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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프랑스 책벌레와 결혼했다

이주영 지음
나비클럽

2020년 07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7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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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8.85MB)
ISBN 9791197038723
쪽수 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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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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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책벌레이자 지구최강 오지랖 남편을 둔
한국 욕쟁이 부인이 미치지 않기 위해 쓴 ‘남편 보고서’
이렇게나 웃기고 지적인 〈부부의 세계〉라니.
"이런 '미친놈'은 얼른 차버려!" 부추기려다 킬킬 웃고 만다.
역시 이주영! 유머 감각이 압권이다. _이영미 《마녀체력》 저자

“결혼은 미친 짓이 아니다.
다만 내가 ‘미친놈’과 결혼했을 뿐”

20대 도쿄, 30대 로마, 40대 파리를 떠돌며 공부하다 로마에서 만난 프랑스 남자와 우여곡절 끝에 결혼한 이주영 작가. 그만 방황을 끝내고 삶의 정착을 원했는데 불혹을 넘겨 한 결혼이 ‘걸어 다니는 책’ 이동서점과의 결혼이라니!
‘깨가 쏟아지는 신혼?’ 지랄! 이참에 세상의 모든 관용적인 표현들을 다 없애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자상한 남자인 줄 알았는데 현실은 책에 정신 팔린 채, 온갖 물건을 골고루 잃어버리고 취침시간까지 잊고 사는 남자였다. 과연 멀티링구얼 욕쟁이 작가는 이 정신 나간 남자를 견뎌낼 수 있을까?
프롤로그_나는 미친놈과 결혼했다·4

1부 왜 사냐면, 웃지요
비닐봉다리를 들고 다니는 남자·15
선천적 비정상은 아니었어!·24
너무 잘나셔서 외로우면 어떡하지·32
깨가 쏟아지는 신혼이라고?·40
마담 이주영의 살롱·49
책 구매 금지령을 해제합니다·57
파리엔 한국 서점이 없다·68
책벌레와 이사하는 건 힘들어·77
책벌레의 에로티카·84
용서받고 싶다면 읽어라?·91
동네 쌈닭의 나름대로 융통성·100
프랑스 시詩집살이·111
생활과 삶의 경계를 허물다·119
달려라, 에두아르!·131
배추적과 마들렌·140
걸어서 로마까지 프로젝트·151
국제부부의 감성 맞추기·163

2부 책벌레가 사는 법
세상의 모든 책을 갖고 싶었어·177
미친 책벌레가 된 이유·188
무궁무진한 지적 호기심·198
울트라 산만 밉상 독서법·207
매일 더 무식해지는 사람·214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자신감·222
오지랖과 학습의 인과관계·230
베스트셀러, 질투와 혐오 사이에서·239
우리에겐 허영심이 필요해·248
아리스토텔레스는 유명하지 않다·260
해결사라서 행복한 책벌레·270
동거동락同居同樂을 위한 인문학·276
추억의 이야기가 있는 방·286
외롭지만 혼자 걸을 수 있어! 멍멍멍!·297

프랑스 책벌레가 쓴 ‘나의 인생책’·307
에필로그_이보다 더 성공적인 삶이 있을까·325
인용문 출처·332

밤 11시 45분, 조용한 집안. 어김없이 요란한 소리가 울려 퍼진다. 에두아르의 ‘취침시간’을 알리는 휴대폰 알람 소리이다. 그는 언제나 그렇듯이 알람을 끈 후 하던 일에 계속 몰두한다. 처음엔 ‘어차피 잘 것도 아니면서 도대체 취침 알람을 왜 맞춰 놓는 거지?’생각했다. 그런데 에두아르는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한밤중이 되어도 잠을 자야 한다는 사실 자체를 잊어버린다. 그가 잊어버리는 것은 취침시간만이 아니다. ‘그 일’ 이외엔 대부분의 것들을 잊어버린다. _4쪽

행운으로 위장된 다행을 하루에도 열두 번 겪는 남자. 이 남자와 살려면 내가 그의 몫까지 정신을 차려야 한다. 내 정신 차리기도 버거운 나한테 이건 정말 너무하는 거 아닌가!
결혼은 없었던 일로 하기엔 매우 번거로운 제도다. 작가 이만교는 결혼은 ‘미친 짓’이라고 했던가? 나는 결혼이 미친 짓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저 내가 ‘미친놈’과 결혼했을 뿐이다. _9쪽

손님이 오는 날이면 평소보다 더 책으로 거실을 어지럽히는 그의 행동이 이해가 안 돼 짜증이 난다고 소리쳤다. 이번엔 그가 펄쩍 뛰었다. 본인은 거실을 결코 어지럽힌 적이 없으며 책을 ‘진열’해 놓은 것이지 ‘저지레’한 것이 아니라며 열을 올린다._52쪽

“예전에 어떤 소설에서 집에 책을 놔둘 공간이 부족해서 처자식을 죽인 남자 이야기를 읽은 적이 있어. 주영아, 너무 열받지 말고, 무엇보다 조심해! ㅋㅋㅋ.”
이것은 또 무엇인가? 나의 목숨을 걱정해 주는 친구가 고맙긴 하지만 옆에 있었으면 주먹을 날렸을 것이다. 책을 놔둘 공간이 없어서 처자식을 죽였다고? 대체 누가 그런 황당한 소설을 쓴 거야? 바로 검색 들어간다._94쪽

에두아르가 ‘상도덕에 대한 설교’를 시작하자 정육점 주인은 이내 빈정이 상했다. 곧이어 싸움이 시작되었다. 손님에게 억지로 물건을 사게 강요해서는 안 된다고 시작된 말은 ‘동물학대와 채식주의자’에 대한 이야기로 번졌다. 늘 그렇듯 에두아르는 신문이나 잡지의 기획기사, 관련 서적의 일부를 인용하는 것을 잊지 않았다. 그대로 두면 ‘지구의 환경 문제’가 거론될 판이었고 싸움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 될 것이었다. 나는 에두아르를 힘으로 끌고 나와야 했다. 정육점 주인에게 나는 ‘재수 없는 꼰대’와 사는 불쌍한 여자다. _104쪽

지난 칠 년간의 감성적 거리의 서러움은 아마도 나를 에두아르 옆에 ‘아주 심는’ 과정이었는지도 모르겠다. 에두아르도 그를 내 옆으로 ‘아주 심는’ 칠 년의 서러움을 견뎌냈을 것이다. 서로 다른 감성의 서러움을 겪은 관계는 처음부터 같았던 것보다 몇 배는 더 단단한 감성으로 서로를 연결해 줄지도 모른다. _174쪽

내려야 할 역이 다가오자 에두아르는 열변을 마무리하고, 한국인들에게 짧게라도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한국어로 알려 주고 싶었다. 그런데 막상 떠오르는 한국어라고는 나에게 가장 많이 들은 말인 “시끄럽고”와 “그만!”, “조~용” 따위밖에 없었다.
한국인들 앞에서 머뭇거리는 사이 지하철은 정차했다. 급한 대로 한국말로 “감사합니다” 한마디를 남기고 내렸다. 지하철 역사를 빠져나오면서 에두아르는 뜬금없이 “감사합니다”라고 한 게 너무 창피했다. 한국인들이 자신을 ‘미친놈’이라고 생각했을 것이 뻔하다._232쪽

대체로 프랑스인들은 오지랖이 넓은 편이다. 이런 국민성이 뒷받침되어 있기도 하지만, 에두아르의 오지랖 수준은 일반 프랑스인 평균을 훌쩍 뛰어넘는다. 오지랖이란 남의 일에 쓸데없이 발 벗고 나서 참견하고 상관하는 것이다. 어떤 일에 나서서 간섭하려면 그 일에 관한 지식이나 정보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즉 오지랖은 학습을 동반해야 한다. _233쪽

오랜 외국 생활이 나를 욕쟁이로 만들었다. 아무도 내가 하는 한국 욕을 알아듣지 못하는 환경에서 살다보니 마음에 들지 않는 상황이 벌어질 때마다 마음껏 한국말로 욕을 할 수 있다.
내 표정이 수상쩍은지 에두아르가 “방금 뭐라고 한 거냐?”고 묻는다. 나는 엉뚱한 말로 태연하게 거짓말을 한다. 거짓말은 오버하면 들통 난다. 그동안 내가 했던 욕들을 에두아르가 모두 알아들었다면, 우리는 이미 오래전에 헤어지고도 남았을 것이다. 나는 비록 욕쟁이지만 시도 때도 없이 욕을 입에 달고 사는 습관적 욕쟁이는 아니다. 가슴 깊은 곳에서 욕이 우러날 때만 욕을 한다. 방금 그에게 욕을 한 것도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내 진심이다. 에두아르는 가끔, 정말이지, 졸라 재수없다. _260~261쪽

지구최강 오지라퍼 프랑스 책벌레 남편
vs 멀티링구얼 욕쟁이 한국 부인

“결혼은 미친 짓이 아니다.
다만 내가 ‘미친놈’과 결혼했을 뿐”

20대 도쿄, 30대 로마, 40대 파리를 떠돌며 공부하다 로마에서 만난 프랑스 남자와 우여곡절 끝에 결혼한 이주영 작가. 그만 방황을 끝내고 삶의 정착을 원했는데 불혹을 넘겨 한 결혼이 ‘걸어 다니는 책’ 이동서점과의 결혼이라니!
‘깨가 쏟아지는 신혼?’ 지랄! 이참에 세상의 모든 관용적인 표현들을 다 없애버리고 싶은 충동을 느낀다. 자상한 남자인 줄 알았는데 현실은 책에 정신 팔린 채, 온갖 물건을 골고루 잃어버리고 취침시간까지 잊고 사는 남자였다. 과연 멀티링구얼 욕쟁이 작가는 이 정신 나간 남자를 견뎌낼 수 있을까?

그가 미친 책벌레가 된 이유는 지구 최강 오지랖이기 때문이다. 책과 삶이 뗄레야 뗄 수 없을 정도로 달라붙은 이 남자는 동네 사람들의 사소한 불의에도 참지 못하고 온갖 논리와 지식을 다 동원하여 상대를 더 자극하고 만다. 결국 부인인 이주영 작가가 끼어들어 중재를 해야 끝나는 통에 그녀는 동네에서 ‘멍멍이 지랄꾼’의 가엾은 마누라가 되었다.
책에 파묻히기보다는 몸으로 살아오며 온으로 글 쓰는 이주영 작가는 이 미친 책벌레, 프랑스 고등학교 라틴어 선생인 남편을 작정하고 파헤쳐보기로 했다. 왜 그렇게 책에 미쳤는지, 도대체 무슨 책들을 읽는지, 독서습관, 삶의 방식과 태도, 세계관 등등. 그의 마누라로 산다는 건 무척 피곤한 일상이지만 이참에 이 미친 프랑스 책벌레를 제대로 탐사해보려 한다. 그러지 않으면 미칠 것 같으니까. 가슴 깊은 곳에서 우러나오는 욕을 참을 수 없으니까.

이주영 작가의 유머러스한 문체로 다시 태어난
한불 문명, 아니 부부 충돌기!

월급의 대부분을 책을 사느라 오늘도 닳아빠진 셔츠를 입고 출근하는 프랑스 고등학교의 라틴어 교사인 에두아르. 간밤에 자야 될 시간을 알려주는 알람시계 소리를 무시한 채 책을 읽다가 늦잠을 잤다. 출근길에 읽을 책을 배낭에 쑤셔넣느라 지체한 뒤 허겁지겁 올라탄 지하철에서 앞 좌석에 흙 묻은 신발을 올린 사람을 지나치지 못하고 입바른 소리를 하는 지구 최강 오지라퍼. 가는 곳마다 성정 바른 교육자 기질과 책에서 읽은 걸 입으로 다 쏟아내는 덕분에 온갖 에피소드와 사건이 발생하고 움직일 때마다 온갖 물건들을 흘리고 다녀 부인인 이주영 작가에게 혼나기 일쑤. 입만 열면 고전문학과 역사부터 현대문명 비평까지 쏟아내는 그를 감내하는 부인 덕분에 제일 먼저 배운 한국말이 “그만” “조~용” “시끄러워”인 인물. 이주영 작가의 담백하고 유머러스한 문체로 다시 태어날 한불 문명, 아니 부부 충돌기. 프랑스 책벌레의 교양 있는 삶의 분투기를 관찰한 책이자 책벌레가 읊어대는 책의 구절들이 넘나드는, 그야말로 텍스트와 콘텍스트가 넘나드는 책이다. 인류, 지성, 사회, 인생, 삶의 의미 등 보편적인 주제들이 이주영 작가의 유머 속에 녹아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주영

일본 메지로대학에서 일어일문학을 공부했다. 귀국 후 잡지사 기자, 방송국 구성작가와 PD, 번역가와 통역가로 일했다. 서른 중반에 로마 제1대학 라 사피엔자 동양학부에서 또 공부했다. 로마에서 만난 프랑스 남자와 결혼하여 이번엔 파리에 살고 있다. 일본어, 이탈리아어에 이어 졸지에 프랑스어까지 공부하게 된 터라 걸어다니는 비교언어학자이자 멀티링구얼 욕쟁이다.
지은 책으로 《사무치게 낯선 곳에서 너를 만났다》와 《한 달쯤 로마》, 《한 달쯤 파리》 등이 있다.
인스타그램 @juyanv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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