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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종말

여섯 번째 대멸종과 인류세의 위기
해리북스

2021년 05월 11일 출간

종이책 : 2021년 05월 0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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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9.09MB)
ISBN 9791191689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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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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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섯 번째 대멸종이 한창이다.
우리는 공룡의 멸종 이후 최대의 대멸종을 겪는 중이다.
인간이 이 대멸종을 일으켰고, 오직 인간만이 이 대멸종을 멈출 수 있다.”

10분마다 한 종이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있다

멸종은 진화의 자연스러운 과정이다. 문제는 그 속도에 있다. 현재 종의 멸종은 정상적인 진화의 과정에서 일어나는 것보다 100배, 어쩌면 1,000배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유엔 세계생물다양성위원회의 추정에 따르면, 하루에 150종이 멸종하고, 21세기 말까지 100만 종이 절멸할 위험이 있다. 10분마다 한 종이 지구상에서 사라지고 있는 셈이다. 전 지구를 곤경에 빠뜨린 코로나19 또한 이러한 대멸종의 과정과 무관하지 않다. 종의 멸종 원인 중 하나인 서식 구역의 파괴가 없었다면 이와 같은 전염병의 대유행은 애초에 일어나지도 않을 일이었다.
독일에서 가장 유명한 종 보호 활동가이자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자인 디르크 슈테펜스는 독일 주간지 〈차이트〉의 환경 전문 기자 프리츠 하베쿠스와 함께 현재 한창 진행 중인 여섯 번째 대멸종을 기후 위기보다 더한 인류 최대의 난제로 규정한다. 기후 위기는 우리가 사는 방식을 위협하지만, 대멸종은 우리 인간의 생존 자체를 위협하기 때문이다.
저자들의 대멸종에 대한 진단 및 해법은 급진적이면서도 현실적이다. 이들은 자본주의 밖이 아니라 그 안에서 해결책을 모색한다. 이기심을 인간이 가진 본성 중 하나로 인정하며 적으로 삼지 않는 방식으로 말이다. 이들에 따르면, 보호해야 하는 것은 자연이 아니다. 공룡이 멸종할 때와 같은 대량 절멸이 일어나더라도 몇백만 년 후에 자연은 다시 예전 수준으로 종 다양성을 회복할 것이기 때문이다. 지구가 존재하는 한, 자연은 어떤 식으로든 존재할 것이다. 다만 우리가 사라질 뿐이다. 보호해야 하는 쪽은 자연이 아니라 바로 우리 자신이다.
머리말
1 참된 사랑 - 고독의 시대의 자연
2 팽창 - 어리석은 거위 증후군: 많을수록 더 좋다
3 우리는 함께일 때 강하다 - 종 다양성이 우리에게 중요한 이유
4 인류세 - 멸종이 일어나는 이유
5 강의 고소 - 인간이 아닌 생물도 권리를 가진다면 어떻게 될까
6 이타적인 흡혈박쥐 - 생태 시대의 자본주의
7 붕괴 아니면 반란 - 익숙한 세계의 종말
8 비상사태 - 생태 시대의 민주주의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참고문헌

하키스틱 곡선과 지구가 부담할 수 있는 한계

우리 인간이 현재 한창 진행 중인 대멸종에 원인을 제공했다는 것은 너무나 명확해서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다. 우리가 지구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어마어마하다. 지구에서 단 하나의 동물 종이 이토록 지배적이었던 적은 한 번도 없다. 특히 20세기 중반 이래로 인간의 활동은 급격히 증가한다. 소위 ‘인류세’가 시작되는 지점이다. 과학자들은 이러한 추세를 “대가속Great Accelation”이라는 이름으로 부르는데, 기상학자 빌 슈테펜은 이 대가속의 과정을 24개의 그래프로 보여준다. 사회경제적 경향을 보여주는 12개의 그래프와 지구 시스템의 경향을 보여주는 12개의 그래프로 말이다. 이 그래프들에서 모든 곡선은 아주 오랫동안 완만하게 상승하다가 20세기 중반부터 급상승하는 동일한 양상을 드러낸다. 그래서 이 그래프들의 곡선에는 ‘하키 스틱 곡선’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다. 이 곡선은 호모사피엔스가 지구를 지배하는 세력으로 부상하는 과정이 곧 자연 파괴의 과정이었음을 직관적으로 드러낸다.(책 중간의 그래프 참조)
우리는 “물건들의 폭정, 과잉의 바다에 빠져 익사하는 중”(73쪽)이다. 우리는 지구의 모든 곳을 정복하고, 모든 곳에 흔적을 남기고 있다. 인간이 지구에 얼마나 많은 부담을 지우고 있는지에 관한 증거는 차고 넘친다. 기술권technosphere의 무게 즉 우리 인간이 제작하여 지구 곳곳에 뿌려 놓은 모든 것의 무게는 생물권의 무게biospehere 즉 지구에 사는 모든 것의 무게보다 8배 더 나간다. 문명의 총 무게는 30조 톤이다. 2019년에 한 해 동안 지구가 제공할 수 있는 자원을 우리가 모두 소비한 날, 즉 ‘지구 생태 용량 초과의 날’은 7월 29일이었다. 20년 전인 2000년에는 아직 11월 1일이었다. 인류는 이미 40년 전부터 지구가 재생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자원을 소비하고 있다.
회복력 연구자 요한 록슈트룀이 이끄는 연구팀은 10년 전에 지구의 부담 한계 9개를 제시했다.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들이 초과되면, 지구 시스템은 인간의 삶을 현재처럼 안락하게 해주는 균형 상태를 벗어난다. 그 9개의 한계를 모두 넘어야 우리의 현재 문명이 소멸하는 것이 아니다. 하나만 넘어도 충분하다. 과학자들은 지금까지 그 지구적 한계 9개 가운데 7가지를 정량화해냈다. 오존 구멍, 담수 사용, 바닷물의 산성화, 기후 변화, 토지 사용, 물질 순환의 교란, 종의 멸종이 그것이다. 록슈트룀의 연구에 근거해, 저자들은 이렇게 말한다. “기후 변화와 생물지구화학적 순환들에서는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하지만 생물 다양성의 상실은 오직 한 단어로밖에 표현할 수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 바로 ‘파국적catastrophic’이라는 단어다.”(99-100쪽)
세계 인구의 증가, 소비의 폭증, 부족해지는 자원, 지구가 감당할 수 있는 한계를 넘는 생활양식, 물질 순환의 교란, 여섯 번째 대멸종의 시작과 더불어 생명의 역사는 결정적인 단계에 진입했다. 공룡이 멸종할 때와 다른 점이 있다면, 소행성은 그냥 하늘에서 떨어진 반면, 우리는 우리 자신의 운명을 우리 손에 쥐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를 숨 쉬게 하는 작디작은 생명체

자연 안에서 모든 것은 모든 것과 서로 연결되어 있다. 우리의 생존이 생각하지도 못하고 느끼지도 못하는 아주 작은 생명체의 활동에 기대고 있을 정도로 말이다. 저자들에 따르면, 우리는 그 생명체들 덕분에 숨을 쉰다. 그 생명체들에 우리가 붙인 이름은 규조류다.
우주에 떠 있는 우주인들은 때때로 거대한 규조류의 집단이 대양에서 연기처럼 너울거리는 것을 본다. 일부 집단은 길이가 수백 킬로미터에 달한다. 그런 집단 속에는 미세한 규조류 개체들이 상상을 초월할 만큼 많이 들어 있다. 그리고 많은 개체 각각이 광합성을 한다. 태양에너지의 도움으로 규조류는 대기 속 이산화탄소와 물을 양분으로 변환한다. 이 탁월한 과정이 지구에 사는 다양한 형태의 생명을 위한 기반을 제공한다. 모든 날갯짓과 지느러미의 펄떡임, 모든 걸음과 호흡이 그 광합성에 의존한다. 왜냐하면 빛을 칼로리로 변환하는 과정에서 부수적으로 산소가 배출되기 때문이다. 그것도 아주 많은 산소가.
지구의 진짜 폐는 규조류와 그 친척인 플랑크톤이다. 이들로부터 우리의 호흡과 생명에 필수적인 산소의 절반 이상이 유래한다. 기후 위기가 현재 수준보다 훨씬 더 심각해지지 않은 것도 이들 덕분이다. 인간이 생산하는 이산화탄소의 많은 부분을 이들이 흡수하기 때문이다. 또한 이들이 없다면, 무게의 총합이 4억 톤에 달할 만큼 많은 크릴새우도 없을 것이다. 크릴새우는 물고기와 고래의 먹이다. 물고기와 고래가 크릴새우를 먹고 배출하는 배설물은 나머지 규조류에 들러붙어 ‘바다 눈’을 이뤄 천천히 바닥으로 가라앉는다. 그리

작가정보

저자 : 디르크 슈테펜스
Dirk Steffens
1967년생. 과학 전문 저널리스트이자 자연 다큐멘터리 제작자이다. 독일의 가장 유명한 종 보호 활동가인 그는 ‘생물다양성 10년’을 위한 유엔 대사이자 세계자연기금WWF과 제인 구달 연구소의 독일 대사이기도 하다. 지금까지 사반세기 넘게 세계 곳곳을 답사하며 지구의 자연 시스템에 관하여 보도해왔으며, 종 다양성 보호를 기본법에 포함시켜 달라는 청원을 선도한 생물다양성 재단의 공동창립자이다. 이런 다양한 공로를 인정받아 바이로이트 대학교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저자 : 프리츠 하베쿠스
Fritz Habekuß
1990년생. 독일 주간지 『차이트』의 환경 전문 기자다. 그가 보도하는 주제는 전 세계의 자연적 다양성의 파괴와 그에 맞서 싸우는 사람들이다. 그의 기사들은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심층적으로 다룬다. 2018년에 올해의 기자로 선정되었으며, 과학 저널리즘을 위한 홀츠브링크상을 받았다.

역자 : 전대호
서울대학교 물리학과를 졸업한 후 서울과 독일에서 철학을 공부했다. 철학 및 과학 전문 번역가로 일하면서 가끔 일반인을 상대로 철학, 수학, 과학을 강의한다. 때로는 시도 쓴다. 1993년 어느 일간지 신춘문예에서 시로 당선했으며, 시집 『가끔 중세를 꿈꾼다』와 『성찰』, 철학 저서 『철학은 뿔이다』와 『정신현상학 강독 1』, 번역서 『위대한 설계』 외 다수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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