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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손 놓지 마

미셸 뷔시 지음 | 김도연 옮김
달콤한책

2016년 08월 04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8월 01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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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0.69MB)
ISBN 9791195754625
쪽수 38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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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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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사라지고, 천국은 지옥으로 돌변했다!
아름다운 섬이 간직한 섬뜩한 비밀, 미셸 뷔시의 장편소설 『내 손 놓지 마』. 한 편의 스릴러를 통해 대자연의 풍광과 함께 독특한 역사와 사회, 문화를 지닌 레위니옹의 매력을 한껏 들춰내며 그 안에 완벽한 서사와 서스펜스를 녹여낸 작품이다. ‘지상의 천국’으로 불리는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 레위니옹을 배경으로 3박 4일이란 짧은 시간 동안 벌어지는 사건을 통해 추리소설의 재미와 아름다운 열대 휴양지의 매력을 동시에 전해준다.

파리에 사는 젊고 아름다운 부부는 여섯 살 딸과 함께 푸른 산호초 바다로 둘러싸인 레위니옹 섬에서 꿈의 바캉스를 만끽한다. 평화롭고 나른한 열대의 시간을 즐기던 어느 날 오후, 호텔 방에는 핏자국만 낭자하고 미모의 아내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용의자로 떠오른 남편은 경찰의 추격을 피해 딸을 데리고 섬 반대편으로 도망치기 시작한다. 그들이 질주하는 곳에 시체들이 하나둘 늘어가고 평화로운 섬은 삽시간에 연쇄살인마의 공포로 떨게 된다.

섬을 구석구석 잘 알고 있는 듯한 마샬의 도주 행각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신출귀몰하지만 그를 체포하려는 경찰은 시시각각 그가 가는 길목을 노린다.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과연 그는 빠져나갈 수 있을까? 다양한 인종과 종교가 공존하는 이 섬에서 과거의 사건은 마그마처럼 화산 밑에서 들끓으며 터질 날만 기다리는데…….
레위니옹 섬, 생질레벵
2013년 3월 29일 금요일

젖은 발자국ㆍ파도ㆍ빈 방
알라망다 호텔ㆍ모기들의 무도회

2013년 3월 30일 토요일

정교회 부활절ㆍ5대 1

2013년 3월 31일 일요일

산호초 바다에 떠도는 유령ㆍ게들의 잔치ㆍ렌터카ㆍ원칙대로
천국에 온 소파ㆍ탁자 앞의 변호사ㆍ직거래 임대ㆍ작은 무덤ㆍ노인의 집
권위와 나태ㆍ조세파 휴게소ㆍ최초 프랑스인의 동굴

2013년 4월 1일 월요일

오빠ㆍ정상참작ㆍ술래에게 잡히지 마라
샹파뉴 레스토랑ㆍ차고 문ㆍ수사관에게 꿀을ㆍ죽은 자의 자리
금발머리 소녀ㆍ소방관의 꿈ㆍ냉장고에 들어간 이멜다ㆍ열린 무덤
모리셔스 섬에서 온 안부인사
사블 평원ㆍ뜨거운 동굴ㆍ도약과 비상ㆍ미행
기온역전ㆍ말바인의 집ㆍ구름 아래
얼음과 소녀ㆍ도도새 우화ㆍ우산을 쓴 여인
과거를 떠올리면 위험해진다
엇갈린 시간ㆍ리뉴 파라디ㆍ외상으로 구입한 행복
협곡의 시체ㆍ타인의 목숨ㆍ무수히 빛나는 별ㆍ화산암의 비밀ㆍ광기의 계단
천사들ㆍ폭포ㆍ자말은 영원히 안녕

역자후기

리안을 삼킨 엘리베이터 문이 3층에서 열리자 정남향 복도의 통유리창을 통해 수영장이 한눈에 들어왔다. 그 너머로 에르미타주 해안이 보였다. 금모래는 울창한 숲 그늘 아래 끝도 없이 이어졌고, 멀리 산호초 장벽에 막혀 기세 잃은 파도가 조금씩 모래를 핥아댔다.
“조심 좀 하슈! 바닥이 물투성이가 됐잖수!”
에브마리는 누군지 보기도 전에 소리부터 지르고 인상을 찌푸렸다. 38호실의 금발 여자다! 맨발이라니. 비치타월을 걸친 여자는 당황해하며 연신 사과의 말을 쏟아냈다.
빗자루를 든 에브마리가 툴툴댔다.
“도대체 몇 번이나 닦는 건지, 원.”
“정말 죄송합니다.”
에브마리는 한숨을 쉬었다.
금발 여자가 발레리나처럼 까치발을 들고 조심스레 걸었다. 아니, 오히려 피겨스케이터 같은 몸짓이었다. 여자는 절정에 다다르기 위해 30도 각도의 트리플 악셀로 가볍게 뛰어올라 미끄러지듯 움직였다. 그러곤 마지막으로 우아하게 얼음을 지친 후, 38호실 앞에 멈춰섰다. 여자가 열쇠로 문을 따고 그 안으로 사라졌다.
깨끗한 바닥에 젖은 발자국이 선명하게 드러났다. 차가운 타일이 발만 남겨두고 여자의 흔적을 모두 빨아들인 듯했다. 신기술로 움직이는 모래 같구먼. 에브마리는 생각했다. 복도에 홀로 남은 그녀가 한숨을 내뱉었다. 이제 벽에 걸린 그림액자만 닦으면 된다. 레위니옹 섬, 바다에 떠 있는 군도, 원시림…. 관광객의 발이 닿지 않은 수려한 장소를 그린 수채화들이다.
타일과 복도를 청소하는 동안 오후 시간이 훌쩍 지났다. 보통 낮잠 시간이 지나면 복도에서 잠시 쉴 틈을 얻곤 한다. 그 시간에는 모두들 바닷가나 수영장에 머무르고 방으로 올라오지 않는다. 아름다운 그 여자만 빼면….
바닥을 바로 닦아야 하나? 에브마리는 잠시 망설였다.
여자는 아직 태우지 못한 몸을 그을리기 위해 다른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다시 방에서 나올 게 분명했다. (pp.12?13)

화산이 터지듯 이불 아래서 튀어나온 이멜다가 갑자기 동작을 멈췄다.
“크리스토, 문자 왔어! 어제 저녁 일곱 시 사십삼 분에. 핸드폰은 보지도 않는 거야?”
“자기랑 침대에 있을 땐 절대 안 보지!”
크리스토 콘스탄티노프는 이멜다의 거대한 검은 유방에 기댔던 머리를 쭉 펴며 자세를 바로 했다. 이멜다가 협탁으로 쓰는 서랍장에 손을 뻗어 휴대전화를 집어들었다.
“자기 보스야, 크리스토.”
이멜다의 커다랗고 황홀한 엉덩이가 눈앞에 고스란히 드러났다. 다른 어떤 것도 이보다 중요할 순 없다.
“아자 대장이라고? 부활절 주말에 이 섬의 유일한 정통 신앙인을 성가시게 하다니. 소송이라도 걸든가 해야지, 원….”
크리스토는 투덜거리며 침대를 기어가 카프라리아 여자의 검은 피부에 자기 몸을 비비적댔다. 이멜다는 해마다 조금씩 두툼해지는 마법의 매트리스다. 서랍에서 발견한 이멜다의 오래된 사진 중엔 실오라기 하나도 걸치지 않고 포즈를 취한 스무 살 때 사진도 있었다. 잠자던 남자마저도 벌떡 일으켜 세울 만큼 길고 가늘고 탄탄한 여신의 몸에 사진가는 플래시를 터뜨리며 마음껏 눈을 정화했을 것이다.
하지만 아무리 젊은 이멜다의 여체라도 20년 후 지금의 풍만한 몸에 비할 바가 아니다. 욕망으로 빚어낸 관능적인 구름, 풍부하고 부드러운 굴곡. 이멜다의 몸은 초콜릿과 진한 생크림 같아서 끝없이 먹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pp.43?44)

열대의 태양 아래 대자연을 질주하는 로드 스릴러!
차가운 칵테일처럼 단숨에 들이켜야 할 소설!

★ 프랑스 베스트셀러 1위
★ 2015년 프랑스 추리작가 TOP 1
★ 2015년 프랑스 베스트셀러 작가 TOP 3
★ 4개 문학상 수상(앵쉴레르 상, ‘추리소설로의 여행’ 독자 상, 푸조그 지역 도서관 상, ‘마트레즈 플륌’ 상)
★ 4개 문학상 노미네이트(유럽1-를레 여행자 상, 추리문학 대상, 앵테르폴라르 상, 코냑 추리문학 상)

파리에 사는 젊고 아름다운 부부는 여섯 살 딸과 함께 푸른 산호초 바다로 둘러싸인 레위니옹 섬에서 꿈의 바캉스를 만끽한다. 평화롭고 나른한 열대의 시간을 즐기던 어느 날 오후, 호텔 방에는 핏자국만 낭자하고 미모의 아내는 온데간데없이 사라진다.
천국은 금세 지옥으로 돌변하고, 용의자로 떠오른 남편은 경찰의 추격을 피해 딸을 데리고 섬 반대편으로 도망치기 시작한다. 그들이 질주하는 곳에 시체들이 하나둘 늘어가고 평화로운 섬은 삽시간에 연쇄살인마의 공포로 떨게 된다.

다양한 인종과 종교가 공존하는 이 섬에서 과거의 사건은 마그마처럼 화산 밑에서 들끓으며 터질 날만 기다리는데….

2012년 〈그림자 소녀〉를 발표하며 프랑스 문학계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미셸 뷔시는 그 전작인 〈검은 수련〉으로 독자들에게 눈도장을 확실히 찍으며 3년 만에 프랑스 베스트셀러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미셸 뷔시는 발표하는 책마다 뜨거운 호응과 찬사를 끌어내며 프랑스 최고의 추리작가로 우뚝 섰다.

그동안 소설 속에서 자신의 고향인 노르망디에 특별한 애정을 드러냈던 미셸 뷔시는 이번 소설 〈내 손 놓지 마〉에선 노르망디가 아닌 프랑스 해외령인 레위니옹 섬을 소설의 배경으로 선택한다. 그리고 한 편의 스릴러를 통해 대자연의 풍광과 함께 독특한 역사와 사회, 문화를 지닌 레위니옹의 매력을 한껏 들춰내며 그 안에 완벽한 서사와 서스펜스를 녹여낸다. 한 지역에 대한 정보를 흥미롭게 전하면서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이야기에 빠져들게 만드는 그의 재능은 이 책에서도 어김없이 빛을 발하고 있다.

▶ 출판사 서평

사라진 아내, 3박 4일의 미스터리

아름다운 섬의 쾌적한 호텔에서 휴가를 즐기던 가족의 삶은 쥐도 새도 모르게 아내가 사라지고 난 후 송두리째 뒤흔들린다. 곧이어 또 다른 살인사건이 벌어지는데, 이 모든 사건의 주용의자로 몰린 남편 마샬은 여섯 살 난 딸을 데리고 도망치기 시작한다.
위험한 범죄자를 체포하려는 경찰의 대대적인 작전과 잡히지 않으려는 필사적인 도주가 대치되면서 뜨거운 화산섬은 용광로처럼 들끓는다.
가능할 것 같지 않은 도주와 그를 쫓는 경찰들.
섬을 구석구석 잘 알고 있는 듯한 마샬의 도주 행각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신출귀몰하지만 그를 체포하려는 경찰은 시시각각 그가 가는 길목을 노린다.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 과연 그는 빠져나갈 수 있을까?
모든 등장인물의 행동은 의심스럽고 석연치 않다. 그 전말은 결국 끝까지 가야만 알 수 있다. 섬의 슬픈 역사와 사람들의 비밀이 얽히고설킨 이야기는 풀릴 듯 풀릴 듯 이어지다가 결국 한꺼번에 터져나온다.
책장을 넘기면서 커지는 궁금증은 끝까지 독자를 몰고 가며 어느새 마지막 장으로 이끌어간다. 3박 4일이란 짧은 시간 동안 벌어지는 사건은 쏟아져 내리는 시간처럼 끊임없이 흘러간다. 그 와중에 주인공의 발걸음과 함께 마음을 조급하게 하다가 갑자기 속도를 늦춰 한숨 돌리게 하는 속도 완급의 구사는 미셸 뷔시 글쓰기의 또 다른 장점이다.

천국은 영원히 천국일 수 있을까?

레위니옹은 ‘지상의 천국’으로 불리는 인도양의 아름다운 섬이다. 365일 해가 내리쬐는 뜨거운 태양 아래 푸르른 산호초 바다가 끝없이 펼쳐져 있고 안개 서린 험준한 화산들이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17세기에 처음 사람이 거주하기 시작한 이 섬에선 사탕수수밭을 일구기 위해 백인들이 끌고 온 노예들의 후손과 더불어, 온갖 민족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간다.
백인, 크레올인, 아프리카인, 아시아인, 인도인 등 세계 인종의 전시장이라고 할 만큼 다양한 뿌리를 지닌 사람들이 각자의 문화와 종교를 가지고 독특한 레위니옹 사회를 만들어냈다.
관광객들은 천국 같은 섬, 아름다운 자연, 여유롭고 행복한 열대만을 누리고 돌아가면 그만이지만, 이곳을 삶의 터전으로 삼아 살아가는 섬사람들에게 높은 실업률과 가난과 폭력과 차별은 현실의 삶이다. 그러나 관광업으로 먹고사는 대부분의 주민들에게 관광객은 생활을 가능하게 해주는 수입원이기에 그들과의 공생은 필연적이다.
잠자는 것처럼 보이던 화산이 2년마다 한 번씩 용암을 토해내듯 아름답기만 한 이 섬의 내부엔 온갖 마그마가 들끓고 있다. 그러다 한 번 터지면 다시 조용히 입을 닫고 평화를 약속한다. 하지만 인간 세상의 평화란 오래가지 못하는 법. 어쩌면 천국은 모든 괴로움을 겪고 난 후에만 허락되는 것인지도 모른다.
이 섬을 배경으로 하는 〈내 손 놓지 마〉는 우리에게 진정한 천국의 의미를 묻는다. 천국이 가능한 건 아름다운 장소가 아닌 사람 때문임을 말하는 듯하다.

열대 휴양지로의 초대

책을 읽는 즐거움 중 하나는 책을 통해 어디든 갈 수 있다는 것이다.
루앙 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인 미셸 뷔시는 작품을 쓰면서 그 배경이 되는 장소를 완벽하게 묘사하곤 한다. 〈내 손 놓지 마〉 또한 마찬가지다. 여행 가이드처럼 섬의 곳곳을 소개하는 이 책을 읽다보면 검붉은 용암토가 깔린 사블 평원을 걷다가 문득 멈춰 바닷가 선술집 테라스에서 시원한 칵테일을 마시고 싶기도 하다.
해먹에 누워 황금빛 태양과 푸른 바다와 열대나무를 즐기기도 하고 3미터 높이로 솟은 사탕수수밭을 헤매기도 하며 곳곳의 역사적 유적을 들여다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크레올인들의 다양한 문화를 엿볼 수도 있고 사람들의 일상에 들어갈 수도 있다.
게으른 고양이처럼 무더운 대낮에 그늘에서 뒹굴다가 헬리콥터를 타고 멋진 섬의 모습을 둘러볼 수도 있다. 세찬 폭포 소리를 들으며 하늘을 나는 열대바닷새를 보기도 하고 희귀한 나무들과 꽃들의 냄새를 맡기도 한다.
국토의 43%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레위니옹 섬을 배경으로 쓴 〈내 손 놓지 마〉는 추리소설의 재미와 아름다운 열대 휴양지의 매력을 동시에 전해주는 특별한 책이다. 열대 휴양지로 손짓하는 작가의 초대장이기도 하다.

북 트레일러

작가정보

저자(글) 미셸 뷔시

저자 미셸 뷔시Michel Bussi는 1965년 4월 29일 프랑스 외르 주 루비에에서 태어났다. 추리작가이자 프랑스 정치학자이며 루앙대학교 지리학과 교수이다. 대학에서 프랑스국립과학연구소(CNRS) 산하 연구단체를 이끌고 있다. 전공은 선거지리학이다.
2006년 첫 추리소설 《코드 뤼팽》을 필두로 발표하는 소설마다 많은 상을 받고 독자들을 끌어모으기 시작했다. 2012년, 《그림자 소녀》를 출간하면서 언론의 주목과 함께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 책으로 노르망디 지역작가에 머물러 있던 저자는 명실상부 프랑스를 대표하는 추리작가가 되었다. 《그림자 소녀》 열풍으로 시작된 미셸 뷔시 붐은 2011년에 출간한 《검은 수련》을 비롯하여, 《내 손 놓지 마》 《절대 잊지 마》 등 발표하는 신작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와 함께 베스트셀러 1위에 등극하며 극찬 세례를 받았다.
혜성처럼 나타난 저자는 2013년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셀러 작가 Top 10’ 중 8위에 오르며 문단과 대중을 놀라게 했다. 2014년에는 ‘베스트셀러 작가’ 5위로 순위가 뛰어올랐고 2015년에는 3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프랑스 최고의 추리작가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출간한 8편의 장편소설 중 《오마하 범죄사건》은 상당크르 상, 데뷔추리소설 문학상 외에 여러 상을 받았다. 《센 강에서 죽다》는 렌 마틸드 상을 수상했다. 모네의 지베르니 마을을 배경으로 한 《검은 수련》은 쏟아지는 언론의 찬사와 함께 대중적으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일곱 개 이상의 상을 휩쓸었다. 2012년 출간한 《그림자 소녀》는 백만 부 이상 판매되며 미셸 뷔시 신드롬을 일으켰다. 2013년에 나온《내 손 놓지 마》는 네 개 문학상을 수상했다. 2014년 《절대 잊지 마》, 2015년 《엄마가 틀렸어》, 2016년 《시간 암살자》를 출간했다. 미셸 뷔시의 작품들은 33개국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대부분의 작품에 대한 영화와 TV 시리즈 판권이 팔렸다.

역자 김도연은 프랑스어를 전공했으며 달콤한책 출판사를 운영 중이다.
《사진가의 우울한 전성시대》, 《그림자 소녀》, 《검은 수련》, 《어디든 멀리 가고 싶은 너에게》 등을 펴냈다. 옮긴 책으로는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메트로》 《로맨틱 블랑제리》 《내 욕망의 리스트》 《재즈클럽》 《생각정리의 기술》 《요리의 거장 에스코피에》 《단순한 삶》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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