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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일은 여자가 필요해

268년 된 남자 학교를 바꾼 최초 여학생들
항해

2020년 09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9월 3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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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0.46MB)
ISBN 9791196604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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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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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8년 동안 남학생만 다니던 대학이 있었다.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여학생이 들어왔다.
-책 속에서

남녀공학 전환기
예일에서 무슨 일이 있었나?
이 책은 1969년 예일대학교가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며 맞이한 첫 여성 입학생들의 분투를 흥미롭게 그린다. 철저한 금녀의 구역이었던 전통의 아이비리그 명문 대학교로 전미의 내로라하는 여학생이 어떻게 모여들었는지, 이 최초 여성 학부생들이 예일대를 어떻게 바꾸어 놓았는지, 또 그녀들이 예일대에 입학한 지 50년이 지났음에도 여전히 바뀌지 않은 것은 무엇인지 철저한 고증을 바탕으로 서술한다. 예일대로 대표되는 미국 대학 사회와 그 대학을 움직이는 지식인 계층의 견고한 편견 속에서 고군분투한 여성들의 투쟁과 연대의 감동적 기록이다.
들어가는 말

1 남성만의 성역, 268년
2 슈퍼우먼
3 남성 지도자 1000명
4 자각
5 성차별 없는
6 마거릿, 마이크를 요구하다
7 시스터후드
8 규칙을 깨뜨리다
9 반대
10 성장
11 탱크 대 비비탄 총
12 산이 움직일 때가 왔다

나오는 말
감사의 글
참고 문헌
구술 사료와 인터뷰
찾아보기

??현실에 대한 관점을 공유하기도 했다.

후배 여성이 선배 여성에게 바치는 헌사
〈예일은 여자가 필요해Yale Needs Women〉의 저자 앤 가디너 퍼킨스는 예일대 역사학과 출신 고등교육 전문가로, 52세가 되던 해 박사 학위에 도전했다. 저자는 당초 역사학 논문을 쓸 생각이 없었지만, 논문 주제를 고르다가 문득 ‘예일 대학에 들어온 첫 여학생들에 대해 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저자는 그녀들에 대한 책을 찾았다. 그러나 여학생 입학 허용 결정을 기록한 책은 찾을 수 있었지만, 정작 남녀공학 전환이 이루어진 과정과 그 과정에서 여학생들이 겪은 경험을 기록한 책은 찾을 수 없었다. 결국 저자는 예일대 도서관 기록 보관소를 찾아가 모든 관련 기록을 뒤졌고, 그 기록을 바탕으로 42명의 여성과 인터뷰를 한 끝에 이 책을 완성했다.

대한민국에도 여자가 필요해
‘남녀공학 전환기 예일 대학’에서 벌어진 여성들의 투쟁과 삶을 그린 이 책의 배경, 즉 1969년부터 1972년 사이는 미국 내 여성운동의 태동기로, 저자는 치밀한 자료 조사를 통해 당대의 사회상을 고스란히 묘사한다. 1970년에야 예일대에서 ‘여성학’ 강의가 최초로 개설되었고, 당시 전미 대학 중에 여성학 강의를 하는 대학은 열 곳밖에 없었다는 사실. 당시 예일대 종신 교수의 남녀 비율은 430명 대 2명이었다는 사실. 여학생에게는 학교 대표 선수로서 뛸 자격을 주지 않았다는 사실. 성폭행을 당하고도 신고했을 때 득보다 실이 커서 여성들이 신고를 꺼렸고, 이런 일로 학교를 그만두는 여성이 비일비재했다는 사실까지.
지역과 시간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당시 미국 여성의 현실과 오늘날 한국 여성의 현실을 대조하며 지금 우리가 얼마나 나아졌으며, 혹은 그대로인지 깨닫게 되는 것은 이 책의 소소한 효용이다. 또 미국 사회에서 여성 인권에 대한 요구가 정점을 이뤘던 시기 그녀들의 행적을 보면서, 최근 몇 년 사이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군, 여성을 둘러싼 뿌리 깊은 사회적 갈등 해결의 실마리를 모색해봐도 좋을 것이다. 무엇보다 현실과 고투하면서도 씩씩하게 자기 길을 걷는 예일대 여성들의 모습은, 이 땅의 우리에게도 큰 울림과 감동으로 다가온다.

작가정보

저자 : 앤 가디너 퍼킨스
예일 대학교를 졸업한 역사학자이자 고등교육 전문가다. 재학 중 역사 부문에서 포터 상Porter Prize을 받았고 『예일 데일리 뉴스』의 첫 여성 편집장으로 일했다. 로즈 장학생으로 매사추세츠 대학교 보스턴 캠퍼스에서 고등교육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하버드 대학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동 대학에서 뛰어난 학업으로 리타우어 상Littauer Award을 받았고, 교육정책 분야의 강사로 활동했다. 주요 학술 대회에서 고등교육의 역사에 대한 논문을 여럿 제출했으며 ‘고등교육을 위한 뉴잉글랜드 자원 센터NERCHE’에서 객원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현재 남편과 보스턴에서 살고 있다. 『예일은 여자가 필요해』는 그녀의 첫 저작이다.

역자 : 김진원
이화여자대학교를 졸업했다. 사보 편집기자로 일했으며 환경단체에서 텃밭 교사로도 활동했다. 어린이도서관 자원봉사 활동을 하면서 어린이와 청소년 책에 관심을 갖게 되어 현재 〈어린이 책 작가 교실〉에서 글공부를 하고 있다. 〈한겨레 어린이 청소년 책 번역가 그룹〉에서 활동했으며 『책을 읽을 때 우리가 보는 것들』, 『경제학의 모험』, 『노인을 위한 시장은 없다』, 『협상가를 위한 감정 수업』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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