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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몰 자이언츠가 온다

세상을 바꾸는 완전히 다른 패러다임
보 벌링엄 지음 | 김주리 옮김
넥스트북스

2019년 08월 19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8월 07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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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21.22MB)
ISBN 9791196739416
쪽수 4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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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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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망으로 점철된 무한성장을 멈추고, 스몰 자이언츠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해법에 주목하라!
성장에 집착하지 않고도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고,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충분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스몰 자이언츠가 온다』. 성공한 기업은 꼭 거대해져야만 할까? 비즈니스에서 흔히 회사의 규모와 성공을 같은 것으로 여기며, 성장하고 더 커지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하지만 저자는 그런 고정관념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입증해 보인다.

엄청난 외형적 성장을 이루고도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회사들은 너무나도 많다. 그러나 기업의 규모를 무리하게 키우지 않지만 건실한 재정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을 해나가는 회사들이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스몰 자이언츠들이 그렇다. 이 책에서는 14개의 회사들, 스몰 자이언츠의 이야기가 촘촘하게 엮이며 흥미롭게 펼쳐진다. 그들이 솔직하게 털어놓는 현실적인 고민과 어려움, 갈등 등 비즈니스 현실에서 마주친 이야기들을 통해 실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이들이 공감하고 또 영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가고 자신이 사업을 시작한 이유와 어떻게 현재 위치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잊어버리지 않는 이들, 또한 세상에 훌륭하고 특별한 무언가를 기여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가는 이들. 이들이 바로 세상을 바꾸고 있는 이 시대의 스몰 자이언츠들이다. 저자는 스몰 자이언츠들이 어떻게 다른 회사들과는 확연히 다른 비전과 경영 방식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비범하고 탁월한 성취를 이뤄내며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서게 되는지 살펴보며 진정한 성공과 성장의 의미를 새롭게 찾을 수 있도록 이끌어준다.
프롤로그 위대한 비즈니스를 창조한 작은 거인들
비범한 비전과 경영 방식을 지닌 기업들 |주어진 기회를 가장 창의적으로 활용한 사람들 |
다른 기업들에는 존재하지 않는, 특별한 비즈니스의 비밀 |‘영혼’과 ‘마법’을 만들어낸 놀라운 비즈니스 스토리

1장 선택 그리고 자유 ∥ 남들이 가지 않는 ‘다른 길’을 간다는 것
우리가 사업을 하는 근본적인 목적은 무엇인가? |성장이 아니면 길이 없다? |기로의 순간, 선택권은 당신에게 있다 |
성공은 ‘행복한 고민을 갖게 되는 것’이어야 한다 |위험한 모험과 혹독한 경험 끝에 얻은 가치 |
원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이끌어가는 길

2장 회사의 주인은 누구인가? ∥ 경영자라면 반드시 직면하게 되는 현실
위기의 회사, 어떻게 지켜야 하는가? |성공 때문에 회사를 잃게 되는 아이러니 |
회사의 지분 구조와 통제권, 성장의 상관관계 |성장은 목표가 아니라 결과다 |새로운 기회를 감당할 준비가 되어 있는가? |
사회적 고정관념과 성장 강박증

3장 모나리자의 법칙 ∥ 어디에 뿌리 내리느냐가 기업의 정체성을 만든다
버펄로 시의 희망이 된 음반회사 |그 기업만의 특색과 색깔을 만드는 ‘테루아’ |지역사회와 기업이 맺은 밀접한 공생관계 |
지역의 문화를 반영하고 만들어가는 일 |기업의 활동은 어떻게 신뢰로 이어지는가? 140|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진정성

4장 가장 강력한 비즈니스 도구 ∥ 기업과 고객의 정서적 유대감은 어떻게 형성되는가?
고객을 감동시키는 ‘깨어 있는 서비스’|마법의 핵심, 고객과의 친밀한 관계 |고객 관계의 열쇠는 직원들에게 있다 |
기업이 고객에게 제공하는 ‘최고의 해결책’이란? |고객과 공급업체를 연결하는 진실한 중개자 |
공동체 의식을 만드는 세 가지 기둥

5장 특별한 우선순위 ∥ 차별화를 만들어내는 작은 거인들의 중요한 비밀
어떤 상황에서도 회사를 신뢰하는 직원들 |친밀한 조직문화와 회사 규모의 관련성 |리더와 직원들의 이상적인 관계 |
올바른 가치를 지닌 회사를 만들고 싶다면 |탁월한 기업문화를 만드는 세 가지 원칙 |
회사도 하나의 ‘작은 사회’이자 ‘작은 세계’다

6장 그들이 보여주는 세계 ∥ 남다른 목표와 비전으로 창의적인 경영 방식을 꽃피우다
의사를 결정하고 문제를 해결해나가는 그들의 방법 |독자적인 사업을 위해 숙고해야 할 경영의 근본 |
“우리가 만든 제품이 우리가 누구인지를 보여준다!” |경영자가 해야 할 일은 훌륭한 조직을 만드는 것 |
다채로운 조직 경영과 사업 방식, 정답은 없다 |창의적인 열정을 자유롭게 추구하는 곳 |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하는 일의 가치를 믿는 것”

7장 실패의 원인과 교훈 ∥ 작은 거인으로 성공하기 위해 지켜야 할 세 가지 원칙
간과할 수 없는 기업의 재무 구조 |걷잡을 수 없이 불어닥친 경영난과 뼈아픈 해결책 |
위험 요소에 대한 무지와 잘못된 판단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라 |
절체절명의 위기를 겪고 되찾은 소중한 깨달음

8장 넥스트 제너레이션 ∥ 어떻게 기업의 ‘영혼’을 지키고 이어갈 것인가?
고정관념을 거부한 은행의 ‘언뱅크’ 전략과 성과|누가 회사의 ‘마법’을 이어갈 수 있을까? |
결국 직면할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과제 |경영권과 소유권의 변화가 회사에 미치는 영향 |
어떻게 변화에 적응하고 또 변화를 이끌 것인가? |“과거의 그들은 없고, 현재의 우리가 있다!”

9장 비즈니스도 예술이다 ∥ 아이디어 하나로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조하는 일
“사업가도 예술가와 다를 게 없다!” |그들은 우리 삶의 중요한 가치에 더 집중한다 |
자신의 일에 대한 열정과 애착, 그리고 헌신 |작은 거인을 만드는 차이, ‘지속하는 힘’의 비결 |
그들은 ‘영혼’을 지닌 비즈니스를 ‘창조’한다 |목적과 수단 사이에서 올바른 균형을 유지한다는 것 |
‘탁월함’에 대한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는 사람들

10장 더 나은 길을 찾아서 ∥ 정체하지 않는 한 발전은 계속될 수 있다
유일하게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변화’ 그 자체뿐 |회사를 재창조를 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 |
사라지거나 변화하거나 새롭게 도전하거나 |10년이란 시간 동안 발전을 계속해온 거인들 |
문화를 위협하는 참 요인은 ‘정체’에서 비롯된다 |탁월한 기업을 향한 노력은 결코 끝나지 않는다

USHG의 대니 메이어는 ‘영혼을 지닌 비즈니스’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기업이 지닌 ‘영혼’이 비즈니스를 탁월하고 가치 있게 만든다고 믿고 있었다. “회사의 여러 이해관계자들과 직접적이고 의미 있는 소통을 지속하지 않으면 영혼은 결코 생겨날 수 없습니다.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경영자라면, 가장 먼저 회사의 가치를 명확하게 정립해야 합니다. ‘내가 세운 가치는 무엇이며, 그 가치는 어디에서 비롯되는지, 그 가치에 대한 내 관점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규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처음에는 경영자의 독백으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것은 대화가 되고, 점차 의미 있는 진정한 대화로 변모합니다. … ” p.22~23

이 책에서 소개하는 회사들은 사업을 시작하려는 모든 이들에게 다음과 같은 중요한 메시지를 전한다. 만약 당신이 세운 회사가 업계에서 살아남는다면, 머지않아 ‘얼마나 크게’ 그리고 ‘얼마나 빨리’ 성장할지를 선택해야 하는 시기가 오게 된다는 것이다. 그 상황에 대해 미리 경고를 해주거나 준비하라고 알려주는 이도 없고, 그 시기가 언제인지 말해주는 사람도 없다. p.45

우리 사회는 무조건 큰 것이 더 좋다는 인식이 만연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든 경영자들이 사업 기회를 활용해 최대한 빨리 회사를 성장시켜 제2의 구글이나 페이스북 같은 기업을 만들려고 한다고 생각한다. 사회에 널리 퍼져 있는 이러한 추측은 회사 입장에서는 성장에 대한 또 다른 압박으로 다가온다. 특히 사회적 지위와 명성이 연관되어 있다면 더욱 그렇다. 칼튼은 말한다. “성장에 관환 결정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경영자의 자존심이 걸린 문제니까요. 저는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자주 가집니다. 내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 내가 사업을 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인생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세상은 언제나 더 큰 성장을 독려합니다. 하지만 저는 그것을 따라야 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p.105

“성공한 사업가들에게는 반드시 스스로가 통제해야만 하는 괴로운 측면들이 있기 마련입니다. 제 경우를 예로 들면 저는 가능한 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모두 다 해내야만 한다는 일종의 강박관념이 있었습니다. 어딘가에서 기회를 놓치고 있는 건 아닌지, 실수로 손해를 보는 건 아닌지 항상 걱정에 휩싸여 있었지요. 이런 강박증에서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성공에 대한 열망이 강박으로 변하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요? 이런 강박적인 마인드는 외부의 시선 때문에 더 극복하기 어려웠습니다. … ” p.109

회사가 아무리 훌륭하다고 하더라도 실수는 발생하기 마련이다. 대니 메이어도 이를 잘 알고 있었다. 그는 《구오메이(Gourmet)》 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적이 있다. “만일 손님이 주문한 리조또에서 작은 나사가 발견된다면, 손님은 당연히 그 일을 주변 사람들에게 말할 겁니다. 이런 건 제가 어떻게 손쓸 수 있는 일이 아니지요. 그러나 사람들이 그 일을 말하고 나서 ‘그런데 그 식당이 어떻게 대처했는지 알아?’라며 대화를 이어가게 만들 수는 있습니다.” p.157

기업의 생존 단계를 넘어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시기에 이르게 되면, 보편적으로 다음 두 가지 가운데 한 가지 상황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너무 많은 문제와 기회들에 압도되어 미래의 청사진을 고려하지 못하거나, 전략과 전술에 과도하게 집중한 나머지 조직이나 기업문화에 대해 가져야만 하는 근본적인 질문들에 소홀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작은 거인의 창립자와 리더들은 그러한 문제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탐구했기 때문에 남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인다. 물론 그들 모두가 같은 답을 생각해낸 것은 아니다. 그들은 제각기 다른 경영 철학과 기업문화와 운영 방식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작은 거인들은 비즈니스 세계의 테두리 안에서 비상장 개인기업이 형성할 수 있는 그들만의 다채로운 세상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p.239

“저는 사람들에게 모든 비즈니스에는 세 가지 단계가 있다고 말합니다. 시작 단계, 노력 단계, 성장 단계죠. 저는 회사 운영을 안정화하기까지 10년을 홀로 고군분투해왔습니다. 그 과정에서 회사를 경영한다는 것이 단순히 조직의 구성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법을 배우는 게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들의 동기를 꺾지 않는 법도 배워야 한다는 것을 느꼈지요.” p.256

“사업가는 예술가와 다를 게 없습니다. ‘비즈니스’를 통해 자신을 표현한다는 점만 제외하면요. 사업가들은 무(無)의 상태인 백지에서 새롭게 비즈니스를 만들어냅니다. 누군가 자신의 아이디어만 갖고 차고에서 치열하게 고민하고, 거기에서 회사가 만들어지고, 살아 있는 역사가 시작되는 셈이지요. 저는 사업가들이 하는 역할이 정말 귀중하다고 생각합니다.” p.382

혹자는 브로드스키가 하는 일이 예술과 어떤 관련이 있는지 의문을 가질 수도 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놓치고 있는 것을 찾아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은 분명 일종의 예술성을 지닌다고 볼 수 있다. 결국 그것이 예술가들이 하는 일이다. 비즈니스도 예술과 마찬가지로 최종 결과물은 사람들의 경험으로 귀결되며, 그 경험의 질은 함께한 사람들과의 관계를 반영하기 때문이다. 사업가들은 예술적 영감보다는 외부적인 비전에 의존한다고 볼 수도 있지만, 사실상 두 개념 사이의 차이를 정확히 구별하기는 어렵다. 비즈니스와 예술은 모두 창의적 과정의 중요한 요소이며, 위대하고 특별한 무언가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창의적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 오케스트라든 레스토랑이든 기록물 보관서비스 회사든 그것은 모두에게 똑같이 적용된다. p.399~340

어떤 사람들은 보편적인 기업이 제공하는 것을 넘어선 다른 무언가를 원하기도 한다. 단순히 수익만을 위해 존재하는 회사는 지루하다고 생각하며 자신을 희생할 만한 가치가 없다고 여긴다. 그들에게는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으며, 이것을 그대로 흘러가게 내버려둔 채 인생을 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회사를 설립한다. 그들은 자신이 사업을 시작한 이유와 어떻게 현재 위치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결코 잊어버리지 않는다. 사업이 성장하더라도 자신이 열정을 쏟는 대상을 추구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업을 활용하며, 세상에 훌륭하고 특별한 무언가를 기여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이들이 바로 작은 거인들의 창립자, 리더, 그리고 직원들이다. 당신이 그들 가운데 한 명이 아니라고 해도(사실 우리 대부분은 여기에 속하지 않는다) 그들이 해온 일과 진정으로 일을 즐기며 보람을 느끼는 모습을 보면, 이런 질문을 던지게 될지도 모른다. ‘과연 나는 일을 하면서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얻고 있는가?’ 만일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니오’라면, 작은 거인들은 당신에게도 선택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고 생각한다. p.410

고정관념에 빠진 비즈니스에 던지는 압도적 통찰
“이제, ‘영혼’을 지닌 비즈니스가
새로운 강자를 만들 것이다!”

성공한 기업은 꼭 거대해져야만 하는가? 몸집을 불려가며 무한성장을 실현해야 성공한 기업의 반열에 오를 수 있는 걸까? 비즈니스에서는 흔히 회사의 ‘규모’와 ‘성공’을 같은 것으로 여기며, 성장하고 더 커지는 것만이 정답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 책 『스몰 자이언츠가 온다』는 그런 고정관념에 대해 근본적인 의문을 제기하며 ‘그렇지 않다’는 것을 입증해 보이는 책이다.

저자 보 벌링엄은 ‘규모’ 대신 ‘탁월함’을 선택해 독자적으로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미국의 새로운 비즈니스 세력으로 떠오른 14개의 비범한 회사들을 저널리스트의 날카로운 시각으로 분석했다. 그들이 가진 남다른 경영 방식을 관찰하고, 면밀한 인터뷰와 방대한 조사, 취재를 통해 각각의 회사가 만들어낸 탁월한 성취를 보여준다. 뿐만 아니라 경제적, 문화적, 사회적 측면에서 이들의 사례들을 다각도로 살펴보면서 무한성장에 대한 강박을 떨쳐내고도 어떻게 훌륭한 회사를 꾸려나갈 수 있는지 깊이 있고 의미 있는 통찰력과 혜안을 제시한다.

★★★ 아마존, 파이낸셜타임스 베스트셀러! ★★★
★★★ 포브스 선정 최고의 책! ★★★
★★★ 골드만삭스 선정 최고의 책! ★★★
★★★ 팀 페리스, 세스 고딘 강력 추천! ★★★

성공 우선주의를 깨부수는 비즈니스의 새로운 화두,
당신은 ‘스몰 자이언츠’인가?

“어떤 회사를 만들 것인가?” “어떤 회사에 다니고 싶은가?” 이 질문은 비즈니스에 종사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고민하는 주제다. 더욱이 기업도, 개인도 불안과 위기가 팽배한 지금의 시대에서는 더더욱 진정한 성공과 성장의 의미를 새롭게 찾을 필요가 있다. 이제 성공 우선주의로는 어떤 회사도 직원들과 고객들의 마음을 잡을 수 없고, 성장을 위한 성장만을 추구하는 방식으로는 사실상 자신이 원하는 성공도 잡을 수가 없는 세상이다.
그런 점에서 이 책에 등장하는 ‘스몰 자이언츠’들의 스토리는 우리 시대에 매우 중요한 메시지와 통찰을 전한다. 성장에 집착하지 않고도 만족스러운 삶을 살 수 있고, 기존 방식과는 다르게 회사를 운영하면서도 충분한 돈을 벌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엄청난 외형적 성장을 이루고도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회사들은 너무나도 많다. 그러나 기업의 규모를 무리하게 키우지 않지만 건실한 재정을 유지하며 꾸준한 성장을 해나가는 회사들이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스몰 자이언츠’들이 그렇다.

외형적 성장에 대한 강박을 떨쳐내고
진정한 강자가 된 기업들의 이야기

책 속에서는 14개의 회사들(스몰 자이언츠)의 스토리가 촘촘하게 엮이며 흥미롭게 펼쳐진다. 그들이 어떻게 다른 회사들과는 확연히 다른 비전과 경영 방식을 선택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비범하고 탁월한’ 성취를 이뤄내며 새로운 강자로 우뚝 서게 되는지 책을 읽으며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스몰 자이언츠’가 되기까지, 각각의 회사들과 그 회사를 만든 경영자들이 걸어온 길은 모두 다르다. 사업 분야도 다르고, 성향과 기질도 천차만별이지만 그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공통점이 있었다. 자신이 속한 분야에서 최고가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갖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왔다는 것, 그리고 빠르게 성장하는 것보다 더 가치 있게 여기는 다른 목표를 추구했다는 것이다. 가령 훌륭한 일터를 만드는 것, 탁월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자신이 하는 일에서 최고가 되는 것,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을 발견하는 것 등이다.
사실 대부분의 경영서들은 거대 기업이나 외형적인 성장을 빠르게 이룬 기업들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런 기업들이 가진 원칙이나 아이디어를 비즈니스의 진리인 것처럼 이야기하기도 한다. 그러나 일반적인 기업이나 회사들의 경우, 대기업이 이야기하는 비즈니스의 성공 법칙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 적용하기가 어렵다. 그러나 이 책에 등장하는 ‘스몰 자이언츠’들의 이야기는 다르다. 그들이 솔직하게 털어놓는 현실적인 고민과 어려움, 갈등 등 비즈니스 현실에서 마주친 이야기들은 실제 비즈니스를 하고 있는 이들이 공감하고 또 영감을 얻을 수 있는 부분들이 많다.

‘무엇이 진정 성공하는 비즈니스인가?’
이 질문에 대한 남다른 해답을 던져주는 책!

요컨대, ‘스몰 자이언츠’들은 ‘영혼’을 지닌 비즈니스를 한다. 그리고 그것이 그들이 하는 비즈니스의 가치를 탁월하게 만드는 마법이 되었다. 그들은 끊임없이 고민한다. ‘내가 왜 이 회사를 운영하고 있는가? 사업을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사업에서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인생에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 그들에게는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샘솟으며, 이것을 그대로 흘러가게 내버려둔 채 인생을 살고 싶어 하지 않는다. 그래서 그들은 자신의 열정을 추구하고 행복을 찾을 수 있는 회사를 만들어간다. 자신이 사업을 시작한 이유와 어떻게 현재 위치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잊어버리지 않는다. 또한 세상에 훌륭하고 특별한 무언가를 기여하려는 노력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이런 이들이 바로, 세상을 바꾸고 있는 이 시대의 ‘스몰 자이언츠’들이다.
사실 모든 기업은 자신만의 영혼을 잃어서는 안 된다. 그러나 많은 회사들이 너무도 쉽게 자신만의 영혼을 잃어버리고 만다. 성장 과정에서 창의력을 잃어버린 회사, 고객과의 정서적 유대감을 상실한 회사, 진정성과 제품의 품질을 잃어버린 회사, 지나치게 상업적인 측면만 추구하고 비용 절감에 과도하게 집중한 회사, 지역사회와의 관계를 무시한 회사, 자사만의 문화를 보존하지 못한 회사……. 성공 때문에 오히려 회사를, 자신을 점차 잃게 되어버리는 일들이 비일비재한 것이다.
‘무엇이 진정 성공하는 비즈니스인가?’ 이제, 이 질문을 다시 던져야 할 때다. 비즈니스의 가치를 세상의 다양한 사람들의 니즈를 지속적으로 충족시켜주고, 나아가 우리 사회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이라고 본다면, ‘스몰 자이언츠’들이 시사하는 것은 매우 의미심장하다. 책을 읽다 보면, “이런 회사를 만들고 싶다” “이런 회사에 다니고 싶다”는 생각을 떨쳐낼 수 없을 것이다. 욕망으로 점철된 무한성장을 멈추고, ‘스몰 자이언츠’들이 제시하는 새로운 해법에 주목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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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보 벌링엄

미국의 유력 경제전문지 《포브스》의 기자로, 최고의 비즈니스 통찰력과 필력을 겸비한 저널리스트이자 경영 사상가다. 1967년 프린스턴 대학에서 공공 및 국제문제를 공부했고, 졸업 후 저널리즘계에 뛰어들었다. 여러 매거진을 거치며 기자로 활동했으며, 《하퍼스》 《에스콰이어》 《보스턴글로브》 등 다수의 매체에 글을 기고했다. 1983년부터 33년간 경제전문지 《인크(Inc.)》에서 선임기자 및 편집장으로 일하면서 혁신적인 기업들을 다룬 수많은 기사와 칼럼들을 썼다. 그가 집필했던 《인크》의 인기 칼럼 ‘스트리트 스마트’는 2008년에 미국 비즈니스학술지 편집인협회 선정 골드상을 수상했고, ‘내셔널 매거진 어워드’의 최종 후보로도 이름을 올렸다. 1992년에는 ‘오픈북 경영’에 관한 개념을 알린 『드림 컴퍼니』를 공동 집필했는데, 이 책은 ‘역대 최고의 비즈니스북 100’에 선정되며 수십만 부 이상 팔렸다. 그 외의 대표 저서로 『피니시 빅(Finish Big)』과 2006년에 파이낸셜타임스와 골드만삭스 선정 올해의 책으로 거론된 베스트셀러 『스몰 자이언츠』가 있다. 이 책 『스몰 자이언츠가 온다』는 『스몰 자이언츠』의 10주년 기념 개정판으로, 초판에서 다루지 못한 이슈와 그동안의 변화를 아우르며 보다 더 깊이 있는 통찰을 담아냈다. 이 책을 통해 성장강박증을 떨쳐내고 ‘탁월함’에 중점을 둔 ‘작지만 위대한’ 기업들을 집중 조명한 그는 매년 《포브스》와 함께 ‘스몰 자이언츠’를 선정하는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숙명여자대학교 경영학?중문학과를 졸업하고 중앙일보 영자신문사 및 교육기관에서 근무했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스트레스 받지 않는 사람은 무엇이 다른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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