들을 줄줄이 나열했다. 이에 조조가 현세의 영웅은 자신과 유비뿐이라고 말하자 유비는 깜짝 놀라는 척하며 젓가락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때마침 천둥이 치자 유비는 젓가락을 주워들며 겸연쩍게 말했다. “천둥소리에 간이 떨어져 죽는 줄 알았습니다.” 이후로 조조는 유비가 겁쟁이에 지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경계를 풀었고 그 틈을 타 유비는 서주로 피신할 수 있었다.

일의 경중과 완급을 조절하라 ▶▶
《권인백잠(勸忍百箴)》에 이런 말이 나온다. “전체를 볼 줄 아는 사람은 사소한 시비에 빠지지 않는다. 큰일을 이루려는 사람은 작은 일에 연연하지 않는다. 커다란 옥을 감상하는 이는 옥의 작은 흠을 개의치 않는다. 거대한 목재를 얻은 자는 옹이가 있다고 탓하지 않는다. 작은 흠집이 났다고 커다란 옥을 버리면 영원히 완벽하고 아름다운 옥을 얻을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옹이 먹었다고 목재를 버린다면 천하에 완벽한 목재는 없다.”
모든 일에 온 힘을 다 기울일 수는 없다. 그러기에는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이 너무 짧을 뿐만 아니라 머리와 체력도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관리자들 중에 모든 일에 사사건건 참견하려 들거나 모든 일을 직접처리하려 드는 사람이 있는데, 이는 일의 경중과 완급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특히 관리자 직급에 있는 사람들은 이 항목을 곰곰이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적절히 관대하고 적당히 엄격하라 ▶▶
지나친 너그러움과 인자함은 연약함으로 오인되거나 상대방에게 잘못된 욕망을 심어주기 쉽다. 또한 도를 넘어선 용맹함과 엄격함은 잔학함을 야기하게 마련이다. 예로부터 현명한 사람들은 관대함과 엄격함을 적절히 조절해 사람을 다스릴 줄 알았다.
증국번(曾國藩)은 태평천국군에 맞서 상군을 조직했는데, 군사 중에 혁혁한 공을 세워 일품 관직을 하사받은 이세충이라는 사람이 있었다. 그런데 이세충은 성격이 난폭하고 교활해 통제하기 어려운데다 그 부하들까지 온갖 악행을 저지르고 있었다. 이에 증국번은 ‘이관이엄(二寬二嚴)’, 즉 너그럽게 대하는 두 가지 방법과 엄격하게 대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이세충을 다스렸다. 증국번의 말을 직접 빌리자면, “금전이나 명성과 관련된 것은 너그럽게 대하고, 예의나 도덕과 관련된 것은

“물이 너무 맑으면 고기가 없고 사람이 지나치게 따지면 따르는 이가 없다” ▶
처세는 ‘내방외원(內方外圓, 안으로는 모나고 밖으로는 둥글다)’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다시 말해 큰 원칙에는 흔들림이 없어야 하고, 작은 일에는 너무 많은 것을 따지지 말고 융통성이 있어야 한다. 또한 옛 선인들은 ‘지혜는 원만히 하고자 하되 행동은 방정하게 하고자 하라(智欲圓而行欲方).’고 했다. 이는 곧 ‘안으로는 모나고 밖으로는 둥글며, 도는 원만하고 덕은 방정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인간관계에서는 원칙과 융통성을 적절히 조절할 줄 알아야 한다. 그래야만 자신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의 성공도 재촉할 수 있다.
융통성을 적절히 발휘해 난처한 상황을 통쾌하게 타개한 일화가 있다. 남조(南朝) 제나라의 유명한 서예가 왕승건은 진나라 왕희지의 4대손으로, 십체 중에서도 특히 행서와 해서에 능했으며 서예에 조예가 아주 깊었다. 당시 제나라의 고제 소도성 역시 서예에 능했으며 그 점을 대단한 자랑으로 여기고 있었다. 하루는 고제 소도성이 왕승건에게 서예를 겨루자고 청했다. 왕승건은 황제의 제안이라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경합에 응했다. 글씨를 다 쓰고 나서 소도성이 ‘누가 으뜸인지’ 묻자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 거북해진 왕승건은 곰곰이 생각한 끝에 역사에 길이 남을 기막힌 대답을 내놓았다. “소신의 서예는 신하들 가운데 으뜸이고, 폐하의 서예는 황제 가운데 으뜸이옵니다.” 왕승건은 신하와 황제 간의 껄끄러운 경합을 교묘하게도 ‘신하조’와 ‘황제조’로 나누어 평가함으로써 황제의 승부욕을 만족시키는 동시에 자신의 명예와 위신도 지켜냈다.

원만한 인간관계의 기본전제는 ‘이해’다 ▶
사람의 마음을 얻고 움직이게 하기 위해서는 우선 상대를 이해하고 서로 소통이 이루어져야 한다. 즉 우선 통(通)해야 동(動)하게 마련이다. 여기에 필요한 것이 바로 재치와 순발력 및 사람의 심리를 꿰뚫어보는 혜안이다. 이 책은 동서양의 긴 역사를 쥐락펴락했던 영웅호걸들이 최악의 위기를 넘기고 자신을 다스려 타인의 신뢰와 마음을 얻었던 여러 이야기가 담겨 있다. 그 이야기들을 접하는 동안 독자들은 무릎을 탁 칠 만큼 기발하고 기막힌 삶의 지혜를 얻게 될 것이다.
전국 시대 재상을 지낸 맹상군의 경우, 재간과 대범함을 지닌 풍훤이란 인물 덕에 훗날 모함을 받아 쫓겨났을 때 비루함을 모면할 수 있었다. 링컨의 경우, 변호사 시절에 친구의 아들이 살인범으로 몰리자 냉철하고 면밀한 통찰력으로 재심에서 진실을 밝혀낼 수 있었다. 또한 서로 이웃하고 있던 양나라와 초나라의 경우, 수박모종 사건이 벌어졌을 때 자애로운 현령 송취의 지혜로 양국 간 윈윈 관계를 도모할 수 있었다. 이밖에도 수많은 사례에서 우리는 선인들의 뛰어난 통찰력과 혜안을 엿볼 수 있으며, 그 바탕에는 인간의 심리를 꿰는 능력이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상사와 부하직원, 친구 사이, 연인 및 부부 사이 등 ▶
《채근담(菜根譚)》에 이런 말이 있다. ‘좋아하고 싫어하는 마음이 너무 분명하면 사물과의 관계가 소원해지며, 현명함과 어리석음을 구별하는 마음이 지나치게 분명하면 사람들과 친해지지 못한다. 그러므로 군자는 안으로는 엄밀하고 명확해야 하지만 밖으로는 원만하고 너그러워야 한다. 그렇게 해서 좋은 것과 추한 것이 균형을 이루게 하고 현명한 자와 어리석은 자 모두가 이로움을 누린다면 그것이 바로 만물을 낳고 기르는 생성의 덕이 된다.’
우리는 살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접하고 관계를 맺는다. 상사와 부하직원, 친구 사이, 연인 및 부부, 고객 관계 등 모든 사람들은 저마다 나름의 관계 속에서 행복감과 뿌듯함, 좌절, 분노 등을 경험한다. 이 책의 후반부에서는 갖가지 일화를 통해 각 관계마다 반드시 필요한 덕목과 대화법 및 처세법을 하나하나 짚어준다. 상사와 부하직원 사이에는 겸손과 격려가 강조되며, 친구 사이에는 신의와 열린 마음으로 다가가는 게 바람직하다. 연인과 부부 사이에 가장 중요한 것은 배려와 존중이며 고객 및 타인과의 관계에서는 먼저 다가가려는 적극성이 필요하다. 특히 연인 및 부부 사이를 다루고 있는 8장의 경우 마르크스, 톨스토이, 도스토예프스키, 링컨, 존 트라볼타 등 저명한 인물들의 흥미진진한 사랑 및 결혼생활을 사례로 존중과 배려가 행복한 가정에 얼마나 중요한지 간접적으로 잘 전달해주고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진웨준

2003년 요녕대학 한어어문학과를 졸업했다. 글쓰기를 좋아하여 중학교 시절부터 작문활동을 시작하였으며, 여러 편의 문장을 발표하기도 했다. 작품 활동을 자신의 사명으로 여기며, 더 좋은 작품을 통해 독자들에게 우수한 작품을 소개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대표작으로 《정이 가득한 집 : 부모를 공경함에 있어 반드시 해야 할 39가지》, 《성경의 큰 지혜》, 《선학을 통한 인간됨》, 《선학을 통한 관리학》, 《늑대천하 : 생존을 위한 95가지 늑대법칙》 등이 있다. 발표한 도서 중 베스트셀러에 오른 작품도 있으며, 대만과 한국 등의 지역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한혜성은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한중과를 졸업했고, 협성대, 경북대, 동양대 겸임교수로 재직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역서로는 《파리의 정취에 취하다》, 《우리 영혼의 부족한 것은 무엇일까?》 등 다수가 있다.

이화여대 통번역대학원 한중과 재학중이다. 중국 항주 절강대학교에서 수학했고, 드라마, 영화 번역 등 활발한 통번역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주)엔터스코리아 중국어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역서로는 《법학 이야기》, 《그림으로 보는 서양명화이야기》, 《세계 명인의 성공 지혜》, 《소인배의 그릇》 등 다수가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사람을 이해하는 기술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사람을 이해하는 기술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사람을 이해하는 기술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