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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와 문화 그리고 상상력

지식 전람회 022
신항식 지음
프로네시스

2007년 05월 12일 출간

종이책 : 2007년 03월 15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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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30MB)
ISBN 9788901171395
쪽수 19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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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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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 숨은 색채의 문화적 코드
비판적 사고의 힘을 키워주는『지식 전람회』시리즈. 21세기의 지식기반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인 멀티플레이어가 되기 위한 지적 체험을 제공하는 책이다. 문화사 이야기를 전해주는 〈색채와 문화 그리고 상상력〉에서는 '자연적' 현상이 아니라 여러 요인들에 의해 변화하는 '사회적' 현상으로서의 색채를 들여다본다. 색채를 통해 탄생과 죽음, 사랑과 낭만, 권력과 저항이 역동하는 인간의 역사를 읽는다.

이 책은 색채를 실용적인 목적에서 연구하는 것을 넘어서, 인간이 색채에 부여한 다양한 의미들을 통시적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다. 저자는 수많은 색채 가운데 하얀색, 검은색, 파란색을 선택하여 시대마다 달라지는 색채의 의미를 추적하고, 이를 통해 색의 숨은 의미들을 발견해가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색채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역동적 실체로서 이해하고 다양한 문맥에서 사용하는 데 도움을 준다.
들어가며

색채는 기호다

하양

자연적 의미에서 역사적 의미로
육체의 이데올로기
하얀색의 현대적 재구성
식당과 약국, 위생의 제국
물질과 정신의 매개자
산업시대의 표준화

검정
흑백차별의 장구한 역사
검은색의 반격
검은색의 정신성

파랑
파란색은 힘이 세다
블루 이데올로기
평화에서 권력까지

색채는 문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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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속에 숨은 색채의 문화적 코드를 상상하라.

“색채는 사물의 현실이 아니다. 삶도 아니며 자연의 법칙도 아니다. 그것은 자연을 재구성한 모사물, 자연적인 사물 속에 존재하는 인공적인 것, 즉 인간이 만든 형상인 것이다.”
-만리오 브루자틴-

우리는 색에 정서적으로 반응한다. 하얀색을 보고 ‘순결’을 떠올리며 검은색을 보고는 ‘음모’를 생각한다. 파란색에서는 ‘편안함’을 느끼며 동시에 ‘우울함’을 연상한다. 이러한 공감대는 어디에서 연유하는 것일까? 과학적 메커니즘에 따라 빛의 파장에 반응한 뇌파가 색채에 담긴 고정된 의미를 읽어내기 때문일까?
색채가 특정한 의미를 지니는 것은 인간의 삶 곳곳에서 그 색채가 그 의미를 상징하는 색으로 활용되고 응용되어왔기 때문이다. 역사와 문화를 초월한 색의 근원적이고도 보편적인 진실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순결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하얀색에 담긴 내밀한 육체의 이데올로기, 부정적인 이미지면서 동시에 고급스러움의 선두주자이기도 한 검은색의 감수성, 고대에는 불쾌한 색이기까지 했으나 현대에 와서 전 세계인의 절대적 사랑을 받고 있는 파란색의 매혹까지……
‘자연적’ 현상이 아니라 여러 요인들에 의해 변화하는 ‘사회적’ 현상으로서의 색채를 들여다보면 탄생과 죽음, 사랑과 낭만, 권력과 저항이 역동하는 인간의 역사가 읽힌다.


구성되어가는 삶으로서의 색채
결혼식하면 떠오르는 색은 무엇인가? 아마도 많은 사람들이 신부가 입는 순백의 드레스를 가장 먼저 떠올릴 것이다. 왜 신부들은 화려하지도 않는 흰색으로 자신의 몸을 치장할까? 어느 정도 알려진 사실이지만 여기에는 사람들이 하얀색에 부여하는 순결함이라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하얀색은 ‘거기에는 아무것도 없다’는 다분히 자연적이고 일차원적인 이유로 깨끗함이란 의미를 부여 받았다. 곧 정신적 순결함이란 의미와 결합한 것이다. 그러나 하얀색과 순결함이라는 결합은 자의적인 결합이다. 마치 언어가 지칭하는 사물과 자의적으로 결합되어 있듯이 말이다. 이런 자의적인 고리를 인식하지 못하고 색과 그 색이 상징하는 의미 사이에 일대일적인 대응관계가 있다고 믿는 실재론적인 사고에 머물러 있다면 이전의 세계가 구성해 놓은 고정되고 관습화된 의미 속에 매몰되어 버리고 말 것이다. 거기에는 어떠한 상상력도 남아 있지 못하며 무의지적인 반복만이 있게 된다.
우리는 상징화된 색채의 세계 속에서 살고 있다. 색채는 구성되어 가는 삶 그 자체로서 인간의 역사와 불가분의 관계를 맺는다. 따라서 색채에 대한 우리의 감수성은 오랜 역사와 다양한 문화 환경의 총체이다. 그렇기 때문에 역사적인 시각을 잃어버리고 결과론적인 것에만 주목하는 실용주의자들의 색채 연구는 분명한 한계를 보일 수밖에 없다. 예를 들어 오늘날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색이 파란색이라는 통계학적인 결과만 놓고 파란색을 우리 생활 속에서 무분별하게 확대 재생산한다면 문화적 코드로서 인간의 역사와 괘를 같이 하는 색채의 의미를 잃어버리는 결과를 낳는 것이다.
〈색채와 문화 그리고 상상력〉은 색채를 실용적인 목적에서 연구하는 것을 넘어서, 인간이 색채에 부여한 다양한 의미들을 통시적 관점에서 접근하고자 한다. 저자는 수많은 색채 가운데 하얀색, 검은색, 파란색을 선택하여 시대마다 달라지는 색채의 의미를 추적하고 있다.
하얀색과 검은색에는 태초의 빛과 어둠이라는 신화적 관념과 자연 현상과의 유사성 속에서 획득된 1차원적 의미가 오랫동안 내재되어 있었다. 그러나 인간이 여기에 능동적으로 의미를 부여하면서 다양한 관념들이 덧입혀지기 시작한다. 파란색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고대나 중세에는 검은색과 별다른 의미 차이를 보이지 않고 있던 색이 르네상스를 거치면서 서서히 인간 역사에서 부각되기 시작한다. 색은 시각적인 기호이지만 거기에는 문자로 읽어내지 못하는 의미들이 숨어 있다. 이 책을 읽는 여정은 색의 숨은 의미들을 발견해가는 기쁨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색채의 고고학적 탐구
폴란드 감독 크지쉬토프 키에슬로프스키는 자유, 평등, 박애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 가지 색 시리즈를 만들었다. 블루, 화이트, 레드로 상징되는 프랑스의 혁명 이념은 유럽인들에겐 특별한 설명이 필요 없는 상징 기호다. 이처럼 색은 사물의 외관을 재현하는 표면적인 의미 외에 인간의 역사 속에서 다양한 의미들을 함축해왔다. 지금 우리를 둘러싼 색채 환경은 우리가 그 색채에 부여한 의미의 최전선인 것이다.
예를 들어 푸른색은 고대 서구에서 적, 백, 흑의 기본색 범주에조차 들지 못했다. 어쩌다 등장하는 파란색은 검은색과 유사한 공포와 죽음의 의미를 나타냈다. 그러나 12세기 후반 프랑스의 유서 깊은 수도원 생드니를 개축한 쉬제르에 의해 푸른색은 천상의 색으로 새로운 의미를 부여받았다. 높은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빛은 푸른색 스테인드글라스를 투과하면서 성당 내부를 영적인 공간으로 바꾸어놓았다. 어두운 세계 속에서 살아야 했던 중세인들이 새로운 고딕 건물 안에서 느꼈을 감동은 이 신비한 푸른색을 통해 완성되었던 것이다.
이제 푸른색의 가치에 눈뜬 사람들은 자기 자신을 이 푸른색이 의미하는 성스러움의 자리에 놓고 싶어 한다. 그러나 아름다운 푸른색을 얻기 위해서는 많은 돈이 필요했다. 라피스라줄리나 아줄라이트 같은 광석에서 채취한 푸른색 안료는 유럽에서 값비싼 가격에 거래되었다. 르네상스 시대 유럽의 귀족들은 자신이 주문한 그림을 화려한 푸른색으로 물들임으로써 자신의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과시하고자 했다. 그래서 그들이 화가들에게 작품을 의뢰할 때면 푸른색 안료를 어느 정도 사용할 것인지 계약서에 명시하곤 했던 것이다. 이렇게 푸른색은 부과 권력을 상징하는 근대 유럽의 아이콘이 되었다.
하얀색과 검은색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지금 이 색들에 대해 가지고 있는 감수성은 대부분 근대사회 초에 형성된 것들이다. 거기에는 청교도 혁명과 산업 혁명을 거치면서 지배계급으로 등장한 부르주아의 미감이 상당부분 반영되어 있다. 이렇듯 색채는 변화하는 세계와 더불어 끊임없이 그 의미를 변주하며 세계를 구성해온 역사로서 읽어야 제대로 볼 수 있다.
후기산업시대인 오늘날에 이르러 과다한 경쟁은 색채 관념의 변화를 불러왔다. 역사적 전통과 표준화된 이미지로부터 차별화하기 위한 싸움은 오늘날 더욱 심화되고 있다. 이런 싸움에서 색채의 역할을 지켜보면서 우리는 현대 사회의 정서적 변화를 추적할 수 있다. 이때 색채의 역사적 전통을 먼저 살펴보아야 전통의 변화, 나아가 변화의 근원을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 그 역사를 충실히 추적하고 색채를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역동적 실체로서 이해하며 다양한 문맥에서 사용하는 데 〈색채와 문화 그리고 상상력〉은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신항식

신항식 프랑스 파리 소르본대학 〈서양근대문명사 연구소〉에서 색채 및 조형 기호학을, 프랑스 국립과학원 〈제3세계 연구소〉에서 서구의 상징 조작과 이미지 문화의 기호학을 연구하여 두 기관에서 역사학과 지역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프랑스 자유라디오 아시아 자문위원으로, 프랑스어 국제회의 통역사로 10여 년 동안 활동했으며, 귀국 후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 선임연구원, 한국광고기호학회장으로 재직하였다. 지금은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및 영상대학원에서 강의와 논문지도를 하고 있다. 저서로 『롤랑 바르트의 기호학』(문학과경계, 2003), 『광고커뮤니케이션과 기호학』(공저, 문학과경계, 2003), 『시각영상 커뮤니케이션』(나남출판, 2004), 『시각영상 기호학』(나남출판, 2005), 『디자인 이해의 기초이론』(나남출판, 2005)과 「재현의 논리와 미학의 재구성」, 「광고의 의미구조에 관한 연구」 등 다수의 논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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