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대학, 잃어버린 베리타스를 찾아서

김송희 지음
LAMI 인문과 예술경영연구소

2018년 05월 30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2월 13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33MB)
ISBN 9791195964710
쪽수 320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12,000원

쿠폰적용가 10,80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대학, 잃어버린 베리타스를 찾아서』는 미국의 신자유주의에 따라 변질되는 대학의 본질을 고찰하고, 이것이 우리나라 대학에도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분석한 책이다. 자본 중심이 아닌 사람이 중심 되는 가르침을 통해 세계화라는 풍파 속에서 살아남는 대학의 교육을 말하며 대학의 각성을 저자는 촉구하고 있다.
들어가는 말

PART 01 세계화, 그 거부할 수 없는 마법

세계화와 미국
‘미국의 신념과 세계 평화를 위한’ 구호로
미국의 다문화에 대한 수용성을 배워라?
미국이 아이티에 올인했던 이유는?
미국을 움직이는 힘, 유대인에 있다?
불법 이민자의 문제, 미국에게도 난제다
「슬픔은 그대 가슴에(Imitation of Life)」
미국의 영원한 과제, 차별

한국인은 아직도 한국인인가
중국의 교육 지원, 미국 대학으로 이어지다
한국의 다문화정책, 무엇이 우선이어야 하는가?
단일민족국가 한국인의 미덕
영어 우월주의
미국에서의 한류
미국은 지금 한국어 서비스 확산 중
역사교육: 위안부 문제
중국의 동북공정 프로젝트
세계화와 한국역사, 지정학적 입장
세계화가 외면한 인간의 생명의식

PART 02 세계화와 대학

세계인의 베리타스, 하버드
미국 최고의 대학이 하버드?
하버드대생들은 하버드대에 다닌다는 말을 하지 않는다
『월든(Walden)』의 저자, H·D 소로우에게서 무엇을 배울 것인가?
한국인들이 하버드에 꾸뻑한 이유는 무엇일까?
인재관리를 위한 리더십, 정직과 덕이 우선이다
하버드의 브랜드 파워는 언제까지일까?

대학이란 무엇인가?
대학은 힘의 상징어가 아니다
대학은 인간적 연민이 우선이다
사회적 약자를 내 기준으로 판단하지 마라
대학, 정확한 현실과 마주하라
대학이 필요로 하는 캐릭터를 찾아라-햄릿과 돈키호테, 두보(杜甫)
복종과 순종을 구별시켜라
교수의 의무는 연구와 강의다
글쓰기와 말하기
토론과 논의의 문화
대학 내에 좋아하는 선생님이 있는가?

PART 03 신자유주의와 대학

한국 대학의 성찰
한국, 대만, 중국 대학은 무엇이 문제인가?
외국인 유학생 10만 명 시대, 수업의 질 관리는 뒷전
입학사정관제에 의한 입학생 모집
유학생, 이중구조의 영원한 이방인
대학 내의 서점은 어디로 갔나?
헬리콥터식 대학
모든 대학이 최고가 될 수는 없다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라?

대학이 사라지다
공장식 교육으로 버티기?
무용지물의 교육이 사라지다
과학, 그 참을 수 없는 혁신과 발전
대학은 모방하는 교육을 멈춰라
타천의 시대에 잃어버린 인재들-모차르트와 테슬라
대학, 사회적 분노를 외면할 것인가?
학문과 예술의 상업화, 그리고 도덕적 타락
대학의 상업화는 윤리적 위기의 상징이다

PART 04 대학에 미래를 묻는다

세계화와 대학의 미래
미래의 대학, 학문의 융합과 통찰력으로 살아남는다
대중이 전문가의 지식에 도전하고 있다
엄격한 법률망,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대학의 특성화에 주력하라
대학, 기본적 예의와 배려를 갖춰라
지식의 미래, 지적 재산권
기술혁신과 서비스혁신을 하고 있는가?
기업과 대학의 생존, 서비스 정신에 달렸다

미래의 교육과 지식인
다양한 문화변화에 따른 새로운 법률안 시급
신자유주의 구조 속의 학문, 경제문제와 분리시킬 수 없다
지식의 미래를 예측하는 자만이 지적 권위를 보장받는다
경제 위기, 인문학과 함께 풀어가다
학문, 지식인의 실천 안에서만 살아날 수 있다
실패하는 가치부터 가르쳐라
지도자의 리더십, 정직과 덕이 우선이다

나가는 말

참고문헌

세계화 속에서 대학이 지켜야 할 가치는 무엇인가?
사람 중심의 교육만이 대학의 미래를 비춘다


한국은 미국의 신념과 가치관을 따르며, ‘세계화’라는 이름으로 전 세계의 마인드를 지배하려던 미국을 롤모델로 삼고 있다. 이런 와중에 세계의 대학은 미국의 신자유주의 논리에 따라 상업화되어 가면서 그 실체가 금융회사나 기업체로 변질되고 있다. 그러니 우리의 대학은 어떠한지, 대학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그 본질을 묻지 않을 수 없다. 필자는 이 책을 통해 세계화라는 이름을 앞세운?미국의 진실을 살펴보고, 대학이 우리에게 무엇인지?현재와 미래를 살펴보고자 한다.
현재 모든 나라의 키워드는 '경제'와 '생존'일 것이다. 미국 교육 부채의 상당한 부분은 대학교육 학비 부담으로 인한 학생들의 빚이 차지하고 있다. 반면 한국의 교육 부채는 사교육비에서 비롯되는 일이지만, 사실 미국의 대학교육 부채부담과 별반 다르지 않다. 이런 상황만 본다면 '경제'와 '대학'의 문제는 서로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즉, 오늘날 대학의 문제는 세계화나 신자유주의의 문제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울 수 없다는 말이다.
그러나 대학이 말하는 베리타스, 그것은 개혁과 혁신을 앞세워 지나치게 복잡해지거나, 지나친 기교 혹은 기술적인 것을 찾아야 할 이유가 없다. 다 내려놓고 본질적인 것에만 충실하면 될 일이다. 사람에 대한 연민 없이 그 어떤?교육도 소용이 없으니, 지금이라도 대학은 원점으로 돌아가 ‘사람 중심’에서 다시 출발해야 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송희

저자 : 김송희
저자 김송희는 숙명여대 중어문학과를 졸업한 후 삼성종합화학, 삼성전자, 외환은행 본점 등의 기업체에서 약 6년간 중국어와 중국에 관련된 강의를 했다. 베이징(北京)대학교에서 「장자(莊子)와 한대 문학(漢代文學)」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숙명여대 지역학연구소와 중문과에서 중국어와 문화에 관련된 강의와 연구를 하였으며, 중국문화학회 이사를 하면서 다양한 국제포럼과 학회에 참여하여 ‘장자’와 관련된 논문을 발표했다. 미국에 간 이후 중국 BMI(Beijing Management Innovation) 연구소의 고문과 중국전문 교수를 하면서, 중국과 관련된 프로젝트와 연수, 강연을 하였다. 동시에 몇 년동안 미국과 중국을 오가며 그에 관련된 중미관계, 교육, 경제와 문화에 관련된 집필에도 몰두하였다. 현재 LAMI 인문과 예술경영연구소(Liberal Arts Management Institute) 소장을 역임하면서 인문과 예술관련의 강연과 다양한 프로젝트 기획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학에선 원어강의를 하고 있다. 필자는 교육과 문학의 영역에서는 물론 경제, 경영, 정치를 통찰할 수 있는 학문적 통합 안에서 ‘장자’의 사상과 생명의식을 스토리텔링으로 이끌어가는 것을 연구의 가장 큰 목적으로 지향하고 있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대학, 잃어버린 베리타스를 찾아서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대학, 잃어버린 베리타스를 찾아서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대학, 잃어버린 베리타스를 찾아서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