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마시고 그릇하다
2016년 11월 17일 출간
국내도서 : 2016년 10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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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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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율희 작가는 빈티지 그릇을 모은다. 짧게는 20년, 길게는 100년 된 그릇들을 곁에 두고 “과거의 어느 시점에 가장 사랑받았던 디자인을 내 집에서 감상한다.” 오래전, 세상이 각박하지 않았고 슬픈 계산이 만연하지 않았던 시절에 만들어진 그릇들로 조금 더 공들여 하루하루를 살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책 곳곳에 온기를 더한다. 그릇 애호가가 아닌 사람에게도, 1인가구가 아닌 사람에게도, 그릇은 멋진 은유가 된다는 것을, 그릇은 가장 가까운 사이에서만 나눌 수 있는 아주 내밀한 취향임을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1장. 엄연한 1인가구
1인가구의 패밀리데이
내 인생의 유리컵, 보덤 비스트로
여자의 여자 그릇
그릇과 삶은 닮았다
식사의 자유
모든 찻잔은 나를 향한다
아이스크림 한 스쿱, 임피리얼 글라스 고블릿
집이 그리울 때
1인가구는 봉이 아니다
내 그릇의 기준
<셜록> 보셨나요?
나의 샐러드볼을 찾아서
2장. “저는 식판 밥이 싫어요”
도시락 생활 10년
21호와 23호 사이에서
일상 속의 작품, 로젠탈 스튜디오 라인
나를 만나는 공간, 찬장
여자가 먼저 연락해도, 된다
남자의 주방
지금이 아니면 다시 오지 않을
좋은 그릇보다 좋은 음식이 먼저
소심한 사람의 결단
빈 그릇은 우리의 현재다
1인가구에게 유용한 그릇
이베이에서 중고 그릇 사기
3장. 하루하루 공들여 살고 싶다
여행을 마시다
코끝이 시리면, 빌레로이 앤드 보흐 나이프 크리스마스
여유 있을 때 비로소 들리는 소리
만든 이의 애착이 가득, 빌톤즈 머그컵
예쁜 손보다 예쁘게 만드는 손
세 손가락의 힘
행복의 맛, 당근주스
나의 노오란 카스텔라
줄여서 느는 살림
100년 전 왕실에서 쓰던 접시
식탁에 자연 하나
해외여행 중 플리마켓
4장. 언제 이토록 가까이
점심 때 회사 앞으로 갈게
아빠의 은수저
단순한 그릇 감상법, 구스타브스베리 비르카
할머니와 앙꼬
전하지 못한 선물
떠난 것과 남은 것
친구의 천사
언제 어쩌다 이렇게 가까이
빈티지라 더 좋은 로열 덜튼 오텀스 글로리
밋밋한 시간들이 쌓이면
그릇 수납법
선물하기 좋은 그릇
에필로그
<1인가구의 패밀리데이>
그릇을 살 때마다 딴지를 걸던 사람들이나 패밀리데이 퇴근을 저지하려던 팀장님은 어쩌면 혼자로서의 완전함을 경험해 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를 바라보는 나의 시각이다. 혼자의 삶은 정식 번호판이 나오기 전 달고 다니는 임시 번호판쯤이 아니라 그 자체로도 완전한 삶이다. 1인가구로서 나는 패밀리데이를 누릴 자격이 있다.
<여자의 여자 그릇>
언젠가 회사 선배와 살림 이야기를 하는데 그가 말했다. “율희는 알뜰하게 많이 모았을 것 같아. 어디 딱히 허투루 쓰질 않으니 말이야.” 매일 비슷비슷한 옷에 맨 얼굴, 좀처럼 바뀌지 않는 헤어스타일, 운동화와 백팩, 거기에 도시락을 싸서 다니는 내가 그의 눈에는 그리 보였나 보다. 칭찬인지 욕인지 알 수 없는 말이었다. 그는 몰랐을 거다. 밖에서 못하는 것들을 집에서 다하고 산다는 걸. 비슷한 옷을 입을지언정 하루 세 끼 매번 다른 그릇에 밥을 먹고, 맨 얼굴일지라도 색색깔 과일과 채소를 곁들여 예쁜 한 상을 차린다는 걸. 머리는 손질할 줄 모르지만 아침저녁으로 커피와 차를 만들어 고운 찻잔에 낸다는 걸. 지금도, 앞으로도, 그는 모를 것이다.
<그릇과 삶은 닮았다>
이 컵이 내게 맞는지 아닌지는 사기 전엔 알 수 없고, 퇴사 이후의 삶도 그만두지 않으면 모른다. 둘 다 시식도, 시향도, 무료반품 기간도 없고 시뮬레이션도 어렵다. 지금보다 좀 더 행복하리라는 예감에 기대 시도하고, 그렇게 깨달은 것들을 하나하나 쌓아 가는 것. 그릇과 삶은 이렇게 닮았다.
<식사의 자유>
지난 1년간 내가, 나를 위해, 내가 먹고 싶은 것을, 내 속도대로 마음껏 먹은 일이 몇 번이나 있었는지 생각해 보면 아찔하다. 그러니 식사의 자유란 단순하지만은 않다. 식사의 자유는 결국 세상이 누구를 중심으로 돌아가느냐의 문제다. 나의 미래가 식사의 자유를 최대한 만끽할 수 있는 삶이기만 해도 나는 꽤 성공한 삶이지 않을까.
<셜록 보셨나요?>
시즌 2에서 지능적인 악당 모리아티가 런던탑에서 왕실의 유물을 탐하는 동시에 은행 전산 시스템과 감옥의 보안 시스템을 휴대전화 클릭 한 번으로 해제시킨다. 이때 보안직원, 감옥의 교도관장, 중앙은행의 책임자가 소스라치게 놀라는 장면이 빠르게 지나간다. 런던탑의 보안직원은 종이컵을, 교도관장은 머그컵을, 중앙은행장은 고급 티웨어에 차를 마시던 중이다. 어떤 티웨어를 쓰는가가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장면들이다. 그릇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셜록>을 보는 내내 발견하는 즐거움이 컸음은 물론이다.
“남들의 시선과 무관하게
오롯이 나만 좋으면 그만인 것들을 찾았다.
책과 음악, 커피와 차, 음식과 그릇 같은 것들 말이다.
1인가구로서 혼자의 일상을 보내는 지금은
그런 것들을 누리기에 최적의 시간이다.”
“혼밥”, “먹스타그램”을 안은 1인가구의 그릇 산문집
《먹고 마시고 그릇하다》
어릴 때부터 식탐이 많았고 동네 수입품 가게에서 그릇 구경하는 걸 좋아했던 작가는 열 살 때 수련회에서 처음 급식을 경험하고 그 2박3일을 매점의 쿠크다스와 마가렛트로 버텼다. 그때 ‘나를 위한 한 끼 식사’를 제법 진지하게 생각했다.
옷 잘 입는 것보다 예쁜 그릇에 간식 먹기가 더 좋았던 작가는 밥벌이를 시작하며 수프그릇, 샐러드볼, 주물냄비, 주서기, 찻잔과 찻주전자를 하나둘 갖추었다. 주변의 시선이 곱지만은 않았다. “혼자 사는데 그게 다 필요하냐” “살림은 결혼하고 들이면 된다” “그 돈으로 차라리 옷을 사 입어라.” 이번에는 ‘1인가구의 식사’를 생각했다.
《먹고 마시고 그릇하다》는 1인가구 김율희의 그릇 산문집이다. “잘 먹으면 잘 사는 것, 못 먹으면 못 사는 것”이라는 가치관을 지닌 작가에게 먹고 마시는 일만큼 작지만 확실하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일도 없다. 지난 1년간 내가 나를 위해, 내가 먹고 싶을 것을, 내 속도대로 먹은 일이 몇 번이나 있었는지를 생각해 보면 아찔하다. 식사의 자유와 한 끼 식사의 효용은 생각보다 단순하지 않다.
이 그릇들과 더불어 일상을 공들여 살고 싶다.
한순간 한순간 정성을 다하고 싶다.
대단할 것 없는 나일지라도, 고단한 일상이더라도,
기.꺼.이.
어느 밤, 차를 마시다가 괜히 돌려 본 찻잔에서 작가는 재미있는 발견을 한다. 한쪽 면에만 무늬가 있는 잔들에서 그 무늬는 내 앞에 앉은 상대방이 아니라 찻잔을 들고 있는 나를 향한다는 사실을(52쪽). 그날의 깨달음은 온종일 타인이 주어인 생각만 하며 하루를 보내는 우리 모두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로 남았다. 모든 찻잔은 나를 향한다.
하나. 오롯이 나만 좋으면 그만인 것
그릇 애호가가 아닌 사람에게도, 1인가구가 아닌 사람에게도, 그릇은 멋진 은유가 된다. 첫 번째로 그릇은 ‘오롯이 나만 좋으면 그만인 것’이다.
“내 손으로 내 삶을 근사하게 만들어 가는 재미란 예쁜 옷을 사서 소풍날 입고 가는 재미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자라서는 더 그랬다. 새 옷은 수 년이 지나면 공간만 차지하는 천덕꾸러기처럼 느껴졌고, 살 때는 그리 좋던 최신형 전자제품도 이내 곧 구닥다리가 되어 버렸다. 그럴수록 외부의 시선과 무관하게 오롯이 나만 좋으면 그만인 것들을 찾았다. 책과 음악, 커피와 차, 음식과 그릇 같은 것들 말이다.” <프롤로그>
둘. 가장 가까운 사이와 나누는 내밀한 취향
두 번째로 그릇은 가장 가까운 사이에서만 나눌 수 있는 아주 내밀한 취향이다. 당연하다. 집으로 찾아가 차 한 잔이라도 마셔 보아야 그 사람의 그릇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작가는 그릇과 “남들은 모를 수밖에 없는 비밀연애”를 해왔다고 표현한다. 종종 듣던 ‘그 집 밥그릇이 몇 개인 것까지 안다’는 말은 괜한 말이 아니다. 그릇은 소중한 사람들과 나눌 수 있어서, 그들과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어서 더 좋다.
셋. 하루하루 공들여 사는 삶
김율희 작가는 빈티지 그릇을 모은다. 짧게는 20년, 길게는 100년 된 그릇들을 곁에 두고 “과거의 어느 시점에 가장 사랑받았던 디자인을 내 집에서 감상한다.” 2000년대 들어 로열 코펜하겐, 아라비아, 이탈라, 웨지우드, 로열 덜튼 같은 세계적인 브랜드들이 생산공장을 중국과 동남아시아로 옮겼지만, 작가가 가지고 있는 오텀스 글로리 대접시는 로열 덜튼이 아직 런던의 램버스 지구에서 그릇을 생산하던 1991년산이다.
마음을 담아야 할 그릇에는 영혼 잃은 노동자의 피로가 쌓이고, 연고 없는 먼 지역으로 공장을 옮긴 경영자들은 그들의 피로를 신경 쓰지 않는다. 그곳에는 그들의 친구와 이웃이 일하지 않으니 윤리라는 잣대를 들이대 보았자 마음을 쏟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다. 덕분에 좋은 디자인을 좋은 값에 얻을 수 있어서 나 역시 새 그릇을 마다하지는 않지만 조금 흠집이 나고 좀 더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하더라도 빈티지 그릇에 마음이 가는 것은 어쩔 수 없다.
<빈티지라 더 좋은 로열 덜튼 오텀스 글로리>
우리 일상을 간편하게 해 주는 물건들도 고맙고 ‘단순한 삶’도 가치 있지만, 김율희 작가는 “정리할 것 없는 인생을 살고 싶지는 않다”고 한다. 설거짓감이 많은 것도 사람답게 잘 살고 있다는 증거로 받아들인다. 오래전, 세상이 각박하지 않았고 슬픈 계산이 만연하지 않았던 시절에 만들어진 그릇들로 조금 더 공들여 하루하루를 살고 싶은 작가의 마음이 책 곳곳에 온기를 더한다.
좋아하는 그릇에 좋아하는 음식을 담아 기분 좋게 한입 먹으면 잘 살고 있다는 자부심과 오늘도 나쁘지 않다는 안도감이 마음 가득 차오른다. 그러니 좋아하는 그릇에 손수 차린 따뜻한 한 끼를 내는 일은 어쩌면 나를 위하는 가장 현실적이고 건강한 방법일지 모른다. 《먹고 마시고 그릇하다》에는 지금 바로 여기의 행복이 그릇 가득 그득히 담겨 있다. 이 책이 나보다 남을 더 많이 보고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차 한 잔을 내어 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길 바란다. 《먹고 마시고 그릇하다》는 2016년 우수출판콘텐츠 제작지원 사업 선정작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율희
저자 김율희는 혼자살이 10년차로, 잘 먹으면 잘 사는 것, 못 먹으면 못 사는 것이라는 단순한 가치관을 지녔다. 어릴 때부터 식탐이 많았고 동네 수입품 가게에서 그릇 구경하는 걸 좋아했다. 열 살 때, 수련회에서 처음 급식을 경험하고 그 2박3일을 매점의 쿠크다스와 마가렛트로 버티며 ‘나를 위한 한 끼 식사’를 제법 진지하게 생각했다. 밥벌이를 시작하며 수프그릇, 샐러드볼, 주물냄비, 주서기, 찻잔과 찻주전자를 하나둘 갖추었는데, 주변의 시선이 곱지 않았다. “혼자 사는데 그게 다 필요하냐” “살림은 결혼하고 들이면 된다”는 말을 들으며 이번에는 ‘1인가구의 식사’를 생각했다. 이후로 좋아하는 음식을 어울리는 그릇에 담아 사진 찍고 인스타그램에 올리며 꼭 ‘1인가구’라는 해시태그를 단다. 1인가구도 손수 지은 밥을 정성스럽게 차려 스스로를 대접하는 오롯한 사람들임을 알아 주었으면 싶어서. 20대 초반은 홈쇼핑 엠디로 패션과 뷰티 상품을 기획했고, 20대 후반은 방송사 편성피디로 계획하고 예측하는 일을 했다. 서른한 살, 눈칫밥은 이제 그만 먹자는 생각으로 사회생활에서도 ‘홀로’서기를 감행해 지금은 그릇과 패브릭, 가구를 취급하는 쇼핑몰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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