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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천재들이 벌인 참혹한 전쟁

정여립과 천재들의 시대
신정일 지음
상상출판

2019년 07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1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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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89856434
쪽수 3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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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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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조선의 천재들은 기축옥사를 일으켰는가?”
정여립과 천재들의 시대 조선의 16세기
16세기 조선에서는 수많은 천재들이 활동했다. 이 시기는 우리 역사에 새로운 기운을 일으켜 기회가 될 수도 있었지만 절체절명의 위기이기도 했다. 임금은 자신의 이익만을 추구했고, 갈래 갈래 나뉜 선비들 역시 자신들이 속한 당파를 위해 죽음을 불사한 전쟁을 벌였다. 사화인지 역모 사건인지 불분명한 기축옥사와 임진왜란 때문에 백성들은 전대미문의 고통을 겪을 수밖에 없었다. 역사는 정여립이라는 사내를 잊으라고 했고 그는 족보에서도 말끔하게 지워졌다. 그리고 호남 지방은 조선 왕조 내내 반역의 고향으로 낙인찍힌 채 오늘날에 이르다. 조선천재 1000여명이 죽음으로 내몰린 사건의 시작점에는 정여립이라는 인물이 있었다. 조선을 뒤흔든 최대 역모사건이었던 기축옥사를 재구성한다. 기축옥사는 기축년(1589년)에 생긴 정여립의 모반사건을 시작으로 하여 정여립의 모반사건의 연루자를 색출해 나가는 과정에서 서인에 의해 동인들이 탄압을 받은 사건을 말한다.

문화사학자 신정일 선생은 기축옥사에 얽힌 음모와 정여립과 그 모반사건에 개입되어 죽어간 천 여 명의 선비들의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정여립은 16세기 서로 다른 정치적 견해를 두고 싸우던 틈바구니 속에 천하공물설과 하사비군론 등을 주창한 혁신적인 사상가였지만, 또 다른 일각에서는 《정감록》의 참설을 퍼뜨려 왕조를 전복시키려 한 반역가라는 극단의 평을 들어야 했다. 또한, 기축옥사로 조선 선비 1000명이 죽은 후 3년 만에 임진왜란이 일어났고, 평양성을 비우고 철수하던 병조판서 황정욱은 조선이 왜 허무하게 무너져야 하는지 한탄하며 “기축옥사 때 정언신만 살았어도 이렇지는 않았을 것이다!”라고 절규할 만큼 기축옥사는 많은 젊은 천재들의 목숨을 앗아갔다.
프롤로그 _ 조선 천재들은 왜 새로운 세상을 꿈꾸었는가?

제1부 천재들이 벌인 참혹한 전쟁
1. 한 통의 비밀 장계 _ 눈물을 흘린 이유로 죽은 자들, 조대중과 김빙
2. 선비들의 시대, 대격돌의 시대 _ 승려들의 희생, 서산대사와 사명당
3. 천재 중의 천재, 정여립 _ 그를 천거한 두 사람의 비극, 노수신과 백유양
4. 돌이킬 수 없는 배신 _ 그가 배신한 두 스승, 이이와 성혼
5. 선조의 두 얼굴 _ 선조의 왼팔과 오른팔, 유성룡과 이항복
6. 상소 공방전과 대동계의 비밀 _ 죽이는 자와 죽는 자, 정철과 최영경
7. 얼굴 없는 주인공 _ 얼음과 불의 엇갈린 운명, 송익필과 이발
8. 죽음의 고발자 _ 최대의 피해자들, 정언신과 정언지
9. 선조가 지시를 내리다 _ 당의 운명을 걸고 맞서다, 이산해와 조헌
10. 정철의 몰락 _ 사제 간의 비참한 말로, 박순과 정개청

제2부 비망록 - 기축옥사의 숨겨진 진실을 찾아서
1. 실패한 혁명인가 억울한 옥사인가
2. 논쟁의 불꽃이 튀다
3. 반역의 고향에 관한 이야기들
4. 아름다운 꿈, 대동

부록
1 정여립의 발자취
2 천재들의 각축장, 조선 궁궐
3 동인들
4 서인들
5 조선의 천재들

천 여 명의 선비를 죽음으로 몰아간 기축옥사의 실체는 무엇인가? 기축옥사는 임진왜란이 일어나기 3년 전에 발생했다. 반 만 년 역사 속에서 유례를 찾을 수 없는 시련과 위기의 때였던 임진왜란. 그 시점에서 정치사회적 불안을 가중시켰다는 면에서 기축옥사는 16세기 조선을 재구성할 수 있는 중요한 소재이다.
- p.21 <죽어간 선비들의 진실> 중에서

16세기 조선의 정세는 불안했다. 조선사 500년 중에서도 가장 참혹한 비극의 시대였다. 조선 역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던 사림 세력 중 일부가 정계에 진출해 훈구공신들의 부도덕함을 비판하면서 새로운 정치 세력으로 성장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기득권을 뺏기지 않으려는 훈구파와의 세력 다툼이 벌어졌다. 조선에 소용돌이쳤던 네 번의 사화는 사림파에 대한 훈구파의 반격으로 일어난 사건이었다. 이후 훈구파가 물러나면서 사림파들은 역사의 전면으로 부상했다.
- p.38 <선비들의 시대, 대격돌의 시대> 중에서

16세기의 천재 중 한 사람이었던 정여립의 자는 인백(仁伯)으로, 때론 대보(大輔)라고 불리기도 했다. 여러 기록에 의하면 그는 전주 남문 밖(지금의 완주군 상관면 월암리로 추정됨)에서 태어났다고 한다. 무엇이든 한 번 배우면 잊어버리는 일이 없었고, 마음이 내킬 때는 밤을 새워 가며 책을 읽었다. 글씨와 시에 능해 전주 고을에서는 그를 능가할 사람이 거의 없었다. 여느 선비들과는 달리 말을 잘 타고 활솜씨도 수준급이었다. 언변이 뛰어나고 얼굴도 호남형이었다.
- p.58 <천재 중의 천재, 정여립> 중에서

“이이는 자기에게 아첨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때부터 선조는 동인들을 더 많이 등용했다. 이런 상황에서 정여립은 임금에게 건의할 때면 고개를 든 채 눈을 똑바로 뜨고 따지고 들었다. 그리고 자신의 뜻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문밖으로 나서며 눈을 부릅뜨고 임금이 있는 쪽을 바라보기도 했다.
정여립이 선조를 아둔하고 부덕한 임금으로 생각했다는 말도 있다. 만약 그랬다면 선조 역시 그를 용납할 수 없었을 것이다. 기축옥사의 최대 피해자인 정여립과 이발, 정개청, 백유양은 선조 아래에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음을 알고 이렇게 말했다.
“임금이 임금 같지 않다. 임금이 우리를 사랑해주지 않는데 왜 신하인 우리들만 임금을 사랑해야 하는가?”
그리고 그들은 끝내 등을 돌리고 제 갈 길을 갔다.
- p.86 <선조의 두 얼굴> 중에서

신채호는 부정한 승자에 의해 반복되는 역사에 물음표를 던졌다.
“승리자가 되려 하고 실패자가 되지 않으려 함은 인류의 공통적인 성격인데도 불구하고 매양 기대한 바와는 달리 승리자가 되지 못하고 실패자가 되는 것은 무슨 까닭인가?”
새로운 시대로 접어든 지금, 우리는 400여 년 동안 안개 속에 가려져 있던 기축옥사를 여러 각도로 재조명해 역사 발전의 커다란 흐름으로 인식해야 할 필요가 있다.
- p.323 <아름다운 꿈, 대동세상> 중에서

조선의 천재 천 명을 죽음으로 내몬 ‘기축옥사’의 진실 재구성
조선의 천재 천 명이 죽음으로 내몰린 기축옥사를 파헤치다.
정여립과 천재들이 벌인 참혹한 전쟁은 무엇을 남겼나?

조선 천재들이 벌인 참혹한 전쟁
동인과 서인을 막론하고 뛰어난 천재로 평가했던 정여립, 서인 측의 송익필, 알성 급제를 했던 이발 그리고 정철. 그들은 당파나 서로 간의 입장 차이가 너무 커서 공존하기 힘들었다. 결국 그러한 시대 상황이 피의 역사인 기축옥사를 불러오게 만든 것이다. 그러한 의미에서 기축옥사는 16세기 조선 천재들이 벌인 참혹한 전쟁이라 할 수 있다.
조선시대의 당쟁은 기축옥사 이전부터 시작되었지만 선비들이 서로를 죽이는 지경은 아니었다. 그러나 기축옥사부터는 선비들이 서로 죽고 죽이는 당쟁으로 비화되었다. 선비들만 피해를 입은 것이 아니었다. 임진왜란 당시 승병을 모집해 혁혁한 전과를 거둔 서산대사 휴정과 사명당 유정마저도 모진 국문을 받은 후에 살아남았다.
기축옥사를 계기로 동인과 서인에서 남인과 북인으로 나뉘었다. 그리고 기축옥사의 진실이 제대로 밝혀지고 마무리되기도 전에 미증유의 국난인 임진왜란이 일어났다.
문화사학자 신정일 선생은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쳤다.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하고 있다.
신정일 선생이 처음으로 시작한 일들이 많다. 정여립을 연구하면서 자연스럽게 대동사상에 대해 연구하고 동학을 발로 찾아다니며 연구했다. 오늘날 대학교에서 열리는 ‘대동제’라는 말도 처음 사용하고 퍼트린 사람도 신정일 선생이다. 그는 정여립과 기축옥사에 대한 연구를 수십년동안 천착하면서 조선의 역사를 역으로 재조명하는 일을 계속해오고 있다.

대동세상을 꿈꾸던 혁명가 정여립
정여립은 의혹의 이름이고, 아직도 명예가 회복되지 못한 혁명가다. 조선 역사상 신원되지 못한 천재가 두 명 있다. 허균, 그리고 정여립. 당대에 문사철을 고루 갖춘 아름다운 선비라 불렸으면서도 족보에서조차 지워져야 했던 비극적 인물. 역사는 어떻게 그를 왜곡해 왔던가? 이제 그 진실을 만날 때가 됐다.
정여립은 본관은 동래이고, 자는 인백(仁伯)이다. 전라북도 전주에서 첨정(僉正)을 지낸 희증(希曾)의 아들로 태어났다. 통솔력이 있고 명석했으며, 경사와 제자백가에 통달했다. 1570년(선조 3) 식년문과에 을과로 급제한 뒤 1583년(선조 16) 예조좌랑을 거쳐 이듬해 수찬(修撰)이 됐다. 처음에는 이이와 성혼의 문하에 있으면서 서인에 속했으나, 이이가 죽은 뒤 동인에 가담하여 이이를 비롯하여 서인의 영수인 박순·성혼을 비판했다. 이로 인하여 왕의 미움을 사자 관직에서 물러났으나, 인망이 높아 낙향한 뒤에도 찾아오는 사람이 많았다.
이후 진안군의 죽도에 서실을 세워 활쏘기 모임을 여는 등 사람들을 규합하여 대동계를 조직하고 무력을 길렀다. 이때 죽도와의 인연으로 죽도선생이라고 불렸다. 1587년(선조 20)에는 전주부윤 남언경의 요청으로 대동계를 이끌고 손죽도에 침입한 왜구를 물리쳤다. 이후 황해도 안악의 변숭복, 해주의 지함두, 운봉의 승려 의연 등의 세력을 끌어 모아 대동계의 조직을 전국적으로 확대했다. 1589년(선조 22) 황해도 관찰사 한준과 안악군수 이축, 재령군수 박충간 등이 연명하여 정여립 일당이 한강이 얼 때를 틈타 한양으로 진격하여 반란을 일으키려 한다고 고발했다. 관련자들이 차례로 잡혀가자 정여립은 아들 옥남(玉男)과 함께 죽도로 도망했다가 관군에 포위되자 자살했다. 이 사건의 처리를 주도한 것은 정철 등의 서인이었으며, 동인인 이발, 정언신, 백유양 등이 정여립과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처형되는 등 동인의 세력이 크게 약화됐다. 이를 기축옥사라고 한다.
이 책은 기축옥사라는 역모 사건을 두고 조선에서 벌어졌던 진실을 이야기하고 있다. 선비들의 개혁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선조, 서로 다른 길을 선택하는 유성룡과 이항복, 당리를 위해 정적을 죽이는 정철과 정의로움으로 그것을 받아들이는 최영경, 그런 다툼 속 역모로 목숨을 잃게 된 수많은 이들이 16세기의 역사 속에 되살아나고 있다.

무릇 여립과 평소에 친하게 지내어 편지를 주고 받은 자는 다 연루를 면치 못하게 되어 선비들 중 죄를 얻게 된 자가 많았다. 그 중에 고문을 받고 죽은 자는 전 대사간 이발, 이발의 아우 웅교, 이길, 이발의 형 이급, 병조참지 백유양, 유양의 아들 생원 백진민, 전 전라도사 조대중, 전 남원 부사 유몽정, 전 찰발 이황종, 전 감역 최여경 등 이루 다 기록할 수 없다. 옥사는 덩굴처럼 얽히고 뻗어나서 3년을 지내도 끝장이 나지 않아 죽은 자가 몇 천 명이었다. - 서애 유성룡

정여립이 “충신은 두 임금을 섬기지 아니하고, 열녀는 두 지아비를 바꾸지 않는다”는 유교의 윤리관을 여지없이 말살하고 (…) 혁명성을 가진 인물은 매양 실패로 마칠 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그를 원망하고 미워해 오직 300년이나 500년 뒤에 한두 사람 마음이 서로 통하는 이가 있어 그가 남긴 말을 감상할 뿐이다. 정여립은 군신강상설을 타파하려 한 동양의 위인이다. - 단재 신채호

이 사건이 있은 뒤, 그가 살았던 금구현을 강등시켜 김제에 편입시키고 전라도를 반역향으로 몰 았다. 정여립을 고발한 사람들까지 그 피해를 입었던 것이다. 첫째는 정여립 일당을 완전 제거하 려는 것이었고, 둘째는 동인과 서인의 권력 투쟁을 이 사건에 결부시켰고, 셋째는 전라도를 반역 향으로 지목해 씻을 수 없는 과오를 저질렀다.
- 역사학자 이이화


기축옥사의 비밀이 풀릴 것인가?
역사를 모른다. 모순된 말이긴 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렇다. 하물며 이미 지나간 역사, 그 당시도 해석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해석이 불분명한 역사들을 후세의 사람들이 해석하고자 한다고 해서 그 비밀이 풀릴 것인가? 아니다. 세상 사람들은 말이 많은데, 역사는 입을 봉한 채 아무런 말이 없는 경우가 이 세상에는 무수히 많다. 그중에서도 가장 이해되지도 않고, 이해할 수도 역사, 가장 드라마틱하면서도 사람들에게 풀리지 않는 의문점으로 남아 있는 역사가 1589년에 일어난 기축옥사일 것이다.
신정일 작가는 방송 촬영차 르네상스의 산실 이탈리아 피렌체를 갔었다. 당대의 천재들인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 그리고 <신곡>을 쓴 작가 단테와 페트라르카, 보카치오 등 수많은 천재들이 활동했던 시대가 15세기였다. 수많은 천재들이 왕성하게 활동하여 르네상스라는 새로운 문화를 창조해 냈는데, 그때 그들을 지원했던 가문이 메디치가문이었다. 그런데 조선은 어떠했는가? 그렇게 수많은 천재가 나타났던 시대에 서로가 서로를 죽이는 당쟁과 임진왜란 그리고 병자호란이라는 국난을 맞아 천재들이 제 역할을 할 수가 없던 시기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신정일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 이사장으로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을 가져온 도보답사의 선구자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쳤다.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10대 강 도보답사를 기획하여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 5대 강과 압록강·두만강·대동강 기슭을 걸었고, 우리나라 옛길인 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 등을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곳의 산을 올랐다.
부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길을 걸은 후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장거리 도보답사 길을 제안하여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었다. 2010년 9월에는 관광의 날을 맞아 소백산자락길, 변산마실길, 전주 천년고도 옛길 등을 만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독학으로 문학·고전·역사·철학 등을 섭렵한 독서광이기도 한 그는 수십여 년간 우리 땅 구석구석을 걸어온 이력과 방대한 독서량을 무기로 《두 발로 만나는 우리 땅 이야기》(전3권) 《조선의 천재 허균》 《신정일의 다시 쓰는 택리지》 《길 위에서 배운 것들》 《길에서 만나는 인문학》 《홀로 서서 길게 통곡하니》 《대한민국에서 살기 좋은 곳 33》 《섬진강 따라 걷기》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 고을을 가다》(전3권) 《낙동강》 《남대로》 《삼남대로》 《관동대로》 등 60여 권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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