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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엄마가 먹여 살렸는데

어느 여성 생계부양자 이야기
김은화 지음
딸세포

2020년 06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5월 20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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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3.16MB)
ISBN 9791196675622
쪽수 26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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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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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노동자부터 요양보호사까지
딸이 듣고 기록한 엄마의 육십 인생 고군분투기
62세 엄마 박영선 씨는 말했다. “나는 삶에서 이룬 게 아무것도 없다.” 31세 딸 김은화 씨는 생각했다. 새벽 6시에 일어나 자식들 도시락부터 시부모 밥상까지 하루 열 번 상을 차리고, 집 앞의 물류창고에서 여덟 시간 이상을 꼬박 일하고, 주말에는 빨래와 장보기로 바빴던 엄마의 노동은 도대체 무엇이었을까. 마침 회사도 그만둔 마당에 작정하고 엄마의 인생을 처음부터 끝까지 들어보기로 결심한다. 그 길로 눌러앉아 출판사 ‘딸세포’를 차리고 모녀간의 마라톤 인터뷰를 첫 책으로 내놓는다.
이 책에는 엄마의 과거를 함께 들여다봄으로써 현재를 재해석하는 과정이 담겨 있다. 딸은 엄마를 긴 노동으로부터, 폭력적인 아빠로부터 지켜줘야 할 사람으로 여겨 왔다. 이야기를 찬찬히 듣다 보니 인간 박영선 씨는 그 스스로 강한 사람이었다. 1972년 마산수출자유지역에서 공장노동자로 일하던 시절부터 2013년 요양보호사로 은퇴하기까지 박영선 씨는 40년간 제 손으로 가족의 생계를 책임져온 사람으로서 가진 뿌리 깊은 자부심이 있었다. 여기에 가사와 육아, 시부모 돌봄 노동까지 전담해왔다. 그러나 그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은 없었다.
이에 저자는 어머니의 노동에 의미를 부여하고, 정당한 이름을 붙여주기로 한다. 바로 남성에게만 부여되던 이름 ‘생계부양자’이자 ‘가장’이라는 명예로운 타이틀 말이다. 또한 엄마 박영선 씨의 삶을 넘어, 안팎으로 일해왔지만 ‘남성=생계부양자’라는 신화에 가려 그 노동의 가치를 인정받지 못했던 베이비부머 세대 여성들을 향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프롤로그 ◇ 엄마의 끝없는 노동을 바라보던 딸의 이야기

1장 낮에는 마산수출자유지역 노동자, 밤에는 방송통신고 학생
엄마가 나보다 어렸을 적에
맏딸의 운명
둘째 딸의 한갓진 유년시절
열다섯, 가사노동의 시작
마산수출자유지역에서 시작한 노동자의 삶
대의원 ‘오야붕’에 도전하다
일본기업 상대로 데모했으니 “우리가 애국자”
프레스 기계 너머 썸 타던 시절
밤 10시만 되면 꾸벅꾸벅 졸던 방통고 수업
교대 가서 선생님이 되고 싶었지만
ㆍㆍ인터뷰 후기ㆍㆍ엄마의 평생 화두, 노동과 배움

2장 만화방부터 한복집 주인까지, 결혼 후 틈새노동을 찾아서
“봉사하는 마음으로 결혼했다.”
공무원 월급만큼 벌어다 준 만화가게
첫째 낳고 서럽게 울었던 이유
집 사기 일보직전, 사라진 돈
문간방 새댁의 모내기 살림살이
재테크의 귀재
폭군 같은 남편에 대한 생애맥락적 이해
방송통신대학을 가다
88년, 마산에서 서울로
자식이 맞고 와도 역지사지
남편이 몰래 계약한 집
한복집을 차리다
여성 자영업자의 무덤, 가사 노동과 돌봄 노동
ㆍㆍ인터뷰 후기ㆍㆍ 호적 따위 파 버리면 그만이지만

3장 ‘분리수거왕’의 마지막 비정규직
부녀회의 분리수거왕
남편과 함께 경매에 나서다
“아르바이트는 죽어도 안 한다고 했지”
출판물류회사 노동자로서의 자부심
책으로 엮인 엄마와 나의 노동
ㆍㆍ인터뷰 후기ㆍㆍ 폭풍전야는 늘 고요하니까

4장 이혼
주식과 경마, 파국의 시작
사채업자의 방문
집이 불편해서
죽음을 각오한 이혼
아들의 반격
딸의 원망
“이혼, 열두 번 생각해도 열두 번 다 옳다.”
ㆍㆍ인터뷰 후기ㆍㆍ 엄마의 전선, 나의 전선


5장 닥치는 대로 비정규직
숨고 싶은 마음을 안고 섬으로
요양원에서의 더부살이
그 겨울의 선택
선착장 매점에서
마음이 힘든 것도 모르고
ㆍㆍ인터뷰 후기ㆍㆍ 각개 전투의 상처들

6장 요양보호사 10년, 그리고 그 후
드디어 서울로
늘 양보하는 ‘똑똑 바보’의 딜레마
딸의 창 vs 엄마의 방패
“요양보호사 하다가 병 안 난 사람 없다.”
늙어 보니 그 마음 알겠네
자식들이 취직할 때까지 버티다가
전 남편에 대하여
“내가 외유내강한 사람이라니까.”
ㆍㆍ인터뷰 후기ㆍㆍ 부메랑

에필로그 ◇ 살아남은 여성은 강하다
연표
후원해주신 분들

엄마는 마치 일하기 위해 태어난 사람 같았다. 새벽 4시에 일어나 두 시간 동안 공부하고 6시가 되면 압력솥에 밥을 올렸다. 할아버지 밥상부터 오빠 도시락까지 하루 열 끼를 차릴 때였다. 엄마는 집에서 5분 거리에 있는 출판물류회사에 다녔다. 종일 쪼그리고 앉아 반품들어온 책을 풀고 분류해서 날랐다. 허리와 무릎에 부담이 많이 가는 일이라, 새벽마다 근육통으로 앓기 일쑤였다.(12쪽)

내가 열여덟 살이 되던 해, 부모님이 이혼했다. (...) 나는 자신을 방어하는 동시에 걸핏하면 엄마를 모욕하려 드는 세상과 싸우기 시작했다. 그것은 기득권을 가진 자의 표독한 얼굴이기도 하고, 법을 무시하고 제멋대로 사람을 후려치는 권력자의 고함이기도 했다. 그 모든 밑바탕에는 폭력을 행사하는 아빠의 얼굴이 깔려 있었다. 나는 강해지고 싶었다. 이 무례한 사람들과 긴 노동, 돈 걱정으로부터 엄마를 해방시켜 주고 싶었다.(13쪽)

이혼 후 비정규직을 전전하며 박봉을 받을 때조차, 엄마는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의미를 부여할 줄 알았다. 그녀에게는 40년 세월 제 손으로 밥벌이해 온 자로서, 근면한 노동자로서 지켜 온 자부심이 있었다. 그간 나는 엄마를 연약한 사람이라고만 생각해왔는데, 알고 보니 그녀는 유연하고도 강한 사람이었던 것이다. (...) 나는 엄마더러 삶에 자부심을 가지라고 말해 왔지만, 실은 지금껏 엄마를 무시해 온 것은 나였는지도 모른다.(15쪽)

그래서 내가 먼저 엄마를 알아주기로 했다. 그 시작은 제대로 된 호칭을 붙여 주는 일이다. 엄마는 그간 가족을 위해 일했다. 그러나 한 가정을 이끄는 가장이나 생계부양자 같은 호칭은 남성에게만 명예롭게 주어졌다.나는 여기에 대항해서 당당하게 말하고 싶다. 나는 엄마가 먹여 살렸다고, 아니 살렸다고. 그녀의 노동이 없었더라면 나는 지금의 내가 되지 못했을 거라고, 엄마는 우리 가족의 생계부양자이자 진정한 가장이었다고 말이다.(16쪽)

우리도 마산자유수출지역에 있는 에프원에서 일할 때 일본 회사라고 돈 좀 더 받으려고 데모도 하고 설쳤다. (…) 한국에서 돈을 벌었으면 한국에서 좀 쓰든가, 종업원 처우 개선을 해 주거나 월급을 많이 주던가 하지, 왜 그 돈을 일본 즈그가 다 가져가노 이 말이야. 그걸 가로막았으니까 우리가 애국자지.(35~36쪽)

내가 마산통신고등학교 수석으로 졸업했다 아이가, 수석! (…) 내 졸업할 때가 진주교대 2년제 마지막이었어. 2등한 애가 거기 갔다. 나는 실력이 되는데 대학 갈 생각을 못 했다. 그때 대학을 갔으면 내 인생이 확 바뀌었지.(…) 오빠들 군대를 한 번에 다 보내버려서, 내가 벌어 먹고살았으니.(47~49쪽)

장사하다 보니까 힘들어서 안 되겠는 거라. 느그 아빠 일 그만두고 살림 안 살지, 내가 아침 해 먹고 나와야지, 장사해야지, 뒤치다꺼리하고 빨래하고 뭐 해야 하고… 장사 이게 내 혼자만 죽도록 고생만 하는 기라.(103쪽)

안 되겠다, 내가 엄마로서 애들을 잘 키우지는 못해도 언덕은 돼 줘야겠다 했지. 나는 죽음을 각오했어. 죽을 형편이면 죽고, 살 형편이면 살고, 이래 무작정 살아왔던 거야.(161쪽)

나는 이혼한 거 열두 번 생각해도 열두 번 다 옳다. 이렇게 사는 걸 보고 남들은 욕할지도 모르지만.(165쪽)

가부장적인 사회는 여성들을 자꾸 변방으로 몰아낸다. (…) 그러나 여성들은 피해자의 자리에서 머물지 않는다. 밀쳐졌다가도 튕겨오르고, 순응했다가 반발한다. (…) 삶의 길 위에서 그녀들 하나하나가 적극적인 플레이어이며, 역사의 주인공이다. '여자는 약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는 말을 믿지 않는다. 살아남은 여자는 누구나 강하다. 우리는 태어날 때부터 밀려난 곳에서 시작하기 때문이다. (249쪽)

모녀가 마주한 눈물과 웃음, 화해의 시간들

이 책의 또 다른 한 축은 ‘관계'에 관한 것이다. 영선 씨는 사는 동안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함께할 수 없었던 전 남편에 대해 단호하게 선언한다. “이혼, 열두 번 생각해도 열두 번 다 옳다.” 딸은 이렇게 맞받아친다. “이혼을 일찍 했으면 자식 농사가 좀 더 잘됐을 수 있어.” 엎치락뒤치락하는 모녀의 대화 속에는 슬픔과 웃음, 원망과 화해의 장면이 녹아 있다. 이를 통해 서로의 내면을 이해하고 감정적으로 독립하는 과정을 엿볼 수 있다.
2017년 3월부터 여섯 차례, 총 열네 시간에 걸친 인터뷰 중 핵심적인 장면만을 모아 엮어낸 이 책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째는 엄마 박영선 씨의 관점이다. 경상도 사투리가 그대로 살아 있는 본문에서는 1인칭 시점에서 과거를 복기한다. 둘째는 딸의 시선이다. 각 장의 뒷부분에서는 딸의 속마음을 후기로 만나볼 수 있다. 셋째는 시대성이다. 박영선 씨 삶에 미친 사회적 사건들을 기사에서 인용하여 시대적인 맥락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한 개인이 시대와 어떻게 조우하는지, 한 세대가 지난 후 그 경험은 어떻게 해석되는지 교차하는 시선 속에 '인간' 박영선의 초상을 확인할 수 있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은화

87년 경남 창원에서 태어나 경기도에서 자랐다. 출판 편집자로 3년간 일했다. 글쓰기, 편집, 인터뷰, 강연 등을 하며 마감 노동자로 살고 있다. 18년부터 서울잡스의 내일 취재단 편집장을 하고 있다. 공저로 망원시장 여성 상인들의 구술사를 담은 책 『이번 생은 망원시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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