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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클래식 오디세이 8
다상

2019년 08월 05일 출간

종이책 : 2019년 07월 26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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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76MB)
ISBN 9791196181888
쪽수 46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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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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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 70주년을 맞이한 1984, 20세기를 가장 잘 정의한 책!
조지 오웰이 1949년에 발표한 『1984』가 출간 70주년을 맞이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이 소설은 인간의 품위가 실종되고, 서로 간의 유대를 불러오는 감정이 공포로 돌변한 전체주의 사회의 실체를 현실감 있게 그려낸 예언서로도 해석된다. 눈썰미 있는 독자라면 오웰이 예측한 미래 전망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고개를 디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소설의 주인공인 윈스턴 스미스는 소외된 인생을 영위하는 마지막 남은 인간으로, 전체주의 사회에서 희생되는 패배자다. 그가 열망하는 것은 과거나 미래, 어디를 향하든 사고가 자유롭고, 저마다의 생각이 다를 수 있으며, 서로 고립되어 살지 않는 세상이다.

그러나 그것이 왜 불가능할까? 독자는 이 소설을 통해 전체주의 사회에서는 독립된 개인의 존재가 인정받지 못하며, 가족제도는 사상경찰의 확대된 영역일 뿐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전 세계 65개국 언어로 번역된 이 소설은 2009년 뉴스위크가 뽑은 ‘역대 세계 최고의 100대 명저’에서 2위를 차지했고, 2007년 일간지 가디언에 의해 ‘20세기를 가장 잘 정의한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제1부
제2부
제3부

부록 신어의 원리
작가의 생애와 작품 세계
작가 연보

거리 저편에서 찢어진 포스터가 바람에 펄럭이며 ‘영사’라는 글자가 드러났다 가려졌다 했다. ‘영사’, 영사의 신성한 강령, 신어, 이중사고, 과거의 무상함……. 그는 마치 괴물들만 사는 세상에서 자신도 괴물이 되어 방향을 잃은 채 깊은 바닷속에 있는 숲을 헤매는 기분이었다. 그는 혼자였다. 과거는 사멸되었고 미래는 예측할 수 없었다. ‘지금 살아 있는 사람 가운데 단 한 명이라도 내 편이 있을까? 당의 통치가 영원히 지속되지 않으리란 걸 어떻게 안단 말인가?’ 그것에 대한 해답이라도 들려주려는 듯, 진리부의 하얀 건물에 나붙은 세 가지 슬로건이 눈에 들어왔다. ― (45, 46쪽)

그는 혼자였다. 텔레스크린도 없었고, 열쇠 구멍으로 엿듣는 자도 없었다. 뒤를 힐끗 돌아보거나 손으로 책장을 가리는 따위의 행동을 하지 않아도 되었다. 시원한 여름 바람이 그의 얼굴을 간질였다. 저 멀리서 아이들이 떠드는 소리가 아련히 들려왔다. 방 안에는 째깍거리는 시계 소리만이 들렸다. 그는 안락의자에 몸을 깊숙이 파묻고 발은 난로 받침대 위에 올려놓았다. 영원처럼 축복이 내리는 시간이었다. ― (268쪽)

“우리는 권력을 신봉하는 성직자네. 신은 권력이지. 하지만 자네가 보기에 권력은 그저 언어일 뿐이겠지. 자네는 이제부터 권력이 무얼 의미하는지 생각해봐야 하네. 우선 자네가 알아야 할 것은 권력은 집단적이라는 사실이네. 개인은 자신이 개인임을 포기할 때 비로소 권력을 갖게 돼. 자네, ‘자유는 굴종’이라는 당의 슬로건을 알고 있겠지. 자넨 그걸 뒤집어서 생각해본 적이 있나? 굴종은 자유. 혼자 있는 인간, 다시 말해 자유로운 인간은 결국은 패배당할 수밖에 없네.…(중략)…” ― (431쪽)

디스토피아 사회를 바라보는 조지 오웰의 예언전이고 악몽에 찬 전망은 어느 때보다 적절했다. 그리고 지금은 이 경고가 무엇보다 강렬하다.
-[뉴스위크] 선정 ‘세계 100대 도서’

[타임] 선정 현대 100대 영문소설
[뉴스위크] 선정 100대 명저
BBC 선정 꼭 읽어야 할 책
2008년 하버드대학생이 가장 많이 구입한 도서 1위
1999년 모던 라이브러리 선정 ‘20세기 100대 영문학’

작가정보

저자(글) 조지 오웰

1903년 영국령 인도의 벵골에서 태어난 영국 출신 작가다. 본명은 에릭 아서 블레어(Eric Arthur Blair). 1917년 명문 이튼스쿨에 왕실 장학금을 받으며 다녔으나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할 형편이 못 되어 버마에서 왕실 경찰로 근무했다. 그러나 영국 제국주의가 저지르는 악마적 만행을 두 눈으로 목격한 그는 영국을 떠나 파리와 런던의 빈민가에서 밑바닥 생활을 하며 작품을 쓰기 시작했다. 이때 발표된 작품이 르포르타주 『파리와 런던의 밑바닥 생활』이다. 이 시기부터 그는 죽음의 원인이 된 결핵을 앓기 시작했다.
사회 정의의 문제에 민감했고, 진실을 알리고자 하는 욕구가 강했던 그는 첫 소설 『버마 시절』에 이어 『목사의 딸』, 『그 엽란을 날게 하라』를 출간했고, 사회주의 색채가 짙은 르포르타주 『위건 부두로 가는 길』을 발표했다. 그를 세계문학 작가의 반열에 올려놓은 작품은 『동물 농장』과 『1984』이다.

뉴트랜스레이션은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고전을 현대인이 읽기 쉽게 편역하고 있습니다.
원작의 특색은 충실히 따르되 아름다운 우리말의 운율과 품격에 어울리는 문장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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