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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 주는 부모 자존감 높은 아이

성공한 CEO가 말하는 미친 자존감의 힘
현승원 지음
시크릿하우스

2019년 08월 27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8월 28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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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25.71MB)
ISBN 9791190259057
쪽수 21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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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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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사랑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줍니다”
평범한 아이를 성공한 CEO로 만든 미친 자존감의 힘
<쓰리제이에듀> 스타 강사, 연 매출 720억 원의 교육기업 CEO
존쌤의 아주 특별한 부모 특강
2011년 <쓰리제이에듀>로 시작하여 매년 40퍼센트 이상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디쉐어 창업자 현승원 대표. 그는 학창 시절 공부를 잘한 적 없고 특출난 재능도 없는 평범한 아이였다. 그러나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던 이 아이는 자라서 스타 강사 ‘존쌤’이 됐고, 창업 8년 만에 연 매출 720억 원(2019년 예상)의 교육기업을 일궈냈다. “사업에 성공한 비결 중에서 딱 하나만 꼽으라면 무엇입니까?” 그는 성공 비결을 궁금해하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주저 없이 대답한다. “부모님께서 저에게 주신 자존감 덕분입니다.”
반에서 34등 하던 아이가 ‘영어 강사’라는 목표를 향해 기죽지 않고 열심히 뛰도록 만든 원동력, 사업을 하는 동안 숱하게 찾아온 위기에도 좌절하지 않을 수 있었던 힘. 바로 부모님이 가르쳐주신 밑도 끝도 없는 ‘미친 자존감’ 덕분이었다.
책 《믿음 주는 부모 자존감 높은 아이》는 30대의 성공한 사업가이자 인기 영어 강사인 저자가 솔직한 경험을 통해 아이의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부모와 자녀 간의 신뢰 형성이 어떤 기적을 낳을 수 있는지, 용돈기입장을 쓰게 하고 경제관념을 심어주는 것이 왜 아이의 행복을 좌우하는 필수 요소인지 등, 아이가 행복하게 잘 살기를 바라는 부모들이 절대 잊어서는 안 될 지혜와 통찰들을 가득 담아냈다.
그는 오랜 시간 학생, 학부모들과 지지고 볶으면서 진짜 중요한 것은 국영수 과목이 아니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아이들을 무수히 봤다. 그때마다 어릴 적 부모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뼈저리게 느꼈기 때문에, 그는 독자들과 함께 부모가 아이를 기르며 마음에 꼭 새겼으면 하는 7가지 이야기를 《믿음 주는 부모 자존감 높은 아이》를 통해 나누고자 한다. 이 7가지 이야기는 저자의 개인적인 생각이 아니라, 그도 부모님께 받았으며 독자들도 자녀에게 반드시 물려줘야 할 위대한 유산이다.
프롤로그: 부모의 관점이 달라져야 아이의 성공이 시작됩니다

1강. 내 아이를 위한 미친 자존감
믿음을 주는 부모
사랑받는다고 느낄 때 자존감도 높아진다
칭찬하면 아이 버릇만 나빠진다?
자신감과 자존감은 다르다
[이번 강의 포인트] 우리 아이 자존감 높이기

2강. 자녀가 돈 걱정 없이 살기를 바란다면
자녀의 돈을 그대로 모아 주라
용돈기입장을 쓰는 습관이 중요하다
기록하는 습관
우선순위를 매기는 습관
저축하는 습관
투자와 소유의 경험을 쌓게 하라
[이번 강의 포인트] 우리 아이 경제관념 키우기

3강. 정직이 삶의 그릇을 키운다
왜 정직해야 할까?
첫째도 정직, 둘째도 정직이다
거짓말하는 아이 어떡해야 할까?
정직이 최고의 정책이다
영악함보다 긍정적인 사고를 키워주라
아이의 행복을 바란다면 정직을 물려주자
[이번 강의 포인트] 정직한 아이로 키우기

4강. 꿈, 아이의 장점을 자극하라
아이와 함께 같은 꿈을 꾸고 노력하기
부모가 흔들리면 아이도 흔들린다
머리를 맞대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라
꿈은 계속 바뀐다, 목표가 먼저!
인정받고 싶다는 욕구를 자극하라
어떤 분야든지 1등을 한 경험이 중요하다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꿈의 경쟁력을 갖추게 하라
작은 목표를 하나씩 이뤄가다 보면
[이번 강의 포인트] 꿈이 있는 아이로 키우기

5강. 왜 어렸을 때 책을 읽지 않았을까!
책 읽는 아이와 책 읽지 않는 아이
이게 진짜 독서의 힘
[이번 강의 포인트] 우리 아이 독서 습관 키우기

6강. 배려하는 겸손한 아이로 키워라
인사만 잘해도 성공한다고?
감사하는 마음에서 행복이 시작된다
[이번 강의 포인트] 배려와 겸손을 아는 아이로 키우기

7강. 나눔의 행복을 유산으로 물려주라
커다란 행복의 맛
아이에게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나눗셈이 아니라 곱셈의 방정식
진짜 행복은 버는 만큼 나누는 데서 온다
[이번 강의 포인트] 나눌 줄 아는 아이로 키우기

에필로그: 부모가 믿고 지지해 주면 아이는 절대 포기하지 않습니다

왜 전공 분야가 아닌 곳에서 판을 깔았느냐고요? 오랜 시간 학생, 학부모님들과 지지고 볶으면서 진짜 중요한 것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탐구, 과학탐구가 아니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수십만 명의 제자들과 함께 했지만, 좋은 성적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정체성을 찾지 못해 행복하게 살지 못하는 아이들을 무수히 봤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뼈저리게 느낀 것은 어릴 적 부모의 역할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이었습니다. _7쪽 <프롤로그> 중에서

일단 금쪽같은 내 새끼부터 믿어야 합니다. ‘존귀하고 귀한 내 자식’이라는 지극히 평범한 사실부터 가슴에 새겨야 합니다. 무심코 상처가 되는 말을 하거나 아이의 단점을 찾을 게 아니라 사랑한다고 말해주고 칭찬할 거리를 찾아야 합니다. 그러면 기가 죽었던 아이의 어깨에 힘이 들어갑니다. 부모가 나를 믿어준다는 생각에 자신감이 샘솟아 공부에도 흥미가 생기게 됩니다. 30분 공부에도 지쳐 나가떨어지던 아이가 칭찬받을 생각에 1시간을 공부하게 됩니다. 자신감, 나아가 자존감이 만들어주는 놀라운 기적입니다. 그렇기에 부모님들께 저는 가장 먼저 이렇게 강조합니다. “성적이 나쁠수록 더 칭찬이 필요합니다. 아이의 자존감부터 높여야 해요.”_23쪽 <내 아이를 위한 미친 자존감> 중에서

용돈기입장을 쓰면 어떤 효과를 얻을 수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첫 번째 효과는 ‘기록하는 습관’입니다. 아이는 자기가 사용한 돈을 고사리손으로 하나하나 적으면서 기록하는 습관을 들일 수 있습니다. 이렇게 기록을 해야 ‘돈이라는 것은 쓰면 줄어든다’는 사실을 머릿속에 명확히 새겨 넣을 수 있습니다. 용돈, 나아가 돈은 한정된 자원이고, 쓰다 보면 언젠가는 ‘0’으로 수렴한다는 점을 깨닫는 것은 무척 중요한 일입니다. 이전까지는 아이스크림이 먹고 싶을 때마다 “엄마, 아이스크림!” 한마디면 엄마 지갑에서 돈이 쑥쑥 나오니, 돈이 화수분처럼 펑펑 쓸 수 있는 것이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하지만 용돈을 받아 소비하고 용돈기입장을 기록하면서 아이는 깨닫게 됩니다. 돈이 한정된 자원이라는 것을 말이죠. 이는 무척 중요한 가르침입니다 _59쪽 <자녀가 돈 걱정 없이 살기를 바란다면> 중에서

저는 성적으로 혼내지 않고 정직하지 않은 태도로 혼을 내신 부모님께 지금도 깊이 감사하고 있습니다. 성적이란 열심히 공부하면 오를 수 있는 것이지만, 정직이란 한번 흔들리면 되돌리기 힘든 품성이자 삶의 태도이기 때문입니다. 나쁜 짓은 처음 하기가 힘들지, 반복하기는 쉬운 법입니다. 한번 유혹에 빠진 마음은 이후부터는 너무나 쉽게 흔들리거든요. 그러니 어릴 적부터 저를 다잡아 주신 부모님이 어찌 고맙지 않겠습니까. _89쪽 <정직이 삶의 그릇을 키운다> 중에서

언제부턴가 학교에 가훈을 제출하는 일이 사라졌습니다. 그래선지 가훈이 있는 집도 예전보다는 적은 것 같은데, 학교에 제출할 일이 없으니 가훈을 만들던 훈훈한 풍경도 사라진 거죠. 저는 가훈을 정하는 것만큼은 꼭 필요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게는 한 가정부터 크게는 기업, 나아가 국가까지 여러 개인이 모여 형성한 단체에는 그 단체를 이루게 된 목적과 나아갈 방향을 망라한 하나의 정확한 슬로건(slogan)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이때의 슬로건이란 가정으로 이야기하면 가훈이 될 테고 기업으로 치면 사훈, 국가라면 헌법이나 통치 이념이 되겠지요. 이렇게 명시적인 슬로건이 있어야 그 안에 소속된 개개의 사람들이 한데 뭉쳐 제대로 힘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_127쪽 <꿈, 아이의 장점을 자극하라> 중에서

많은 이들이 내 것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는 것을 마이너스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고는 나누면 안 되는 여러 가지 이유를 붙입니다. 내 것이 눈앞에서 사라지는 모습만 보이니 어쩔 수 없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나눔이 플러스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눗셈이 아니라 곱셈의 방정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눔을 행하면 행복이 곱으로 늘어나기 때문입니다. 가진 것이 줄어들지 않느냐고요? 아닙니다. 당장은 줄어들지만, 반드시 더 큰 것들이 되돌아 옵니다. _204쪽 <나눔의 행복을 유산으로 물려주라> 중에서

아이의 행복을 바란다면, 부모가 져주어야 합니다. 먼저 팔을 벌려 안아주어야 합니다. 먼저 말을 걸고, 웃어주고, 대화를 나누어야 합니다. 다그치기 전에 사랑한다고 말하고 칭찬해주어야 합니다. 그럴 때만이 아이는 변화할 수 있습니다. 자신감을 가지고 자기 인생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부모님이 그렇게 기대하던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의 아이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줍시다. 하루에 한 번이 아니라 눈이 마주칠 때마다 사랑한다고 말하며 안아줍시다. 그러면 머지않은 어느 날, 당신은 기적을 보

자존감은 어떻게 아이에게 행복을 주는가?

부모는 아이가 어떻게 자라기를 바랄까? 공부 잘하는 아이, 똑똑한 아이, 사랑 많은 아이, 명랑한 아이, 재능있는 아이, 밝은 아이, 자신감 있는 아이, 정직한 아이, 착한 아이, 건강한 아이…. 하나부터 열까지, 최대한 부족함 없이 키우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다. 아이의 자존감은 중요하다. 지금껏 수많은 전문가들이 강조해온 말이다. 부모의 사랑, 관심과 경청, 끊임없는 칭찬이 아이의 자존감을 높인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부모가 아이 자존감은 세워주고 감정은 받아주려고 노력했다. 풍족한 환경에서 잘 키워보려고 애썼다. 하지만 이기적이고 극단적이며 폭력적인 아이들의 뉴스는 끊이질 않는다. 과연 이게 전부일까? 혹시 아이들의 이기적인 자존감을 높여준 것은 아니었을까?
현승원 저자가 말하는 미친 자존감은 부모의 사랑을 먹고 자란 가정적 자존감뿐만 아니라, 이웃과 사회의 사랑을 먹고 자라는 사회적 자존감까지 포함한다. 가정에서뿐만 아니라, 이웃과 공동체에서 받은 칭찬과 지지, 사랑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때 사회적 자존감까지 높아진다. 저자는 공부를 잘하지도 못했고, 외모가 뛰어나지도 않았으며, 무엇 하나에 특출난 재능을 보이던 아이도 아니었다. 하지만 어린 시절 부모님과 이웃들에게서 ‘귀한 자식’이라는 말을 들으며 자란 덕에, 스스로 ‘나는 무척 귀하고 소중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머릿속에 단단히 자리 잡았다고 고백한다. 그렇다고 무조건 혼나지 않고 오냐오냐 자란 것은 절대 아니다. 거짓말과 나쁜 짓을 하면 엄하게 혼이 나기도 했다. 귀한 만큼 자식에게 바른 태도를 가르쳐야 한다는 부모님의 철학 덕분이었다.
부모의 사랑, 온 가족의 사랑, 이웃과 주변의 사랑을 받는 아이가 불행할 리 없다. 가정과 공동체, 사회 어디서든 칭찬받는 아이가 자존감이 낮을 리 없다. 바른 태도와 인성으로 어디에서든 사랑받는 아이는 긍정적이고 주도적이며 자신의 행복을 위하는 사람으로 성장할 것이다. 또한 자신뿐만 아니라, 타인의 행복도 생각할 줄 아는 어른으로 자랄 것이다.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나눌 줄 아는 마음, 자존감과 사랑으로 형성된 아이의 인성은 아이가 사회에 나가서 제 몫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데 굉장히 중요한 요인이 될 것이다.

아이의 자존감은 부모와의 믿음에서 시작된다

아이의 자존감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저자는 부모의 믿음과 신뢰가 기반이 되어야 아이의 자존감이 태어난다고 말한다. 부모가 아이를 믿고 아이가 부모를 믿는 것, 어찌 보면 당연한 말이다. 하지만 과연 아이가 부모를 진정으로 믿을까? 자라면서 믿음이 유지될까? 생각해볼 일이다. 아이에게 어떻게 믿음을 줄 수 있을까? 현승원 저자는 “아이가 부모의 말을 믿게 되는 어떤 결정적 계기가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저자가 부모님을 굳게 믿게 된 결정적 계기는 바로 다섯 살 때 자신의 농협 통장을 본 순간이었다. 그동안 어머니는 어린 승원이 받았던 돌 금반지, 명절에 받은 세뱃돈, 친척 어른들이 준 용돈을 그대로 모았고, 그걸 어린 승원의 이름으로 만든 통장에 그대로 모아두었다. “승원아, 이거 네 거야. 그동안 네가 받았던 돈이야. 앞으로도 승원이 네가 받는 돈은 여기에 다 저축할 거야. 알았지?” 이후 저자의 어머니는 약속대로 어린 승원의 돈을 그대로 모아주었고, 그가 대학생이 되자 그 통장을 넘겨주었다고 한다.
아이의 돈을 그대로 모아준다니, 어쩌면 별 중요하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혹은 아이 돈을 다 모아서 다시 아이에게 쓰는데 뭐가 문제냐고 말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일화는 ‘아이와의 약속을 지킨다는 것’이 얼마나 무게감 있는 일인지, 아이에게 얼마나 큰 신뢰를 주는 일인지 그대로 보여준다. 많은 부모들이 일상에서 아이와 크고 작은 약속을 한다. 하지만 지키지 않는 경우도 다반사다. 그렇게 지켜지지 않은 약속에 대해 부모는 잊지만, 아이는 잊지 않는다. 아이는 부모의 말을 믿는다. 하지만 한 번 두 번 지켜지지 않은 약속은 아이를 조금씩 실망하게 만들고, 실망이 반복되면 아이의 마음에 상처와 불신의 틈을 만든다.
현승원 저자가 부모 대상 강연을 할 때마다 항상 던지는 질문이 있다. “아이가 백일 때나 돌 때 받은 금반지, 일가친척이나 어른들에게 받은 세뱃돈과 용돈까지 한 푼도 안 쓰고 모아놓은 분 혹시 계십니까?” 이 질문에 자신 있게 손을 드는 부모님은 몇 없다. 대부분 ‘나만 그런 것은 아니구나!’하고 다행스러워한다. 그럴 때 그는 뼈아픈 말을 날린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자식 돈 빼앗아 쓰는 도둑질을 하고 계셨던 겁니다. 아이가 인생의 어린 시절부터 빼앗기는 삶을 보고 자랐는데, 어떻게 자라서 모으는 인생을 살 수 있겠습니까?”
저자는 아이와의 약속을 지緇갤箚말한다. 가정도 하나의 작은 사회다. 아이가 부모에게 갖는 기초적 믿음은 나아가 사회적 신뢰와 믿음으로 성장하며, 아이가 자라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는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또한 아이의 돈을 그대로 모아주라고 강조한다. 부모의 돈이 자식의 것이 아니듯, 아이의 돈이 부모의 돈이 아니다. 돈은 다툼의 원인이 되고, 부모 자식도 원수로 만들 수 있는 것임을 우리 모두 알고 있지 않은가. 저자는 기업을 경영하는 CEO로서 어린 시절을 돌이켜 보니, 부모님이 자연스럽게 알려준 소유와 책임, 경제관념이 현재 사업을 하며 매우 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소유의 경험은 자존감을 키우는데 최고의 방법이다. 내 것, 누구의 것도 아닌 내 것을 가지게 되는 경험은 스스로에 대한 만족감을 놀라울 정도로 높여주기 때문이다. ‘온전히 내 힘으로 가진 내 것’의 소중한 경험을 할 기회를 아이에게 선물하라.

책 《믿음 주는 부모 자존감 높은 아이》는 이밖에도 부모가 아이들에게 꼭 물려줘야 할 보석과 같은 인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자존감, 소유와 책임, 정직함을 통해 아이들은 좋은 습관을 갖게 되고, 나아가 꿈과 비전을 찾을 수 있다. 독서습관, 겸손함, 나누는 마음 등 모두 어릴 때가 아니면 절대 제대로 배울 수 없는 것들이다. 어른이 된 다음에는 배우더라도 몸에 깊이 스며들지 못하고, 쉽게 실행할 수가 없다. 즉, 당장의 성적이 아니라 기본적인 인성 교육이야 말로 아이의 진정한 행복과 성공을 위하는 길이라고 저자는 역설한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아이를 키우는 일은 매일매일이 도전과 위기의 연속이다. 자녀를 키우는 이 땅의 모든 부모님이 아이의 행복을 위해 뛰는 길에 현승원 저자도 응원하며 함께 뛸 것이다. 세상 그 무엇보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에게 사랑한다고 말해줄 때, 기적은 시작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현승원

온 ? 오프라인 블랜디드 지식공유 플랫폼 기업 ㈜디쉐어의 창업자이자 대표이사. 대한민국 중?고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영어 교육 브랜드 <쓰리제이에듀>의 대표 강사이기도 하다. 하지만 학생들에게 영어 선생님 ‘존(John)쌤’이라는 애칭으로 더 많이 불린다.
학창 시절, 공부를 잘한 적 없고 특출난 재능도 없는 평범한 아이였다. 하지만 자존감 하나만큼은 누구 못지않았다. 창업 8년 만에 연 매출 720억 원(2019년 예상)의 교육기업을 일궈내고, 사업을 하는 동안 숱하게 찾아온 위기에도 좌절하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 그것은 바로 부모님께 받은 밑도 끝도 없는 ‘미친 자존감’ 덕분이라고 주저 없이 말한다. 그리고 틈날 때마다 부모와 자녀 간의 신뢰 형성이 어떤 기적을 낳을 수 있는지 전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더 많은 학생들이 더 좋은 강의를 듣고 성적을 올릴 수 있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한 그의 강의는 현재 7개의 계열 브랜드와 75개의 직영 지점을 거느린 규모로 급성장했다. <쓰리제이에듀>는 오프라인 국내 최다 유료수강생 수를 자랑하며, 2015 한국경제신문 주관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 2016~2018 중앙일보 주관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배움이 필요한 곳에 도움을 주고자 임직원들과 함께 월드비전 ? 컴패션 ? 기아대책 등의 NGO 단체를 통하여 매월 약 2,000여 명의 아동들을 결연하여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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