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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만 보이는 남자

최광희 지음
열세번째방

2019년 06월 24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6월 24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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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4.04MB)
ISBN 9791196508982
쪽수 15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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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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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희 영화평론가의 첫 번째 소설
어느 날, 낯선 남자와의 기묘한 동거가 시작됐다
“왜 내 눈에만 당신이 보이는 거죠?”
“그건 우리가 그렇게 설계돼 있기 때문입니다.”
“설……계? 그게 무슨 뜻이죠?”

최광희 영화평론가는 왜 소설을 썼을까요?
“외로움은 그 가능성을 압도하고,
사람을 사랑에 눈멀게 하는 거대한 힘입니다.”

#
정인의 눈앞에 나타난 낯선 남자,
오직 나에게만 보이는 남자, 그는 왜 내게 나타난 걸까?
잊었던 아련한 외로움의 그 끝에서 사랑이 온다
어느 날 아침
내게만 보이는 남자
사랑하는 사람이 있나요?
간절하면 때가 오고
남자가 사라져 버린다면
행로답
노을
당신… 사람이군요
남자에게 없는 것
다른 차원의 사랑
가을이 오겠죠
불안의 기습
귀환
에필로그

작가의 말

어느 날 당신에게만 보이는 남자가 나타난다면 어떨까? 무료한 일상 속에서 갑자기 눈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귀신인가, 사람인가? 그런데 더 이상한 건 자신에게만 보인다는 사실. 주변 사람들은 낯선 남자가 보이지 않는다. 오로지 나에게만 보이고, 그 남자는 당신만 바라본다.
뭔가 섬뜩한 현실이다. 작가는 정인의 눈을 통해 낯선 남자를 추리한다. 신경과민인지, 스트레스로 환각이 보이는 건지 알 수 없는 현실. 남자는 어디서 어떻게 나타난 걸까? 이 소설을 따라가다 보면 마지막에 드러나는 엄청난 현실에 반전을 맛볼 수 있다.
작가는 영화 시나리오를 쓰다가 소설이 되었다고 고백한다. 그만큼 소설을 읽는 내내 영상이 필름처럼 스쳐지나간다. 이 소설은 정인을 통해 낯선 남자를 바라보지만, 작가는 그 낯선 남자의 시선에서 그녀를 바라본다. 무엇이 현실이고 어떤 것이 가상인지 알 수 없는 세상. 오직 외로움에 몸부림치는 두 남녀의 사랑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색다른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두 남녀의 정서적 교감 속에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사랑이 싹트다

# 1. 정인의 시선

정인은 연애 3년, 결혼 6년차 전업주부다. 사랑하는 남편이 있지만 아직 아이가 없다. 결혼 6년이 지나도 아이가 없자 시댁의 눈치가 보인다. 남편은 괜찮다지만 점점 부담만 쌓여간다. 남편은 항상 내 편이다. 그러나 남편도 회사 일로 날마다 바쁜 하루를 보낸다. 출근하는 남편을 배웅하고 나면 음악 감상을 하고 차를 마신다. 가끔 요가를 배우는 게 전부다.
하루하루는 무료한 일상의 연속이다. 그러던 어느 날 아침, 그녀 앞에 낯선 남자가 느닷없이 등장한다. 쌔미(고양이)가 늘 있던 냉장고 옆에 이틀 전부터 나타났다. 처음엔 너무 놀라서 이웃과 경찰에 신고했지만 미친 사람으로 의심만 살 뿐이다. 남편은 아이 때문에 생긴 스트레스라고 여길 뿐이다. 그래서 그녀는 자신만 모른 체하면, 시간이 지나면 없어질 것 같았다. 하지만 냉장고 옆 남자는 없어지질 않고 자신에게 미소를 띠며 그대로 서 있다. 그렇게 남자는 정인의 눈에 거슬린다.
정인은 그 남자와 소통해보기로 하고, 말을 건다. 그 남자는 정인의 반응에 기뻐하고 그녀에 대한 무한한 사랑을 고백한다. 당황한 정인은 혼란스러워지고 그녀의 깊은 마음속에 자리 잡은 외로움의 싹이 드러난다. 그 외로움은 점점 사랑으로 다가온다.
낯선 남자의 고백으로 다시 서먹해진 정인. 그녀는 일방적인 그 남자를 무시한다. 그러나 그녀의 마음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공허함을 그 남자는 이해하고 받아준다는 느낌에 천천히 마음을 연다. 오랫동안 자신을 알고 있었다는 것처럼 그 남자는 자신의 모든 것을 받아주었다.
그러던 어느 날 집안에만 있던 남자에게 마트 외출을 제안하고 뜻밖의 외출을 한다. 그렇게 그녀는 낯선 남자와 점점 더 많은 시간을 함께하고 남편의 빈자리를 채워가고 있었다. 남편과 함께 있을 때에도 슬쩍 그 남자를 챙겨주기 시작한다.
그 낯선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답답한 마음도 사라지고 자신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는 사실을 느끼던 순간, 자신도 모르게 그 남자를 사랑하게 된다. 그녀의 깊은 곳에 감춰진 공허한 외로움이 사랑으로 변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렇게 시간은 6개월이 지나고, 남자를 추적하는 노인이 처음 나타난다. 노인을 피해 두 사람은 도망친다. 그러나 결국 두 사람 앞에 나타난 노인은 낯선 남자에게 시간이 없다고 재촉하며 돌아가기를 설득한다. 남자는 정인에게 떠나야 할 시간이라는 사실을 이야기하고 아쉬움을 남긴 채 그녀를 떠나고 만다.
정인의 마음속에 늘 낯선 남자가 언젠가는 떠갈 것이라는 사실은 알았으나 그러지 않기를 바랐지만 결국 그 남자는 시스템 속으로 사라지고, 그 외로움은 현실로 되돌아오고 만다. 그런데 그 남자는 어디서 온 것일까? 그리고 누구인가?

# 2. 낯선 남자의 시선

낯선 남자는 드디어 정인을 만난다. 조용히 그녀를 지켜만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잃어버린 그녀에게 못 다한 사랑을 전하고 싶었다. 그래서 그녀에게 나타났다. 그리고 그녀를 한없이 바라만 보고 있었다. 최대한 놀라지 않게 해주고 싶었지만 갑자기 나타난 자신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는 없을 것이다. 그래서 그녀가 진정하고 지금 현실을 받아들이기를 기다렸다.
그러던 그녀가 조용히 말을 건다. 낯선 남자는 자신을 기억하지 못하는 그녀가 싫지 않다. 그녀의 기억 속에는 없지만 마음속 깊은 곳에 남아 있는 갈망만으로도 충분히 느낄 수 있다고 믿었다. 낯선 남자는 어렵게 만난 그녀의 모든 것을 한없이 사랑해주고 싶었다. 그녀의 삶과 가족까지도.
조용히 그녀만 보고 떠나려고 했지만 뜻밖에 외출 제안이 그를 바깥세상으로 나가게 되고, 그는 그녀와의 쇼핑, 산책이 너무 행복했다. 그녀와 대화는 너무 즐거웠고 행복했다. 이런 행복을 더 느끼고 싶었다.
두 사람이 함께 저녁노을을 만나는 시간이 가장 행복했다. 그렇게 행복한 시간도 겁 없이 흘러가고 어느 날 자신의 생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소식을 갖고 노인이 찾아온다. 낯선 남자는 더 이상 지금 세상에 머물 수가 없다. 이제 그녀를 두고 떠나야 한다.
그는 그녀를 놔둔 채 사라지고 만다. 그리고 그녀에게 말한다.

“절대 잊지 말아 달라고. 꼭!”

외롭기 때문에 찾아온 사랑의 갈망,
그 끝에서 사랑이 온다

# 3. 작가의 시선

독자는 낯선 남자에 대한 의문을 가진 채 정인의 시선으로 이야기에 공감하며 나아간다. 소설의 끝으로 갈수록 독자는 느낀다. 남자가 어디서 온 것일까? 다른 세계, 다른 시스템에서 온 것이라는 걸. 그런데 가상이 아닌 실체적 인간으로 만날 수 있는 공간.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는 소설의 말미로 갈수록 안타까운 이별을 눈치 챌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 이야기는 짧지만 강렬한 반전이 독자를 기다리고 있다. 정인의 세상과 낯선 남자의 세상. 절대로 같은 세상이 아니지만 사랑은 시간과 공간을 뛰어넘는다는 감동적인 사실을.
에필로그(스포일러) 전까지 읽었다면 영화 같은 소설의 결말에 감동할 것이다. 그리고 지금의 사랑이 외로움의 완성이라는 사실을 느낄 것이다.
작가는 두 남녀의 사랑 그 너머에 작동하는 외로움을 이야기한다. 외로움은 사랑의 준비물. 외롭기 때문에 사랑을 갈망한다는 것이다. 남자의 지독한 외로움이 정인을 만나게 하는 동인이 되었고, 정인은 낯선 남자와의 만남 속에서 어딘지 모를 감춰진 외로움의 싹을 틔운 것이기 때문이다.
외로움이 있기 때문에 사랑하지만 결국 사랑하기 위해 외로움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한다. 지독한 사랑은 바로 외로움이 가져다주는 것이다. 외로움은 때론 남녀 사이에 착취로 나타나기도 하지만 이런 경우 감정적 착취에 불과하여 결국 파국을 맞이할 뿐이다.
작가는 독자들과 공감하고자 하는 이유를 <달팽이의 별>이라는 장애인 부부의 일상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로 대신한다.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시청각 장애인 조영찬 씨에게 누군가 묻습니다.
“형은 형수를 만나기 위해 무슨 준비를 했어?”
그러자 그가 대답합니다.

“외로움이 준비되어 있었지.

작가정보

저자(글) 최광희

영화 보고 글 쓰는 게 직업이다.
방송국 기자와 영화 주간지를 거쳐 영화 평론으로 먹고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문득 소설을 썼다. 소설 역시 영화적인 서사를 추구한다. 이 작품은 당초 영화 시나리오를 집필하는 사전 단계의 트리트먼트로 쓴 글이었는데 쓰다 보니 소설이 되었다. 최근에는 방송 다큐멘터리 프로듀서도 겸하며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며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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