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작의 100단어로 즐기는 영어 커뮤니케이션

아이작 더스트 지음

NEWRUN 2008년 08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06년 11월 06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영어 커뮤니케이션, 100단어로 즐기세요!

〈아이작의 100단어로 즐기는 영어 커뮤니케이션〉은 원어민들이 가장 자주 쓰는 쉽고 짧막한 영어 표현만을 골라 소개한 책으로, 각 표현마다 저자(아이작)의 경험담을 담아 언제 어떻게 쓸 수 있는지 알 수 있도록 하였다.

이 책에서는 하나의 표현에 대해 누구나 겪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들려주어 더욱 친숙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또한 표현만큼이나 짧지만 세련된 회화문을 함께 제시하여 영어에 대한 감각도 익히고 자신감까지 얻을 수 있다.

☞ 이 책에서는 한 단어로 된 말 23개, 두 단어로 된 말 64개, 세 단어로 된 말 63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부담없이,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한 단어로 된 말부터 자연스럽게 쓰다보면 어느 새 외국인과 가장 빨리 말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목차

〉〉 한 단어로 된 말
Absolutely! 당연하지! 당근이지! 아무렴! 딱이야!
Amazing. 대단해. 놀라워. 이럴 수가.
Anytime. 아무 때나 괜찮아요. 언제든지요. 언제라도 좋아요.
Bingo! 딩동댕! 정답! 바로 맞혔어!
Cool. 끝내준다! 멋지다! 죽이는데!
Delicious! 맛있다! 맛이 끝내줘!
Faster! 빨리빨리! 서둘러! 급해! 얼른!
Gotcha! 딱 걸렸어! 찾았지! 감 잡았어! 들켰지! 어딜!
Maybe. 아마도. 그럭저럭. 어쩌면. 봐야 알겠는데.
Nothing. 아무것도 아냐. 별거 아냐. 아무 일 없어.
Okay. 좋아. 문제없어. 그러지 뭐.
Pardon? 뭐라고요? 뭐라고 하셨죠? 죄송하지만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 방금 잘 못 들었는데요.
Please. 부탁이야. 부탁할게요. 그렇게 해 주세요.
Ready. 준비됐어? 준비됐어! 준비 끝! 준비 완료! 다 됐어!
Really? 정말? 진짜? 에이, 설마…. 그럴 리가….
See? 그것 봐. 내말 맞지? 내가 뭐랬어. 봤지?
Sometimes. 가끔은요. 드문드문요. 때때로요. 어쩌다가요.
Sorry. 미안. 죄송합니다. 내 잘못이야.
So-so. 그럭저럭요. 그렇죠 뭐. 그냥 그래. 보통이야.
Speaking. 말씀하세요. 접니다. 전데요.
Sure. 물론. 좋아. 아무렴. 그렇고 말고.
Thanks. 고마워. 고맙습니다. 감사해요.
Whatever. 아무 거나요. 다 좋아요. 네 좋을 대로 해. 아무래도 상관없어.

〉〉 두 단어로 된 말
All done. 다 됐어! 다 했어! 끝났어!
Any questions? 질문 있나요? 질문 있으신 분? 궁금한 거 있으세요?
Bad idea. 좋은 생각이 아냐. 잘 안 될 거야. 잘못 생각한 거 같은데. 난 아닌 것 같아.
Beats me. 전혀 모르겠는데. 난 기권이야. 통 모르겠어. 감이 안 와.
Be careful. 조심해. 주의해야지. 조심해야 해.
Been good? 잘 있었지? 잘 지내지? 별일 없지?
Big deal. 그게 뭐 대수야? 뭐 별거 아니네. 그래서 어쩌라고.
Calm down. 진정해. 침착해. 오버하지 마.
Call me. 전화해. 전화주세요.
Come on. 이러지 마. 그러지 좀 마. 야, 왜 그래.
Don't forget. 까먹으면 안 돼! 잊지 마! 꼭 기억해둬! 새겨 둬!
Don't worry. 걱정 마. 안심해. 별 일 없을 거예요. 염려 붙들어 매시지.
Enough said. 그만하면 됐어. 잔소리 좀 그만해. 그쯤 해둬. 다 알아들었어.
Excuse me. 실례합니다. 잠깐 실례하겠습니다. 저, 잠깐만요. 잠깐, 죄송합니다.
For example? 예를 들면? 일테면? 가령?
Forget it. 잊어버려. 신경 쓰지 마. 아무것도 아니야. 됐어.
Go ahead. 네, 하세요. 좋을 대로 해. 편할 대로 해. 어서 해.
Good call. 잘 결정했어. 생각 잘 했다. 옳은 선택이야. 좋은 결정이야.
Good luck. 행운을 빌어. 잘 되길 바랄게. 잘 됐으면 좋겠다.
Good point. 좋은 지적이야. 정확한 지적이야. 잘 짚어줬어. 좋은 의견이야.
Good question. 좋은 질문이야. 질문 잘 했어. 잘 물어봤어.
Guess what? 그거 알아? 알아맞혀 봐. 있잖아, 뭐게?
Have fun. 잘 놀다 와. 마음껏 즐겨. 재미있게 놀아. 실컷 놀아.
Help yourself. 많이 드세요. 마음껏 먹어. 실컷 먹어. 얼마든지 드세요.
Hold on. 잠깐만요. 잠시만 기다리세요. 잠깐만 있어봐. 기다려 봐.
How come? 이유가 뭔데? 왜 그래야 되는데? 어째서? 그 까닭이 뭐야?
How's life? 요즘 어떻게 지내? 잘 살고 있어? 어떻게 살아?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I'm confused. 헷갈리는데. 혼동되는데. 좀 당황스러운데요. 얼떨떨하네요.
I'

책 속으로

Absolutely!
당연하지! 당근이지! 아무렴! 딱이야!

Have you finished your homework?(숙제 다 했니?) 이 말, 어렸을 때 지긋지긋하게 들었죠? 저도 그랬답니다. 숙제가 좀 남아 있어도 친구들이 부르면 슬금슬금 나가서 함께 쏘다니곤 했죠. 근데 간혹 숙제를 다 하고 나갈 때는 엄마가 물어주길 은근히 바랐던 것도 같아요. 그런 때 엄마가 물으면 너무도 당당하게 Absolutely!하고 대답했던 기억이 나요.
요즘 어떤 TV 프로그램에서 “당연하지!”라고 말하는 게임을 재미있게 보았는데요, Absolutely.는 바로 그런 느낌입니다. 어떤 상황에서 100% 확신을 표하거나 상대의 질문에 전적으로 동의하는 느낌인 거죠. 어렵지 않죠? Absolutely!

1)
A: Are you going with us tonight? 너 오늘 같이 갈 거지?
B: Absolutely! 당근!
A: We're going to leave at 7. 우린 7시에 출발할건데.
B: That sounds good to me. 나도 좋아!

2)
A: Do you want to get some food? 뭐 좀 먹고 싶지 않니?
B: Absolutely! 당연하지!

함께 알아두세요!
Definitely! 맞아! Totally! 당연하지! Completely! 당연해! Sure! 그럼!


Not again.
아, 안 돼. 또야? 다시는 안 돼. 또 이러네. 또 저질렀네.

제발 다시는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일, 어떤 게 있을까요? 제 경우엔 정말 피곤을 무릅쓰고 녹화를 하고 있는데 연거푸 NG가 나는 일? 혹은 알람시계를 끄고 자는 바람에 중요한 약속에 늦는 일? 이런 일들이 제발 다시는 벌어지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이죠. 공감하시죠?
이런 경우처럼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일이 눈앞에 또 벌어질 때 하는 말이 Not again!입니다. “윽, 또 이러다니.” “다신 안 돼.”와 같은 느낌으로 하는 말이죠. 여러분은 영어 성적이 또 떨어지는 일 같은 건 다신 없었으면 좋겠죠? 그럴 땐 뭐라고요? Not again!

1)
A: Oh no! We made a mistake! 아 정말! 또 실수를 하고 말았군!
B: Not again. 또야?
A: That's the third time it's happened. 글쎄 말이야. 지금이 벌써 세 번째라고.
B: We keep doing this wrong. 계속 이 부분에서 실수를 하는군.

2)
A: Not again. 아, 안 돼.
B: Did the same thing happen again? 또 똑같이 그렇게 된 거야?

함께 알아두세요!
Oh no! 아 안돼! Here we go again. 또 이렇게 됐군.

출판사 서평

외국인과 가장 빨리 말하게 해주는 책

왕초보에서 중고급 실력자까지, 이 책은 외국인 앞에서는 늘 자신 없는 대한민국의 모든 학습자들이 볼만하다. 문법에 맞는 제대로 된 문장으로 말해야 한다는 부담을 벗고, 그동안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한 단어로 된 말부터 자연스럽게 쓰다보면 어느 새 외국인과 가장 빨리 말하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영어 커뮤니케이션? 쉽고 간단한 영어로 시작하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 네이티브들이 밥 먹듯이 쓰는 짧은 표현만 묶었다!
‘아무리 해도 영어가 입에서 떨어지지 않아.’
‘외국인 앞에만 서면 왜 한 마디도 못하는 걸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영어초보라면 일단 쉽고 간단한 표현으로 회화를 시작해보는 것이 좋다. 네이티브들이 자주 쓰는 말 중에 어렵지도, 길지도 않은 표현들은 많은데, 이 책은 그 중에서도 한 단어로 된 말부터 세 단어로 된 말까지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짧은 표현들만 모았다. 쓰지 못할 어려운 말보다는 금방 배우고 따라할 수 있는 간단한 말을 통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

〉〉 우리말 느낌을 그대로 살린 뜻을 담았다!
Absolutely라는 부사의 사전적 의미는 ‘절대적으로’ 혹은 ‘무조건적으로’이다. 하지만 이 말이 일상 회화에서는 어떤 의미로 쓰일까? 단순히 단어 뜻만 알아서는 회화에서 어떤 어감으로 쓰이는지, 어떤 때에 써야하는 말인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을 때가 많다. 하지만 ‘당근이지’ ‘물론’과 같이 우리 입말에 가장 가까운 의미를 알게 되면 이런 걱정은 사라진다. 이 책은 표현 하나하나에 대해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흔히 쓰는 말을 그대로 담아 그 의미를 전달하고 있어, 뜻만 읽어보아도 금방 이해할 수 있게 된다.

〉〉 저자가 수시로 겪는 일상의 경험을 살려 설명한다!
‘뜻은 아는데 도대체 이 표현을 언제 써먹어야 하지?’
‘지금 이 상황에서 이렇게 말해도 되는 걸까?’
표현 하나에 뜻 하나씩 열심히 외웠지만 정작 외국인 앞에서는 도무지 기억이 안 나 한 번도 써보지 못했다거나, 쓸 만한 표현이 떠올랐다 해도 정말 써도 되는 상황인지 몰라 우물쭈물했던 경험이 많을 것이다. 영어 표현을 단순히 뜻만 외우게 되면 자주 일어나는 현상인데 이 책에서처럼 우리가 흔히 겪는 일을 예로 든 설명이라면 훨씬 이해가 빨라진다. 이 책의 저자 아이작은 자신이 자주 접하는 생활 주변의 이야기를 통해 친숙하고 재미있는 말투로 표현 하나하나를 설명하고 있다. 이런 설명을 흥미롭게 읽다 보면 표현에 대한 뜻만 익히는 것이 아니라 100% 활용까지 가능하게 된다.

작가정보

저자(글) 아이작 더스트

언제나 밝고 환하게 미소 짓는 아이작 선생님은 1966년 미국 캘리포니아 버클리에서 태어나셨고, U. C. Berkeley에서 영문학을, 연세대학교에서는 동아시아학을 공부하셨어요. 지금은 EBS 〈English Cafe〉, Arirang TV 〈Superkids: quiz show〉 등 TV 프로그램과 EBS 〈Easy English〉, Arirang 〈Golden Goodies〉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연기력을 자랑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계시죠. 어디 그뿐일까요? 그동안 많은 책을 펴내시기도 했는데, 〈아이작의 유턴 잉글리시〉, 〈아이작의 테마토크 120〉, 〈0380 English〉와 같은 책이 바로 아이작 선생님께서 쓰신 책이에요.
방송에서, 학교에서 많은 학습자들을 접하시는 아이작 선생님은 언제나 '어떻게 하면 한국 사람들이 영어를 쉽게 그리고 자신 있게 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신답니다. 이러한 선생님의 노력이 깃든 이 책은 여러분이 영어에 대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길을 제시할 것입니다. (http://cafe.daum.net/HappyIsaa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