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두 도시의 산책자

낯선 도시에서 찾은 가볍게 사는 즐거움
장경문 지음
혜화동

2018년 06월 15일 출간

종이책 : 2018년 05월 30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9.81MB)
ISBN 9791196205652
쪽수 252쪽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000원

쿠폰적용가 8,1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조금 떨어져서 보면 삶은 더 편하게 느껴진다
때론 산책하듯 살아도 괜찮지 않을까
우린 너무 열심히 산다. 학생은 학생대로, 직장인은 직장인대로, 여자는 여자대로 남자는 남자대로 다들 열심히 산다. 자신을 둘러싼 틀을 답답해하면서도 그 틀에서 벗어나면 큰일이라도 나는 것처럼 다들 틀 안에서 버티며 살고 있다. 그런데 그 틀을 벗어나면 정말 큰일이 날까? 대다수가 선택하는 것이 ‘정상’이라는 기준으로 본다면 서른 살에 유학을 떠나 혼자 공부하는 여자는 ‘비정상’이라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 사회가 원하는 틀을 벗어나도 한참을 벗어나 있으니까. 심지어 박사 과정 유학을 권하던 교수마저 “너 올해 나이가 몇이냐? 괜찮겠어?”라고 할 정도였다.

그런데 이상한 일이다. 서른 살에 혼자 공부하는 여자라는 짐을 짊어지고 떠나왔는데, 오히려 삶이 가볍게 느껴지니 말이다. 서른 살에 뉴욕으로 공부하러 떠났던 《두 도시의 산책자》의 저자 장경문은 익숙해질 듯하면 또 새로운 것이 나타나는 낯선 도시에서의 생활은 삶의 무게를 내려놓고 주변을 살펴볼 수 있게 해 주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한다. 뉴욕 학교에 적을 두고 있지만 현지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철저히 이방인도 아닌 상태는 삶을 조금 떨어져서 볼 수 있게 해 주었다. 그 덕분에 그녀는 자신을 제대로 들여다볼 수 있었다.

전력질주 하던 것을 멈추고 서울과 뉴욕을 산책하듯 가볍게 살아 본 경험은 그녀에게 많은 생각과 질문을 던져 주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것과 싫어서 견디지 못하는 것은 무엇인지,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와 결혼과 임신, 육아를 비롯한 여자의 삶, 그리고 공부하는 목적 등 일상을 찬찬히 들여다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그렇게 낯선 도시 뉴욕에서 찾은 가볍게 사는 즐거움을 《두 도시의 산책자》에 담았다. 저자는 꼭 낯선 도시로 떠날 필요 없이 나를 가둬 둔 틀 안에서 눈을 들어 조금 떨어져서 주변을 바라보기를 권한다. 조금 떨어져서 보면 인생이 편하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지금 어깨에 짊어진 삶의 무게가 너무 무겁다면 이 책의 저자처럼 산책하듯 인생을 보는 것은 어떨까.
프롤로그 우리는 늘 새로운 시간을 살고 있다

1장 혼자 있던 시간이 준 선물
-나의 첫 뉴욕
-시리얼이 사라졌다
-허리케인 샌디
-창문의 공격
-서른 살, 공부하는 여자
-선택은 각자의 몫

2장 낯선 도시에서 사랑하게 된 것들
-워싱턴 스퀘어 파크가 캠퍼스
-처음 먹어 보는 맛
-나의 그리스식 디저트
-백 년 된 뉴욕의 지하철
-휘트니 미술관
-슈퍼마켓 투어
-나는 군밤파
-뉴욕은 겨울이지
-추억은 냄새로 남는다

3장 눈치 보지 않고 나답게
-브런치 맛집 찾는 법
-커피 맛을 배우다
-겸손은 부덕
-내 이름 제대로 불러줘
-디저트는 한 입만
-레깅스는 바지인가
-햇빛에 대처하는 자세

4장 인간에 대한 예의
-고맙다는 말이 어려운가요
-웰컴 투 뉴욕에 담긴 인종차별
-뉴욕의 한국인들
-러시 티켓
-난로 위 옥수수차
-임산부석이 필요한 게 아니야
-백화점의 유모차 부대

그곳 학교에 적을 두었지만 현지인도 아니고 그렇다고 철저히 외부인도 아닌, 돌아올 것이 예정되어 있어 적당히 발을 걸쳐 놓고 이런저런 경험을 해 본 그런 사람으로 존재했다. 낯선 도시에서의 생활은 익숙해질 듯하면 늘 새로운 무언가가 불쑥 나타나곤 해서, 그 친숙함에 물들지 않고 한 발짝 더 떨어져 주변을 지켜볼 수 있었던 것 같다. - p.5 프롤로그 <우리는 늘 새로운 시간을 살고 있다> 중에서

한마디로 유학을 준비하던 그해, 나는 연애도 않던 스물아홉 살의 여자였다. 나와 같이 GRE 학원을 다니며 스터디를 했던, 지금도 연락하는 ‘친구들’은 나보다 세 살, 여섯 살이 어린 여자들과 동갑내기 남자였다. 지금 생각해 보면 스물여덟이든 스물아홉이든 아직 어리고 젊은 나이였는데, 그땐 나이도 많은데 유학은 무슨 유학인가 불안함도 있었던 게 사실이다. - p.57 <서른 살, 공부하는 여자> 중에서

사실 먹어 보진 않아도 슈퍼에서 본 적은 있는 그런 채소도 많은데, 난 그때까지 오크라라는 채소를 본 적도 없어서 얼마나 신기했는지 모른다. 알지 못하니 보이지도 않았던 건가. 아직 내가 모르는 식재료가 지구상에 무궁무진할 텐데, 왜 그리 오크라의 발견이 신기했는지. 난 그날도, 그 이후로도 오크라에 대해 계속 “서른이 넘어 처음으로 먹어 본 재료였어.”라는 말을 몇 번이나 했는지 모른다. - p.87 <처음 먹어 보는 맛> 중에서

뉴욕 지하철역과는 다른 패스역만의 특유한 냄새가 있는데, 나는 그 냄새를 맡으면 뉴저지에 살며 통학하던 때가 마구 떠오른다. 또 뉴욕 JFK 공항에서 나는 냄새도 있다. 나는 특히 입국 층보다 출국 층의 냄새가 더 기억에 남는다. 유학 중에는 ‘다시 뉴욕에 돌아왔다!’보다는 ‘드디어 한국 간다!’라는 생각이 더 기쁘고 설렌 기억으로 남아 그런가 보다. - p.134 <추억은 냄새로 남는다> 중에서

남들에게 맛있다고 해서 꼭 나한테도 맛있으라는 법은 없다. 아무리 여행 책자에서 유명하고 맛있다 해도 아닌 경우도 많다. 그냥 맛있으면 행복하게 감사하면 되고, 별로였으면 “좀 별로였다.”라고 말할 수 있는 주관이라도 있으면 좋겠다. - p.143 <브런치 맛집 찾는 법> 중에서

뉴욕이라고 남의 차림새나 스타일에 신경 쓰지 않는 건 아니다. 오히려 패션에 신경 쓰는 사람의 비중으로 따진다면 한국보다 훨씬 더 할 것이다. 가게에서 옷을 사기 위해 입어 보고 거울을 볼 때 직원도 아닌 그냥 지나가는 사람이 “너 그 옷 잘 어울린다. 꼭 사.”라며 참견하는 경우도 훨씬 많다. - p.188 <레깅스는 바지인가> 중에서

◎ 익숙함과 낯섦 사이에서 나를 발견하다

《두 도시의 산책자》는 서울과 뉴욕의 문화와 일상을 비교해 보는 재미가 있다. 뉴욕 사람들은 햇빛이 조금이라도 나며 공원 여기저기에 누워 일광욕을 즐긴다. 하지만 한국 사람들은 모자와 선글라스로 중무장을 하고 햇빛을 피하려고만 한다. 뉴욕 사람들은 ‘Thank you.’를 입에 달고 사는데, 동방예의지국이라면서 한국은 문을 잡아 줘도 양보를 해 줘도 고맙다는 말도 없다.
저자가 두 도시의 삶을 비교하는 건 어느 도시가 더 낫고 어느 도시가 더 못하다는 이야기를 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익숙한 것들과 낯선 것들 사이에 있으니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무엇을 싫어하는지, 사람과의 관계에서 무엇을 중요하게 여기고, 어떤 생각과 신념을 가지고 있는지를 분명해졌다는 것을 말하기 위해서다. 그녀가 두 도시를 산책하면서 얻은 것은 ‘나는 어떤 사람인가’에 대한 답이었다.
사소하게는 좋아하는 커피 맛이 무엇인지 알았다. 커피 카페인에는 반응하지 않지만 홍차 카페인에는 민감해서 늦게까지 공부할 때 커피를 몇 잔씩 마셔도 괜찮았다. 유학 중 영어 이름을 만들지 않고 한국 이름을 쓰면서 이름이 갖는 의미를 생각했다. 임신 중 뱃속의 아이 때문에 약 하나 제대로 못 먹으나 낳고 나니 그래도 내 몸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자신에게는 “뱃속에 있을 때가 제일 편해.”가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
군밤을 좋아하고, 겨울을 좋아하고, 추억의 장소는 냄새로 기억하고, 무례한 사람을 싫어하고, 뉴욕에 산 지 4년인데도 어딜 가나 듣는 ‘웰컴 투 뉴욕’에 동양인에 대한 차별이 담겨 있다는 것을 알았다. 공부를 좋아하기는 하지만 속도가 느린 사람이라 학문에서 성과를 내는 것보다 다른 일을 하는 게 더 자신에게 맞겠다는 것도 깨달았다.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알아 가고, 자기만의 속도로 살아가게 되니 삶은 더 이상 무거운 짐이 아니었다. 그런 의미에서 《두 도시의 산책자》는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에 대한 기록이라 할 수 있다.

◎ 평범한 일상도 가만히 들여다보면 참 예쁘다

난로 위 주전자에서 보글보글 끓고 있는 옥수수차, 지하철 입구에서 할머니들이 굽는 군밤의 고소한 냄새, 겨울에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반짝이는 거리, 진열장에 알록달록 누워 있는 디저트들, 빨갛게 무친 오이무침과 기름에 볶은 오이나물, 복잡한 상점 끝에 위치한 생선 가게와 파란 간판의 그리스 과자점….
《두 도시의 산책자》에 묘사하는 일상들은 평범하다. 뉴욕에 가지 않더라도 우리가 늘 지내 온 하루다. 그런데 저자의 시선으로 바라본 일상은 하나하나가 새롭다. 옥수수차를 끓이다 어린 시절 부엌에 있던 석유난로를 기억해낸다. 한입 베어 물면 입안에 퍼지던 달콤한 그리스식 과자는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던 뉴욕의 자유로움과 함께 임신 당뇨 때문에 철저히 식단을 관리해야 했던 힘든 임산부 시절을 떠오르게 한다.
크고 작은 일상들이 모여 삶이 이루어진다. 그 작은 일상을 새로운 눈으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삶의 색깔을 가지게 된다. 저자는 자신을, 그리고 주변을 다르게 바라보면 계속해서 새로운 시간을 살아갈 수 있다고 말한다.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같지만 가만히 들여다보면 다른 모습이 보인다. 그 새롭게 발견한 모습들이 모여 삶이 반짝반짝 빛나게 될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장경문

서울대학교 미술대학원에서 미술이론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미술관과 미술대학 조형연구소에서 근무하다가 문화사를 연구하겠다고 호기롭게 유학을 떠나 엔와이유(NYU) 동아시아학과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서른 살에 시작한 뉴욕에서의 박사 과정 중 경험한 일상과 학업, 결혼, 출산 등에 관한 이야기들을 책 《두 도시의 산책자》에 담았다.
잠깐의 여행보다는 길게, 완전한 이주보다는 짧게 머물렀던 4년이라는 시간은 현지인이면서 동시에 이방인으로 살아가며 삶에 거리를 두고 바라볼 수 있는 기회였다. 그때 관찰한 자신의 진짜 모습들, 일상에서 느낀 점들, 생각할 거리들을 기록했다.
현재는 서울에서 두 딸을 키우며 틈틈이 글을 쓴다. 최근에는 언니와 함께 장소(JAHANGSO)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공예품을 제작하고 유통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두 도시의 산책자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두 도시의 산책자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두 도시의 산책자
    낯선 도시에서 찾은 가볍게 사는 즐거움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