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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러나 슬픔...

박해인 장편소설 | 학교폭력의 잔인한 실상을 드러낸 작품
박해인 지음
창작

2020년 07월 20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3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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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24MB)
ISBN 9791196997731
쪽수 27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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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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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에 어느 중학교에서 한 학생이 두 학생에게 지속적으로 폭행을 당하다가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한 반에서 같이 공부하던 급우들 사이에서 얼마나 잔인하고 집요한 폭력이 이루어졌으면 그와 같은 비극적인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일까? 그때 저자는 큰 충격을 받은 채 그것을 소설로 꼭 쓰고 싶은 강한 충동을 느끼며, 오랫동안 조사한 자료를 바탕으로 소설을 집필하게 된다.
사람에게는 복종과 지배의 심리가 있다고 하는데, 실제로 제2차 세계대전 때 800만 명의 유대인을 대량학살한 사람들은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극히 평범한 독일 사람들이었다고 한다. 그들은 다만 자신들에게 내려진 권위와 명령에 순종했던 것으로서, 그와 같이 강한 자와 약한 자의 그릇된 인간관계가 현대 사회에서도 계속 형성되어 있다고 할 수가 있다. 그래서 요즘에도 사람들 간의 단순 폭행과 가정폭력, 또한 데이트폭력과 존속폭행 등 여러 가지 유형의 탄압에 수많은 사람이 무방비 상태로 노출되어 있는 실정이다.

[줄거리]
P 중학교 일진회의 이진짱인 송기형은 초등학교 때부터 친하게 지냈던 남주성이 자기의 게임 아이템을 해킹당했다고 해서 그 소년을 흠씬 두들겨 팬다. 그런데 화가 나서 마구 때렸는데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자, 그때부터 일진짱인 이정근까지 끌어들여서 그 소년에게 무자비한 폭력을 휘두르기 시작한다. 그러나 아버지도 없이 홀어머니와 누나와 함께 셋이서 살고 있는 주성은 아무에게나 하소연도 하지 못한 채 그 모든 고통과 수모를 묵묵히 감내하고 있을 뿐이다.
그 이후에 주성은 아파트에 전단지를 뿌리는 아르바이트를 해서 번 돈을 두 소년에게 상납하는 등 그들의 손아귀에서 벗어나기 위해 안간힘을 다하지만, 세월이 흐를수록 오히려 그들의 폭력의 강도는 점점 더 세지기 시작한다. 그래서 주성은 온몸에 멍이 들어서 더 이상 매를 맞을 수 없는 데다가, 또 어머니를 들들 볶아서 한 푼이라도 더 뜯어낸 다음 두 악동에게 갖다줄 돈이 조금도 없음을 깨닫게 되자 자살할 것을 결심한다. 그래서 감기에 걸렸다고 하면서 학교에 가지 않고서 집에 있다가, 아무도 없을 때 하늘나라에 있는 아버지에게 간다는 내용의 유서를 간단하게 쓰고서 베란다에서 뛰어내린다. 친구들인 두 소년에게 1년 내내 그런 일을 당했다는 게 너무 자존심이 상하기도 하고, 또 아버지가 죽은 이후로 삶에 대한 아무런 의욕이 없이 살아가고 있는 어머니가 그 사실을 안다고 해도 아무것도 해결하지 못할 것이라고 지레짐작하고 그것에 관한 내용은 일절 쓰지도 않고서……
그런데 그 소년이 자살을 한 날 학교에서는 그 사건이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킬 것을 염려한 나머지 그것을 축소 은폐하려고 한 채 그 아이가 일진회 학생들에게 맞아서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아버지도 없는 열악한 가정환경 속에서 살다 보니 우울증이 생겨서 자살하게 됐다는 것으로 사건을 마무리 지으려고 한다. 또 가해자인 두 학생도 자기 반 학생들에게 공갈 협박을 하면서 헛된 소문이 퍼지지 않도록 온갖 노력을 다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 사건이 일어난 후에, 피해 학생의 어머니는 P 중학교의 학생에게서 그 소년이 일진회의 두 학생한테 수시로 맞거나 고문을 당해서 자살하게 되었다는 충격적인 내용의 전화를 받는다. 그래서 그녀가 그다음 날 학교에 갔으나 교감 선생과 담임선생은 그 학생의 유서나 일기장에 학교폭력에 관한 언급이 전혀 없다고 하면서, 오히려 그녀에게 사건이 엉뚱한 방향으로 확산하지 않도록 해달라는 부탁을 한다. 또 대학생인 그 소년의 누나도 방송국 기자와 통화를 하고 또 경찰서에 가서 경찰관과 상담도 하지만, 그들은 그녀에게 사건에 범죄 혐의를 입증할 만한 확실한 증거가 없기 때문에 고소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한다.
이 도서는 목차가 없습니다.

(강한 자들과 약한 자들의 그릇된 심리 관계 - 주인과 노예의 관계로 억압하고 복종할 수밖에 없는……)
어항 속에 갇혀 있는 물고기들…… 언제 이 두꺼운 유리벽을 깬 다음 깊고 푸른 강물로 자유롭게 헤엄쳐갈 수 있을까? 그러나 이곳은 영원히 악마의 손아귀에서 벗어날 수 없는 지옥과 같은 곳으로서, 감히 그 누구도 넘볼 수 없는 일진짱만의 왕국이다. 그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외부로 절대로 발설되지 않은 채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것이기에……

그것은 바로 우스꽝스러운 희극이었다. 기쁨에 충만 된 얼굴로 덩실덩실 춤을 추듯 단소를 휘둘러대는 모습과 끙끙거리고 속으로 신음소리를 삼켜가며 엉덩이를 이리저리 뒤틀어대는…… 아니, 그것은 너무나 슬픈 비극이었다. 두 명은 저항할 힘이나 의 지가 없는 식물인간에게 일정한 때만 되면 기계적으로 주먹과 몽둥이를 휘둘러대고, 또 다른 한 명은 자기가 얼마나 복종을 잘하는 순종적인 인간인가 하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듯이 기꺼운 마음으로 그 폭력을 고스란히 받아들이고 있는……

(고양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슬픈 이야기 - 서로 사랑하며 살려고 해도 그것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
그날 상기된 표정을 하고서 집에 들어온 그 아이의 가슴에 안겨 있는 고양이를 처음으로 맞닥뜨리는 순간 그는 신의 오묘한 손놀림에 감탄을 금할 수 없었다. 위대한 신은 어찌 저토록 맑고 순수한 영혼을 담고 있는 듯한 두 눈과 또한 부드러운 털로 뒤덮여 있는 물체를 만들어 낼 수 있단 말인가? 그는 고양이와 몇 달 동안 한 집에서 같이 살면서 그와 같은 미물도 인간과 똑같은 색깔의 영혼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춥고 따뜻함과 슬프고 기쁨과 두려움과 평온함 같은 그 모든 것에 대해서……

그러나 냉혹한 인간들은 음식 찌꺼기를 전부 다 수거함에 담아 버리면서도, 길고양이들이나 버려진 개들이 그것을 조금이라도 먹는 것을 절대로 용납하지 않는다. 그래서 배고픔을 견디지 못한 고양이들이 비닐을 잘근잘근 씹어 먹거나, 또는 개들이 썩은 쓰레기 더미를 닥치는 대로 먹다가 죽기도 한다. 또 그 동물들은 도시의 대부분 공간을 콘크리트 구조물로 만들어 놓았기 때문에 마땅히 기거할 만한 곳이 없어서, 이슬을 피해 밤새도록 자동차의 밑을 이리저리 옮겨 다니거나, 또는 너무나 추워서 차의 엔진으로 몰래 숨어 들었다가 죽는 경우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난다. 그 외에도 어떤 사람은 생활에 대한 분노나 무의미함을 떨쳐내기 위해 개를 묶어 놓고서 몽둥이로 두들겨 패기도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칼로 고양이의 귀를 자르거나, 또는 돌로 고양이의 머리를 쳐죽이기도 한다.

(게임에 중독된 무의식 속 폭력 세계 - 피해자가 겪는 고통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고 재미있는 놀이라고만 생각하는……)
학교에 있을 때나 집에 있을 때나 온종일 게임만 생각하고 있는 두 악동은 게임 속의 세계와 현실의 세계를 혼동하고 있었다. 그래서 게임 속에 가상 인물이 폭행이나 고문을 당해서 죽더라도 다음 게임에 다시 살아나서 등장하는 것처럼, 주성도 자기들한테 아무리 두들겨 맞아도 조금만 시간이 흐르면 다시 원래 상태로 되돌아올 것 이라고 생각했다. 그만큼 게임에 중독되어서 폭력에 대한 불감증 증세를 보이고 있는 그 어린 악마들은, 조금도 죄책감 같은 것을 갖지 않은 채 주성이 시퍼렇게 멍이 들거 나 살점이 터져서 피가 날 때까지 주먹과 단소를 휘둘러댈 수 있었다.


무지막지한 폭력은 인간을 가장 야비하고 굴욕적인 상태로 만들기 때문에 더 이상 인간의 존엄이나 가치 같은 것을 생각할 필요가 없다. 그저 한 대라도 덜 맞기 위해 이 눈치 저 눈치 보면서 시키는 대로 다 하다가 집에 돌아와서는 밥을 많이 먹어서 굶주린 배를 채우고, 또 잠을 실컷 잔 다음 피로를 완전히 풀고서 다음 날 그들이 부르면 또 쏜살같이 달려가야 한다. 한 시간이나 두 시간가량 두 악마가 자행하는 구타와 고문을 고스란히 다 받아들이기 위해서…

작가정보

저자(글) 박해인

오랫동안 창작 활동을 하면서, 여러 편의 장편 소설과 중편 소설 및
단편 소설을 발표하였음.

● 주요 저서
* 장편 소설 : 〈푸른 나무 위로 날아간 새〉
〈겨울비는 수직으로 내리고〉
〈빛이 없는 별〉
〈복제 인간의 죽음〉
〈LA에는 자작나무 숲이 없다〉

* 소설집 : 〈음울한 내 영혼의 고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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