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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고 내 거울 속의 지옥

임미경 지음
뿔(웅진문학에디션)

2008년 09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08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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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6.28MB)
ISBN 9788901173740
쪽수 219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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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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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꼭 자다가 깨어난 기분이야. 이제 꿈은 그만 꾸고 싶어.
2004년 「세계의 문학」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등단한 임미경의 첫 장편소설. '미고'라는 한 여인의 느닷없는 죽음으로부터 시작하는 소설은 자신이 사랑하고 동경해 마지않던 미고에 대한 '나'의 자정부터 새벽녘까지 하룻밤에 걸친 언어의 기록을 담고 있다.

소설 속 일인칭 서술자인 '나'(재경)에게 있어 미고는 첫 만남부터 현기증을 불러일으킨 존재였다. 여고 일 학년 열일곱 살 소녀 재경에게 찾아온 첫사랑이 같은 반 친구, 미고였기 때문이다. 경박한 자유에 몸을 내맡기며 불나방 같은 삶에 침잠되어 가는 미고. 그리고 사회적 성공과 따뜻한 가정의 완벽한 결합을 진심으로 소원하며 미고를 벗어나고 싶은 욕구와 그녀와 함께하고 싶은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재경. 그리고 미고의 죽음.

그녀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에 대한 의문의 증폭과 진실에 대한 갈급에서 써 내려간 재경의 기록(혹은 기록의 행위)은 미고로 상징되는 한 인간의 어떤 꿈에 대한 애틋한 추모이자, 그를 통해 꿈과 정면으로 맞서는 것임을 의미하고 있다. 〈양장제본〉

내가 울음을 그치지 않자 그녀가 내게로 다가왔다. 내 옆에 쪼그리고 앉아 두 팔로 나를 안고, 가만히 내 귓불에 입을 맞추었다. 그리고 울음 때문에 반쯤 열린 내 입술에 자신의 입술을 갖다 댔다. (p.81)

미고는 살해될 수밖에 없는 나의 꿈이었다. 그 미고의 시신은 이렇게 언어의 화석이 되어 영원히 어둠 속에 보존될 것이다. 사실 이것이 가 닿을 수 없는 모든 꿈의 필연적 운명이므로.(p.215)

감각적이라는 것은 내가 보기에는 무관심의 다른 표현이다. 감각적인 사람은 결코 대상의 심층에 눈길을 주지 않는다. 그런 사람은 늘 현상의 표면만을 스치고 달아날 뿐 다시 돌아보지 않는다. 미고가 그랬다. 미고는 뜨거운 불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차가운 얼음이었다. 미고의 순진한 쾌락 이면에는 늘 잔인함이 도사리고 있었다. 대상의 심층에 대한 무관심 덕분에 스스로는 한없이 가벼워질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한편으로는 의식하지 못한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었다. 그렇다, 감각적인 사람은 이기적인 사람이다. … 나는 벽에 걸린 거울을 들여다보았다. 어두운 거울 속에 떠오르는 두 개의 눈, 움푹 들어간 그 구멍 속으로 뻗어내려 그악스럽게 땅을 움켜쥔 무시무시한 뿌리들을 보았다. 그리고 날개가 잘려 나간 자리에서 흐르는 피를 보았다. 피 흘리는 그 뿌리에서 나 자신의 지옥을 보았다. -본문 중에서

난간에 등을 기대고는 나를 똑바로 쏘아보았다. 나를 향한 그녀의 얼굴에 차가운 비웃음이, 조롱 섞인 도전과도 같은 웃음이 떠올랐다. 나는 온몸이 얼어붙는 것 같았다. (중략) 죽음을 가지고 장난하는 이 경박함의 덩어리, 자기 자신과 나를, 삶의 모든 것을 조롱하는 이 뻔뻔한 괴물에 대한 걷잡을 수 없는 분노가 치솟았다.(p.209)

문득 생각했다. 나는 글쓰기가 요구하는 이 상황, 언어의 불안과 결핍을 견디는 것으로 삶을 견디는 일을 대신하고 있는 게 아닐까? 삶을 견디듯이 언어를 견디고 있는 게 아닐까? 그랬다. 나에게 글을 쓴다는 건 나로서는 삶을 견디는, 삶에 자리 잡는, 존재하는 한 방식인 것이다. (중략) 이 글은 그렇게 견뎌온 흔적 중의 하나이다. 나 말고 다른 누군가에게 지금 숨쉬기가 어떤지, 견디기가 어떤지 소리쳐 물어보고 싶다, 골짜기에 부딪쳐 돌아오는 메아리가 듣고 싶다. 설렌다. 이 글을 밖으로 내놓는 마음이 꼭 이렇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소설가 임미경의 첫 장편소설 『미고, 내 거울 속의 지옥』이 출간되었다. ‘미고’라는 한 여인의 느닷없는 죽음으로부터 시작하는 소설은 자신이 사랑하고 동경해 마지않던 미고에 대한 ‘나’의 자정부터 새벽녘까지 하룻밤에 걸친 언어의 기록이다. 미고는 ‘나’에게 있어 거울 속 세계처럼 가 닿을 수 없는 이루지 못할 꿈이었으며 동시에 또 다른 꿈을 꾸기 위해 버릴 수밖에 없는, 이미 깊숙이 자리 잡아 곪기 시작한 현실이었다.
소설 속 일인칭 서술자인 ‘나’(재경)에게 있어 미고는 첫 만남부터 ‘현기증’을 불러일으킨 존재였다. 여고 일 학년 열일곱 살 소녀 재경에게 찾아온 첫사랑이 같은 반 친구, 미고였기 때문이다.
쌍둥이처럼 붙어 다니며 소녀 시절을 함께 보내며 마치 자석처럼 서로에게 이끌리는 두 사람이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그들에게 불거진 동생애라는 자의식과 사회의 경종은 그들을 옭아매는 날카로운 덫이 되어 서로에게 생채기를 내게 할 뿐이었다. 경박한 자유에 몸을 내맡기며 불나방 같은 삶에 침잠되어 가는 미고. 그리고 사회적 성공과 따뜻한 가정의 완벽한 결합을 진심으로 소원하며 미고를 벗어나고 싶은 욕구와 그녀와 함께하고 싶은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재경……. 그리고 미고의 죽음.
미고의 죽음이 자살인지, 타살인지에 대한 의문의 증폭과 진실에 대한 갈급에서 써 내려간 재경의 기록(혹은 기록의 행위)은 미고로 상징되는 한 인간의 어떤 꿈에 대한 애틋한 추모이자, 그를 통해 꿈과 정면으로 맞서게 됨을 의미한다. 미고의 죽음을 똑바로 마주 보기를 통해 미고를 극복하는 과정은 재경으로 대변되는 남은 이들이 현실의 삶에 자리 잡기 위한, 혹은 지금의 현실을 지키기 위한 자기 방어이자, 자기 날개의 훼손, 혹은 꿈의 살해라고 할 수 있다.
즉 이 소설은 한 인물의 자신의 어떤 꿈과 벌이는 대결의 기록인 셈이다. 그리고 이 대결에서 서술자인 재경(나)이 선택한 무기는 바로 ‘기록하는 언어’이다.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기록을 통하여 그 꿈은 언어 속에 고정되고 화석화된다. 이를 통해 ‘나’는 이루지 못할 꿈에 상처 입는 대신, 차라리 그 꿈을 버리고 이 땅의 질서 속에 단단히 뿌리내리기 바란다.
그러나 그것이 성공할지 실패할지 알 수 없기에, 이 작업은 이루지 못한 ‘꿈’과 벌이는 숨 막히는 대결의 장으로 화한다.
미고와 재경이 영원히 두 조각으로 나뉘어 서로 다른 세계로 분리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무엇보다 “나는 늘 잠이 부족했고, 미고는 늘 자극이 부족했다.”라는 재경의 한 문장으로 압축될 수 있다. 재경은 어려서부터 ‘규율에 충실한 모범생’이었고, 매사에 지나치게 진지했고, 무슨 일에서나 꼭 ‘의미’를 찾으려고 했기 때문에 현실에 발붙이기 위한 그녀의 삶은 늘 수면 부족 상태였다. 반면 미고는 틀에 매이기를 싫어하며 무엇이든 같은 내용을 ‘반복’하게 되면 못 견뎌하는 서로 반하는 상성의 인물이었다.
그래서 재경의 주위 사람들은 언제나 그녀 앞에서 긴장하거나 지루해했지만, 미고의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모습은 항상 그녀를 사람들 속에서 빛나게 해주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미고는 음악 시간에 소리 내지 않고 혼자 다른 노래를 벙긋거리거나, 수업을 무단으로 빠지거나, 계획 없이 이곳저곳을 누비다 문득 되돌아오거나, 재즈바에서 즉흥 연주를 즐기면서, 미래에 대한 계획 없이 남자들을 만나는, 단지 감각과 현상만을 좇는 삶을 살았던 것이다. 이런 미고의 삶은 재경에게 있어 ‘시간이 쌓이지 않는 삶’이었으며 화려한 ‘일인극’이었을 뿐이다.
이렇게 극단적이리만큼 서로 다른 성향을 가진 두 사람이 함께하기 위해서는 필연적으로 어느 한쪽이 희생하여 상대방에 종속되거나, 서로의 간극을 정확히 유지시키기 위해 아슬아슬한 균형 잡기를 해야만 한다. 재경과 미고는 후자 쪽이었다.
이에 관하여 작가는 재경의 입을 통해 ‘내가 그녀와 다른 존재인 한에서만 그녀 옆에 계속 머물 수 있다는 말은 내가 끊임없이 그녀와 반대 방향으로, 그녀가 달리는 것과 동일한 힘으로 내달릴 수밖에 없다는 의미였다.’고 얘기한다.
그리고 그 결과 두 사람은 비극적 결말을 향해 치달릴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다. 한낮의 빛과 한밤의 어둠이 공존할 수 없듯이, 아무리 서로를 향해 손을 뻗쳐도 닿을 수 없는 두 사람의 모순된 관계는 경건해야 할 인간의 죽음마저도 경박한 놀이로 만들어버렸기 때문이다.
흰눈이 쏟아지는 밤, 재경이 자신을 떠날 것이라고 예감한 미고는 그녀를 붙잡아 두기 위해 자신의 죽음이라는 마지막 카드를 재경에게 제시함으로써 내기의 시작을 알린다. 미고와 재경 사이에 작용했던 이중적인 힘, 끌어당기면서 동시에 반발하는 모순된 인력, 서로가 거울 저편의 존재일 수밖에 없던 관계의 끝이 어떻게 귀결될지에 귀추가 주목되는 작품이다.
무엇보다 작가 임미경은 이 소설에서 언어에 대한 고민과 탐구에 심혈을 기울였다. 이는 ‘미고, 내 거울 속의 지옥’이라는 작품의 제목에서 제일 처음 드러난다. 서두에 소설의 쓸쓸하고 애잔한 분위기를 암시하는 ‘깊은 밤과 흰 눈의 짐작할 수 없는 공모’라는 감각적인 표현으로 읽는 이를 단번에 사로잡는 것을 시작으로 “정돈된 말이란 너 같은 정착 부족에게나 어울리지.”라는 미고가 재경을 트집 잡는 대사와 ‘부정의 원을 따라 빙글빙글 도는 철부지 미고’, ‘계속해서 미끄러져 달아나는 삶의 경쾌함’, ‘삶이 요구하는 모든 규율을 오만하게도 비웃던 그녀’라는 미고에 대한 재경의 회고로 그들 사이의 내재된 갈등을 섬뜩하게 드러내 주는 등 한 문장 한 문장에 부여된 언어가 주는 긴장감은 끝까지 읽지 않고는 참을 수 없게 만든다.
재경의 마지막 선택에 대한 부분에서도 작가는 구태의연한 방식으로 사건의 설명과 등장인물의 합리화에 주력하는 것을 벗어나 ‘이 염치없고 음탕한 마녀. 나는 그녀가 내 코앞에 펼쳐놓은 천박하고 무질서한 삶의 비린내에 숨이 막혀 왔다.’, ‘어지러운 동경의 대상, 너무 멀어 오히려 질식하게 하는 꿈이었다.’라는 말로 대신한다.
이처럼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곳곳에서 발견되는 특유의 세련된 언어 사용과 간결한 화법 등은 작가의 첫 장편임에도 불구하고 그의 필력을 가늠하게 해준다. 이는 작가 자신이 밝혔듯 언어(글)와 삶을 분리시키지 않는 작가 세계의 표출이기에 앞으로도 그의 소설에서 이 같은 즐거움을 계속하여 맛볼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우리에게 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임미경

경북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때부터 서울에서 학교를 다녔다.
서울대학교 인문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4년 《세계의 문학》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며 소설가로 등단하였다.
옮긴 책으로 『여성과 성스러움』, 『포르노그라피아』, 『뽀뽀상자』, 『나무 인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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