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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노트북을 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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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04월 03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11월 09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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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pdf (7.12MB)
ISBN 9791196508326
쪽수 2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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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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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 노트북을 열다]는 엄마, 아내, 주부라는 이름 뒤에 숨어있는 '나'를 찾 는 방법과 과정을 제시한 책이다. 전업주부, 기자, 회사원 등 다양한 여성들이 모여 6개월 동안 글을 썼다. 이유는 하나다. 여성이 처한 상황을 솔직하게 알리고 극복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서이다.
들어가기 | 당신도 쓸 수 있다 · 한호택

바람난 여자·김정은 ……… 13
내 이름은·노승림 ……… 39
여름날의 소나타·박민영 ……… 62
누구 엄마? 나는 나야·윤정혜 ……… 77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윤현희 ……… 98
오늘을 사는 여자·이승희 ……… 114
또다시 걸음마·이은주 ……… 132
엄마의 3시간·이진화 ……… 158
찬밥과 계란·이혜련 ……… 179
그때는 모르고 지금은 아는 것들·전민정 ……… 197
내가 너에게 말하려 했던 것·채현 ……… 217
긍정꽃 희망나무·하정화 ……… 240

추천의 글·양천구청장 ……… 260

나는 내가 아니었다. 나는 엄마였다. 어느 순간부터 윤 선아가 아니라 아이의 이름으로 불리고 있었다. 하울아, 하울 엄마, 하울 어머니... 내 메일함 이었지만 내 이름은 없었다. 하울이를 위한 메일로 넘쳐났다. 이 말도 안되는 상황이 씁쓸했다. 과연 내게 온 메일은 없단 말인가? 메일을 뒤지기 시작했다… 일곱 번째쯤 인가 내 이름이 보였다. ‘윤 선아에게’… 이 메일은 내가 쓴 것이다. 정확히 십년 전의 내가 십년 후의 나에게 보낸 메일이다. 다른 건 잊어도 이건 잊을 수 없다. 물론 그 일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
- 노승림, 〈내 이름은〉


마이애미에서부터 키웨스트까지 300Km에 달하는 미국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1번 도로를 달리는 내내 남편이 밉고 시어머니가 미워 차안에서 하염없이 눈물만 흘렸다. 울다가 얼핏 스쳐 바라본 차창 밖 경치는 푸른 바다가 맑은 하늘과 조화를 이루며 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었다. 끝없이 계속 펼쳐지고 있는 그 절경이 지금 이 순간은 오히려 얄미울 정도였다. 그렇게 8시간을 넘어 한참을 달려 키웨스트에 도착했지만, 그토록 가고 싶었던 곳이었건만 차안에서 내리지도 않고 그냥 앉아 있었다.
남편과 두 분이 키웨스트를 대강 돌아보고 온 1시간여 쯤 그녀는 헤밍웨이 생가 근처를 하릴없이 어슬렁거리는 고양이만을 응시하며 앉아있었다. 그 남쪽의 외딴 섬에서 이름 모를 고양이만 그녀에게 불쌍하다고 위로해주는 것 같았다.
- 전민정, 〈그때는 모르고 지금은 아는 것들〉

찬밥 한 그릇에 오만가지 생각이 든다. 이런 내가 좀스럽게 느껴진다. 밥 한 그릇 가지고 이게 뭐 하는 건지. 아, 정말 자존심 상한다. 그런데 왜 나는 고작 밥 한 그릇에 이렇게 속이 상하는 걸까?
- 이혜련, 〈찬밥과 계란〉

딸이 태어나면서 엄마라는 두 번째 직업을 가지게 되었다. 엄마가 직업이라고? 엄마는 엄연한 직업이다. 왜냐하면 아이를 돌보는데 노동력이 투입되기 때문이다. 요즘 시대에는 아이를 일부러 안 낳거나, 갖고 싶어도 못 갖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엄마가 되는 것은 자발적인 취업에 해당한다. 다만 그 노동력만큼의 급여 대신 아이가 잠들면 천사로 변하는 순간의 기쁨으로 보상받는 독특한 직업일 뿐이다.
- 이진화, 〈엄마의 3시간〉

인간은 누구나 존귀하다. 그녀는 혁이를 키우며 그 사실을 깊이 깨달았다. 그래서 늘 아들에게 미안하고 고맙다. 사람이 얼마나 귀한지조차 모르고 죽는 사람도 많은데 그것을 깨닫게 해 주었으니. 우리끼리 하는 말로 ‘장애인 엄마는 아파도 안 되고 입원은 더더욱 안 되고, 하늘이 두 쪽이 나도 이 세상 소풍 끝나는 그 날까지 기어서라도 특별한 천사를 돌보다 가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야말로 자유는 없다. ‘5분 대기조’라고도 한다. ‘어디 멀리 가지도 못하고 선생님이나 복지사가 부르면 대기하고 있다 얼른 뛰어가 보아야 한다.’는 뜻이다.
- 하정화, 〈긍정꽃 희망나무〉

누구나 마음속에 꿈 하나 품고 산다. 그런데 현실의 벽에 부딪혀 포기할 때가 많다. 결혼한 여성들이 처한 상황은 더 심하다. 이들에게는 현실의 장애가 남편, 아이 등 ‘사랑’이라는 이름을 달고 온다. 육아라는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일을 하는데도 인정받지 못한다. 그러는 동안 자신의 꿈뿐만 아니라 이름까지 잊혀져간다. 단적인 예로 SNS에서조차 이름 대신 ‘OO맘’이라고 적어놓아야 서로를 알아본다. 그런데 아이를 중심으로 돌아가던 세상이 어느 날 사라지고 그렇게 키운 자녀에게서 “나는 엄마처럼 살지 않을 거야.”라는 소리를 듣는다.
저자들은 자신의 이름이 사라지게도, 꿈을 놓지도 않았다. (이 책에 적혀 있는 저자명이 이를 증명한다) 윤정혜 작가는 difficult baby를 키우는 어려운 상황에서 영유아 제품을 만드는 〈허니듀래빗〉을 설립해, 한국을 비롯해 홍콩, 마카오, 일본 등 20개의 백화점 및 디자인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중견기업으로 키웠다. 김정은 작가는 세월호 사건을 겪으면서 〈마을교육협동조합〉을 창설해 이사장으로 활동했다. 이진화 작가는 ‘엄마의 3시간’을 활용해 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그런 과정을 미화 없이 솔직하게 담은 것이 이 책의 장점이다. 자신의 이름으로 꿈을 이루고 싶은 여성은 책을 읽기 바란다.
남성들도 읽었으면 한다. 남자인 나도 원고를 읽으며 눈물을 흘린 적이 많다. 나 또한 가정을 이루고 살지만 여성의 어려움을 너무 몰랐다. ‘독박 육아’ ‘경력 단절’ 등 쉽게 듣고 지나친 말에 많은 사연이 서려 있다. 이 책을 남자, 남편들이 읽기를 권한다. 더불어 평범한 사람들의 글쓰기, 폭력이나 섹스 등 흥미를 자극하는 글이 아니라 현실을 드러내고 개선하는 글이 더 널리 퍼지기를 바란다.

[저자들]
공통점은 하나다. 모두 결혼한 여성이다. 직업부터 전업주부, 기자, 회사원 등 다양하다. 열두 명이 모여 엄마, 아내, 주부라는 이름 뒤에 가려져 있는 ‘나’를 찾기 위해 글을 썼다. 내용은 세 가지다. 첫째, 육아 때문에 사라진 자기 자신을 찾기 위한 여정을 드러냈다. 다음으로 협동조합이나 스타트업 CEO 등 여성들이 새로운 길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 끝으로 장애 등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아이를 키우는 엄마들이 세상을 설득하기 위해 글을 썼다. 여성이 알고 싶어 하고 찾고 있는 이야기지만 남성에게도 일독을 권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정은

강원도 태백의 산골 소녀로 태어나 여덟 살부터 서울살이를 시작했다. 연극인을 꿈꾸던 여고 시절을 지나 건국대 신문방송학과 최초로 여성 학생회장을 맡아 리더의 씁쓸함을 맛보았다. 10년간 방송작가로 일했으며, 임신하면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길을 걷고 말았다. 결국 리더 성향을 버리지 못하고 2015년부터 양천 마을교육 전문 강사로, 마을교육사회적협동조합의 대표로 두 번째 사회생활을 시작했다. 육아와 일에 모두 만족하지 못한 채 마흔 살에야 비로소 새로운 도약을 준비했다. 나의 시간, 나의 역할, 나의 생활을 위해 엄마 혹은 여자가 아닌 오롯한 김정은으로 성공하길 바라며 글을 썼다. 그러나 여전히 가정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나의 행복이 곧바로 가정의 행복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이다.

저자(글) 노승림

1974년 서울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경영학을, 대학원에서 디지털미디어를 전공했으며 10여 년간 인터넷 기업에서 비즈니스와 서비스 기획을 담당했다. 한때는 착한 딸, 자유로운 영혼, 완벽주의자, 잔다르크, 하녀 근성, 쌈닭 등 수식어가 많은 시절을 보내기도 했다. 그러나 지금은 연지와 시율이의 엄마일 뿐이다. 스펙 한 줄조차 채울 수 없다는 사실에 놀라 밤잠을 설쳐가던 중 심신의 안정을 위해 가까스로 책을 들었다. 또한 기록 차원에서 리뷰를 쓰기 시작해 어느새 100편을 훌쩍 넘겼다. 결국 글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어 ‘나도 작가’ 과정에 참여했고, 처음으로 소설을 완성했을 때에야 비로소 조심스럽게 작가를 꿈꾸게 되었다. 언제 어느 때든 글을 통해 독창적인 시선으로 보편적인 감성을 노래하고 싶다.

저자(글) 박민영

서울에서 태어났다. 그뿐만이 아니다. 지금까지 살아오며 서울을 벗어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아울러 지금은 가사 전문 인력으로 20년째 살아가고 있다. 책 읽기를 좋아해 국문학을 전공했으나 장애인 시설과 어린이집에서 근무했고, 책에 미련이 남아 동화 읽어주는 자원봉사에 전념하던 중 글쓰기에 도전했다. 요즘은 장애인 인권과 취약 계층 아이들에게 관심을 두고, 그들에 관한 이야기를 세심하게 써보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저자(글) 윤정혜

유학을 마치고 서울에 살면서 회사 생활과 대학교 강의를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중 힘들게 만 3년 만에 출산을 경험하였다. 준비가 길었던 만큼 아이를 낳고, 내 마음대로 하고 싶은 것은 다 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현실에 점점 지쳐갔다. 나는 잠시 일을 뒤로한 채 육아에만 전념하며 정신적인 여유와 육체적인 고통을 맛보았다. 아기가 한 살
이 될 때쯤 나의 자아와 자유를 찾아 미국으로 무작정 떠났다. 미국에서 생활하는 동안 새로운 아이템을 발견하고, 유니크한 나만의 디자인을 완성하여 회사를 차렸다. 내가 만든 것을 통해 누군가의 긍정적인 에너지나 기쁨이 커질 때 가장 행복감을 느낀다. 이탈리아 DOMUS 제품 디자인 석사, 밀라노 거주하면서 기업의 해외 리포터로 활동. 영남대학교 및 청주대학
교 산업디자인 강의 출강. 기업에서 5년 이상의 실무, 밀라노 디자인 위크 및 뉴욕, 영국, 국내 등 디자인 전시회 참가, 디자인 관련 다수의 수상 경력. 디자인 및 CEO 멘토. (주)허니듀래빗 회사를 창업하여 현재 CEO 및 디자이너로 활동 중.

저자(글) 윤현희

결혼 후 두 아이를 키우다가 이제야 비로소 인생 2막을 향해 도전하며 열심히 꿈을 키워가고 있다. 아이들에게 그림 동화책 읽어주는 일을 시작한 후 우리나라 역사, 에세이, 자기계발, 소설 등과 자연스레 친해지는 계기를 마련했다. 비단 거기에만 그치지 않고 꾸준히 책 속에 파묻혀 지내다가 우연한 기회에 글을 쓰게 되었고, 이렇게 첫 번째 책을 출간하는 기회도 생겼다. 여자의 삶도 시대 흐름에 따라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며 육아를 병행하면서도 얼마든지 변화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아내고 싶었다. ‘나도 작가’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글쓰기의 매력에 더욱 깊이 빠져들었고, 누구나 재미있게 읽는 멋진 소설을 써보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

이승희
대학에서 식품영양학을 전공했고, 엄마가 된 후 유아교육과 청소년교육을 공부했다. 올해 나이 마흔아홉으로 결혼한 지 20년이 지났으며 16년간 전업주부로 살아왔다. 또한 두 아들 진호와 진성이를 키우며 과묵한 경상도 남편과 서울에서 살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지역 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전념하면서 소외된 이웃이 많다는 것을 새삼스레 알게 되었다. 그뿐만이 아니다. 서울문화재단의 ‘생활 문화 거버넌스 25’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예술 동아리에 참가해 콘서트와 작품 전시회 활동으로 예술을 나누며 세상과 소통하고 있다.

이은주
경북 경산에서 태어나 일곱 살에 서울로 이사했다. 대학에서 문헌정보학을 전공했고, 신문사 자료실에서 6년간 근무했으며, 이제 전업주부 19년째에 접어들었다. 고교 시절 문예창작반에 들어가 글쓰기에 관심을 두기 시작했고, 지금은 17년 넘게 써오던 육아일기에서 벗어나 새로운 글쓰기에 도전하고 있다. 이름보다 먼저 지어진 ‘잘 크니’라는 별명을 지금도 실명보다 더 좋아한다. 잘 크라고 아버지가 지어주신 별명대로 40대 중반이 넘은 지금 새로운 성장을 위해 서툰 발걸음을 한 발짝씩 떼고 있다. 중학생, 고등학생인 두 아이를 두었으며 아이의 눈에 비친 자랑스러운 엄마의 모습을 찾기 위해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길을 모색 중이다.

이진화
1979년생으로 서울 양천구 목동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목동에서 두 아이를 키우며 스타트업에 도전하는 열혈 엄마다. 네이버에서 10년간 광고 비즈니스 경력을 쌓다가 좋은 직장을 과감히 그만두고 ‘두 아이의 엄마’로 취직했다. 엄마도 직업이라는 소신을 간직한 채 스타트업이라는 세 번째 업을 개척 중이다. 현재 서울 여성 스타트업 기업으로 선정되어 어린이 도서 공유 플랫폼 사업을 진행 중이며, 겸업에 도전하는 엄마들의 자기계발서도 출판 대기 중이다. 5년 후에는 겸업에 도전하는 엄마들을 위한 컨설턴트가 되고 싶고, 10년 후에는 엄마가 중심이 되는 지역 사회를 위한 정치인이 되고 싶다. 꿈을 꾸는 엄마를 보며 자라는 서정이와 지한이가 무엇엔가 도전하는 삶을 꾸려가길 원한다.

이혜련
인간 43년 차, 엄마 16년 차, 네 아이와 함께 홈스쿨링 10년 차를 살아가고 있다. 서가에서 나는 책 향기가 좋아 한때 사서를 꿈꾸었으나 독서 지도교사로 현장에서 활동하게 되었다. 마음이 아픈 아이가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아이들이 얼마나 사회적 약자인지도 비로소 알고 말았다. 강자와 약자로 나뉘어 군림하고 지배받는 사회가 아니라 모두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사회를 꿈꾸며 글을 쓴다.

전민정
잡지사와 신문사 기자로 7년, 학원 원장으로 16년을 워킹맘과 전업맘의 경계를 넘나들며 살아왔다. 넘치는 호기심과 뜨거운 열정으로 스물다섯 살에 홀로 호주를 배낭여행하며 여행기를 쓰기도 했다. 하지만 출산 이후에는 영어학원 운영과 두 아이를 키우는 생활인으로만 충실히 걸어왔다. 2년 전에는 반복되는 일상에 지쳐 흩날리는 벚꽃의 자유를 갈망하며 안식년을 결심했다. 올해 다시 시작한 글쓰기로 예전의 나를 오롯이 마주하며 인생 후반전에 나아갈 길을 발견하게 되었다. 앞으로는 개인적인 사유를 넘어서 글쓰기를 통해 동시대 사람들과 소통하며 더불어 살아가기를 꿈꾼다. 또한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동력으로 삼아 인생 2막에 펼쳐질 또 다른 꿈을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행복한 도전을 계속하길 희망한다.

채현
결혼 전에는 인생의 소중한 가치가 성공, 희망, 열정이었다. 그러나 결혼 후에는 그 가치가 가족, 사랑, 신뢰로 바뀌었다. 가족에 대한 사랑과 든든한 신뢰를 통해 모든 게 더욱 깊어진다는 사실을 믿으며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가고 에네르게이아의 삶을 지향하는 영원한 엄마다. 작가가 되고 싶었던 꿈을 가슴에 간직한 채 엄마로서, 아내로서, 일하는 여성으로서 20년 세월을 보냈다. 10년 넘도록 직장에서 보냈으며, 대학에서 학생들 가르치며 6년을 보냈고, 지금은 프리랜서로 일하며 작가의 꿈에 도전하고 있다.

하정화
충절의 고장 경남 진주에서 1남 3녀 중 맏이로 태어났다. 결혼 전까지 유치원 교사로 일하며 따뜻한 원장을 꿈꾸었고, 96세인 친정 할아버지를 54년째 모시고 사는 부모님을 존경한다. 또한 26년 된 주부로서 든든한 남편, 의젓한 딸, 멋진 아들과 함께 지낸다. 어느 날 공모전에서 당선된 후부터 줄곧 글쓰기를 해가며 하루하루 가슴 뛰는 나날을 보내고 있다. 지난해 양천구 백일장대회 대상은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 시니어플래너지도사, 웃음 건강 지도자, 실버 레크리에이션 강사, 장애인 활동 지원사, 장애 이해 교육 강사 등의 자격도 취득했다. 앞으로 새겨갈 인생 3막에는 누군가에게 기쁨을 주며 세상에 작은 빛이 되는 글을 쓰고 싶다.

저자(글) 이은주

저자(글) 이진화

저자(글) 이혜련

저자(글) 전민정

저자(글) 채현

저자(글) 하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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