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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멈추자 일기장을 열었다

한국 아빠 프랑스 엄마와 네 아이, 이 가족이 코로나 시대를 사는 법
정상필 지음
오엘북스

2020년 08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8월 2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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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3.35MB)
ISBN 9791196930936
쪽수 33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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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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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브레이크 다이어리, 블루아에서의 56일
코로나19 감염이 확산되자 프랑스 정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강제 자가격리 조치를 내렸다. 이 책은 루아르 강변 블루아에 사는 한 가족이 2020년 3월 16일부터 5월 10일까지 56일 동안 집안에 갇혀 지낸 일상의 기록이다. 한국에서 일간지 기자였던 한국인 아빠와 초등학교 교사인 프랑스인 엄마, 그리고 네 아이와 함께 보낸 하루하루가 콩트처럼 펼쳐진다.

5일도 아니고 무려 56일을 집 안에서만 지내는데도 이 가족은 심각하게 힘들지 않다. 이 집에는 텔레비전도 없고 인터넷이 자유롭지도 않다. 열한 살 큰딸도 스마트폰이 없다. 아이들은 필요할 때 아빠나 엄마한테 허락을 받고 아이패드를 쓴다. 그런데 별 문제가 없다. 아이들은 무한한 상상력으로 매일 지치지도 않고 너무 잘 논다. 물론 문제가 전혀 없는 건 아니다. 한국인 아빠는 〈땡땡이의 모험〉에 나오는 아독 선장을 몰라서 ‘프랑스인 가족들’의 대화에 끼지 못하고, 프랑스식 육아에 혼란을 느끼기도 한다. 온전히 집안에서만 함께하다보니 당연히 예민해져서 충돌도 생긴다. 그런데도 별 문제는 없다.

그렇게 지내는 날들의 기록이 뭔가 위안이 된다. 이렇게도 사는구나 싶다. 우리 사회보다 더 힘들게 코로나 상황을 겪고 있는 프랑스인들의 일상인데 심각하기보다는 오히려 단순해진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게 그렇게 많지 않다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된다. 저자는 격리해제를 앞두고 스스로 묻는다. ‘우리는 행복한 가족일까’ 가족 구성원 모두가 불행하지 않을 거라고 저자는 단언한다.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가족을 보는 일이 위로가 되지 않을 수 없다. 이동의 자유는 없지만 마음의 오고감은 아무 문제가 없는 56일의 기록은 꽤 따뜻하고 즐겁다. 이대로 ‘인간극장’을 찍어서 오래오래 보고 싶어지는 가족이다.
프롤로그|2020년 봄, 그 일상의 기록

첫째 주
딸아, 사재기 아니란다
외출 증명서라니
시간 때우는 데는 육체노동이 최고
집에 있어도 방학은 아니잖아
언제 다시 일할 수 있을까
꽃 보러 나가고 싶다

둘째 주
코로나 덕에 브리꼴라쥬
코로나 명상
장기전에 대비할 때
투표도 못하게 될 줄이야
격리 중인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은
새 방이 생겨 넌 좋겠다

셋째 주
오랜만에 자전거를 탔다
앙리 고모부는 훌훌 털고 일어날까
이제 곧 휴가 시즌인데
조금 특별한 일상일 뿐
이 호화로운 조식 서비스
사람이 그리울 땐

넷째 주
죽일 듯 밉다가 죽도록 아끼고
갇혀서 할 수 있는 것들
마음을 몰라줘서 미안해
둘의 심오한 라이벌 관계
수고 많았어, 엄지야
햇살 좋은 날엔 바비큐
이런 부활절, 저런 망상

다섯째 주
학교 갈 날이 잡혔네
지나 보니 한 달, 금방이다
격리 중엔 보드게임이지
아뻬로는 계속된다
팔찌가 좀 틀리면 어때
격리가 우정을 가를 순 없어

여섯째 주
아독 선장이 누군지 몰라서
나만 너무 격리돼 있나?
격리가 끝나고 난 뒤
치통, 휴교령 그리고 퍼즐
심심할 틈이 없으니까
너도 나도 휴식이 필요해
일곱째 주
학교를 어쩌지…… 아, 어렵다
5월 11일부터 바뀌는 것들
진짜 심오한 라이벌
방패와 재봉틀과 김치
잔디 깎다가 엄마 생각
선택의 시간이다
성당 가는 길

여덟째 주
68세대 이웃이 있다는 건
출구전략이 필요할 때
독일로 가는 소포
격리 해제와 운전 습관
우리는 행복한 가족일까
자꾸 한국 노래가 끌리는 건
일기장을 닫으며

에필로그|다시 찾은 일상

너무나 벼락같은 일이어서 현실로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학교를 폐쇄할 때까지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며칠 후 전 국민을 상대로 집 밖에도 나갈 수 없도록 하는 강제 자가격리 조치가 취해졌다. 인권의 나라로 불리는 프랑스가 개인의 자유를 전면 통제하다니. 처음엔 너무나 초현실적이어서 믿을 수 없었다.
-본문 007쪽, ‘2020년 봄, 그 일상의 기록’

격리 이후 세번째 맞는 토요일의 아침을 깨운 것은 둘째였다. 짜잔~ 무슨 영문인지 몰라 눈을 비비며 다시 쳐다보니 둘째가 쟁반을 들고 서 있었다. “아빠, 이것 여기에 놓을 게요.” 급한 듯 얼른 쟁반을 내 무릎 위에 놓고 사라졌던 둘째가 또 다른 쟁반을 들고 다시 나타났다. 이번엔 아내를 깨워 쟁반을 놓고 또다시 어디론가 사라졌다. 우리 무릎 위에 놓인 쟁반에는 정성스러운 아침식사가 준비돼 있었다. 둘째는 누나인 첫째에게 조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급하게 자리를 떴다. 내 앞에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커피와 사과주스, 그리고 버터와 잼을 바른 바게트 두 조각, 어제 만든 쿠키 하나가 놓여 있었다. 너무 기가 막혀서 비실비실 새어 나오는 웃음을 참을 수 없었다. 쟁반을 무릎에 제대로 두기 위해 자세를 고쳐 앉았다. 커피를 한 모금 마셨는데, 커피와 물의 양도 적당했다.
-본문 106~107쪽, ‘이 호화로운 조식 서비스’

붙어 지내기의 가장 중요한 노하우는 각자의 공간이나 취미를 존중해주기다. 내가 아이들의 방패를 만들거나 정원에서 잔디를 깎을 때는 다른 모든 일에 대해 깨끗하게 잊고 그것에만 집중을 한다. 그렇게 하도록 상대가 배려를 해줘야 가능한 일이다. 나만의 세계에 빠져 있기 때문에 넷째가 아무리 울어도 모른 척할 수 있는 자유가 생긴다. 이러한 행위에는 일종의 치유 효과가 있는 것 같다. 내게 방패 만들기가 있다면 아내가 집중하는 것 중에는 재봉틀 놀이가 있다 …… 또 하나, 우리 부부의 생활 패턴 중 오래 붙어 지내기에 특화된 장점은 식사 준비를 한 명이 전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실 뭐 하나라도 한 명이 전담하는 것은 없다. 젖 물리기처럼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것을 빼면 말이다.
-본문 246-247쪽, ‘방패와 재봉틀과 김치’

“불행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모습으로 불행하지만, 행복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행복하다.”
우리 가족은 프랑스의 일반적인 가족과 같은 점도 있고 다른 점도 있다. 조건 중 여러 가지가 부족하거나 없지만 우리가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첫째가 만든 작품의 시나리오처럼 우리 가족이 휴가를 보내기 위해 뉴욕에 간 적은 없다 하더라도, 아이들 스스로가 이 가족 안에서 불행하다고 생각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한다. 우리가 행복할 수 있는 조건은 남들이 정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만드는 것이기 때문이다.
-본문 291-292쪽, ‘우리는 행복한 가족일까’

이변이 없는 한 우리가 다시 갇혀 지내는 일은 없을 것 같다. 하지만 만에 하나, 지난봄의 일이 재연되더라도 인권의 나라 운운하면서 지레 겁을 먹지는 않을 것이다. 격리의 장점도 상당하다는 것을 이미 경험했으므로. 다시 일기장을 열고, 집안 곳곳을 손질하고, 아이들과 하루 종일 부대끼며 우리는 조금 특별한 일상을 헤쳐갈 것이다.
-본문 308쪽, ‘다시 찾은 일상’

“불행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모습으로 불행하지만,
행복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행복하다.”

격리생활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강제 이동제한령은 너무나 벼락같은 일이었다. 그것도 인권의 나라 프랑스가 개인의 자유를 전면 통제하다니 현실로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아이들은 학교에 갈 수 없었고, 성당 미사도 갈 수 없었고, 가까운 이웃과도 만날 수 없었다. 동네 슈퍼에 갈 때도 외출증명서가 필요했다. 그 많은 불편 중에 가장 고통스러운 건 타인과의 관계가 단절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 한 달이 지나자 ‘지나 보니 한 달, 금방이다’ 싶었는데 56일 만에 격리해제를 앞두고 생각하니 단점만 있는 시간도 아니었다. 온 가족이 이렇게 오래 함께한 시간은 이전에도 없었고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비록 전 지구적인 바이러스 감염 때문이었지만 아이들이 ‘다 같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하는 특별한 추억도 얻었다.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프랑스식 육아
한국 아빠와 프랑스 엄마가 사는 집이라 어떤 일이든 두 가지 방식이 상존한다. 육아에서는 더더욱 그렇다. 다섯 살짜리 셋째의 손가락 빨기에 대해서도 엄마는 스스로 끊을 때까지 놔두자는 편이고, 아빠는 어떻게든 끝내려고 노력한다. 프랑스인 엄마는 종종 “J’ai besoin de me reposer!”라고 말한다. ‘나는 좀 쉬는 게 필요하다’는 말이다. 처음엔 육아보다 자신의 욕구에 우선하는 것인가 죄스럽기도 했는데 살아보니 그렇지만도 않다. 뭔가가 부족하면 채워야 한다. 그것이 지혜로운 방식이다. 네 아이의 부모인 이 부부는 최근 10년 중 7-8년을 육아에 매달렸다. 저자는 말한다. “우리가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결핍을 그대로 두지 않고 기회가 되는 대로 채웠기 때문이다.”

함께 있었기에 더 소중한 시간들
56일의 격리를 버티게 한 것은 보드게임과 정원 가꾸기와 오백 조각 천 조각 퍼즐과 프랑스인들의 아뻬로 문화와 화상통화와 손편지와 이런저런 취미들 덕분이었다. 아이들 역시 격리 생활을 힘겨워하지 않는 듯했다. 연극을 하고 노래방 기계로 노래 부르고, 레고와 플레이모빌과 보드게임을 하고, 색종이 접기로 새로운 세상을 만들고, 중세 기사 놀이를 하며 역사에도 빠져보고, 그림을 그리고 만화책을 읽고 브라질리언 팔찌를 만들었다. 저자는 특히 아이들에게 격리가 외부와의 단절이 아니라는 걸, 바이러스 감염을 막기 위해 조금 특별한 일상을 보내고 있을 뿐이라는 걸 이해시키려 애쓴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화상통화를 하고 손편지를 주고받으며 우정을 키운다. 옆집 아부바카가 “나랑 같이 아프리카 가자. 가서 사막에서 치타 보자.”라고 편지를 건넸다. 셋째는 열심히 고심한 끝에 “나랑 같이 산 보러 한국 가자. 네가 오길 바랄게.”라고 답장을 보낸다. 어른들 역시 할 수 있는 한 교류를 한다.
중요한 건 가족이 함께한다는 사실이다. 때론 죽일 듯이 서로에게 사납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 놀고 있는 아이들과 서로를 존중하며 배려하는 부부, 친가와 외가 사람들과 주고받는 화상전화와 단톡방을 통한 안부, 생전 연락 한 번 없던 사촌들도 서로의 안부를 묻게 하는 코로나 상황이었다. 물리적인 이동은 제한됐지만 마음의 거리는 한결 좁아졌다. 56일의 격리 동안 열한 살이 된 첫째는 친가와 외가와 친구들에게 무수한 생일축하를 받았다. 둘째는 300쪽이 넘는 청소년 소설을 읽기 시작했고, 다섯 살 셋째는 손가락 빨기를 중단하고 글씨도 잘 읽고 잘 쓰게 되었다. 그리고 막내는 초콜릿 케이크에 초 하나 꽂고 첫돌을 축하했다. 이 가족은 이제 되찾은 일상을 또 그렇게 소박하고 즐겁게 살아간다. 행복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 않은가.

작가정보

저자(글) 정상필

파리8대학 문과를 졸업하고 〈광주일보〉에서 기자로 일했다. 프랑스 여성과 결혼해 네 아이 아빠로 살고 있다. 여전히 글쓰는 일로 먹고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길 바라지만 녹록치 않은 현실의 벽 앞에서 가끔, 좌절한다. 파리와 서울을 오가며 살다가 최근 다시 프랑스에 정착해 가이드와 운전을 호구지책으로 마련했다. ‘기사’가 된 ‘기자’랄까. 지은 책으로는 ≪메종 드 아티스트≫와 ≪파리 오디세이≫ 등이 있으며, 옮긴 책으로는 ≪부자들의 역습≫, ≪지정학에 관한 모든 것≫, ≪집 안에서 배우는 화학≫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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