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공부의 기술

원어민도 놀란 4개 국어 능력자의 영어 공부법

박영희 지음

봄날에 2020년 09월 17일 출간 종이책 : 2020년 09월 0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영어로 술술 말하고 척척 알아들으면 얼마나 좋을까?

V 이제 영어 잘할 때가 되었다.
영어 단어 하나 제대로 발음하지 못하던 첫 시작 때부터 4개 국어를 구사하게 된 현재까지 저자가 영어를 공부하고 훈련하면서 터득한 방법을 쉽게 전달하려고 한다. 책 한 권 읽었다고 하루아침에 귀가 뚫리거나 입이 터지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이 책이 영어가 어떤 언어인지 제대로 이해하고 새로운 방법으로 접근하도록 하는 신선한 자극은 분명히 될 테다. 그래서 영어 공부를 다시 제대로 해보겠다는 강한 계기 또한 선사할 테다. 제대로 된 방법으로 접근하면 영어에 재미가 붙어 지치지 않고 오래 이어갈 힘이 생긴다. 그러다 보면 기대하지 않던 순간에 입이 터진다. 내가 그랬듯이 여러분도 그 순간의 희열을 반드시 느끼길 바란다. 여러분도 이제 영어를 잘할 때가 되었다.

V 영어 공부에 계속 실패했다면 방법이 잘못됐다.
이때까지 영어 공부에 들인 시간이 아까워 여기서 포기하기는 억울하다는 사람은 이 책을 잘 만났다. 방법이 문제다. 영어 공부에 계속 실패했다면 이제 방법을 바꿔야 한다. 다른 시점에서 영어라는 언어를 바라보아야 한다. 이 책에서는 미국식 영어 문장의 stress(강세)와 rhythm(박자) 원리를 중점적으로 다루려 한다. 원어민의 말을 잘 알아듣고 그들처럼 똑같이 흉내 내는 방법을 알려줄 것이다. 더욱이 실제로 여러분이 잘 해내도록 함께 훈련도 할 것이다.

V 언제까지 눈으로만 쓱 보고 말은 평생 못 할 건가?
영어 실력이 맨날 제자리걸음이거나 영어 실력이 도돌이표처럼 계속 원점으로 돌아간다고 느낀다면 이제 한 번쯤 공부 방법을 점검해볼 때가 되었다.

01. 매일 조금씩이라도 영어 공부를 하고 있는지 살펴보라.
02. 한두 번 읽고 뜻을 이해했으니 그걸로 만족하지는 않는지 살펴보라.
03. 입은 꾹 다문 채 눈과 귀로만 영어를 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라.
04. 자신의 한계치를 초과해서 말하기 훈련을 해본 적이 있는지 살펴보라.

문장을 듣고 이해하는 것으로 끝낸다면 영어 말하기 실력은 절대로 발전하지 않는다. 이해만 하고 넘긴 것은 곧 잊힌다. 귀로 들은 문장을 자신의 목소리로 똑같이 따라 할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이 영어 귀와 입이 터지게 하는 단단한 주춧돌이 되리라 믿는다. 여러분에게 이 책이 이런 책이 되길 바란다.

-영어 공부 딱 싫어했는데 이제 막 영어가 좋아져요.
-어려운 개념을 이렇게 쉽게 설명할 수 있다니 너무 신기해요.
-영어 듣기와 말하기에 자신감이 생겼어요.

지금이 가장 좋은 때다. 그러니 지금 시작하라!
Now is the best time. So, start now!

나도 해낸 영어라면 누구라도 해낼 수 있다.
If I can do it, anybody can do it.

오디오 강의(60강) 및 원어민 MP3 다운로드 링크
https://cafe.naver.com/anniespeaking/3291

목차

들어가며 Preface 14
지금이 가장 좋은 때다. 그러니 지금 시작하라! 20

1부 영어를 못하는 이유
영어로 술술 말하게 되면 얼마나 좋을까?
영어로 술술 말하고 척척 알아들으면 얼마나 좋을까? 24
미국에서 살았으면 영어를 잘할까? 27
외국어를 잘하려면 원래 타고나야 한다고? 29
흥미와 노력이 바로 외국어 소질이다. 32
마흔 다 돼서 마침내 영어 입이 터졌다. 37
01 미국식 영어 문장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39

영어를 못하는 진짜 이유
그 정도 말은 영어로 할 수 있을 줄 알았다. 42
영어를 못하는 이유를 물어봤다. 44
영어 두려움을 극복하는 긍정의 어휘가 필요하다. 53

반드시 실패하는 영어 공부법
이렇게 해서 10년간 영어 공부에 실패했다. 58
일단 영어 학원이나 인강 등록부터 한다. 59
나중에 외우려고 일단 미룬다. 61
못 하고 지나간 것에 매달린다. 62
입은 다물고 영어를 글로만 공부한다. 64
02 미국식 영어 문장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65
거부할 수 없는 호기심“~를 영어로 뭐라고 할까?” 67
03 미국식 영어 문장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71
메모 따위는 하지 않는다. 73
머릿속으로 작문만 하다가 한마디도 못 한다. 76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때려치우거나 바로바로 사전에서 찾아본다. 81
하루의 목표를 과도하게 잡는다. 84
한 가지 방법만 해 보고 안 되면 포기한다. 85
처음 들은 사실을 맹신한다. 86

2부 영어 공부의 기술
영어 공부는 단어 발음부터 시작하라
한국말은 나도 참 유창한데 영어는 진짜 못했다. 90
영어 공부는 단어 발음부터 시작하라. 91
영어 단어는 음절과 강세가 핵심이다. 93
이탈리아어와 스페인어 발음은 쉽다. 95
영어 발음은 진짜로 어렵다. 98
영어 단어는 자음 발성부터 훈련해야 한다. 100
04 미국식 영어 단어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01
Sky는 〈스카이〉가 아니고 Speak는 〈스피크〉가 아니다. 102
05 미국식 영어 단어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03
run은 〈런〉이 아니고 remember는 〈리멤버〉가 아니다. 104
06 미국식 영어 단어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04
train은 〈트레인〉이 아니고 tree는 〈트리〉가 아니다. 105
07 미국식 영어 단어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05
단어에서 존재감 없는 〈어〉 106
08 미국식 영어 단어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06
문장에서 존재감 없는 〈어〉 107
09 미국식 영어 단어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07
대충 넘어가면 땅 치고 후회할 모음 a 발음 108
10 미국식 영어 단어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09
11 미국식 영어 단어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10
결코 만만하지 않는 모음 i 발음 111
12 미국식 영어 단어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12
13 미국식 영어 단어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14

영어 공부는 미국식 영어 문장 발음이 해낸다
단어 발음에서 문장 발음으로 〈미국식 영어 문장 발음 원리〉 116
영어 공부할 때 흔히 하는 착각 117
쉐도잉 쉐도잉 하는데 발음 흉내는커녕 1도 안 들린다. 119
원어민은 모든 글자를 다 발음하지 않고 모든 단어를 다 듣지 않는다. 22
14 미국식 영어 문장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25
영어가 안 들린 건 다들 어렵다던 연음 때문인 줄. 126
of 때문에 절대로 영어가 안 들린다. 127
15 미국식 영어 문장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28
미국식 영어 발음은 T 때문에 안 들린 거였다. 130
16 미국식 영어 문장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31
17 미국식 영어 문장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32
자음이 우르르 몰려다니면 가운데 T는 실종된다. 134
18 미국식 영어 문장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35
끼리끼리 몰려다니면 앞의 자음은 사라진다. 136
19 미국식 영어 문장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37
원어민은 동사 과거형 -ed와 -d를 발음하지 않는다. 139
20 미국식 영어 문장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39
원어민이 내 영어를 절대로 못 알아듣는 이유. 141
21 미국식 영어 문장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43
원어민이 강조하는 단어는 따로 있다. 144
영어는 노래처럼 박자를 맞춰야 한다. 147
귀와 입이 트이는 영어 문장 발음 원리가 있다. 150
22 미국식 영어 문장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54
단 한마디를 해도 영어는 영어답게 말하자. 155
23 미국식 영어 문장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56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이렇게 공부한다
긴 침묵 끝에 어느 날 갑자기 입이 터진다. 158
영어를 잘하는 사람은 초반 3개월을 잘 버틴다. 160
매일 조금씩 영어 근육을 키운다. 162
전부 이해하지 못해도 스트레스 받지 않는다. 164
의미를 몰라도 영어를 계속 듣는다. 166
Yes, No만 쓰지 않는다. 167
24 미국식 영어 문장 발음 훈련 (오디오 강의) 168
틀리게 말해도 괜찮다고 생각한다. 169
죽이 되든 밥이 되든 영어

출판사 서평

문장이 술술 외워지는 신기한 원리가 있다.
이 책에서 저자는 서른일곱에 영어 공부를 다시 시작해서 영어로 술술 말하게 되고, 영어를 척척 알아듣게 된 이야기를 흥미롭게 들려준다. 무엇보다 영어 원어민이 일상적인 대화를 나눌 때 자연스럽게 말하고(natural speech), 편하게 말하고(casual conversation), 무엇보다 매우 빠르게 말할 때(fast speech) 원래 단어가 무엇인지 알지 못할 정도로 확연하기 바뀌는 영어 발음 원리를 쉽게 설명한다.

설명에 그치지 않고 이 책의 독자가 이번에는 반드시 영어를 척척 알아듣고 술술 말하도록 저자가 직접 60개의 오디오 강의를 온 정성으로 녹음하고 편집했다. 하루 10분 내외로 매일 영어 공부를 부담 없이 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한다. 그러니 강의를 귀로만 듣고 넘기지 말고 소리 내서 따라 하기 바란다.

오디오 강의에서는 영어 문장이 술술 외워지는 신기한 원리를 소개한다. 이 원리를 한번 터득하면 원어민이 아무리 빠르게 말해도 우리는 그 문장을 그 속도 그대로 따라 말할 수 있게 된다. 어떤 영어 문장도 척척 알아듣고 말로 술술 표현하는 기본 능력이 장착된다.

하루 10여 분이면 충분하다. 이번에는 영어의 장벽을 훌쩍 뛰어넘고 그렇게도 바라던 영어 능력자가 되자. 영어가 안돼서 속 터지고 답답했던 경험을 모두 떨치고 영어를 한 번 제대로 알아듣고 말도 좀 잘해 보자. 누구나 영어를 잘할 수 있다. 특별한 사람이 아니어도, 언어 천재가 아니어도 누구나 영어를 잘할 수 있다. 이 책을 계속 읽기 전에 영어로 술술 말하는 여러분의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기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박영희

저자 : 박영희
홍대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한 번의 여행으로 이탈리아에 매료되어 어느 날 그곳으로 떠나 살게 된다. 그 후 언어 공부에 빠져 지금은 영어, 이탈리아어, 스페인어를 구사한다. 식물과 고양이를 키우고, 3개국어와 인디자인 강의를 한다. 봄날에 출판사 대표이며 언어와 디자인 그리고 여성주의 고전문학 책을 만들고 있다.

출간 도서
『영어 공부의 기술』
『소소한 근육과 슬기로운 식사가 필요합니다』
『인디자인CC 책 한 권 뚝딱 만들기, 편집 디자인 실무』
『소중한 첫 여행 3개국어 - 영어, 스페인어, 이탈리아어』
『그뤠잇! 넘 쉬운 여행 영어』
『겁없이 잉글리시 20일 동사편』
『두근두근 이제 영어로 말해요』

엮고 옮긴 책
『제인 오스틴과 19세기 여성 시집-고전 여성 문학의 향연』
『제인 오스틴과 19세기 여성 시집-찬란한 숲을 그대와』
『어린왕자 - 치유하는 고전 낭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