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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

이남훈 지음
지음미디어

2017년 05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2월 13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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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8.32MB)
ISBN 9791195981021
쪽수 2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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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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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필력》은 기존의 글쓰기 방법론에 대한 반론으로 시작한다. 아마도 일반적인 글쓰기 책이나 강연에서 소개하는 것과는 다른 내용이 많을 것이다. 이어서 글의 화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소개된다. 메시지, 차별화, 문체, 포지셔닝, 팩트와 해석, 글쓰기 습관까지 폭넓게 다룬다. 독서법에 대한 언급도 있다. 철학, 비평, 기호학 등이 등장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교양 수준이며, 글쓰기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더불어 단어장 사용, 일상에서의 기사쓰기 등 구체적인 방법론도 함께 실었다. 마지막에는 출판사와 편집자의 목소리를 담았다. 그들의 속마음을 듣는 자리이니만큼 출간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들어가는 글 \ 필력 때문에 손해 본 적이 있는 사람에게


PART 1 필력을 죽이는 10가지 신화

좋은 글, 잘 쓴 글이라는 신화
예술 할 거 아니면 먹히는 글을 추구해야 한다

글쓰기는 타고나야 한다는 신화
멘탈갑이 재주를 뛰어넘는다

열정이 최고라는 신화
문제를 모르면 답도 모른다

짧은 문장이 좋다는 신화
초등학생 글쓰기를 본받고 싶은가

첫 문장이 중요하다는 신화
전문 작가도 첫 문장에 연연하지 않는다

무조건 많이 쓰라는 신화
노력이 배신할 때도 있다

퇴고 때 고치면 된다는 신화
나중에 고치려다가 영영 못 쓸 수도 있다

진정성이 있어야 한다는 신화
좋은 글은 비상업적이라고 생각하는가

필사가 효과적이라는 신화
필사할 시간에 글을 해체하라

‘꾸준히’, ‘오래’의 신화
고생 끝에 병만 얻을 수 있다


PART 2 이제껏 몰랐던 글쓰기 훈련법 8가지

결론부터 내려놓고 시작하기
결론에 ‘왜’와 ‘어떻게’만 붙이면 글이 된다

야마로 차별화된 메시지 만들기
파란 하늘만 있는 것이 아니라 핏빛 하늘도 있다

기자의 글쓰기 노하우 훔치기
만나는 모든 사람이 취재원이다

다시 단어장 만들기
하나의 단어를 배운다는 건 하나의 세계에 눈 뜬다는 의미다

쓰기 전에 먼저 말로 해보기
구어체와 문어체는 서로 통한다

나를 숨기거나 드러내기
속삭일 것인가, 연설할 것인가

단어로 내 인상 만들기
정치부 기자들은 의도적으로 전쟁 용어를 쓴다

비상탈출구 마련하기
글쓰기 시동을 거는 나만의 리추얼을 개발하라


PART 3 고수들의 연금술 7가지

경험하지 않고도 잘 쓰는 법
《국화와 칼》은 일본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학자가 썼다

마음에 불을 지르는 법
뜨거운 메시지는 철학함에서 나온다

앎의 끝 간 데까지 가는 법
비평과 기호학에 천착하라

빨간머리 앤처럼 되는 법
해석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상자 밖으로 나가는 법
기존 질서에서 이탈하는 즐거움을 맛보라

‘당연히’를 깨는 방법
똑같은 것을 보는데 누구는 다른 것을 본다

외로움과 친구가 되는 법
고요한 시간을 통과하지 않은 글은 요동친다


PART 4 출판사와 편집자 이야기

손님이 짜다고 하면 짠 것이다
거절당하는 상처에서 어떤 작가도 자유로울 수 없다

당신이 만나면 좋을 출판사 편집자
원고만 보는가, 사람까지 함께 보는가

도대체 출판사에서 내 원고를 보기는 하나
모든 원고를 똑같이 성실하게 읽지는 않는다


마치는 글 \ 이제 승부사의 피가 뜨거워졌는가
글쓰기 십계명
별첨 \ 문장 연습

필력 때문에 손해 본 적이 있는 사람에게
그런데 이 견고한 평가 프레임이 충격적인 반전으로 뒤집힐 때가 있다. ‘이 사람이 내가 알던 그 사람이라고?’ 이러한 놀라움과 함께 인식의 급격한 수정, 수직상승의 재평가를 부르는 경우란 과연 언제일까? 바로 그에게서 절묘한 말솜씨와 글솜씨를 볼 때다. 말과 글은 곧 그 사람의 생각이고, 생각의 탁월함이야말로 사람을 판단하는 최고 기준이기 때문이다.(중략) 정반대의 경우도 있다. 있었나 싶을 정도로 존재감이 흐릿했던 그가 조직의 핵심 사안에 대해 자기 의견을 탁월한 글로 개진했을 때 우리는 그를 말 그대로 ‘다시’ 본다. 그간 소심함으로 비췄던 소극적인 의사 표현은 겸손함이 된다.(5~6쪽)

짧은 문장이 좋다는 신화
짧은 문장이 최선이라면, 라면은 최고의 음식인가? 문장을 짧게 쓸 것을 권하면서 흔히 드는 사례가 김훈 작가의 문장이다. 심지어 ‘주어+동사’로만 구성된 것이 있을 정도로 극단적인 김훈의 단문은 긴 문장에 지친 사람에게 단순명료함의 상쾌함을 선사 한다.(중략) 그러나 이는 《칼의 노래》에 한정되며, 김훈이라는 작가에게나 어울리는 작법이다. 일반적인 글에서 ‘주어+동사’로만 이뤄진 단문으로 계속 단락이 이어진다면, 그것은 ‘초등학생 글쓰기’라는 비난에 직면할 것이다. ‘나는 오늘 친구를 만났다. 친구와 게임을 했다. 그런데 친구 엄마가 친구를 찾아왔다. 배가 고파서 밥을 먹었다…’(34~35쪽)

SNS 세대의 비애
누구도 ‘배가 고프다, 밥 먹어야 한다, 짜장면 먹자, 단무지가 많아야 할 텐데’라고 사고하지 않는다. 글쓰기라는 것이 결국 생각을 옮기는 과정이라면, 과한 단문은 종합적인 사고력을 담아내지 못할 뿐만 아니라 부자연스럽기까지 하다. 무턱대고 짧게 쓰지 말라. 모든 문장이 짧아야 한다는 강박은 편협함을 넘어 옹졸함에 가깝다. 생각을 충분히 했고 정리도 잘 됐다면 복문 구사를 고려하라. 단문이 주지 못하는 유려함과 종합적 표현 능력으로 읽는이를 사로잡을 것이다.(38~39쪽)

무조건 많이 쓰라는 신화
결과적으로, 많이 쓰라는 조언의 앞뒤에는 다음과 같은 두 개의 조건절이 있어야 한다. ‘(하나의 글을 완전히 마무리해 나가면서) 많이 써라.(그리고 완성도 높은 글과 비교하라)’ 베테랑 의사가 초보 의사에게 수술 노하우를 알려준다면서 무조건 수술 경험을 많이 쌓으라고 하면 어떨까? 많이 한다고 실력이 늘까? 무턱대고 하는 노력은 비효율을 낳고 스스로를 막막하게 만들 뿐이며, 결국에는 한계에 부딪히게 되어 있다.(53~54쪽)

결론부터 내려놓고 시작하기
짧지만 순식간에 그럴 듯한 하나의 글이 탄생했다. 시작은 바로 결론이었다. 이처럼 글은 결론이라는 메시지에서 탄생한다. 글의 길이가 하나의 단락 정도이든, 한 권의 책이든 그 과정은 모두 같다. 결론을 먼저 세워놓고 ‘왜’와 ‘어떻게’를 붙여가면서 여기에 메시지가 가지는 주요 내용인 사실, 정보, 경고, 교훈, 의도 등을 담으면 된다. 글은 무작정 쓰는 것이 아니다. 결론을 명확하게 내려놓은 상태에서 첫 문장으로 물꼬를 트고 단락으로 확대되면서 단락과 단락이 연쇄적으로 연결되는 하나의 시스템이다.(87~88쪽)

경험하지 않고도 잘 쓰는 법
이를 누구보다 잘 보여주는 사람이 미국의 인류학자 루스 베네딕트이다. 그녀가 쓴 《국화와 칼》은 전후의 일본과 일본인에 대해 가장 잘 설명한 책으로, 일본론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명저이다. 그런데 주목할 것은 이 책의 집필 과정이다. 《국화와 칼》은 1944년 미국 국무부로부터 의뢰를 받아 집필이 시작됐지만, 사실 그녀는 쓰는 내내 일본을 단 한 차례도 가지 않았다.(중략) 그러나 그녀에게는 무기가 있었다. 도서관에 보관된 수많은 일본관련 자료와 그간 알고 지내던 일본인 친구들이 바로 그녀의 필살기였다. 그녀는 도서관에서 자료를 분석하며 ‘팩트’를 챙겼고 일본인 친구들의 모습을 관찰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취재’를 했다. 그리고 이 팩트와 취재를 결합해 《국화와 칼》이라는 탁월한 결과물을 내놓았다.(127~128쪽)

‘당연히’를 깨는 방법
당연한 것을 깨는 여행을 위해 몇 가지 지켜야 할 것이 있다. 우선, 관광지만 찾아다녀서는 안 된다. 명소의 풍경은 어디를 가도 비슷하다. 기념물이 있고, 관광객이 모이고, 사진찍기가 주를 이룬다. 이런 곳에서 새로운 자극을 바랄 수는 없다. 두 번째, 사진 찍기는 최대한 자제해야 한다. 사진 찍기는 생각을 정지시킨다. 사진을 찍기보다는 그 이면에 존재하는 문화를 관찰하고, 왜 그런 문화가 생겨났는지 생각해야 한다. 《나는 빠리의 택시 운전사》로 큰 화제를 불러 모았던 홍세화 저널리스트는 “여행을 뒤통수로 하지 말라”는 조언을 했다. 유명 관광지를 사진의 배경으로 놓고 사진만 찍다가는 마음으로 풍경을 느끼고 사유하는 시간을 빼앗

[비밀독서단] 신기주 기자가 강력추천 하는
글쓰기 최고의 지침서!

필력이 곧 내 그릇의 크기
세계적인 명문 하버드 대학에서 졸업생 1,600명을 대상으로, 졸업 이후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물었다. 그 결과 무려 응답자의 90%가 글쓰기 능력을 꼽았다. 우리나라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글쓰기 능력이 성공과 상관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는 대답이 77.7%에 달했다. 그러나 정작 많은 사람들이 글쓰기를 어려워한다. 도대체 왜 이런 일이 발생하는 걸까? 일단 ‘글’이라고 하면 ‘좋은 글을 써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마음에 부담감이 생기고, 첫 문장을 어떻게 써야할지 난감해서 머리를 쥐어뜯는다. 그러다가 ‘일단 한번 써보고 고치자’는 생각에 글을 시작하지만 나중에 보면 뒤죽박죽, 중구난방. 이즈음이 되면 거의 자포자기의 상태에 이르게 된다.
이 책 《필력》은 기존의 글쓰기 방법론에 대한 반론으로 시작한다. 아마도 일반적인 글쓰기 책이나 강연에서 소개하는 것과는 다른 내용이 많을 것이다. 이어서 글의 화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법이 소개된다. 메시지, 차별화, 문체, 포지셔닝, 팩트와 해석, 글쓰기 습관까지 폭넓게 다룬다. 독서법에 대한 언급도 있다. 철학, 비평, 기호학 등이 등장하지만 부담스럽지 않은 교양 수준이며, 글쓰기의 외연을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다. 더불어 단어장 사용, 일상에서의 기사쓰기 등 구체적인 방법론도 함께 실었다. 마지막에는 출판사와 편집자의 목소리를 담았다. 그들의 속마음을 듣는 자리이니만큼 출간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유용한 정보가 될 것이다.

필력 내공을 키우는 4가지 조건
이 책 《필력》은 4부에 걸쳐 글쓰기 내공을 키우기 위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우선 잘못된 글쓰기 습관을 하나씩 살펴보면서 문제점을 살펴보고, 일상생활에서 글쓰기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훈련법을 체계적으로 제시한다. 또한 글쓰기 고수들의 사례를 통해 착실히 필력을 쌓아 나가는 방법을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출판 편집자의 관점에서 좋은 글, 독자에게 먹히는 글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1부 필력을 죽이는 10가지 신화>에서는, 글쓰기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과 습관을 살펴본다. 독자에게 먹히는 글과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한 글의 차이점, 필력은 자질과 노력 중에서 무엇이 중요한가에 대한 대답, 단문과 첫문장에 현혹될 때 발생하는 문제점, 무조건 많이 쓰고 퇴고에서 고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직면하는 현실, 진정성에 대한 강박 관념을 벗어나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알 수 있다.

<2부 이제껏 몰랐던 글쓰기 훈련법 8가지>에서는, 일상생활에서 글쓰기 내공을 키우기 위해 훈련해야 할 8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결론부터 정하고 글을 쓰는 법, 야마로 차별화된 메시지를 만드는 법, 기자들의 글쓰기 노하우를 연습하는 법, 단어장 활용법, 말로 생각을 먼저 정리하는 법, 나를 숨기거나 드러내는 방법으로 글의 맛을 살리는 법, 나만의 키워드를 활용해 글의 분위기를 형성하는 법 등을 다룬다.

<3부 고수들의 연금술 7가지>에서는, 유명한 작가들이 자신의 필력을 키우기 위해 노력했던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본질적인 글쓰기 실력 향상을 위한 해법을 제시한다. 《국화와 칼》을 쓴 루스 베네딕트의 사례를 통해 경험하지 않고도 글 잘 쓰는 법을 살펴보고, 랭보가 말한 ‘불을 훔치는 사람’이 되기 위한 방법을 들여다본다. 또한 비평과 기호학 공부를 통해 새로운 해석을 바탕으로 글 쓰는 방법 등을 다룬다.

<4부 출판사와 편집자 이야기>는, 출판 현장에서 수많은 원고를 다루고 책을 출간하는 출판 편집자의 입을 통해서 출간에 적합한 원고를 선별하는 기준을 엿보고, 출간을 위한 과정에서 기획을 통한 글쓰기가 왜 중요한지, 독자에게 먹히는 글은 무엇이 다른지 살펴본다.

생각한 대로 쓰고, 쓰는 대로 살아가라
근의 공식, 피타고라스의 정리가 일상을 사는 데 무슨 도움이 될까? 소설가나 시인이 될 것도 아닌데 글쓰기를 배워서 어디에 쓸까? 글쓰기를 배워야 하는 이유는 수학을 공부하는 이유와 같다. 실용성 측면으로만 봐서는 안 된다는 의미이다. 수학은 추론과 검증, 일반화의 능력을 위해 필요하다. 글쓰기는 지적 성장과 인간관계의 밀도를 결정하고 사회적 성공의 조건인 입학, 취업, 승진과 궤를 같이 하며 나를 세상에 알릴 수 있는 ‘내공 중의 내공’이다.
글쓰기 내공을 갖추지 않았다고 생존이 위협받을 리는 없다. 하지만 글을 쓴다는 행위에 담긴 수많은 고뇌와 선택의 과정은 나의 가치를 한 단계, 어쩌면 본인도 알지 못했던 높은 단계로 끌고 갈 수도 있다.
신언서판身言書判. 사람을 판단하는 네 가지 기준을 이른다. 외모, 말, 글, 판단력이다. 말과 글이 같은 위상으로 보일 수도 있지만 사실 둘은 동엽事아니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칭송과 비아냥, 상극의 의미를 갖는데 반해 글을 잘 쓴다는 것은 칭송의 의미밖에는 없다. 특히 요즘처럼 SNS의 글쓰기가 일상화 된 세상에서는 실시간으로 나의 생각이 공유되고 평가 받게 된다. 공들여 쓴 글이 많은 사람들에게 ‘좋아요’를 받고 ‘공유’되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은 다르게 평가받을 수밖에 없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제때 제대로 옮길 수 있는 사람은 길을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나의 가치를 드러내길 원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 《필력》은 글쓰기를 통해 생각한 대로 살아가는 삶의 이정표와 나침반이 되어 줄 것이다.

◈ 추천사
글쓰기는 배울 수 있다_신기주 O tvN <비밀독서단VS> 진행자, 에스콰이어 기자
‘저널리즘 글쓰기’ 강연장에서 청중에게 글쓰기는 이런 강연 한 번으로 배울 수 없다고 했다. 그렇다면 글쓰기 강연 같은 건 왜 했단 말인가… 글쓰기란 직접 써보며 체득할 수밖에 없는 암묵지란 막연한 믿음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 책 《필력》은 글쟁이들 사이에서 오랫동안 암묵지로 통해왔던 글쓰기를 구체적이고 학습이 가능한 형식지로 바꿔놓았다. 프로 글쟁이들조차 자신을 재점검하게 하는 글쓰기의 요점들로 가득하다. 글쓰기는, 배울 수 있다. 《필력》이 있다면 말이다.


고정관념을 깨는 글쓰기 지침서_이진우 MBC 라디오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 진행자
글을 잘 쓰기 위해 굳이 ‘글 잘 쓰는 법’을 적은 책을 읽을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마이클 조던이 《농구를 잘하는 법》이란 책을 밑줄 그으며 읽었을 리 없잖은가. 그러나 그런 책을 굳이 한 권 찾는다면 이 책 《필력》을 권하겠다. 글쓰기 교본을 자처하는 수많은 책이 영혼 없이 중얼거리는 뻔한 원칙들을 이 책은 조용히 비웃고 있다. 여러 대목에서 웃으며 끄덕거렸다. 참으로 통쾌하고 믿음직한 글쓰기 지침서이다.


필력시대의 생존법_한근태 한스컨설팅 대표
나는 강의와 저술 활동을 겸하고 있지만, 글을 쓰기 전과 이후의 삶이 확연히 다르다고 느낀다. 생각을 축적한 저작물의 저자는 전문가로 대우받기 때문이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협업하는 일의 현장에서 글은 서로의 전문 지식을 나누고 배우는 소통의 플랫폼이 된다. 이 책 《필력》은 필력의 시대를 살아가는 당신에게 한 사람의 전문가로 거듭나기 위한 글쓰기 비법을 명확히 제시해 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남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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