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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을 라오스에 두고 왔어

장재용 지음
호밀밭

2020년 07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2월 2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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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37.76MB)
ISBN 97911970222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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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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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던 때,
덜컥 라오스에 와버렸다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삶의 목적은 무엇인가. 누구나 한번쯤은 갖게 되는 의문이지만 좀처럼 답을 찾기는 어렵다. 방황하던 저자는 한국을 떠나 계획에 없던 라오스 행을 택하고 거기서 직장 생활까지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펼쳐지는 낯설고도 신선한 일상들! 저자는 그 시간 속에서, 지금 걷고 있는 길이 자신의 길이라는 확신은 없지만 길 위에서 이미 풍요로워졌다고 말하며 그 풍요는 또한 불안이 준 소득이라 덧붙인다.

“길 위에서 얻은 풍요는, 지청구를 듣고도 멈추지 못했던 입술 뜯기 같은 불안과, 피딱지조차 잘도 앉는데 실존과 존재를 오가며 도무지 안절부절못한 두려움의 대가였으므로 불로소득은 아니었다. 이 글은 그 불안의 자식들이다. 매일 밤, 불안의 짐짝들에게 나는 썼다. 취지도 목적도 없는 가벼운 글이다. 책의 아무 데나 펴서 읽되, 읽는 어딘가엔 간명한 메시지 하나쯤 들어앉은 글이었으면 하고 소망한다. 사소하고 얕은 내 이야기들이 혹 무거운 삶을 사는 이에게 냉소를 이야기하지 않기를 바란다.” - 시작하며 中
시작하며 할 말을 라오스에 두고 왔어

1장, 라오스에 있고 한국엔 없다
이것은 있는 것인가, 없는 것인가 (라오스 3無)
너의 것 (너의 충수돌기)
이 세상에 내 것이 있었던가 (무전취식)
위대한 근대인 (난생 처음 엘리베이터를 타는 사람)
에어컨이 없어야 장사가 잘 된다
잘 사는 나라
그날, 그녀

2장, 라오스가 사람에게 (짙은 라오, 깊은 외로움)
짙은 라오, 깊은 외로움
떠난 자리 (다시 헤어진 가족)
역주행
나와 별과 산 (다시 찾은 내 마음에 산)
스승의 6주기에 부쳐
세상 가운데로 보낸 자기유배

3장, 나는 라오스에 살기로 했다
마당에 열린 망고, 바나나, 코코넛
번즈 나이트 (Burn’s night)
독참파 (프렌지파니) 단상
개와 같이
장대비 내리던 어느 주말 오후
맛, 살아있는 맛
학교 가기 대소동
하루애愛
잠들지 않는 유년

4장, 라오스 월급쟁이
라오스의 월급쟁이들
인턴이라는 야만
국경 없는 적, 야근
주인과 노예 (노동절에 부쳐)
어느 월급쟁이에게 보내는 편지
월급쟁이, 그들은 누구인가
전체주의 월급쟁이
5가지 불온한 업무

5장, 내가 사랑한 라오스
자유의 공기 ‘방비엥 (Vang vieng)’
지구가 사랑한 루앙프라방
내가 사랑한 치앙칸 (Chiangkhan)
카오산에 가면
말하지 않을게, 므앙펑
호찌민에서 만난 쓸쓸한 표정의 사내
그리고 비엔티안

맺으며 전전하며 쓰다

라오스에 없는 세 가지를 비틀어 나만의 3無를 정해봤다. 그 세 가지가 뭔지 아냐며 우스갯소리의 시동을 걸었다. 거지, 경적, 개 짖는 소리라 하더군. 개조차 착한 나라야. 더하자면 빛이 강해서 남향집도 없어. 지인은 의심 없이 고개를 주억거렸다. 잠시 뒤 카페 앞으로 차 한 대가 경적을 울리며 지나갔다. 커진 눈으로 나를 보는 지인. 짐짓 모른 척 카페를 나서 잠시 거닌다. 개들이 짖었다. 나는 고개를 떨궜다. 그 앞을 부랑자 한 분이 다가왔다. 그분은 우리에게 손을 내밀었다. 지인은 이때다 싶었는지 방위를 가늠한다. 강변의 카페들이 모두 남향이었다. 오늘 안 되는 날이다. - 22p

나의 것을 지키려 미친 듯이 눈에 불을 켜고 살아도 어디, 이 세상에 내 것이 있던가, 속상한 마음은 오래가지 않았다. 또 하나 알게 된다. 썩어질 물건 따위를 사랑하다니, 아끼는 물건은 애초에 만들지 말 것. 잃고 나니 쓸데없는 되새김질에 마음이 상하지 않더냐, 결국 이리되지 않았느냐, 아끼면 똥이 된다. 차라리 내 사람들을 아낄 일이다. 쫀쫀했던 좀생이가 낯선 땅에서 드디어 대인배가 되어 가는 모양이다. 주머닛돈을 탈탈 털어 나는 이날 제일 비싼 저녁을 나에게 선물했다. 욕본다. - 30p

단지 사는 모습이 현대적이지 않다는 이유로 ‘못 산다’ 말한다. 느려 터진 라오스의 모습을 본 뒤 위안 삼아 고국으로 돌아가면, 다시 잔인한 일상에 자신들을 내던진다. 어제 여행했던 그곳 라오스 사람들보다는 적어도 잘살고 있다 위무하면서. 잘산다는 건 무엇인가. 아, 사는 건 이리도 어렵다. - 44p

도도히 흐르는 Mekong은 낯선 이국땅에 왜 내가 이곳에 있는지 알려 하지 말고 눈물도 흘리지 말 것이며 그리워하거나 외로워하지도 말 것을 주문한다. 격정적인 산책으로 일부러 땀을 내고 사념을 지운다. 외로움도 이처럼 잦아들 수 있다면. 라오스, 이곳은 거지가 없고 경적이 없고 바다가 없다지만 왜 고독은 천지사방에 널렸는가. 우연히 들린 노천 국숫집엔 죄다 혼자 앉아 국수를 먹고 있다. 누군가와 함께 있는 사람보다 혼자인 사람들이 많다. 이로써 외로움이 유치하게 이긴다. - 53p

저녁 6시를 넘기기 전에 강변 테라스에 앉아야 한다. 노을을 퍼뜨리며 붉어진 태양에, 반쯤 부은 비어라오를 들어 올려 갖다 대면 태양이 잔의 나머지 반을 채운다. 그 잔에 든 것이 태양인지 맥주인지를 알기 위해 한 모금 마시면 딱 한 모금의 농도만큼 사위는 붉어진다. 얼마 남지 않은 잔을 고개를 꺾어 털어 넣으면 태양은 쓰윽 하고 사라진다. 맛에 여운이 남듯 태양이 마지막 힘을 다해 남긴 자줏빛이 비어라오의 끝 맛이다. 나는 맥주를 사랑해 본 적 없다. 내 사람들을 사랑하기에도 모자라지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맥주라는 걸 품어 본다. Beer LAO. - 104p

잠들지 않는 그의 유년은 그가 살아가는 힘이 될 거란 걸 직감한다. 고맙게도 아들은 나의 유년까지 끄집어낸다. 온종일 숫자와 표를 정리하며 키보드를 두드려대는 손 위로 신나게 딱지치기를 하고 낙엽을 줍고 흙을 파내고 흥에 겨워 ‘다망구’(술래잡기의 일종인 놀이로 ‘다망구’는 ‘다방구’의 부산 방언)를 외치던 조봇한 내 작은 손을 잡고 깊은 밤을 날아간다. 잠들지 않는 유년과 잠들 수 없었던 밤. - 121p

나는 그들에게 배운다. 모름지기 노동자라면 자신의 삶을 지킬 줄 알아야 하는 것이다. 그런데도 라오스의 기업들은 여전히 구직난이 아니라 구인난에 시달린다. 사람들은 제대로 된 교육기관이 없기도 하고 제한된 인구에서 오는 인력풀이 부족하다 말한다. 그러나 그것은 엄연히 자본의 논리이자 그것에 물든 편견이다. 라오스는 단지 충실한 회사 인간으로서 필요한 현금 계산의 얄팍한 교육이 부족할 따름이다. 기계 부속과 같은 사람을 키워내는 교육시스템이 없다뿐이지 제 나라, 제 풍속에 맞는 교육으로 헌걸찬 사람을 만들어 내고 있다. 대학에 목을 매고 들어갔지만, 청년 실업과 구직난에 시달리는 한국의 상황과 비견하면 못내 씁쓸하다. - 130p

월급쟁이는 누구인가, 모든 결정에서 차선을 선택한 자들이다. 들

ㆍ 대기업 팀장에서 라오스 월급쟁이로,
불안과 고민, 숱한 흔들림 속에서 만난
라오스의 황홀한 속살

저자는 한국에 있을 때 대기업 팀장으로 근무했다. 어깨에 힘 빠질 날이 없던 나날의 연속이었지만, 구조조정으로 인해 회사를 나오게 된다. 때마침 생각지도 못했던 라오스에서 직장을 얻게 되고 낯선 나라에서 단신으로 온갖 어려움을 겪던 저자는 대낮에 카페에 앉아 꺽꺽 울기도 하다 결국 두 달 만에 한국으로 돌아가기 위해 짐을 쌌다. 그때 저자의 눈에 새로운 광경이 펼쳐졌다. 메콩강의 붉게 타는 노을과 아름다운 여인들, 길을 지날 때마다 누구나 한 움큼씩 던지는 미소, 미소, 미소였다. 모두가 심각한 얼굴만 하고 다니는 한국에 화가 날 만큼 환한 미소였다. 과연! 한국에선 상상하지도 못할 일들이 라오스에서는 일상적으로 펼쳐지고 있음을 알게 된 저자는 결국 한국으로 돌아가기는커녕 가족 모두를 라오스로 불러들이기로 결심했다.
라오스로 온 아이들은 현지 학교에 다니며 즐거워했고,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라오스에 온 아내는 이내 일과 육아까지 감당해야 했던 야만의 사회를 잊어버렸다. 저녁마다 와인으로 꽐라꽐라 되어 춤추다 지쳐 잠드는 나날의 연속이었다. 사위가 붉어지는 해변의 감미로운 하루, 그 여유가 저자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그렇게 저자는 라오스의 느린 시간 속에 머무르게 된다.

“무거운 보따리를 들고 라오스를 떠났다. 비행기의 무지막지한 속도로 순식간에 여긴 더 이상 라오스가 아니라는 걸 알았을 때, 몇 시간 전에 떠나온 그곳이 마치 십 년 전의 일처럼 아득했다. 회한도 그리움도 없이 그냥 그런 일이 있었다는 어렴풋한 기억뿐. 그것은 십 년의 시간을 진하게 우려내 단번에 들이킨 일 년이었다. 아니다, 일 년 부피에 십 년을 담아버린 실제 있었던 십 년이었는지 모른다. 언젠가 오천 년 전에 내가 겪은 것 같은 일이 훅하고 들어올 때처럼, 수천 년 뒤 누군가의 기억에 십 년의 일 년이 다시 일 초도 안 되는 순간이 되어 뇌리에 훅하고 다시 박히게 될지 모를 십 년이 지났다. 그리곤 다시 그곳에 가지 못했다. 한때 전부였던, 내 마음 깊숙이 파고들었던 라오스는 비행기를 타고 떠나오던 그때가 마지막이었다. 두고 온 것도 없어서 아마 영원히 다시 갈 수 없을지 모른다. 그런데 참 이상하다. 내 목소리가, 내 눈물이, 내 할 말은 아직 그곳에 살고 있는 것 같다.”
- 맺으며 中

ㆍ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가 역사가 되고 문화가 되는,
호밀밭출판사와 협성문화재단의 NEW BOOK 프로젝트

협성문화재단은 2016년부터 NEW BOOK 프로젝트 공모전을 통해 누구나 자신이 직접 쓴 이야기를 단행본으로 기록하고 출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응모작 중 6편을 최종 선정한 뒤 도서출판 호밀밭, 도서출판 산지니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완성도 있는 책으로 선보인다. 2019 NEW BOOK 프로젝트에서는 『교실에서 못다 한 부산이야기』(허정백), 『우아한 여행』(박미희), 『저는 비정규직 초단시간 근로자입니다』(석정연), 『할 말을 라오스에 두고 왔어』(장재용), 『햇감자와 묵은 감자』(김선애), 『나는 개성공단으로 출근합니다』(김민주)가 선정되었다. 매년 6월 공모전이 진행되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재용

월급쟁이 작가다.
살면서 가장 많이 한 일은 등산과 주간업무 보고다. 등반과 야구라는 글자 끝에 조심스럽게 광(狂)을 붙일 수 있다. 어찌하여 직장인 신분으로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8,848m) 정상에 올랐고 내친김에 북미 최고봉 데날리(6,194m) 정상에 다녀온 적이 있다. 덕분에 프로야구 개막전 시구까지 하게 됐는데 그날 홈팀은 패했다. 첫 책을 쓰고 난 뒤 자각이 일어 월급쟁이를 언젠가 자신과 무관해질 정체성으로 정의했다. 부끄러운 월급쟁이의 모습조차 활자화 시켜 넘어서고 싶어 하니 글은 자신을 스스로 감추고 또 드러내는 방법이라 여긴다. 작가라 당당하게 말하는 것조차 우습고 안쓰럽지만, 지금을 온전히 지배하고 있는 일이 쓰는 것이어서 애써 모른 체하며 매일 쓴다. 언젠가 스스로 등반가로 소개하고 싶은 열망이 있다. 그 어떤 장면보다 산에 있는 자신을 좋아한다. 이 지랄 맞은 삶을 아름답게 하는 건 어디든 떠날 수 있는 간땡이라 여긴다. 쓸모없는 딴짓을 거듭하여 월급쟁이 노예성과 늘 길항하는 삶을 산다. 라오스에서 살았었다. 놀라운 그곳을 여전히 잊지 못한다. 아내, 두 아이와 함께 사이공에 거주하며 호시탐탐 다른 곳으로 뜰 궁리를 한다. 저서로 『딴 짓해도 괜찮아』 (2017.11), 『구본형, 내 삶의 터닝포인트』 (2018.12, 공저)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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