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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쓸한 밤의 다정한 안부

황인수 지음 | 황인수 그림
레벤북스

2020년 11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5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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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5.52MB)
ISBN 979119691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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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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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 의도
최근 코로나 19 신종 바이러스로 인간의 고립감과 무력감을 실감하기도 했지만, 연대감, 다정함을 더 강하게 절감하였다. 마음을 담은 정겨운 안부를 주고받기가 쉽지 않은 이즈음, 레벤북스의 첫 신간 「쓸쓸한 밤의 다정한 안부」를 통해 세상이 따듯하고 훈훈해지기를 빌어 본다. 세상은 따듯한 가슴을 지닌 사람들이, 힘들 때 서로 안부를 묻고 위로를 주고받는 사람들이 많아질 때 포근하고 아름다워지기 때문이다.

▶ 내용 : 저자는 인간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한 생애를 진지하지만 경쾌하게, 쓸쓸해 보이지만 다정하게, 고통스러운 것 같지만 기쁜 이야기들을 오랫동안 쓰고 그리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이것은 마치 조용한 노래를 고요한 곳에서 부르는 것과 같다. 수줍게 입을 열어 읊조리는, 아니 침묵을 깨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는 수줍은 소년의 심정으로 세상에 글과 그림을 내놓았다.
책 구성은 사계절,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누어 구분하였다. 봄을 연상하면 인간의 유아기나 아동기와 같은 활기, 생동감, 생명력, 역동 등 설레고 분주한 느낌과 단어들이 생각난다. 독자들은 부두에 묶여 있지 않고 바다, 그것도 아주 넓은 바다로 떠나고 나아가려는 생명력이 넘치는 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두려움과 편안하게 안주하려는 욕심을 떨치고 새로운 배움, 새로운 즐거움을 만나려는 바다 저편에 대한 건강한 호기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봄 편에는 ‘떠남’을 포함하여 ‘하루를 시작하며’ ‘자유’ 등 15개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여름을 떠올리면 청년기처럼 넘치는 에너지, 바다, 파도, 열정, 이글거리는 태양이 생각난다. 배를 타고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며 항해하는 것은 멋지기도 하지만 두려운 일이기도 하다. 우리 인생도 이와 같다고 한다. 아름다움과 추함이,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바다 같은 것이다. 여름에는 심미안, 파도, 연못가에서 등 15개의 짧은 시가 소개된다. 가을은 중·장년기에 해당하며 사람에게 센티멘털한 감정에다 눈물까지 선사한다. ‘눈물’ 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눈으로만 우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울게 한다, 가을 편은 고백, 익는 시간, 가을밤 등 15개의 가슴을 적시는 글이 있다. 겨울은 노년기에 비유되며 사람을 원숙하게 도와주는 계절이다. ‘빈 방’을 보면 그렇다. 저자는 비어 있는 방처럼 살라고 부탁한다. 누가 머물려고 하면 푸근한 침묵으로 그 방을 내어 주기도 하고, 또 떠나겠다고 하면 따듯하게 인사해 주는 방. 비어 있는 방처럼 살면 좀 더 원숙한 익은 사람이 될 것 같다. 겨울 편에는 빈 방, 아 좋아, 빛과 어둠 등 15개의 좋은 글이 담겨 있다. 특별히 책을 맛있게 읽는 동안 ‘봄, 여름, 가을, 겨울의 QR 코드’를 이용하여 멋진 클래식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 책을 읽는 분들에게ㆍ4
여는 말ㆍ8


떠남ㆍ12 | 하루를 시작하며ㆍ14 | 사랑ㆍ16 | 그리
움ㆍ18 | 만원 버스에서ㆍ20 | 해도ㆍ22 | 자유ㆍ24
| 나무ㆍ26 | 꽃과 가시ㆍ28 | 격려ㆍ30 | 아버지ㆍ32
| 가지 나무ㆍ34 | 나무 거름ㆍ36 | 어린 시절ㆍ38 |
새 노래ㆍ40

여름
심미안ㆍ44 | 파도ㆍ46 | 시련ㆍ48 | 배ㆍ50 | 넘어
서기ㆍ52 | 깨침ㆍ54 | 저녁 산책ㆍ56 | 길ㆍ58 | 응
시ㆍ60 | 돌의 노래ㆍ62 | 말아다오ㆍ64 | 바람 속 나
뭇잎들ㆍ66 | 이 유ㆍ68 | 조 각ㆍ70 | 연 못가에서ㆍ72

가을
고백ㆍ76 | 눈물ㆍ78 | 점심시간ㆍ80 | 내어줌ㆍ82
| 편안함ㆍ84 | 외로움ㆍ86 | 야간비행ㆍ88 | 가을
밤ㆍ90 | 사랑ㆍ92 | 소원ㆍ94 | 개미들ㆍ96 | 주인과
종ㆍ98 | 경계에서ㆍ100 | 허무와 욕망ㆍ102 | 익는
시간ㆍ104

겨울
부탁ㆍ108 | 꿈ㆍ110 | 토막ㆍ112 | 있는 그대로ㆍ114
| 삶ㆍ116 | 독백ㆍ118 | 술 노래ㆍ120 | 멍에ㆍ122
| 기적ㆍ124 | 종살이ㆍ126 | 빈 방ㆍ128 | 아 좋
아ㆍ130 | 빛과 어둠ㆍ132 | 호수ㆍ134 | 사랑ㆍ136

닫는 말ㆍ138

저자는 인간의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한 생애를 진지하지만 경쾌하게, 쓸쓸해 보이지만 다정하게, 고통스러운 것 같지만 기쁜 이야기들을 오랫동안 쓰고 그리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였다. 이것은 마치 조용한 노래를 고요한 곳에서 부르는 것과 같다. 수줍게 입을 열어 읊조리는, 아니 침묵을 깨는 것을 조심스러워하는 수줍은 소년의 심정으로 세상에 글과 그림을 내놓았다.
책 구성은 사계절, 봄·여름·가을·겨울로 나누어 구분하였다. 봄을 연상하면 인간의 유아기나 아동기와 같은 활기, 생동감, 생명력, 역동 등 설레고 분주한 느낌과 단어들이 생각난다. 독자들은 부두에 묶여 있지 않고 바다, 그것도 아주 넓은 바다로 떠나고 나아가려는 생명력이 넘치는 배를 만날 수 있다. 또한 두려움과 편안하게 안주하려는 욕심을 떨치고 새로운 배움, 새로운 즐거움을 만나려는 바다 저편에 대한 건강한 호기심을 가지게 될 것이다. 봄 편에는 ‘떠남’을 포함하여 ‘하루를 시작하며’ ‘자유’ 등 15개의 시로 구성되어 있다. 여름을 떠올리면 청년기처럼 넘치는 에너지, 바다, 파도, 열정, 이글거리는 태양이 생각난다. 배를 타고 파도치는 바다를 바라보며 항해하는 것은 멋지기도 하지만 두려운 일이기도 하다. 우리 인생도 이와 같다고 한다. 아름다움과 추함이, 설렘과 두려움이 공존하는 바다 같은 것이다. 여름에는 심미안, 파도, 연못가에서 등 15개의 짧은 시가 소개된다. 가을은 중·장년기에 해당하며 사람에게 센티멘털한 감정에다 눈물까지 선사한다. ‘눈물’ 은 가슴을 뭉클하게 한다. 눈으로만 우는 것이 아니라 마음까지 울게 한다, 가을 편은 고백, 익는 시간, 가을밤 등 15개의 가슴을 적시는 글이 있다. 겨울은 노년기에 비유되며 사람을 원숙하게 도와주는 계절이다. ‘빈 방’을 보면 그렇다. 저자는 비어 있는 방처럼 살라고 부탁한다. 누가 머물려고 하면 푸근한 침묵으로 그 방을 내어 주기도 하고, 또 떠나겠다고 하면 따듯하게 인사해 주는 방. 비어 있는 방처럼 살면 좀 더 원숙한 익은 사람이 될 것 같다. 겨울 편에는 빈 방, 아 좋아, 빛과 어둠 등 15개의 좋은 글이 담겨 있다. 특별히 책을 맛있게 읽는 동안 ‘봄, 여름, 가을, 겨울의 QR 코드’를 이용하여 멋진 클래식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황인수

저자 : 황인수
신안의 섬마을에서 태어났다.
책 읽기와 사람 만나기를 좋아하며 책 만드는 일에 종사하고 있다. 사는 것과 배우는 것, 노는 것이 다르지 않다고 믿으며 살고 있다.

그림/만화 황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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