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를 놓치고, 천사를 만났다
- eBook 상품 정보
- 파일 정보 ePUB (60.34MB)
- ISBN 9788901205441
-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쿠폰적용가 7,560원
10% 할인 | 5%P 적립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2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저자는 일곱 도시를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남들이 잘 발견하지 못하는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현지인들에게 물어 그들이 자주 가는 곳들만 가려 여행하였다. 각 도시의 따스함과 원시성, 생생함, 그리고 아티스트의 눈으로 본 예술성이 글과 사진, 그리고 저자의 꽃그림으로 아기자기하게 펼쳐진다.
물 위의 미술관, 들판 위의 미술관
보물찾기, 하나하나 문을 열어보는 기쁨
기차를 놓치는 바람에 천사를 만났다
독일 가정, 그들의 생활 풍경을 들여다볼까
Tip-딴 나라에서 쉽게 해먹은 음식
길을 잃어도 좋은 도시, 프라하
하루 종일 걸어도 지치지 않는 골목길
신의 손을 가진 진짜 인형 작가를 만났다
오래된 책방은 또 어디에 있는가
그 후 1년, 그 인형집은 그대로 있을까
길에서 나쁜 놈을 만났다
프라하에선 아무 길이나 걸어도 좋아!
산책을 하다 지치면 티룸에 들러요
간판 구경은 멋진 디자인 산책
Tip-눈에 띄는 사인물&조형물
춤추는 도시, 바르셀로나
길을 몰라도, 말을 못해도, 다 통한다
물쇼를 보러 갔다가 불쇼를 본 사연
12시만 되면 할머니들이 모여 춤을 춘다
낯선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다, 두 시간 넘게
가슴으로 지은 건축, 오, 가우디!
싱그러운 커플들의 낭만 도시
신이 이 도시를 만든 후 말했다, 걷고 또 걸어라!
Tip-그 어느 골목길
살면서 천천히 음미하고 싶은 도시, 파리
카페 구경, 사람 구경, 재밌다
몽마르트르 언덕 말고 그 아래, 아베스
파리에선 혼자 다니면 매우 괴롭다
아니, 파리에선 혼자 다녀도 즐겁다
9년 전, 루브르에서 기억나는 것 하나
9년 후, 필립 스탁이 디자인한 바카라 뮤지움
Tip-도시에 놀이 질 때
천국의 하늘을 가진 도시, 산타페
어찌어찌하여 힘들고 고단하게 찾아간 그곳
주민 세 명 중에 한 사람은 아티스트
32년 된 중고 서점 아저씨와의 데이트
Tip-구름이 멋있어!
도시가 꿈꾼 낙원, 샌프란시스코
어디서 살고 싶니? 누가 내게 묻는다면
소살리토 섬으로 가는 길
자동차를 모으는 ‘어른 소년’ 안톤
공간은 사람을 닮는다, 안나네 집
그들을 저녁식사에 초대했다
Tip-동서남북 아이들
뜨거운 빅 애플, 뉴욕
나는 그녀를 보러 세 번 갔다
거리마다 어쩌면 이렇게 다 다른 얼굴
뉴욕의 지하철 풍경-쥐와 꽃
도심 속의 오아시스, 뉴욕의 공원놀이
어제 뭐 먹었니? 어디 갔었니?
너무 유명한 그 미술관들 말고
책은 같아도 책방은 다르다네!
상품과 미술이 이렇게 만나는군요!
‘깊은 아름다움과 즐거운 농담’을 건진다
뉴욕에서 바다 즐기기
그 많은 곳 중에 정말 기억에 남는 숍들
한 달 만에 뉴요커가 되는 사람들
무엇보다 사람 여행이 좋았어요!
참, 내가 부츠 신고 탱고 추러간 얘기 했던가?
두 달 동안, 내 그림들이 빌딩숲 속에서 웃었지!
Tip-강아지가 있는 풍경
일요일 12시만 되면 춤을 추는 할머니들이 있다는 말을 듣고, 헐레벌떡 음악이 들려오는 광장 쪽으로 달려갔다. 신데렐라처럼 시간이 지나면 싹 사라지신다고 하니 늦지않게 서둘러야만 한다. 관현악단이 음악으로 가득 채운 그곳 광장에, 정말 할머니들이 원을 여러 개 만든 채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었다. 평범한 할머니들이 외출복 차림이나 평상복 차림으로 와서, 가방을 가운데 모아두고는 손에 손을 잡고 춤을 추신다.
이거야, 원, 이렇게 동화 같은 일이 현실일 수 있다니. 어떤 행사도 아니고 특별한 날도 아니고, 그렇다고 중세의 작은 마을도 아니고, 21세기 이 큰 도시에서 일요일 12시에 춤을 추는 할머니들이라니. 큰 원, 작은 원, 모이는 족족 자연스럽게 원을 만든다. 옆에서 연주하는 관현악단의 단원들도 연세가 지긋해 보이고.
꽃그림 작가 백은하, 기차를 놓치는 순간 그녀만의 독특한 여행이 시작된다
큰 트렁크를 끌고 오직 미술관 하나를 구경하러 독일의 작은 도시, 노이스 홀츠하임에 도착한 백은하. 숲 속에 숨어 있는 열일곱 개의 작은 미술관을 하나하나 찬찬히 둘러보고 들판에서 맛있는 유기농 식사를 하고 나니 아아, 세상에 이런 천국이 따로 없다. 하지만 또 다른 남부 도시 프리드리히샤펜으로 가는 길에 깜빡 졸다가 그만 갈아타야 할 기차를 놓치고 말았다. 이 일을 어쩔까, 짐은 많고, 배는 고프고…… 그때 만난 푸근한 독일 아줌마가 가방에서 뒤적뒤적 꺼내준 바나나케이크! 어쩜 이 사람은 하느님이 곳곳에 몰래 숨겨둔 천사가 아닐까.
길눈이 어두워 가봤던 길도 매번 헤매고 마는 못 말리는 길치 아티스트
프라하의 한 인형 가게. 한 몽환적인 작품 앞에 넋을 잃고 있었더니 착한 주인아저씨가 그 인형을 만든 작가를 소개해 주었다. 길을 안내한 그 집 딸내미가 택시비를 내며 하는 말, “저 지금 난생 처음 택시를 타봤어요.” 그래! 은혜를 입었으면 갚아야지. 다음날 양손에 커다란 수박 한 덩이와 체리 상자를 들고, 뙤약볕이 쟁쨍 내리쬐는 골목길을 찾아 헤맨다. 이상하다, 그 인형 가게가 어디로 사라진 거지? 한 바퀴, 두 바퀴, 세 바퀴, 아무리 여기저기를 들어갔다 나왔다, 뱅뱅 돌아도 도무지 찾을 수가 없다. 안되겠어, 우선 이 가게에서 친구들에게 줄 선물을 몇 개 산 다음 여기다 몽땅 짐을 맡기고 다시 찾아봐야지. 그러나 결국 그 인형가게는 찾지 못했다. 할 수 없다, 그냥 돌아가자. 그런데……어? 그 선물가게는 또 어디더라?
길에서 만나는 것, 경험하는 모든 것이 다 여행이다. 모든 실수와 우연까지도!
남들 눈에는 하찮기 그지없는 것들도 백은하에게는 멋진 작품으로 보인다, 길가에 핀 꽃, 움직이는 뭉게구름, 지나가는 강아지, 건물에 달린 간판, 벽에 그려진 낙서까지도. 그녀 눈에, 그리고 그녀 사진기에 잡힌 하찮은 것들은 관심을 받고 이름을 얻어, 그 무엇보다 아름다운 독특한 아트로 태어난다.
그녀는 일찍이 그런 감각을 터득했다. 길 가다 만난 작은 꽃잎들을 책갈피 속에 눌러 두었다가 펴보니,
어떤 건 치마 같고 어떤 것은 구두 같고, 또 어떤 것은 영락없는 사람의 모습이다. 그 말린 꽃잎에 펜으로 드로잉을 하여 앙증맞은 작품을 만들어 내는 것이 바로 그녀의 주특기. 꽃잎뿐만 아니라 돌이나 음식, 빈 병 등 어떠한 오브제로도 그녀는 하루 종일 작품을 만들며 심심치 않게 놀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 그런 백은하가 좁은 한국 땅이 아닌, 멋지다고 소문난 세계 도시 곳곳을 돌아다녔으니, 그 놀람과 감탄과 신기함을 어찌 말로 다 표현할 수 있을까.
꽃을 찾아 구름을 찾아 헤매고 다닌 눈부시게 멋진 일곱 도시 이야기!
독일의 도시 노이스 홀츠하임과 프리드리히샤펜, 누구나 동경하는 프라하와 바르셀로나, 그리고 파리, 아무나 쉽게 가지 못하는 머나먼 산타페, 미국의 두 얼굴 샌프란시스코와 뉴욕까지 백은하는 훨훨 날아다녔다! 물론 수많은 한국 사람들이 다녀갔겠지만, 그녀는 남들 다 가는 관광지는 돌아보지 않았다. 남들 다 들고 다니는 관광책자도 일찌감치 버렸다. 대신 남들은 잘 발견하지 못하는 구석구석을 돌아다니고, 현지인들에게 물어물어 그들이 자주 가는 곳들만 쏙쏙 구경 다녔다. 그녀가 펼쳐 놓은 그 눈부시게 멋진 세상을 들여다보는 재미란 이루 말로 다할 수가 없다. 그 도시의 따스함과 원시성과 생생함이 글로, 사진으로, 그리고 그녀의 꽃그림으로 아기자기하게 펼쳐진다.
그러나 무엇보다 사람 여행이 제일 좋았어요!
무슨 재주를 지녔는지 그녀는 만나는 사람들마다 금세 친해진다. 말이 안 통해도, 나이가 많든 적든, 여자든 남자든 그런 건 상관없다. 프라하에선 할머니들 뒤를 종종거리며 쫓아다니고, 길에서 물건을 파는 예술가와 친구가 된다. 산타페에선 35년 된 중고서점 아저씨와 꼭두새벽에 데이트를 하고, 샌프란시스코에선 자동차를 모으는 열세 살 소년과 우정을 나누며, 뉴욕에서는 구두 숍의 점원의 헤어스타일이 궁금하여 세 번이나 그녀를 만나러 갔다. 그뿐인가, 지하철에서 길을 묻다가 댄서와 친해지고,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만난 아주머니와 팔짱을 끼고 길을 걷는다. 언어가 익숙하지 않으면서, 그리고 대한민국 최고의 길치라고 할 만큼 길눈이 어두우면서도 천연덕스럽게 돌아다니며 사람들과 친해지는 백은하의 여정은 독자들에게 따스함과 부러움을 전해준다.
요즘 어지간한 여행담은 여행담에도 끼지 못한다. 입이 떡 벌어지도록 '깊거나', '무겁거나', '용맹스러운' 여행기가 도처에서 출몰하고 있다. 다 좋은데, 읽고 있으면 은근히 주눅이 든다. 그들의 발꿈치도 따라가지 못하는 스스로를 질책하느라 독서가 좀 더딜 수도 있다.
그럴 때, 이 책을
작가정보
꽃도둑 백은하는 어떤 사람일까?
길눈이 어두워 가봤던 길도 매번 헤매고 마는 못 말리는 길치.
그런데도 운전을 못한다는 핑계로 늘 두리번두리번 걸어다니는 뚜벅이.
그러다 만나는 꽃잎을 한두 장 몰래 따서 책갈피에 숨기는 꽃도둑.
그런데 꽃잎 마른 모양이 꼭 사람처럼 보인다며,
그 위에 펜으로 드로잉을 더해서 모든 꽃잎을 사람으로 그려내는 꽃그림 작가.
시 같은 그림, 풍경 같은 글로 이야기 꽃을 피우는 글그림 작가.
하도 길을 잘 잃어버려 혼자 비행기나 제대로 탈 수 있을까 싶지만,
보란 듯이 여러 나라, 여러 도시를 훨훨 날아다니며,
처음 가는 곳에서도 현지인들과 금세 친해지고 마는,
나름의 멋진 노하우를 가진 천연덕스러운 여행가.
그동안 한 전시로는 <A Flower You Are! >(Richart, New York, 2005),
<이야기 꽃이 피었습니다> (경인미술관, 2005),
<겨울 풀밭> (덕원 갤러리, 2004), <한겨울의 꽃도둑> (관훈갤러리, 2001)
그리고 펴낸 책으로는 <너에게 花를 내다> (좋은생각, 2001)
<꽃도둑의 편지> (난설헌, 2002),
<엄마 생각하면 왜 눈물이 나지? >(랜덤하우스중앙, 2004)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상품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5,000원 이상 eBook으로 변경 예정, 2024년 9월 30일부터 적용)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 / 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0권 / 1권
-
받는사람 이름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바이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