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기억의 발굴

웬디 C. 오티즈 지음 | 조재경 옮김
카라칼

2019년 09월 09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9월 02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1.72MB)
ISBN 9791196591311
쪽수 320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판매가 판매금지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어, 그 시절의 기억을 발굴하기로 했다.
나부터 나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위해서.’
1986년 가을, 중학교 2학년이던 웬디는 영어 교사로 부임한 제프 아이버스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이후 5년간 지속된 선생님과의 비밀스런 관계가 실은 사랑이 아닌, 자신에 대한 심리적 지배이자 성적 착취였음을 웬디는 한참 뒤에야 깨닫는다. 28세의 남자 교사 제프는 자신의 제자가 책과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점을 이용해 어린 여성의 마음을 길들였고, 관심과 인정을 갈망하던 웬디는 그의 어두운 세계로 걸어 들어갔다.

《기억의 발굴》은 저자인 웬디 스스로 자신의 트라우마를 직시하고 치유하고자 오래된 일기장을 꺼내 당시의 기억을 발굴하듯 써내려간 회고록이다. 미국 포틀랜드의 작은 독립출판사에서 출간되기 전까지 여러 출판사에게 외면당했던 이 책은, 웬디 본인의 실제 경험에 관한 독특하고 강렬한 스토리텔링과 감정 묘사로 입소문을 타면서 언론 및 독자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현재는 저자 특유의 논픽션 작법을 인정받아 몇몇 대학의 학부 및 대학원에서 크리에이티브 논픽션 교재로도 사용되고 있다.
1986년
1987년
1988년
1989년
1990년
1991년
에필로그

감사의 말

“아이버스라고 해요.” 선생님이 자기소개를 하며 우리와 꼼꼼히 눈을 맞췄다. ‘아이버스. 영어.’ 칠판에 두툼한 손으로 자신의 이름을 판서하던 선생님의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분필 가루가 후광처럼 날렸다. 선생님은 화제를 우리 쪽으로 돌려서 학교생활과 오늘의 기분에 대해 물었고, 나는 관심 없다는 듯 책상 쪽으로 시선을 내렸다. - 15p

선생님이 내 글을 읽을 차례가 되자 괜히 목에 힘이 들어갔다. 그때 나는 눈에 띄는 갈색 재생지를 막 쓰기 시작했기 때문에 내가 제출한 종이를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 선생님은 앞부분을 읽더니 잠시 멈추었다가, 내가 숨을 더 이상 참지 못할 때까지 한 번에 읽어 내려갔다. 그러고는 고개를 들어 나를 보더니(‘내 이름을 알고 있었어?’라고 생각했다) 마치 교실에 우리 둘만 있는 것처럼 나지막한 목소리로 물었다. “웬디, 네 글을 소리 내서 읽어도 괜찮겠니?” - 19p

첫 페이지를 반쯤 채운 뒤 한숨을 돌리려 고개를 들었을 때, 선생님의 눈이 나에게 고정되어 있는 것을 보았다. 반 아이들은 각자의 책상에 코를 박고 있었고, 선생님은 옅은 미소를 띠고 있었다. - 23p

선생님은 우리의 대화가 비밀에 부쳐져야 한다고 말했다. 그 누구에게도, 나와 가장 친한 친구인 애비게일에게도 말해서는 안 되며, 일기장이든 어디든 간에 이 일을 적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마치 내가 그걸 모를 거라는 듯이. 나는 침대 끄트머리에 걸터앉아 허벅지를 손으로 문지르며 누굴 바보로 아나, 라고 생각했다. - 31p

나는 남자든 여자든 내가 사귄 연인 또는 잠재적인 연인과 늘 우리만의 비밀을 만들곤 했다. 그러면 묘한 친밀감이 저절로 생기는 듯했다. 마치 같은 범죄에 연루된 것 같은 기분이었다. - 283p

“충격적이지만 보편적인 이야기.” -

그루밍 성폭력, 피해자다움, 가스라이팅……
10대의 웬디는 왜 성범죄자가 이끈 어둠의 세계로 직접 걸어 들어갔을까

자신을 괴롭혀온 고통의 기억과 트라우마를
똑바로 마주하고 치유하기 위해 써내려간 담대한 회고록

열세 살의 여자아이가 성인 남성의 어두운 세계로 걸어 들어간 이유

평범한 중학생이던 웬디는 어쩌다 열다섯 살 연상의 남자와 은밀한 관계를 맺게 되었을까? 무언가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음에도 왜 끝까지 그를 사랑한다고 믿은 걸까? 학창 시절 선생님과 가졌던 성적 관계와 당시의 기억들을 용기 있게 담아낸 이 회고록은, 그러한 물음에 대한 저자 스스로의 가장 정확하고 진실한 대답이다.

1986년, 사춘기에 접어든 웬디는 알코올 중독자 부모님 밑에서 충분한 애정을 받지 못한 채 불안정한 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다. 그러던 중 28세의 제프 아이버스가 새 영어 교사로 부임하고, 글쓰기와 책 읽기를 좋아하던 웬디는 자신의 글을 칭찬해준 제프 선생님에게 호감을 느끼기 시작한다. 처음부터 그 점을 노렸던 제프는 그렇게 제자에게 접근해 둘만의 관계를 만들어가고, 관심을 갈망하던 웬디는 선생님의 욕망이 이끄는 비밀의 세계로 빠져든다.

믿기 어렵지만 지금도 우리 삶의 뒤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

한 남성이 자신과 가까운 여성을 심리적으로 지배한 뒤 수년간 성적으로 착취한 이 이야기는 그 자체로 끔찍하고 충격적이다. 그러나 한편으로 이러한 이야기는 결코 드물거나 유별한 사건이 아니다. 지금도 평범한 여성들의 삶 뒤편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이며, 그만큼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일이기도 하다. 그루밍 성범죄는 양자 간의 동등하지 않은 권력 관계하에 피해자가 상대의 범죄성을 인식하지 못하거나 심지어 연인 사이라고 믿는 경우도 많아서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제프 아이버스는 철저히 이 점을 이용했다. 웬디는 제프가 만들어놓은 비밀 속에 숨을 수 있어 안도했지만, 동시에 그 비밀로 인해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야 했다. 웬디는 이후 제프가 다른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러 관할 당국에 아동 성범죄자로 등록되었음을 알게 되었지만, 그렇다고 지나간 시간을 되돌릴 수는 없었다. 이 책은 그렇게 소실되어간 자신의 마음을 되찾기 위해 과거의 기억들을 파헤친 발굴 기록집이자, 그루밍 성폭력이 어떤 양상으로 전개되는지 세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구체적 사례이기도 하다.

나 자신을 이해하고 치유하기 위한 글쓰기

무엇보다 이 책은 저자가 자신의 어두웠던 시절을 마주하고 극복하기 위한 도구로 자전적 글쓰기를 택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실제로 저자 웬디 C. 오티즈는 “나에게 무엇이 일어났는지 알아내기 위해 이 책을 썼다”고 밝힌 바 있다. 웬디는 자신에게 일어난 일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 회고록을 쓰기로 결심했고, 학창 시절 기록해둔 수천 페이지의 일기를 하나하나 발굴하듯 꺼내어 기억을 복기해갔다. 그 과정에서 그는 오래전에 겪은 일들이 이후의 자기 인생에 생각보다 큰 영향을 미쳤음을 깨달았다.

끔찍한 기억으로 박제된 그 시절로 돌아가는 여정은 쉽지 않았다. 하지만 그는 뒤늦게라도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온전히 알고 싶었기에 글쓰기를 멈추지 않았다. 책을 쓰는 과정에서 새롭게 돌아본 과거의 자신은 생각했던 것보다 더 취약했고, 무감각했다. 선생님의 행동이 범죄인지 몰랐고, 자신을 피해자로 인식하지 못했다. 그저 혼란스러워했을 뿐이다. 책의 표지 사진 속 인물은 16세 때의 웬디다. 그는 해변 위 자신의 표정이 당시의 심경을 잘 대변해주고 있다고 생각해 출판사에 이 사진을 보냈고, 결국 표지 이미지로 결정되었다.

이 책을 로맨스 소설로 읽은 사람들

미국에서 책이 발간된 후 굿리즈와 아마존 등 도서 사이트 리뷰란에는 상당수의 호평이 실렸다. 그러나 매우 드물게 전혀 다른 관점의 독자평이 올라오기도 했다. 다음은 이 책의 아마존 페이지에 올라온 한 리뷰다. “나는 뭔가 더 가슴 아픈 이야기가 있을 줄 알았다. 하지만 이 책은 13세의 여자가 자기보다 나이 많은 남자에게 성적으로 어떻게 끌렸으며 그와의 관계를 얼마나 즐겼는지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성적 학대나 성폭력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라, 한 여자가 10대 시절 얼마나 즐거운 성생활을 했는지에 관한 이야기다.”

이처럼 이 회고록을 일종의 ‘로맨스 소설’로 읽은 소수의 독자들을 보면서, 그루밍 성폭력의 본질과 ‘피해자다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된다. 웬디는 자신의 선생님 때문에 고통받고 있음을 종종 느꼈고 그래서 혼란스러웠지만, 동시에 스스로 제프를 사랑한다고 믿기도 했다. 하지만 이와 같이 ‘피해자답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웬디가 피해자(

작가정보

학창 시절 선생님과 맺은 은밀한 관계를 회고한 에세이 《기억의 발굴》로 데뷔했다. 한 젊은 여성의 취약한 내면이 가해자 남성의 교활한 욕망에 의해 어떻게 영향받고 잠식당하는지 생생하게 그려낸 이 책은, 그루밍 성폭력과 피해자다움, 가스라이팅 등의 내밀한 기제를 정교하게 묘사한 사례로도 평가받으며 열성적인 독자층을 확보해왔다.
<뉴욕 타임스> 등 다수의 매체에 글을 기고했으며, 이 선정한 ‘새로운 논픽션 영역을 개척한 여성 작가 9인’에 록산 게이, 헬렌 맥도널드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다른 저서로는 《Hollywood Notebook》과 《Bruja》가 있다. 현재 작가이자 심리치료사로 활동 중이며,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가진 어린 딸과 함께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살고 있다. (표지 사진: 1989년, 16세의 웬디 C. 오티즈)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번역대학원 한영통역과 졸업 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촉탁통번역사를 거쳐 현재 프리랜서 국제회의 통역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울서부지방법원 통역인 및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난민 전문 통역인으로 일해왔으며, 다수의 기술 문서 및 기업 출판물을 번역했다. 페미니스트 저널 <일다>의 한영 기사 번역에도 손을 보태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기억의 발굴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기억의 발굴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기억의 발굴
    저자 모두보기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