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네 운명을 사랑하라!

김진태 , 박재홍 지음

이지펍 2021년 05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2월 3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인간의 모든 문명은 상상에서 시작된 생각의 산물이고, 생각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 주며, 이러한 상상력의 원천은 독서 특히 인문고전에 있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비록 과학기술이 매우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이 소설을 통해 수레의 두 바퀴처럼 과학기술과 인문학이 모두 중시되는 그러한 문화가 이 세상에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이 책은 인문고전 중에서 작가 생각에 독자들이 가장 선호한다고 생각하는 8권의 책 〈어린 왕자〉, 〈데미안〉, 〈빨간 머리 앤〉, 〈호밀밭의 파수꾼〉, 〈주홍 글자〉, 〈죄와 벌〉,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안나 카레니나〉를 선택하고 각 책에서 한 가지 주제 총 8가지 주제 [길들임, 사랑, 상상력, 위선, Amor Fati, 연민, 욕망, 행복]를 선정하여 이 소설의 주제로 삼음으로써 인문고전에 보다 쉽게 접근하고자 시도하였습니다.

목차

ㆍ책을 펴내면서

제1장 길들임 어린 왕자 (생텍쥐페리) _ 10
제2장 사랑 데미안 (헤르만 헤세) _ 46
제3장 상상력 빨간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_ 92
제4장 위선 호밀밭의 파수꾼 (J.D. 샐린저) _ 128
제5장 Amor Fati 주홍 글자 (나다니엘 호손) _ 158
제6장 연민 죄와 벌 (도스토예프스키) _ 198
제7장 욕망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마가릿 미첼) _ 224
제8장 행복 안나 카레니나 (톨스토이) _ 258

출판사 서평

4차 산업혁명시대에 왜 인문고전이 중요하다는 것인가?
제4차 산업혁명이란 인공지능, 사물 인터넷, 빅데이터, 모바일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경제·사회 전반에 융합되어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차세대 산업혁명을 말한다.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hyperconnectivity)과 초지능(superintelligence)을 특징으로 하기 때문에 기존 산업혁명에 비해 더 넓은 범위에 더 빠른 속도로 더 크게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된다.
제4차 산업혁명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상상력’이다. 상대성 이론으로 유명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도 “상상력은 지식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식은 한계가 있지만 상상력은 세상의 모든 것을 끌어안을 수 있다. 나는 “그 상상력을 자유롭게 이용한 예술가”라며 상상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러한 상상력은 독서 특히 인문고전에서 나온다고 할 수 있다.
인간의 모든 문명은 상상에서 시작된 생각의 산물이고, 생각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 주며, 이러한 상상력의 원천은 독서 특히 인문고전에 있다고 할 수가 있다. 비록 과학기술이 매우 중요한 시대에 살고 있지만 이 소설을 통해 수레의 두 바퀴처럼 과학기술과 인문학이 모두 중시되는 그러한 문화가 이 세상에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진태

저자 : 김진태
김진태 박사는 이 소설에 등장하는 엔젤 형처럼 실제로 대학교 교수였으며 인간행위의 심리적인 근원을 알고자 대학원에서 심리학과 진화 생물학을 다시 전공 할 정도로 인간의 근원적인 문제를 파헤치고자 평생을 끊임없이 고뇌하고 사색하는 학자이다. 또한 그는 이 책 전반에 걸쳐 철학과 인간의 심리적인 문제를 구술형식으로 가르침을 주었으며, 15년째 겨울방학이면 미얀마의 여러 수행센터에서 수행을 해오면서 수행지도까지 겸하고 있는데 이 시대에 올바른 가르침을 펴고자 끝없이 노력하는 사람이다. 현재 그는 많은 강연활동을 통하여 사람들에게 행복한 삶을 살기위해 필요한 마음가짐과 명상에 대해 설파하고있다. 저서로는 ‘천당과 지옥은 번지수가 없다’ 등이 있다.

저자 : 박재홍
HHH College(Australia)의 이사장을 역임한 박재홍원장은 영어영문학을 전공한 인문고전 전문가이다. 그는 오랫동안 인문학과 자기주도 학습을 강의하면서 인문고전의 중요성을 깨닫고 인문고전을 중심으로 한 독서교육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있다. 김진태 교수의 한참 아래 동생으로 평소 존경하던 형과 인문고전의 중요성을 토론해오다가 인문고전을 중심으로 한 소설을 구상하여 “Amor Fati”라는 소설을 창작하게 되었다. 이 소설을 통해 수레의 두 바퀴처럼 과학기술과 인문학이 모두 중시되는 그러한 문화가 이 세상에 정착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 현재 그는 자기주도 학습캠프인 팡스터디(www.pangstudy.co.kr)의 대표이며 인문고전 독서클럽 하크니스의 대표이기도 하다. 그는 또한 이 교재에 나오는 8권의 인문고전을 바탕으로 전국적인 독서캠프를 기획하고 있다. 저서로는 영어 저작물로 2%부족할 때 등 50여권이 있으며 영자신문에 오랫동안 기고를 하였다.

저자(글) 박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