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고사성어 이야기

김봉곤 지음

동아출판 2006년 07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04년 06월 20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청학동 김봉곤 훈장님이 지은 초등학생 실용 고사성어 교재. 하루에 하나씩 50일만 배우면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거의 모든 고사성어를 한번에 익힐 수 있으며, 훈장님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옛날 이야기 속에 선인들의 지혜와 교훈이 담겨져 있다.

목차

1일째 은혜는 반드시 갚야야
2일째 뛰어난 사람은 어디서도 돋보여
3일째 버리자니 아까운 존재
4일째 기초가 튼튼해야
5일째 지나침은 금물
6일째 나를 알아주는 친구
7일째 노력의 대가
8일째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
9일째 죽은 목숨을 살려 내다
10일째 형과 아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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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일째 어렵게 공부하여 학업을 이루다
49일째 자연의 원기를 호흡하자!
50일째 완전한 새로움을 위하여
몽양당 청학동 예절학교소개

책 속으로

"삶이 발전적이고 진취적이며 전향적이라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하지만, 과거 없는 현재와 미래는 결코 존재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과거에 얽매이자는 말도 아닙니다. 다만, 우리들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현재와 미래보다는 과거의 역사적 삶의 모습과 교훈의 영향을 더 많이 받고 있다는 사실 또한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것입니다. 현재의 나를 만든 과거에 대한 고마움과 감사의 자세는 미래에 또 다른 나를 성장시킬 수 잇는 기폭제가 될 것입니다." 김봉곤, <청학동 고사성어이야기> 中

출판사 서평

◆ 책의 특징 -초등학생도 바로 써먹을 수 있는 김봉곤 훈장님표 청학동 고사성어! -고사성어는 어린이들에게 계륵(鷄肋) 같은 존재입니다. 배우자니 너무 어렵고 그렇다고 내팽개쳐 두자니 한자 공부와 시험이 걱정되고. 바로 이렇게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에 써먹는 고사성어가 바로 계륵(鷄肋)입니다. -김봉곤 훈장님표 『청학동 고사성어 이야기』는 초등학생들이 생활을 하면서 활용할 수 있는 초등학생 실용 고사성어입니다. 하루에 하나씩 50일만 배우면 초등학교에서 배우는 거의 모든 고사성어를 한번에 익힐 수 있으며, 만화와 함께하는 김봉곤 훈장님의 옛날 이야기가 여러분들의 눈과 귀를 띄워 줄 것입니다. ◆ 책의 내용 한자와 관련된 교육이 유행인 요즘, 고사성어는 더이상 어린이들에게 어렵거나 배우기 힘든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그 필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한자를 공부하는 어린이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필수 항목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고사성어는 너무 옛날식 고사성어였습니다. 고사성어가 옛날 이야기에서 배우는 교훈이라고 하지만, 요즘 어린이들에겐 요즘 시대에 맞는 고사성어가 필요합니다. 수없이 많은 고사성어를 전부 다 외운다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또한 그럴 필요성도 없습니다. 자칫 흥미를 잃기 쉬운 한자 교육에서 고사성어는 양념과도 같은 역할을 해야 합니다. 여기 바로 『청학동 고사성어 이야기』가 그런 책입니다. 먼저 아이들에게 친숙한 만화로 흥미를 돋굽니다. 고사성어의 옛날 이야기를 그대로 만화로 옮긴 것이 아니라, 현재 어린이들의 생활에서 일어나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재미있게 그려 냈습니다. 두 번째로는 고사성어 한자의 해석 순서, 뜻과 음, 해석 등 고사성어 한자와 관련된 모든 것을 쉽고 간단하게 보여 줍니다. 세 번째는 김봉곤 훈장님의 배꼽 잡는 설명입니다. 누구나 한 번만 들으면 잊을래야 잊을 수 없는, 귀에 쏙쏙 들어오는 재미있는 이야기. 이것이 김봉곤 훈장님표만의 자랑입니다. 네 번째는 진정한 고사, 바로 옛날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훈장님이 새롭게 해석해서 전혀 어렵거나 딱딱하지 않은 고사성어의 진짜 이야기입니다. 마지막으로 보너스! 앞에서 설명한 고사성어와 유사한 [고사성어 플러스]가 더욱 많은 고사성어를 알려드립니다. 이 모든 것들이 하루에 하나씩, 50일만 지나면 유식하게 써먹을 수 있는 청학동 김봉곤 훈장님표 고사성어가 완성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봉곤

◆ 지은이 김봉곤 지리산 청학동에서 출생하여 20년 동안 전통 서당 공부를 했고 판소리를 10년간 공부했습니다. 국립중앙극장 창극단 연수단원에서 3년간 활동했으며, 연세대 교육대학원과 고려대 정책대학원을 수료했습니다. MBC 청학동 ‘여름 예절캠프’를 약 6년간 진행 및 방송을 했으며, EBS ‘1분 고사성어’를 진행했습니다. 음악에도 관심이 많아 현대 음악과 우리 국악을 접목한 음반 제작을 출시했습니다. 현재는 몽양당 청학동 예절학교 훈장, 몽양 장학회 회장, 도덕성 회복 국민운동본부 부총재,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특별자문위원, 비상 중국어 상임연구위원·사업본부장, 대한민국 한자급수자격검정회 하동지회장, 독도역사 찾기운동본부 교육사업본부 본부장, 환경문화시민연대 하동지회장 등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청학동 김봉곤 훈장의 어린이 한자 서당』, 『효자열전』, 『청학동 손바닥 이야기』, 『청학동 효와 예 이야기』,『청학동 명심보감 이야기』등 여러 권이 있습니다. ◆ 그린이 김정진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 한불 카툰 대회, 요미우리신문 주최 카툰 대회, 일간스포츠 카툰 대회, 신한 만화전 입상 등 10여 개에 달하는 카툰 대회에서 수상했으며, KBS 주최 전국 순회, 공보처 주관, 대전 엑스포 그룹전 등 수많은 카툰 순회전을 열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일간스포츠신문, 서울신문, 한겨레신문 등에 만평을 연재했으며, 현재는 홍보용 만화, 일러스트, 캐릭터 작가 등 다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