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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 솔로

유리의 지평선
리리

2020년 08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7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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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9.30MB)
ISBN 9791191037005
쪽수 3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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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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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의 에베레스트 무산소 단독 등반!
“이번 도전처럼 내 존재를 뒤흔든 경험은 없다!”
‘슈퍼 알피니스트’ 라인홀트 메스너,
내면을 파고드는 절대적인 고독과 두려움, 비로소 마주한 눈부신 자유까지….
최초의 에베레스트 무산소 단독 등반, 그 두렵고 매혹적인 시간의 기록!

“세기의 철인(鐵人)”, “역사상 최고의 알피니스트”, “살아 있는 전설” … 모두 《에베레스트 솔로》(리리 刊)의 저자 라인홀트 메스너를 수식하는 말이다. 이탈리아 남티롤 출신의 산악인인 그는 1970년 낭가파르바트를 시작으로 16년간 끊임없이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면서 1986년 로체 등반까지 성공, 히말라야 14좌를 모두 완등한 인류 최초의 산악인이 되었다. 그중 1978년 5월, 페터 하벨러와 함께 이루어낸 ‘에베레스트 무산소 등정’은 전 세계를 놀라게 한 기록이었다. 당시 인간은 산소 공급 장치 없이는 7,500m 이상 고산에서 살아남기 어렵다는 부정적 시각과 경고가 많았으나 이를 이겨내는 도전에 성공하며 또 한 번 세계 등반 기록을 갈아치웠다. 늘 새로운 도전과 극한의 여정을 갈구하는 메스너는 그로부터 2년 뒤 또 한 번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모험을 감행한다. 바로 이 책에 담긴 1980년, ‘에베레스트 무산소 단독 등반’이 바로 그것이다. 메스너는 이 도전에 대해 이렇게 회고한다.

“인간의 땅이 아닌 에베레스트 정상은 이처럼 자신의 한계를 이겨낸 사람에게만 그 진정한 속내를 열어 보인다. ‘죽음의 지대’에서 돌아오는 일은 개인에게 일체의 이득이나 쓸모를 넘어선 피안의 의미를 일깨워준다. 나는 이 의미를 1980년의 체험을 통해 깨달았으며, 이 체험은 나를 재탄생시켰다.“

라인홀트 메스너의 에베레스트 무산소 단독 등반이라는 극한의 여정을 담은 《에베레스트 솔로》(리리 刊)는 단순한 기록물이 아니다. “인간의 영역을 뛰어넘는 순간 만나는 절대 고독의 절묘한 묘사, 그리고 그 앞에 한없이 겸허한 내면고백의 정수”라는 평을 받는 산악문학계의 거장답게 메스너는 한 편의 아름다운 문학 작품처럼 독자들에게 감동을 안겨준다.
한국 독자들에게
프롤로그 최초라는 것

1장 고향으로
2장 다시 돌아온 유럽
3장 설국으로 출발하다
4장 몬순 폭설
5장 문화혁명의 흔적
6장 오른다는 것은 내려오기 위함이다
7장 시시포스와 에베레스트
8장 크나큰 대가를 치르다

부록 티베트를 거쳐 에베레스트로

에베레스트 지도
에베레스트 등반 시도와 연대기
에베레스트 북쪽과 남쪽의 주요 루트
찾아보기

벽의 발치는 해발고도 6,600미터다. 나는 비록 느리기는 했지만 멈추지 않고 꾸준히 올라갔다. 북벽 테두리의 갈라진 곳에 올라서자 나는 무릎까지 눈에 빠지고 말았다. 이런 실수를 저지르다니! 그러나 지금 돌아가지는 않으련다. 나는 천천히, 아주 천천히 몸을 빼냈다. 1미터, 1미터, 차근차근 올라가며 눈이 미끄러져 무너지지 않게 나는 신경을 곤두세웠다. 축축한 눈이 스패츠 사이를 비집고 들어온다. 합성수지로 만든 등산화 속까지 밀려들어온 눈 탓에 젖어서 쓸리는 소리가 난다. 신중을 기했음에도 눈이 조금씩 계속 무너져 내린다. 노스 콜 아래 대략 200미터 지점에서 나는 꼼짝없이 눈에 갇히고 말았다. 그야말로 진땀을 흘리며 이 사악한 눈과 씨름한 끝에 나는 겨우 빠져나왔다. 이런 조건 아래서 정상에 올라갈 가능성은 제로다. 왜 나는 이런 상황에서, 어떤 대가를 치르고서라도 노스 콜에 오르려 하는 걸까? 간단하다. 올라가야만 한다! 매번 사투를 벌이며 한 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나는 새로운 에너지가 샘솟는 기분을 느꼈다. _156p

인생을 살며 나에게 감동을 주고 깨달음을 얻게 한 것 가운데 풍경, 광활한 풍경만 한 것은 따로 없다. 자연의 풍경은 곧 나의 스승이다. 풍경은 그만큼 나에게 깊은 영향을 주었다. 그리고 이번 등반만큼 나로 하여금 많은 것을 보고 느끼며 깨달을 기회를 베푼 것도 없다. 찰나의 순간이지만 이런 깨달음은 편협했던 나 자신을 벗어나 이 풍경과 혼연일체가 될 수 있게 해준다. _206p

첫 여명이 노스 콜을 밝힌다. 나는 시계를 보았다. 아침 7시 전이다. 얼마나 오래 나는 아래 갇혔던 걸까? 모르겠다. 크레바스 추락은 하산하자던 다짐이 멀리 사라진 것과 마찬가지로 내 의식 속에서 깨끗이 지워졌다. 다시 나는 오로지 정상에만 눈길을 맞추고 크레바스의 테두리를 따라 걸었다. 생사의 기로에 섰던 사고가 내 몸에는 충격을 안겼지만, 몇 주 동안 골몰했던 일, 곧 나 자신과 에베레스트의 혼연일체는 끄덕도 하지 않았다. 크레바스 추락은 나를 평소와는 비교도 할 수 없는 경각 상태로 몰아넣었다. _216p

나는 이제 갈수록 더 짧은 간격을 두고 휴식을 취해야만 한다. 그러나 쉴 때마다 내 호흡은 빠르게 원래의 리듬을 회복한다. 나는 이내 회복된 기운을 느낀다. 가다 서다의 반복, 피로감과 에너지 회복의 반복이 내 걷는 속도를 결정한다. 이런 식으로 달팽이처럼 걷는데도 나는 30보마다 몇 분씩 쉬어야만 했다. 2시간이 지나자 휴식은 갈수록 더 길어졌다. 고도를 1미터 올라갈 때마다 걷는 것과 쉬는 휴식 사이의 간격은 어쩔 수 없이 더 짧아진다. 내 경험으로 미루어 보건대 정상에 가까이 갈수록 온몸의 힘을 쥐어짜야만 간신히 한 발자국씩 전진이 가능하다. _223p

주변은 그야말로 적막함 그 자체다. 나는 뼈에 사무치도록 외로운 나머지 누구든 옆에만 있다면 꼭 안아주고 싶었다. 지금 내가 추구하는 목표는 등산가라 할지라도 이해하기 힘든 것이다. 대체 언제쯤이나 나는 이런 목표 없이 살 수 있을까? 왜 나는 항상 야심에 사로잡힌 나머지 이런 미친 목표와 씨름하는 걸까? 나는 내 시도의 성공만을 믿어야만 한다고 몇 번이고 나 자신을 윽박질렀다. 나는 해낼 수 있다. 그럼에도 나는 포기하지 말자고, 포기해서는 안 된다고 틈만 나면 다짐했다. _234p

그러나 의지만으로 나는 이제 더 갈 수 없다. 의식적으로 계속 가야만 한다고 다그치는 한, 내가 쓸 수 있는 에너지는 빠르게 소진되고 만다. 나는 바깥에서 들어오는 힘을 받아들이기 위해 이 긴장감을 풀어야만 한다. 빈손이 되어야 에너지가 다시 흘러드는 것을 잡을 수 있다. 잔뜩 힘주어 쥔 주먹이나 뻗은 손가락은 힘을 빼서 지치게 만들 뿐이다. 빈손이 되어야만 내 존재의 본질,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내 존재의 핵심을 이루는 에너지가 회복된다. 오르고 쉬는 리듬을 결정하는 것은 이 에너지다. 이 에너지가 나의 리듬을 만든다. 오르면서 중간에 갖는 휴식 시간은 매번 15보를 걷는 시간보다 훨씬 더 길다. 이것이 나의 시간 리듬이다. 단계적으로 차분하게. 시간과 공간이 하나가 된다. _246p

완전히 홀로 있으면서 자기 자신과 조화를 이루는 일은 어렵다. 내 행동에 책임을 져야 할 뿐만 아니라, 왜 이런 곳에 있어야만 하는지 자신에게 납득시킬 수 있어야만 한다. 자발적으로 택한 위험이기는 하지만 나는 윌슨처럼 온전히 신을 믿고 따를 수는 없다. 대체 어떤 신을 믿어야 하는가? 나는 우리 한 명 한 명 모든 개인을 돌봐주는 신이 존재한다고 납득할 수 없다. 내 바깥에, 우주의 바깥에 존재하는 창조주는 없다. 신을 바라보는 믿음이 언제부터 사라졌는지 나는 알지 못한다. 나를 지탱해주는 것은 오로지 나를 둘러싼 세계다. 공기, 하늘, 땅, 서쪽에서 몰려오는 구름, 발걸음을 뗄 때마다 앞으로 나아간다는 느낌, 마

“산은 모든 사람에 대한 답을 가지고 있다. 그곳에는 매일 새로운 답이 있다!”
이것이 내가 산을 오르는 이유, 도전을 멈추지 않는 이유다!

라인홀트 메스너, 그는 왜 자신을 매번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넣는 것일까? 그에게 과연 산은, 등반은 어떤 의미를 지니고 있는 걸까? 1980년 에베레스트 무산소 단독 등반 도전에 앞서 그는 수차례 “왜 이렇게 위험한 모험을 하느냐”는 질문을 받았다. 그 질문에 대해 메스너는 이렇게 설명하고 있다.

나는 혼자서 낭가파르바트에 세 번 올라갔고, 두려움 탓에 세 번 발길을 돌렸다. 마침내 이 두려움을 이겨낼 힘이 내 안에 채워졌을 때 비로소 나는 정상에 올랐다. 나는 두려움보다 나 자신이 훨씬 더 강하다는 것을 느끼고 싶다. 이런 느낌을 누리고자 나는 두려움을 극복할 상황을 계속해서 찾아다닌다. 홀로 고립된 상황에서 극한을 넘나드는 경험을 통해 두려움을 다스리려 할 때 비로소 나는 살아 있음을 느낀다. 이런 생동감을 나는 산이 아닌 다른 어느 곳에서도 찾을 수 없다. 그래서 나는 산에서 내려오는 것이 일상으로의 귀환이라기보다는 오히려 생생하게 살아낸 인생과의 작별, 일종의 작은 죽음처럼 여겨진다. (83p)

1978년 세계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무산소로 등정한 이후 또 하나의 신기록인 낭가파르바트 단독 등반이라는 과업을 이뤄낸 뒤 에베레스트도 무산소로 단독 등반하리라 마음먹고 있던 메스너는 일본의 산악인 우에무라 나오미가 1980년과 1981년 겨울에 에베레스트 단독 등반 허가를 받아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된다. 이 도전을 최초로 시도하고 싶었던 그는 나오미보다 앞서 도전하기 위해 몬순 시기인 5월 말에서 9월 중순으로 등반 계획을 세운다. 그리고 1980년 여름, 티베트의 북쪽 새로운 루트를 통한 에베레스트 단독 등반 허가를 따냈다.

해냈다! 이제 나는 1980년 두 번째 에베레스트 등반 허가를 받아냈다! 다시금 산소마스크 없이, 그러나 이번에는 동반자도 없이, 추락을 막아줄 안전장치도 없이, 티베트 쪽의 새로운 루트로 나는 올라가야 한다! (61p)

“고독 속에서 나는 새로운 나를 얻는다!”
1980년 8월, 인류 최초의 도전이 시작된다.

날씨가 청명했던 첫날 나는 눈 상태를 살피려고 북벽의 발치까지 올라갔다. 저 멀리 동쪽의 칸첸중가 봉우리들이 한눈에 들어올 정도로 전망이 탁 트여 있었다. 멀리 반짝이는 산맥줄기는 마치 구름들이 연결된 띠처럼 보인다. 지평선이 사라졌다. 돌연 나는 더 올라가고 싶은 충동을 느꼈다. 그러나 아직은 너무 경직되어 있고, 불안하다는 사실을 나는 잘 안다. 두려움에 사로잡히는 것은 주먹을 불끈 쥐는 것과 같다. 주먹을 쥐지 않고 펼친 손만이 에너지를 허비하지 않는다. 단독 등반에서 맞닥뜨릴 모든 위험에 맞서기 위해 나는 힘을 조금이라도 허비해서는 안 된다. 물밀 듯 몰려오는 두려움의 흐름을 틀어막았을 때에만 나는 출발할 수 있다! 두려움에 위축당하지 않고 얼마든지 이겨낼 수 있는 것처럼 꾸며 보이는 일은 쉽다. 정작 어려운 일은 일체의 잡념을 놓아버리고 평온한 마음을 갖는 동시에 고양이처럼 날렵하게 행동하는 것이다. 이것이 예술이다. (149p)

에베레스트 북동벽 아래 전진 베이스캠프를 설치하고, 1980년 8월 18일 드디어 최초의 에베레스트 무산소 단독 등반의 첫 발을 내딛은 메스너. 산소도 없지만, 동료도 없다. 18킬로그램 배낭 하나만이 그와 함께한다. 출발 직후 크레바스 속으로 추락하는 위기를 이겨내고, 정상을 쉽게 내어주지 않는 자연 앞에서 몇 차례 위기를 더 맞이하게 된다. 하지만 “사투를 벌이며 한 걸음씩 나아갈 때마다 새로운 에너지가 샘솟는” 메스너는 뼛속까지 파고드는 고독감, 두려움과 싸우며 정상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호흡을 고르며 내딛었다.

“한 걸음 더, 그 정도는 갈 수 있다.”
나는 자신만 들으라는 듯 작은 소리로 이렇게 다짐했다.
“오늘 네가 걷는 걸음은 내일은 더 오르지 않아도 돼.”
나는 홀로 있음을 더는 고립으로 느끼지 않았다. 다만 앞으로 치러야 할 끝없는 노력을 떠올릴 때마다 일종의 무력감이 나를 엄습하곤 했다. 파트너 또는 친구가 함께 걸어준다면, 우리는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면서 서로 격려할 수 있을 텐데. 그러나 내 뒤에는 아무도 없지 않은가? 그런데도 누가 나와 함께해준다는 이 느낌은 뭘까? 혹시 분열된 나의 또 다른 자아? 아니면 인간이 가진 어떤 다른 에너지일까? 어쨌거나 혼자가 아니라는 느낌은 고맙기만 했다. 이처럼 나는 기묘한 혼백이 동행해주는 가운데 해발고도 7,800미터 지점까지 올랐다. (228p)

8월 20일, 메스너는 수직의 암벽을 기고 걷기를 반복한 끝에 마침내 에베레스트 정상에 올랐다. 이번 도전에 성공함으로써 그는 또 한 번 살아 있는 역사가 되었다.

벌써 밤이 되는 걸까? 아니다, 이

작가정보

Reinhold Messner

세계 최초 히말라야 14좌 완등, 무산소 등정, 단독 등반 등 인간의 한계를 넘어서는 신화를 기록한 우리 시대 가장 유명한 산악인이자 모험가다. 극단적 고도에서 인간의 몸이 버텨낼 수 있는지에 대한 과학적 확신이 없던 상황에서 산소의 도움 없이 에베레스트를 포함한 히말라야의 여러 산을 오른 그는 인간의 영역을 넘어서는 극한의 도전을 멈추지 않았고, 해발 8,000미터 이상의 히말라야 고봉들을 모두 등정한 인류 최초의 산악인이 되었다. 그중에서도 《에베레스트 솔로》에 묘사된 1980년 에베레스트를 혼자 무산소로 오른 최초의 기록은 등반사 최고의 위업으로 불린다. 극한의 여정에서 그가 메모에 남긴 사유는 인간과 자연의 관계에 대한 깊은 고찰로 우리에게 큰 감동과 깨달음을 안겼다. 저술가로도 활발히 활동한 그는 이탈리아와 독일에서 산악문학상을 3회 수상한 바 있으며, “인간의 영역을 뛰어넘는 순간 절대 고독 앞에서 겸허해지는 내면 고백의 정수”라는 평을 받고 있다. 저서로는 《검은 고독 흰 고독》, 《정상에서》, 《죽음의 지대》 외 다수가 있다.

성균관대학교와 동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했으며, 독일 뮌헨의 루트비히막시밀리안대학교와 베를린 자유대학교에서 헤겔 이후의 계몽주의 철학을 연구했다. 《늙어감에 대하여》, 《사랑은 왜 아픈가》, 《왜 세계는 존재하지 않는가》 등 100여 권의 책을 번역했다. 2008년에는 어린이 철학 책 《생각의 힘을 키우는 주니어 철학》을 집필, 출간했다. ‘인문학 올바로 읽기’라는 주제로 강연과 독서 모임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산악회원(76학번)으로 1982년 요세미티 하프돔 RNWF 및 엘캡 살라테월 등반했다. 현재는 해외 전문 산악도서를 번역 출간하고 있는 하루재클럽 프로젝트 매니저이다. (사)울주세계산악영화제 이사 및 세계산악문화상 선정위원회 실무위원, 인도 히말라얀클럽 회원 및 한국 명예비서, (사)한국산서회 국제교류 이사, 〈마운틴저널〉 편집자문위원, 리리전문 감수위원 등에 몸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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