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노래

홍기철 현대 시조집

홍기철 지음

북트리 2017년 06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6월 03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이제는 꿈에서라도 듣고 싶은 『고향의 노래』는 어린 시절부터 시조를 좋아한 1938년생 한 남자의 살아온 이야기가 담겨 있다. 어린 시절 자연스럽게 시조를 접했던 저자는 직장을 다닐 때부터 시조를 짓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50년 동안 다양한 이야기의 시조를 작성하였고 그 이야기들을 이 책에 담았다. 그래서 이 책에는 오랜 세월을 겪어온 저자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있다. 하지만 내용이 심오하고 철학적인 내용이 아니라 일상과 자연, 그리고 저자가 체험하며 느꼈던 점을 평소 쓰는 언어로 표현하여 많은 독자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가고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목차

자연의 노래

- 벽오동 심은 뜻은
- 가을 정경 (1)
- 첫눈
- 분꽃
- 수선화
- 2월에 서서
- 대나무
- 겨울비
- 강변의 봄비
- 고추잠자리
- 달빛에 생각난 여인
- 배꽃
- 초여름
- 가을새
- 실버들
- 연꽃 (달마가 동쪽으로 온 까닭)
- 초겨울 눈
- 가을 정경(2)
- 국화꽃
- 빗속에 떠난 새
- 노고단에 다녀와서
- 입춘
- 자목련
- 코스모스
- 억새꽃 언덕
- 대추나무
- 가을 소식
- 마른 잎
- 은행잎(1)
- 은행잎(2)
- 장미꽃
- 뜸부기
- 오월에 서서
- 안개 속
- 가을 강변 소묘(素描)
- 난초(1)
- 난초(2)
- 가뭄비(1)
- 가뭄비(2)
- 가뭄비(3)
- 강변의 물새
- 석류(1)
- 석류(2)
- 쪼각달(1)
- 쪼각달(2)
- 탱자
- 산도라지
- 강변의 어느 하루
- 안개 낀 새벽길

고향의 노래

- 영산강
- 나주의 노래
- 노령을 넘으며
- 금성산(1)
- 금성산(2)
- 금성산(3)
- 금성산(4)
- 노안의 노래
- 내동 마을의 노래
- 신동산 마을
- 팔각정에 부치는 노래 (학림 마을)
- 돌고개 다리
- 감이 익는 초가집
- 국화꽃 피는 마을
- 텃밭
- 소나무 오솔길
- 대나무숲
- 초여름 들길
- 밤나무골
- 개나리 피는 마을
- 황룡강 (고기잡이)
- 해송정을 생각하며
- 치마봉
- 차네기 다리(1)
- 차네기 다리(2)
- 용바위

사랑의 노래

- 할아버지
- 할머니
- 첫눈(1) - 아버지 생각
- 첫눈(2) - 아버지 생각
- 어머니 생신날에
- 중부님 묘소
- 오빠 생각
- 성묘길
- 사십구제
- 빨래터
- 그리움(1)
- 그리움(2)
- 가는 길
- 인연(1)
- 인연(2)
- 인연(3)
- 종소리
- 어느 토요일 오후
- 망부석
- 벌초
- 찻잔
- 섣달 그믐께(1)
- 섣달 그믐께(2)
- 음력 섣달
- 눈 속에서
- 기다림
- 남새밭(채마밭)
- 조카딸의 화해
- 세모의 거리

일상의 노래

- 벼(1) 나락, 쌀의 원곡
- 벼(2)
- 벼(3)
- 보리
- 밀
- 콩
- 팥
- 녹두
- 동부
- 조(서속)
- 수수
- 옥수수
- 메밀
- 고구마
- 감자
- 깨
- 들깨
- 마늘
- 파
- 부추(솔)
- 양파
- 고추
- 가지
- 호박
- 오이(1)
- 오이(2)
- 수박
- 참외
- 무(1)
- 무(2)
- 당근
- 배추
- 상추
- 갓동
- 쑥갓
- 시금치
- 아욱
- 머위
- 토란
- 아주까리-피마자
- 미나리
- 삼
- 목화
- 모시
- 배
- 복숭아
- 사과
- 포도
- 감
- 밤
- 대추
- 매실
- 앵두
- 석류(3)
- 은행

들국화의 노래

- 「들국화의 노래」를 펴내며
- 들국화의 노래序
- 들국화를 생각하며, 바라보며
- 들국화의 아름다운 추억(1)
- 들국화의 아름다운 추억(2)
- 들국화의 아름다운 추억(3)
- 들국화는 아름다운 소녀
- 들국화는 천명으로 사는 여인
- 들국화의 어느 하루
- 들국화 보기에 따라서
- 들국화는 그리움의 표상
- 들국화 소녀의 아픈 마음
- 들국화 한창일 때
- 들국화 앞에 두고
- 들국화는 언덕에서
- 들국화 좋은 뜻은
- 간성들과 들국화의 노래(1)
- 간성들과 들국화의 노래(2)
- 눈물겨운 여인들과 들국화(1)
- 눈물겨운 여인들과 들국화(2)
- 옛 나그네들과 들국화
- 소녀의 꿈과 들국화
- 소년의 꿈과 들국화
- 선구자님들과 들국화(1)
- 선구자님들과 들국화(2)
- 장꾼들과 들국화
- 배달족과 들국화
- 충무공과 들국화
- 수녀와 들국화
- 상좌승과 들국화
- 망향의 동산에서 들국화
- 단종대왕님과 들국화
- 단종대왕비와 들국화
- 민화에 얼킨 들국화(1)
- 민화에 얼킨 들국화(2)
- 방랑자와 들국화
- 소꿉질 시절의 들국화
- 들국화의 노래 마무리

아버지를 기억하며

추억 속 이야기

출판사 서평

일상과 자연 속 우리들의 이야기

이 책의 시조는 내용이 심오하고 철학적인 뜻을 담은 것이 아니라, 일상과 자연의 현상을 보거나 체험하며 느꼈던 점을 평소 쓰는 언어로 표현하되, 형식은 운율감이 좋은 고시조 풍으로 작성되어 있다. 또한, 일상과 자연 속에서 펼쳐지는 내용은 우리들의 이야기이기도 해서 깊은 공감을 끌어내고 있다.

이제는 꿈에서라도 듣고 싶은 고향의 노래

이 책은 어린 시절부터 시조를 좋아한 1938년생 한 남자의 살아온 이야기이다. 어린 시절 자연스럽게 시조를 접했던 저자는 직장을 다닐 때부터 시조를 짓기 시작하여 현재까지 50년 동안 다양한 이야기의 시조를 작성하였고 그 이야기들을 이 책에 담았다. 그래서 이 책에는 오랜 세월을 겪어온 저자의 다양한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있다. 하지만 내용이 심오하고 철학적인 내용이 아니라 일상과 자연, 그리고 저자가 체험하며 느꼈던 점을 평소 쓰는 언어로 표현하여 많은 독자들이 좀 더 쉽게 다가가고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내용이 구성되어 있다.

많은 독자분들께서 이 책을 통해 우리 주변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지만, 자세히 보게 되지는 않는 많은 것들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

작가정보

저자(글) 홍기철

저자 홍기철은
ㆍ1938년 6월 25일(음) 전남 나주군 노안면 내동 마을 출생
ㆍ1952년 노안국민학교(초등학교) 졸업
ㆍ초등학교 졸업 후 9년간 주경야독(晝耕夜讀) 생활
ㆍ20대 초반 군 복무(34개월) 후 육군 병장으로 전역 (논산훈련소, 대전육군통신학교, 대구 50사단)
ㆍ군 전역 후 약 3년간 다시 주경야독(晝耕夜讀)
ㆍ1965년(28세) 지방공무원 시험에 합격(33년간 노안면사무소 재직 후 1998년 정년퇴직)
ㆍ44세(공무원 재직 중)부터 10년간 10살, 5살 된 아들들과 경부선ㆍ호남선 철도를 기준으로 도보여행
ㆍ55세 이후부터 재직 전후로 혼자서 경전선ㆍ전라선ㆍ여수선을 철도변 길을 따라 도보여행
ㆍ퇴직 후(61세) 현재까지(80세까지) 고향에서 농업 종사
ㆍ65세에 중학교와 고등학교 검정고시 합격
ㆍ66세~74세까지 노안면 노인회 활동
ㆍ75세~80세(현재)까지 노안면 노인회장 역임

ㆍ출간도서 - ‘들국화의 노래’(1998년, 이 책과 합본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