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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오늘입니다

보현 지음 | 김도아 그림
코쿤아우트

2020년 01월 21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12월 23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49.35MB)
ISBN 9791196808051
쪽수 2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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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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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에서 SNS 유튜브 수행자로
세상과 소통하는 보현스님의 행복 사전!
《바로 오늘입니다》는 과거의 불행에 붙들리지 않고 미래의 근심을 끌어와 고민하지 않으며, 어제도 내일도 아닌 바로 오늘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 행복하라는 메시지를 담은 책이다.
스님은 누구나 지금 모습 그대로 귀하고 온전한 존재임을 일깨워주며 ‘누구든 억지로 인연을 이으려 하면 서로 상처받고 쓰라리니 어리석은 이와 짝을 이루지 말라’, ‘칭찬과 비난은 바람 같은 것이니 좋다고 아프다고 일희일비할 것 없다’, ‘행복도 불행도 마음이 그려내는 것이니 마음이 일으키는 장난에 속지 말고 내 몫으로 마련된 행복을 누리라’ 한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쓴 간결한 글들이지만 천천히 한 줄 한 줄 음미하면 촌철살인의 지혜를 발견하고 청량한 기운과 쿨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롤로그〉 꿈속에서 만나는 땅콩 스님

지금 그대로, 당신은 귀하고 온전한 존재입니다
Herstory 1 잘라낸 속세의 인연/ 세상을 떠도는 불량 행자

마음이 추락하는 날
이별의 인연
있으면 견디고 없으면 죽는
못마땅한 그 사람
마음이 일으키는 장난
거울로 보는 세상
왜 그렇게
바로 오늘
불만투성이
세상에 온 이유
많은 말을 쏟아낸 날
이런 사람
당신이라는 우주
늘 사랑한다고 말하지만
화가 나면
틀 안에서
다만 돌이켜보라
속아 넘어가는 뇌
두려움
내려놓음
문제를 쉽게 풀려면
화의 뿌리
문제는 내 안에
할 수 있는 일
성장하는 삶
슬픔이여 안녕
에너지의 윤회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습니다
Herstory 2 절에서 도망치다/ 눈물은 힘이 세다

내 몫의 행복
내 슬픔을 짊어지고 가는 자
충고를 하려면
불행의 문
거절의 미학
포노사피엔스의 주인의식
왕관을 쓰고도 낮추는 사람
망하는 이유
말솜씨
꽃필 때가 되었습니다
친구가 필요해
이별도 만남처럼
웃는 연습
나는 나
지금의 행복을 누리는 사람
상대에 맞게
인생의 바람개비
댓글의 심리학
고집은 고집일 뿐
사연 없는 가족이 어디 있으랴
노부모를 모시고 산다면
부부의 선택
청춘을 위한 배려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은 없습니다
Herstory 3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 묻고 또 물으며 나아가는 길

세상이 다 눈물인데
시작과 끝
가득 찬 것의 고요
마음 챙김
내 안에 묻기
꽃이 진 자리
지금 할 일
눈 감고 생각해 보면
꽃 한 송이
소중한 당신의 종교
나를 붙들고 흔드는 것
숨어 있는 지혜
무자화두
걷고 싶은 길
지금, 여기서 꺼내 쓰라
포행의 시간
죽음을 마주하다
간절히 원하면
눈물이 왜
선한 사람
언젠가는
마음의 주인
한순간의 기적
배우는 이유
인생, 꽝입니까?
당신은 지금 젊습니까?

에필로그 가까이, 더 가까이

살다 보면 마음이 바닥으로 추락하는 날이 있습니다. 내가 나인 게 마음에 들지 않고 바보같이만 생각되는 자존감 최악의 날이 있습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걱정이 자꾸 되고 누군가 뜻 없이 한 말을 곱씹으며 스스로 자신을 괴롭히는 이상한 날이 있습니다. (중략)
나는 있는 그대로 가장 가치 있는 존재입니다. 어떤 일을 하며 어떻게 살든 나는 이 세상에서 유일하고 특별한 존재입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든 신경 쓰지 마세요. 사실, 남은 나를 그다지 주의 깊게 관찰하지 않습니다. 괜히 나 혼자 전전긍긍 걱정과 근심의 거미줄을 만드는 것뿐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괴롭히지 마세요. 그냥 나답게 살면 됩니다. 그래, 이 모습이 바로 나야! 내가 나를 알아주면 언제 어디서나 당당해지고 추락했던 자존감도 이내 회복할 수 있습니다.
- 18~21쪽 〈마음이 추락하는 날〉에서

---

오늘 하루 어떠했습니까? 그냥 시시한 하루입니까? 별 볼일 없는 밋밋한 하루입니까?
살아 있는 내가 숨 쉬고, 밥 먹고, 사람들과 만나 이야기하고, 모든 일을 마친 후 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잠자리에 들어 하루를 마무리하는 것.
이러한 일상은 시시하고 밋밋한 게 아닙니다. 어제 세상을 떠난 사람이 그토록 살고자 했던
그 위대한 하루가 흘러간 것입니다. 크나큰 지혜와 깨달음은 어디 따로 있는 게 아닙니다. 평상심이 큰 지혜고 일상이 바로 깨달음입니다.
한 생각 바꾸면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은 바로 오늘입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화려한 날은 바로 오늘입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날은 바로 오늘입니다.
- 43~44쪽 〈바로 오늘〉에서

---

화가 나면 화를 내는 자신을 그대로 보세요. 화를 내는 자신을 관찰하세요.
어지간한 화는 내가 바라보는 순간, 관찰하는 순간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화가 나면 일단 3초쯤 참으세요. 이어 10초쯤 침묵하세요.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심호흡을 하세요. 그러면 화는 자연스럽게 온 길로 되돌아갑니다. 모래밭에 물이 스미듯 스르르 사라집니다.
화는 모든 불행의 출발점입니다. 무엇보다 화를 내는 자기 자신을 가장 심하게 공격합니다.
잊지 마세요. 화는 불이고 화염입니다. 화는 스스로 불꽃을 만들어 자기 자신을 화염에 휩싸이게 합니다.
- 64~65쪽 〈화가 나면〉에서

---

왜 이리 바쁜가요. 월요일이다 싶으면 금세 주말이고 새 달이 시작됐구나 싶으면 금세 월말이 다가옵니다. 바쁘게 살면 좋은 것 같지만 너무 바쁘게 살면 소소한 행복을 느끼기 어렵습니다.
어떤 시인의 말에 따르면 우린 지구에 소풍을 온 것이라는데 이렇게 바빠서야 이게 무슨 소풍입니까. 우리 삶의 틈과 틈 사이에 걸음과 걸음 사이에 호흡과 호흡 사이에 진주처럼 알알이 소소한 행복이 숨어 있습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잠시 숨을 가다듬고 당신 영혼의 벤치에 좀 앉아보세요. 그렇게 잠깐 쉰다고 세상 무너지지 않습니다. 가족과 외식도 하고 여행도 가고 영화도 보러 가세요. 원래 당신 몫으로 마련된 조촐하고 잔잔한 행복을 가져가세요.
- 108~109쪽 〈내 몫의 행복〉에서

---

그러니 수행 중에 인간 방생도 큰 수행임을 알아야 합니다.

병들어 신음하는 사람 살펴 방생하고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사람 안아 방생하고 큰 슬픔에 어쩔 줄 몰라 하는 사람 일으켜 방생하고 이런 인간 방생이야말로 대승보살의 으뜸 수행입니다.
세상이 다 아픈데 어떻게 나만 서방정토 가겠습니까. 세상이 다 눈물인데 어떻게 나만 시시덕거릴 수 있겠습니까. 불교는 자비의 종교입니다. ‘자慈’는 남을 깊이 사랑하는 마음이요, ‘비悲’는 고통받는 사람을 가엾게 여기며 함께 아파하는 마음입니다.
- 200~201쪽 〈세상이 다 눈물인데〉에서

“스님 얼굴에서 빛이 나는 것 같아요.
아이돌 스타였다더니, 그럴 만하네요.”
“자유로운 영혼과 카리스마…
첫인상도 놀랍지만, 볼수록 빠져들어요”
젊은 시절의 화려한 이력을 영원히 지울 수는 없나 보다. 연예계를 떠나 출가한 지 30년이 가까워오는 2019년, 지금까지도 보현 스님을 소개할 때는 으레 ‘80년대 아이유’ ‘아이돌 스타의 출가’라는 표현이 말머리에 등장한다. 발심 출가하던 그 순간부터 철저히 버리고 온 과거의 시간이 이리도 질기게 발목을 잡나 싶어 낙심하고, 그보다 훨씬 더 오랫동안 깨달음을 구하며 정진해온 수행자의 시간에 주목해주기 바랄 때도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그런 작은 바람조차 의미 없다 여기며, 세상과 소통하는 SNS 유튜브 수행자로, 대중들에게 힐링 메시지를 전달하는 힐러 스님으로 묵묵히 자신의 길을 가고 있다.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마,
세상의 벽에 부딪히며 상처받은 이들에게 손을 내밀다
출가를 결심하는 것이 누구에겐들 쉬운 일일까! 엄마는 ‘우리 집에 중이 나면 집안 망하는 거’라며 무당을 찾아가 거액을 주고 굿을 하며 막아섰고, 소속사에서는 머리를 깎은 이후로도 ‘가발을 쓰고 나가도 좋으니 이제 그만 무대에 오르라’며 회유를 거듭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굳은 각오를 다지며 출가한 터였지만 더 큰 어려움은 수행 과정에 있었다.
속세의 삶을 견딜 수 없어 스스로 선택한 길이지만 부끄럽게도 절 생활에 도무지 적응이 되지 않았다. 하루하루 답답함이 쌓이고 쌓여 폭발할 지경이었다. 이를 악물고 견뎌보려 했지만 마음은 자리를 잡지 못하고 이리저리 떠돌았다. 몇 번이나 절에서 도망쳐 세상을 떠돌았다. 불량 행자도 그런 불량 행자가 없었다. 행자 생활이 끝난 후에도 절에서 관행으로 하는 일들과 수행 방식에 회의를 느끼며 방황을 거듭하였다. 결국 절을 뛰쳐나가 절박한 심정으로 선지식을 찾아 전국 명산대찰을 만행하였고, 오랜 시간 묵언 수행을 급기야 불 사용법을 다른 부족에게 알려주려고 한다.

이어가며 깨달음을 구하였다.
이처럼 남과는 조금 다른 길을 걸으며 ‘길들여지지 않은 야생마’로 불리는 보현 스님인지라, 간절함과 절박함이 있어도 세상의 벽에 부딪히며 깨지고 절망하는 사람들, 마음의 벽에 갇혀 스스로 불행을 그려내는 이들에게 더욱 공감하며 깨달음의 자유와 힘을 나누고 싶은 바람이 크다. 스님은 그러한 소망으로 사람들에게 먼저 다가서고자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시작했다. 연을 끊었다 생각했던 노래도 마다하지 않았다.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스님이 부른 노래들은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노래’로 유튜브 200만 조회 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책 《바로 오늘입니다》에는 ‘세상을 떠도는 불량 행자’, ‘절에서 도망치다’, ‘눈물은 힘이 세다’, ‘노래로 세상에 한발 다가서다’ 등의 산문을 실어 스님의 오랜 방황과 수행 과정에서 겪은 어려움을 진솔히 털어놓는 한편, 팍팍한 세상살이로 힘든 이들의 손을 잡아주고자 하는 스님의 간절한 바람을 전하는 주옥같은 운문들이 실려 있다.

“알아차리는 순간, 바로, 오늘이 행복입니다”
“한 생각 바꾸면 당신의 ‘어느 멋진 날’은 바로 오늘입니다”
유튜브로 세상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파하는 힐러 스님으로 활동의 폭을 넓혀 가고 있는 보현 스님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핵심은 책의 제목에서 잘 드러나고 있다. ‘바로 오늘입니다’!
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날, 가장 화려한 날, 가장 소중한 날은 바로 오늘‘이라는 것을 깨닫는 것이 행복의 출발선이 된다는 것이다.
스님은 강조한다. 크나큰 지혜와 깨달음은 어디 따로 있는 게 아니라고. 평상심이 큰 지혜이고, 일상이 바로 깨달음이라고! ‘지금 있는 모습 그대로, 나는 귀하고 온전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고,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세상에 왔다’는 것을 잊지 말고 오늘의 행복을 누리라는 뜻이다. 《바로 오늘입니다》에는 무표정과 무심으로 하루를 지나치고 있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76개의 잠언과도 같은 운문이 담겨 있다.

‘부처님마을’로 세상에 문을 열어놓고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 트랙을 달리다
보현 스님은 페이스북을 통해 다수의 사람들과 소통하는 한편, 〈보현스님TV〉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의 다양한 고민과 질문에 답하며 특유의 명쾌함으로 부처님 말씀을 설파하고 있다. 또한 평창동에 작은 거처를 마련해 ‘부처님 마을’이라 이르며 낙심한 이들이 언제든 찾아와 카르마 관찰 수행 등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으로 깨달음과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부처님 마을은 실제로 사업의 실패나 실직 등으로 어려움을 겪으며 실의에 빠진 사람, 가족이나 연인, 상사, 동료 등 가까운 인간관계에서 큰 상처를 입은 사람 들이 괴로움과 절망 끝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찾는 경우가 많다. 보현 스님은 기꺼이 이들의 손을 잡아주는 동시에, 스스로 깨달아 내면의 힘을 키우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하고 있다.

special
부처님마을에서 보현 스님을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

유튜브로 〈보현스님TV〉를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자책과 망상에 빠져 괴로움과 친구되지 말아라!”, “남을 탓하고 순간을 모면하려는 못된 버릇을 버려라!” 스님이 해주신 말씀
항시 가슴에 품고 오늘도 스님 가르침대로 입꼬리 확! 올리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 향설화

저는 동생과 함께 20년간 중국집을 운영해온 사장입니다. 성질이 못돼고 불같아서 동생과 자주 싸우고 식당 운영까지 어려워지면서 절박한 심정으로 부처님마을을 찾았습니다. 보현스님과 공부를 할수록 마음이 너무나 평온해졌고, 어지간한 일에는 화가 나지 않았습니다.
처음에는 무시하던 동생도 저의 공부를 인정하며 형제 간에 우애가 생기고 식당도 다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정말 저 하나 바뀌었을 뿐인데 생활에 엄청난 활기가 도는 것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습니다. 진정한 행복과 에너지를 알려주신 스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반야행

저는 중소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CEO입니다. 깨달음에 목말라 있던 저에게 보현스님의 유튜브 법문은 정신의 허기와 목마름을 해소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보현스님은 “리더로서 먼저 나를 알아야 상대를 알 수 있으며 나아가 세상이 보인다”라는 말씀을 비롯해 저에게 꼭 필요한 생각을 일깨워주셨습니다. 늘 부처님의 가르침에 두 손 모읍니다.
- 관음행

작가정보

저자(글) 보현

보현스님
삶에 지친 사람들을 위한 영혼을 맑히는 말씀, 마음에 힘을 주는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유튜브와 페이스북을 적극 활용하며 대중과의 소통에 노력하는 스님이다. 서울 평창동에 거처를 마련해 ‘부처님마을’을 운영하며 카르마 관찰 수행 등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전하고 있다.
1980년대 초반에는 이경미라는 예명으로 가수, 모델, MC 등 최고의 아이돌 스타로 떠올랐으나, 인기 절정의 시절 홀연히 출가하여 가수?모델 출신 최초로 비구니가 되었다. 숱한 회유의 손길을 뿌리치고 어렵게 발심 출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절에서 관행으로 하는 일들과 수행 방식에 회의를 느끼며 적응하지 못하고 ‘길들여지지 않는 야생마’처럼 방황을 거듭하였다. 결국 절을 뛰쳐나가 스스로 선지식을 찾아 수년 간 전국 명산대찰을 만행하였고, 오랜 시간 묵언 수행을 이어가며 깨달음을 구하였다.
이후 타고난 재능을 살려 찬불가요를 작사?작곡해 포교에 힘썼고, 마음 치유 희망 콘서트를 여는 등 노래로 사람들에게 다가서는 길을 마다하지 않았다. 심금을 울리는 스님의 노래는 지금도 ‘세상에서 가장 슬픈 노래’,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노래’로 유튜브 200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보현스님TV’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의 다양한 고민과 질문에 답하며 특유의 명쾌함으로 부처님 말씀을 설파하고 있다.
이 책 《바로 오늘입니다》는 과거의 불행에 붙들리지 않고 미래의 근심을 끌어와 고민하지 않으며, 어제도 내일도 아닌 바로 오늘 내가 있는 이 자리에서 행복하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쓴 간결한 글들이지만 천천히 한 줄 한 줄 음미하면 촌철살인의 지혜를 발견하고 청량한 기운과 쿨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그림/만화 김도아

미술 선생님을 꿈꾸던 어린이, 낙서하기 좋아하고 친구들에게 그림을 선물하며 행복했던 소녀가 자라 그림작가가 되었다. 여러 권의 그림책을 냈지만 지금도 여전히 그림 그리기는 가장 마음 설레는 일이다. 이 책에 실린 담백하고 산뜻한 그림들은 동네 산책과 작은 여행에서 만난 소소한 일상 풍경을 그려두었던 그의 소중한 화첩에서 나왔다. 그동안 쓰고 그린 책으로 《머리하는 날》, 《살랑살랑 봄바람이 인사해요》, 《후 불어 봐》가 있고, 그린 책으로 《편지 할머니》, 《엄마는 알까?》, 《우리는 꿀벌과 함께 자라요》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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