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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잊지 마

미셸 뷔시 지음 | 임명주 옮김
달콤한책

2017년 04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4월 1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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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91195754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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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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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뷔시 장편소설 『절대 잊지마』. 아랍인이라는 출신 성분에 장애인이란 이유로 어렸을 때부터 삐딱한 시선을 받으며 살아온 서른 살 청년 자말. 체제와 편견의 희생자로서 그는 스스로 운이 없는 사내이며 동전은 늘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자조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가장 험난한 몽블랑 산의 울트라트레일 완주를 꿈꾸며 날마다 달리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어느 겨울, 훈련을 위해 찾은 작은 해안마을의 절벽에서 아름다운 여인이 투신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그의 운명은 또다시 크게 흔들린다. 행운의 여신은 언제나처럼 그의 편이 되지 않으며 그가 던진 동전은 늘 나쁜 쪽으로 떨어진다는 걸 증명하듯이. 자말은 자신이 사건의 목격자일 뿐이라고 항변하지만 절벽에서 떨어진 여인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임이 밝혀지면서 모든 정황은 그를 범인으로 몰아간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 노르망디 지도 | 타이틀 캐스트

다섯 달 전, 2014년 2월 19일

I 예심
자말 살라우이의 일기
끝까지 나를 믿어야 한다?
고통도 잊고 끝까지?
어떻게 된 거야?
날 믿어줄 사람이 있을까?
범인과 마주쳤을까?
버버리 캐시미어 스카프로 목을 졸라 살해?
믿지 못할걸?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날까?
오늘 저녁에 봐요?
다시 만날 거야?
왜 하필 나야?
사형집행인의 손에?
다시 활동하기 시작했다?
별다른 사연은 없는 여자?
이것도 우연일까?
행운의 여신이 찾아왔다?

II 체포
앞으로 얼마나 더?
낯선 남자의 체취?
악몽?
뭔가 발견했나?
다른 의미가 있나?
이름과 주소도?
자꾸 깜박깜박?
괜찮으세요?
기다린다고? 다른 여자가 희생되기를?
당신 누구야?
내 말을 믿어줄 사람과 의논하자?
존재하지 않는 사람처럼?
협력, 상호작용, 용서?
가장 깊은 상처를 내보이더라도?
찾아낸 거 있어?
죽은 여자와 유령은?
다른 세상을 꿈꾸며?
앞뒤가 안 맞잖아?
욕정은 이렇게 생기는 걸까?

III 심판
깨어날 희망?
진짜 이야기?
훌륭한 캐스팅 아닌가?
장단에 춤 좀 춰주라고?
다른 사람은 아무도 몰라?
당신들 중 한 명?
빌어먹을 모함?
진정한 사랑을 찾은 걸까?
다가올 최상의 것?

IV 처형
내가 이긴 걸까?

V 재심
열여드레 후, 2014년 8월 31일

편집후기

“괜찮아요?”
질문이 얼음처럼 차가운 공기 속으로 사라졌다. 대답은 없었다.
여자와의 거리는 대략 10미터.
그녀는 매서운 추위에도 헐렁한 빨간색 원피스만 걸치고 있었다. 옷은 두 갈래로 찢어져 한 쪽은 배꼽에서 허벅지 위로 나부꼈고 다른 쪽은 보라색 브래지어를 드러내며 목 윗부분에서 가슴팍까지 벌어졌다.
여자가 몸을 떨었다.
아름다웠다. 에로틱한 이미지는 아니었다. 그녀의 아름다움은 사람을 놀라게 하고 떨리게 하고 불안하게 했다. 관능미라고 할 수는 없었다. 훗날 다시 생각했을 때, 가장 적절한 비유는 갈가리 찢긴 예술작품의 이미지였고, 아름다움에 대한 용서할 수 없는 모독이자 모욕이었다.
“괜찮아요?” 자말이 다시 물었다.
여자가 고개를 돌렸다. 그가 다가갔다.
수풀이 정강이까지 올라왔다. 왼 다리의 의족을 보지 못했을 거라 짐작했다. 이제 5미터. 둘이 마주 봤다. 여자가 허공을 등지고 벼랑 끝으로 더 물러섰다.
너무 많이 울어서 눈물샘마저 마른 듯했다. 거뭇하게 흘러내린 눈화장은 이미 말라붙었다. 머릿속을 혼란스럽게 오고 가는 모순된 기호들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위험.
위급.
그리고 떨림….
마음이 송두리째 흔들렸다. 이토록 아름다운 여인은 이제껏 본 적이 없었다. 단 한 번만 보아도 영원히 잊지 못할 모습이었다. 두 줄기 폭포수처럼 쏟아지며 완벽한 타원형의 얼굴을 감싸 안은 흑단 같은 머리, 눈처럼 흰 얼굴에 별처럼 박힌 까만 눈동자, 숯과 피를 묻힌 손가락으로 단번에 그은 듯 가늘고 선명한 눈썹과 입술.
자말은 너무 놀라 자신이 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한 건지 알 수 없었다. 누군지도 모르는 여인의 깊은 슬픔에 마음이 동해 저도 모르게 한 발짝 다가섰다. 한참 후에 자신이 왜 그랬는지 생각해봤지만 답은 찾을 수 없었다. (pp.19?20)

벼랑 끝에 선 아름다운 여인을 보거든 절대 손을 내밀지 마라!
길에 떨어진 붉은 스카프를 보거든 절대 줍지 마라!

★ 2016년 프랑스 추리작가 TOP 1
★ 2016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TOP 2
★ 2016년 노르망디 문학탤런트상 수상

▶ 책소개

무고한 희생양인가, 희대의 살인마인가?
광폭한 운명의 파고에 휩쓸린 한 남자의 처절한 몸부림!
숨 쉴 틈 없이 몰아붙이는 서스펜스와 반전의 연속!

★ 2016년 프랑스 추리작가 TOP 1
★ 2016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TOP 2
★ 2016년 노르망디 문학탤런트상 수상
★ 40만 부 이상 판매

폭풍우처럼 휘몰아치는 놀라운 이야기! 쏟아지는 의혹들, 선과 악, 거짓과 진실, 복수와 체념, 기억과 망각이 더해져 소용돌이에 휩쓸린 한 남자의 인생을 솜씨 있게 그려낸 심리스릴러의 걸작! 2016년 프랑스 최고의 추리작가,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2위로 성큼 뛰어오른 미셸 뷔시의 또 다른 역작!

자말은 빨리 달린다. 아주 빨리. 의족과 또 다른 불운들 때문에 그는 자신의 운명을 따라잡아야 한다. 그에겐 세계에서 가장 힘든 코스인 몽블랑 산의 울트라트레일을 완주하는 첫 번째 장애인이 되려는 야망이 있다. 훈련을 위해 유럽에서 가장 높은 절벽에 도착한 2월의 어느 날 아침, 자말은 출입금지 철책에 걸린 붉은 스카프를 발견한다. 그곳엔 믿기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여인이 자말을 뚫어지게 쳐다보며 허공으로 뛰어들 준비를 하고 있다. 그곳엔 그들뿐이다. 시간은 멈췄다. 최후의 수단으로 자말은 스카프를 내밀지만 여인은 균형을 잃는다.
몇 초 후, 인적 없는 해변의 얼어붙은 자갈 위에 움직이지 않는 여인의 몸이 놓여 있다. 머리에서 피가 흘러나오고 그녀의 목에는 붉은 스카프가 감겨 있다.

이것이 자말의 진술이다.
당신은 그의 말을 믿을 수 있는가?

▶ 출판사 서평

상처? 기억? 연민? 불안? 의혹? 그리고??

아랍인이라는 출신 성분에 장애인이란 이유로 어렸을 때부터 삐딱한 시선을 받으며 살아온 서른 살 청년 자말. 체제와 편견의 희생자로서 그는 스스로 운이 없는 사내이며 동전은 늘 자기에게 유리한 쪽으로 떨어지지 않는다고 자조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열악한 조건에도 불구하고 가장 험난한 몽블랑 산의 울트라트레일 완주를 꿈꾸며 날마다 달리는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어느 겨울, 훈련을 위해 찾은 작은 해안마을의 절벽에서 아름다운 여인이 투신하는 장면을 목격한 후 그의 운명은 또다시 크게 흔들린다. 행운의 여신은 언제나처럼 그의 편이 되지 않으며 그가 던진 동전은 늘 나쁜 쪽으로 떨어진다는 걸 증명하듯이.
자말은 자신이 사건의 목격자일 뿐이라고 항변하지만 절벽에서 떨어진 여인의 죽음이 자살이 아닌 타살임이 밝혀지면서 모든 정황은 그를 범인으로 몰아간다.

이 이야기에서 우리는 과거의 고통스러운 기억과 대면한다.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잃는다면 우리는 얼마 동안이나 그 기억을 붙잡고 살아가게 될까? 1년? 10년? 평생? 더욱이 그 사람이 억울하게 죽는다면?
마음을 후벼파는 쓰라린 기억과 가해자에 대한 분노는 쉬이 사라지지 않는다. 10년 전 사건도 여전히 현재형으로 진행되고 생생한 기억으로 남게 마련이다. 어쩌면 아주 오랜 세월이 흘러 파도와 바람에 침식되는 절벽처럼 아픈 상처도 망각의 강에 묻혀 희미해질 수도 있다. 그러나 어떤 기억은 잊지 말아야 한다.
부당한 희생, 밝혀지지 않은 진실, 아무도 책임지지 않는 죽음….
남은 자들은 무슨 선택을 할 수 있을까? 다만 진실이라도 알아 망자의 넋을 달래고 싶은 게 그들의 소망이라면 최선의 방법은 절대 잊지 말고 세월을 버티는 일뿐이다. 그러나 가라앉았던 진실을 수면 밖으로 건져내고 모든 의혹을 걷어내는 순간은 고통스럽다.
소설은 기억에 얽힌 각 사람의 심리와 감정을 보여주면서 증폭되는 의혹들 속에서 정점으로 달려간다. 작가가 본문의 모든 소제목에 ‘물음표’를 단 이유는 그 무엇도, 그 누구도 믿지 말라는 메시지를 던져주기 위함일까?

반전에 반전의 연속, 심장 뛰는 서스펜스

2004년에 발생한 두 사건과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현재의 사건은 각각 하나의 이야기처럼 액자소설을 구성한다. 조각 같았던 에피소드들이 합쳐져 하나의 퍼즐로 완성되어 가는 과정은 흩어진 레고들로 만들어낸 정교한 성처럼 놀랍기만 하다. 책을 읽는 내내 추리작가와 독자의 머리싸움이 이어지지만 끝없는 이야기처럼 반전에 반전이 거듭되는 새로운 사건들이 계속 튀어나오는 데다가, 소설 속 등장인물들처럼 독자들마저 헤매게 만드는 작가의 전략은 무척 교묘하여 비밀을 알아차리긴 결코 쉽지 않다.
미셸 뷔시는 더욱 빨라진 호흡으로 돌아왔다. 독자는 ‘왜?’, ‘어떻게?’, ‘말도 안 돼!’라는 의아함을 가지고 질주하는 수밖에 없다. 500쪽에 가까운 분량임에도 두근거리는 첫 장면을 지나 긴장감 넘치는 사건들을 쫓아 헐떡이다 보면 어느새 마지막 페이지에 도달해 있는 것이다. 저자는 궁금증을 풀기 위해 직진해야만 하는 추리소설의 묘미를 아낌없이 선보이며, 책장을 덮은 뒤 한동안 머릿속에 맴도는 여운을 덤으로 남겨둔다.

단어로 마법을 만드는 이야기 연금술사, 미셸 뷔시

2012년 《그림자 소녀》의 성공으로 프랑스에서 대대적인 신드롬을 일으킨 미셸 뷔시는 매년 새로운 작품을 발표하며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왔다. 작품마다 전혀 다른 소재와 놀라운 상상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던 저자는 추리소설 독자뿐 아니라 일반 독자들까지도 사로잡으며 2016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2위에 올랐다.
미셸 뷔시의 작품이 많은 사랑을 받은 이유는 무엇보다 탄탄한 스토리와 얼개, 적절한 장면 전환으로 호기심을 최대로 자극할 줄 아는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에 있다. 이와 더불어 노르망디 지역 출신의 지리학자다운 생생한 지형 묘사도 빼놓을 수 없다. 배경 자체가 드라마틱한 요소가 되어 이야기를 더욱 살아 있게 만들어주기 때문이다.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은 시각적인 요소, 유려하고 거침없는 문체, 인물들의 심리와 감정에 대한 빼어난 묘사, 적절한 유머와 진한 여운, 완벽한 속도의 완급은 명품 스릴러를 만들어내기에 모자람이 없다. 또한 음악, 미술, 문학, 영화, 역사, 자연환경 등 소소하게 곁들어진 인문학적 사료들은 추리소설을 교양의 영역으로 확장하며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이야기로 한 단계 끌어올린다. 처음부터 끝까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수많은 단서들을 여기저기 흘려서 독자들을 따라오게 만들다가 결말에 이르러서야 완벽하게 그려진 큰 그림을 보여주는 것도 그만의 비법이다. 그의 책을 손에 쥐고 정신없이 책장을 넘기다 보면 마법 같은 그의 세계로 빠져들지 않을 도리가 없는 것이다.

[추천사]

미셸 뷔시는 만장일치로 환호를 받은 《검은 수련》과 《그림자 소녀》로 마키아벨리 같은 작가로 등극했다. 마지막 페이지까지 촘촘하게 얽은 플롯은 가히 최고 수준이다.
〈피가로 매거진〉

의심을 부추기며 끝없이 미스터리로 몰고 가는 심리스릴러! 〈망도르〉

《내 손 놓지 마》의 저자 미셸 뷔시가 심리스릴러로 돌아왔다. 예상치 못한 놀라운 이야기에 빠지지 않을 도리가 없다. 〈팜므 악튀엘〉

심리스릴러 팬들에게 전하는 미셸 뷔시의 놀라운 선물. 기교와 절제와 높은 기량이 돋보이는 작품! 〈엘르〉

미셸 뷔시는 가파른 절벽과 자갈해변이 있는 오트노르망디로 독자를 이끌어가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사건들로 긴장감 넘치는 서스펜스를 완성한다! 〈브랑슈 퀼튀르〉

풀기 어려운 방정식처럼 낯선 인물들이 계속해서 나타나 의혹의 중심에 선다. 수사의 전말을 예측하지 못한 사람들조차도 고도의 흥미를 주는 이 독서에 흠뻑 빠져들 것이다. 〈파리지앵〉

미셸 뷔시는 전혀 예측할 수 없는 내용으로 다시 한번 우리를 놀라게 한다.
〈아방타주〉

풍경에 대한 묘사와 능숙한 플롯! 사건의 전모를 이해하려면 마지막 페이지까지 쉼 없이 달려야 한다. 〈렉스프레스〉

빠른 속도, 영리한 전략, 예기치 않은 사건들. 시계공의 정밀함이 돋보이는 스릴러!
〈피가로〉

“당신은 나를 믿는가?” 자말은 독자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묻는다. 우리는 뷔시를 믿는다! 〈푸앵〉

미셸 뷔시는 이 소설로 또다시 두근거리는 시간을 선사한다. 준비된 서스펜

작가정보

저자(글) 미셸 뷔시

저자 미셸 뷔시Michel Bussi는 1965년 4월 29일 프랑스 서쪽 해안지대인 노르망디 지역의 외르 주 루비에에서 태어나고 자랐다. 추리작가이자 프랑스 정치학자이며 루앙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이다. 대학에서 프랑스국립과학연구소(CNRS) 산하 연구단체를 이끌고 있다. 전공은 선거지리학이다.

2006년 첫 추리소설 《코드 뤼팽》을 필두로 발표하는 작품마다 많은 상을 받고 독자들을 끌어모으기 시작했다. 2012년, 《그림자 소녀》를 출간하면서 언론의 주목과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영화와 추리소설 애호가인 미셸 뷔시는 고향인 노르망디 지역과 밀착한 작품들을 발표하며 입소문만으로 독자들을 늘려가다가 《그림자 소녀》의 성공으로 프랑스 최고의 추리작가로 발돋움한다. 미셸 뷔시 열풍은 계속 이어져서 이 책보다 한 해 앞서 출간된 《검은 수련》을 단숨에 베스트셀러 1위에 올려놓았고, 《내 손 놓지 마》 《절대 잊지 마》 등 신작들도 모두 예외 없이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극찬 세례를 받았다.
오랫동안 지역 작가로 머물러 있던 미셸 뷔시는 2013년, 〈피가로〉지에서 매년 발표하는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Top 10’에 8위로 단숨에 진입하며 문단과 대중을 놀라게 했다. 그의 인기는 해가 갈수록 더욱 높아져 2014년에는 5위, 2015년 3위, 2016년 2위를 차지했다.

출간한 9편의 장편소설 중 《오마하 범죄사건》은 상당크르 상, 데뷔추리소설 문학상 외에 여러 상을 받았다. 《센 강에서 죽다》는 렌 마틸드 상을 수상했다. 모네의 지베르니 마을을 배경으로 한 《검은 수련》은 쏟아지는 언론의 찬사와 함께 대중적으로 큰 반향을 가져왔고 출간된 해에 가장 많은 상을 휩쓸었다. 2012년 출간한 《그림자 소녀》는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백만 부 이상 판매기록을 세웠고 8개 추리문학상을 받았다. 2013년《내 손 놓지 마》, 2014년 《절대 잊지 마》, 2015년 《엄마가 틀렸어》, 2016년 《시간 암살자》를 출간했다. 미셸 뷔시의 작품들은 33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대부분의 작품에 대한 영화와 TV 시리즈 판권이 팔렸다.

역자 임명주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와 동 대학교 통번역대학원을 졸업했다. 주한 프랑스대사관 상무관실에서 근무했으며, 프랑스 농식품진흥공사(SOPEXA) 대표를 역임했다. 옮긴 책으로 《그림자 소녀》《왜 책을 읽는가》《니체-단 하나의 삶을 사랑하는 길》《소로우-월든 호숫가의 고요한 혁명가》《점령하라》《좌파 이야기》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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