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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자

여성의 성욕에 관하여
리사 태디오 지음 | 김승욱 옮김
코쿤북스

2021년 11월 16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8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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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3.70MB)
ISBN 979119699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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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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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여자의 삶을 통해 본 여성의 욕망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인 리사 태디오의 첫 책으로, 2019년 영미권에서 가장 화제가 된 논픽션 중 하나다. 이 책에서 태디오는 우리의 심원한 본능 중 하나인 ‘성욕’이라는 미스테리를 파헤친다.
책의 주인공들은 비범하다. 매기, 리나 슬론은 각각 미성년자의 육체관계, 주부의 불륜, 부부 스와핑을 증언하는 사례다. 태디오는 8년간의 취재를 통해, 이 예외적인 세 여자들의 성적인 삶을 거의 완벽히 재현해낸다. 그들은 무엇을 원했을까? 왜 그런 욕망을 갖게 되었을까?
이 책은 이 예외적인 삶들이 보편적인 여성의 삶과 얼마나 놀라울 정도로 닮았는지 보여준다. 이들의 욕망은 사실 특별하지 않았다. 그들의 갈망, 기쁨, 괴로움은 우리와 다르지 않았다. 이 책은 여성의 욕망이 얼마나 쉽게 이용당할 수 있고, 무시될 수 있고, 폄훼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들을 향해 어떻게 나아갈 수 있을지를 보여주는 책이다.
저자의 말 011
프롤로그 013

매기 029
리나 046
슬론 064
매기 098
리나 133
매기 168
슬론 208
리나 228
매기 249
리나 265
매기 289
슬론 329
리나 350
매기 362
슬론 386
매기 394
리나 401
슬론 416
매기 434

에필로그 445
감사의 말 461

던과 계속 만날 수만 있다면 그녀는 기꺼이 헤픈 여자가 될 테니까

욕망의 책임

남편이 다른 여자와 섹스하는 것을 보거나, 남편 아닌 다른 남자와 섹스하는 것을 남편에게 보일 때 흥분을 느낀다면 비정상일까? 감정적으로는 그렇다. 그런데 이성적으로 보면, 합의에 기초한 슬론과 리처드의 성생활은 차라리 모든 커플의 모범처럼 보인다. 우아하고 자유롭고 모두가 만족스럽다.
그들에게 스와핑은 파트너에 대한 욕망을 더 건강하게 만드는 하나의 도구이다. 일종의 테크닉에 가깝다. 한 번도 서로의 주인공이 바뀐 적이 없다. 그렇다면 욕망의 우물을 메마르게 내버려두기보다는, 채우기 위해 무엇이라도 하는 것이 더 좋은 것 아닐까? 리나처럼 섹스리스가 되는 것보다는 슬론처럼 자신의 욕망을 주도하는 것이 더 정상 아닐까?
그러나 스와핑이 정당화되려면 완벽한 합의가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누군가에게 어마어마한 상처가 될 수 있다. 그리고 누군가 책임을 져야만 한다. 슬론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비난은 여자에게 쏟아지기 쉽다. 우리는 우리의 욕망을 어떻게 추구할지 뿐만 아니라, 어떻게 다스릴지에 관한 기술도 터득해야만 한다.
?
[추천사&리뷰]
『세 여자』는 욕망이 무시되고 목소리를 빼앗겼다고 느끼는 전 세계 여성들에게 주어진 선물이다. 이 책은 우리가 누구인가에 대해 눈부시고, 반짝이며, 마음을 아프게 하는 책이다. - 『선데이타임스』

나는 이들 모두에게서 나 자신을 보았다. 이 책은 실로 보기 드문 공헌이다. - 엘리자베스 길버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작가

이 책은 성적으로 노골적이다. 읽을 때 얼굴을 붉힐 수도 있다. 하지만 결코 불필요하거나 진부하게 느껴지지 않는다. 이 평범한 여성들을 추동하는 갈망과 좌절감을 묘사할 때의 문체는 우아하고, 거의 시적이다. 인류학자와 시인의 기술을 조합한 태디오는 이 여성들을 비범하게 그려낸다. - 『NPR』

가슴 아프고, 마음을 사로잡는 걸작. - 『에스콰이어』

『세 여자』는 우리가 누구인지, 종종 우리 자신에게조차 모호한 무언가 근원적인 것에 대한 매혹적이고 감동적이며 잊혀지지 않는 이야기이다. 이 세 여성이 그들이 원하는 것으로부터 무엇을 원하는지 알아내는 방법, 즉 감각, 감정, 관계, 분위기 등은 관능성을 뛰어넘어 생동감 있고, 연약하며, 인간적인 것이 된다. 태디오의 언어를 사용하는 놀라운 방식은 이 책을 흥

작가정보

저자 : 리사 태디오
Lisa Taddeo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이다. 이탈리아계 의사 아버지와 과일가계 점원 어머니의 딸로 뉴저지주 숏힐에서 나고 자랐다. 럿거스 대학을 졸업했고, 보스턴 대학에서 MFA를 취득했다. 『골프 매거진』에서 편집자로 일하면서 『에스콰이어』, 『뉴욕』을 시작으로 많은 매체에 글을 기고하기 시작했다. 그녀의 기사들은 『미국 최고의 스포츠 기사』와 『미국 최고의 정치 기사』 선집에 포함되었다. 또 단편 소설로 푸시카트 상을 두 번 수상하기도 했다. 『세 여자』(2019)는 그녀의 첫 논픽션으로 그해 영미권 최대의 화제작이 되었다. 이어서 장편 소설 Animal(2021)을 출간했고, Ghost Lover(2022)를 출간할 예정이다. 현재 남편, 딸과 함께 뉴잉글랜드에 살고 있다.

역자 : 김승욱
성균관대학교 영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공부했다. 동아일보 문화부 기자로 근무했으며,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 옮긴 책으로 『나보코프 문학 강의』, 『분노의 포도』, 『푸줏간 소년』, 『노년에 대하여』, 『우아한 연인』, 『히카르두 헤이스가 죽은 해』, 『샤프롱』, 『스카이라이트』, 『니클의 소년들』, 『뉴호라이즌스』 등 100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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