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스 노바스

디아스포라인 타문화권 개척선교 40년

강성철 지음

한국선교KMQ 2021년 09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10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40여 년 세월, 브라질에 살면서 가장 가까이 많은 시간을 도시 빈민들과 함께 하였으며, 타문화권 개척선교사로서 복음을 전파하며,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주님께서 분부하신 대로 모든 족속을 제자 삼으며 살았다.
20여 년은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를 섬기면서 교회와 함께 선교 과제를 풀어가며 다양한 선교적 경험을 하였다. 나아가 세계를 가슴에 품고 라틴아메리카를 무대로 삼고 브라질에서 출발하여 세상을 밟아 나갔다. 세상 끝날까지 함께 하시겠다고 말씀하신 주님께서 필자와 함께 하셨기에 부족함이 없이 다아스포라인 타문화권 선교사로서 40여 년 광야생활을 할 수 있었다.
1장에서는 필자가 경험한 브라질과 브라질 사람들, 이 땅에 머문 브라질 이민 역사와 브라질 한국인의 역사를 다루었고, 2장에서는 디아스포라인 타문화권 개척선교사로 산 디아스포라 선교역사 연구를 다루었다. 3장은 가장 가깝게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함께한 도시빈민과 가난을 생각해 보았다. 4장에서는 중남미 선교를 위한 전략을 나누었고, 마지막 5장은 두루 다니며 경험을 통해 알게 된 지혜를 나누고자 선교와 여행을 다루었다.
4차 혁명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팬데믹 광풍이 전 세계를 강타하면서 국경이 봉쇄되고 사람과 사람이 사회적 거리를 유지하고 비대면으로 환경이 옮겨가면서 세상 사람의 목적과 가치관과 의식 구조도 바뀌고 있다. 국가와 사회체제가 붕괴되고, 이전에 잘나가던 직업들이 사라지고, 새로운 물결이 쓰나미 현상을 이루며 물밀듯 밀려온다. 지금 선 곳에서 문화와 상황을 어떻게 수용하면서 복음을 전하고, 현실 속에서 신음하며 고통 속에 도움을 간구하는 수많은 이들에게 복음을 어떻게 전하고 선교할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주님께 지혜를 구한다.
하나님 나라의 도래를 기다리며 마지막 시대 마지막 구간, 바톤을 받아 주님의 지상명령을 수행하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 나갈 다음 세대들과 타문화권 개척 선교사들과 공유하기를 소원하며 이 책자를 펴내었다.

목차

004 머리글

006 추천 글
- 김의원 박기호 강승삼 김정웅 성남용 하재식 김용식

Ⅰ. 브라질과 한인
020 - 나는 브라질이 좋다
034 - 브라질 한인 정착과 선교 역사
052 - 브라질 사역 현장에서 자신학화

Ⅱ. 디아스포라
072 - 디아스포라 선교
088 - 브라질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현지인 선교 사역 연구
122 - 브라질 디아스포라 한인 1세와 2세대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문제

Ⅲ. 도시 빈민
138 - 가난과 선교-상파울루 도시 빈민을 중심으로

Ⅳ. 중남미 선교 전략
166 - GMS 브라질 신학교 사역: 브라질교회의 변혁과 갱신
196 - 중남미 선교 전략 연구: 다음 세대 리더 발굴 및 훈련과 파송의 중요성과 중남미 선교를 이어갈 MK 및 PK 선교 동력화
208 - 중남미 선교 정보 및 미래 선교 전략적 방향

Ⅴ. 선교와 여행
222 - 첫 번째 여행? KIM 창립 20주년 기념 정책 회의 초청
227 - 디아스포라 선교 합창단
235 - 브라질 국토 순회 선교 여행-청소년들과 함께
239 - 브라질 내륙 버스여행
245 - 바르코 여행
248 - 보아 비스타
250 - 샤반찌족과 함께 한 정석범 선교사
252 - 디아스포라인의 여행

출판사 서평

▣ 오랜 세월 동안 선교 현장을 누비던 저자가 21세기 바울처럼 현장의 눈높이에 맞추어 자신의 ‘선교행전’을 스토리로 엮어냈다. 김의원(Ph.D., 전 총신대 총장; 현 AETA 대표)
▣ 빈민가에 기독교 사립학교를 세워 교육하고, 걸인교회와 탁아소, 알코올과 마약 중독자들을 치유하는 재활원을 세웠다. 급식사역을 하고, 장애인들을 돕고, 판자촌교회를 개척하였다. 박기호(GMS 원로선교사; 풀러신학교 아시아선교 원로교수)
▣ 브라질 선교사역 40년을 진솔하고 순수하고 투박하게 그러나 열정을 가지고 기록하였다. 강승삼(GMS 원로선교사; 전 총신대학교 선교대학원장; 전 KWMA 사무총장/대표회장)
▣ 빈민 선교를 중심으로 가난한 자들과 함께한 다양한 사역을 통해 브라질 사람들 속 깊은 곳까지 파고 들어간 좋은 모델이다. 김정웅(태국 촌부리선교센타 대표)
▣ 한국 선교가 새싹처럼 피어오를 때, 강성철 선교사의 브라질 선교가 시작되었다. 그는 길을 만드는 개척자처럼, 골짜기를 메우고 산을 깎아 브라질 선교의 길을 만들었다. 성남용(삼광교회 담임목사; 총신대 교수; KMQ편집인)
▣ 이 선교행전을 추천하면서 사역 내용보다는 글 행간에 있는 사람들을 진솔하게 사랑한 강선교사님의 가슴을 읽을 수 있기를 원한다. 하재식(LA사랑한인교회 담임목사)
▣ 이 놀라운 일이 가능했던 것은 40년 넘게 브라질에 살면서 얻은 지식과 경험을 내부자적 관점에서 풀어 썼기 때문이다. 김용식(브라질 영광교회 담임목사)

작가정보

저자(글) 강성철

저자 : 강성철
강성철 선교사는 GMS 파송으로 1982년부터 브라질을 섬기고 있다. GMS브라질신학교 학장, 남미아태아(ATEA)대학원 원장, GMS 아메리카선교전략연구소장이다. 저서로는 〈나의 영원한 아미고 브라질(올리브나무)〉과 기타 선교 관련 공저가 다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