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를 과학적으로 배우는 방법

The Art of Learning Languages

이충호 지음

다개국어 2020년 04월 28일 출간 국내도서 : 2020년 03월 1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대한민국의 수많은 외국어 학습자는 자신이 배우고 있는 방법이 정말 외국어를 배우는 데 효과적인지 인식하지 못한다. 그리고 타인이 좋은 결과를 보았다고 권하는 방법이 정말 타인에게도 효과적인지 직접 경험해보지 않고서는 판단이 서지 않는다. 그러나 그렇게 타인의 방법을 따라 하기 전에 그 효과를 바로 판단할 수 있게 되는 이해력을 갖추게 된다면 어떨까?
바로 이 책이 그런 의문에 대한 실마리를 제공한다.
왜 단어를 외우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되지 않는지, 외우더라도 어떻게 외워야 하는지, 영화 자막은 있어야 하는지, 없이 봐야 하는지 등등 수도 없이 많은 의문 사항에 관해서 여러 연구 자료를 토대로 설명해준다.
이 책의 내용을 이해하게 되면 외국어를 어떻게 배우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지 알 수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제1장 재미가 우선이다
제2장 우리는 어떻게 기억하는가?
제3장 얼마나 효율적으로 배우고 있는가?
제4장 파인만 효과
제5장 언어천재란 없다
제6장 외국어는 유창함이 먼저다!
제7장 어휘 뭉치(chunks)로 인식하고 배우기
제8장 듣기 능력을 높이는 방법
제9장 읽기에서 주목하기(notice)의 중요성
제10장 번역 방법(translation method)
제11장 문법의 중요성
제12장 Read, read and read!
제13장 몰입을 능가하는 외국어 공부 방법은 없다
제14장 자발적인 독서(free voluntary reading)
제15장 두 개 이상의 외국어를 동시에 배우는 것이 효과적일까?
제16장 영화를 볼 때 자막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제17장 생성 효과(generation effect)
제18장 포모도로 테크닉(pomodoro technique)
제19장 수면과 외국어의 관계
제20장 외국어 공부가 우선순위다
제21장 환경은 자신의 의지를 능가한다
제22장 3개월 만에 대화가 가능해진다고?
제23장 다개국어 아이 만들기
제24장 외국어를 배울 때 다시 생각해볼 사항
제25장 단어 위주의 공부가 왜 비효율적인가?
제26장 대화를 하지 않는 것
제27장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맺음말

작가정보

저자(글) 이충호

저자 : 이충호
6개 외국어를 6년간 배워 오면서 수많은 연구 자료와 폴리글랏(polyglot, 다국어 사용자)을 연구해 왔다. 외국어 수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학습자 또는 외국어 교사의 수업 지도를 보고 어떤 점을 개선해야 할지를 설명할 수 있을 만큼 실용적인 지식과 경험이 있다. 그래서 다양한 언어의 원어민 교사의 수업 교습을 직접 트레이닝한다. 이 책은 그런 면에서 원어민 교사를 위해서 여러 언어로 번역하여 출판할 예정이다. 교수자가 더 잘 이해해야 학습자가 더 효율적으로 배울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기초 학습자를 위한 스토리북과 응용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