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당신에겐 시 한 편이 필요합니다
2016년 05월 02일 출간
국내도서 : 2016년 03월 04일 출간
- eBook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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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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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시의 대표적 특징을 두 가지에 주목하여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반전에는 감정을 느끼기에 좋은 시들을 선정하여 수록했으며 1부에서는 상실감을 다루는 시를, 2부에서는 현실 앞에 선 시인들의 감정을 담은 시를 소개한다. 3부에는 이런저런 다양한 감정들을 담은 시들이 모여 있다.
후반전에는 표현의 표미를 즐길 수 있는 시들을 소개하는데 4부에서는 독특한 상상력으로 재미있는, 또는 더 슬픈 시들을. 5부에서는 표현이 독특해서 재미있는 또는 더 슬픈 시들을, 6부에서는 구성이 독특해서 재미있는, 또는 더 슬픈 시들이 모여 있다. 이 책은 바쁜 일상속 에서 잠시 숨을 크게 쉬어보고 싶은 독자들에게 ‘시’라는 여유를 선사한다.
[ 전반전 : 정서 느끼기 ]
1장. 상실의 아픔
: 두 개의 반칙 016
너무 늦게 그에게 놀러 간다 -나희덕
: 내일, 나의 내일 026
가을비 -도종환
: 체온, 36.5° 038
월훈月暈 -박용래
: 세 개의 결핍 050
서도여운西道餘韻-옷과 밥과 자유 -김소월
: 사랑 안 해! 058
빈집 ?기형도
2장. 현실과 나
: 유예된 해탈 068
명상冥想 -한용운
: 미리 쓰는 참회록 078
참회록懺悔錄 -윤동주
: 죽음을 명령하는 자 088
교목喬木 -이육사
: 전국 각지에 비 098
왕십리往十里 -김소월
: 아침 맞이 112
사랑의 끝판 ?한용운
3장. 감정들
: 슬픈 반짝임 124
추억追憶에서 -박재삼
: 나를 찾아서 136
생명의 서書 -유치환
: 단단한 물 146
겨울 바다 -김남조
: 판타지 156
산 -김광섭
: 내일이다 ! 170
화체개현花體開顯 -조지훈
[ 후반전 : 표현 즐기기 ]
4장. 발상의 힘
: 겨울의 땡볕 184
연시 -박용래
: 저승의 우리 집 192
연鳶 -김남조
: 투명 산새의 산책 206
비 -정지용
: 대체 불가능 218
춘향유문春香遺文 - 춘향의 말 3 -서정주
: 연결과 분리 230
저 산을 옮겨야겠다 ?김승희
5장. 표현의 힘
: 다가올 아름다움 242
봄비 -이수복
: 쉼표, 숨표 252
발열發熱 -정지용
: 감각의 제국 262
가을 -김현승
: 모던하다는 것 278
피아노 -전봉건
: 사랑이 있었으니…… 290
성탄제 ?김종길
6장. 구성의 힘
: 그날 밤 302
5학년 1반 -김종삼
: 노래가 끝난 후 312
귀촉도歸蜀道 -서정주
: 두 개의 반칙 324
연보年譜 -이육사
: 나를 찾아서 336
길 -윤동주
: 봄, 봄 348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는가 -이상화
후기 360
머리말 中 p4
왜 이 책을 썼느냐고요?
여러분한테도 좋아하는 시 한 편쯤 생겼으면 하는 바람에서요. 좋아하는 음악 두어 가락 있으시죠. 근데 그 음악들 진심으로 좋아하시잖아요. 시도 때도 없이 듣고 흥얼거리고 있잖아요. 누군가 어떤 음악
좋아하느냐고 물어오면 신나서 말이 많아지고, 상대도 그 음악을 좋아하는 걸 알게 되면 그 사람이 더 친근하게 느껴지고……. 그럴 만한 좋은 시들도 꽤 많거든요. 때로는 음악보다 더 슬프고 음악보다 더 신나는 시들…….
요즘 인문학, 인문학, 많이들 말하잖아요. 전 그분들에게 좋아하는 시가 뭐냐고 묻고 싶어요. 인문학 하면 여러분은 뭐가 떠오르나요? 철학, 역사, 언어, 예술 등이 떠오를 수도 있겠고, 도서관이나 서점이
나 책들이 떠오를 수도 있겠고, 아니면 뭐 스티브 잡스가 떠오를 수도 있겠네요. 전 인문학 하면 제일 먼저 시가 떠올라요. 왜냐고요? 시가 언어의 꽃이고, 시가 예술의 척추잖아요. 그래서 시를 빼고 인문학을 말하는 건, 사람을 빼고 인문학을 말하는 것 같아 보여요. 좀 과한 얘기라고요? 예, 좀 그런 거 같기도 합니다만…….
두 개의 반칙 : 너무 늦게 그에게 놀러 간다 中 p22
“나 왔어.”
문을 열고 들어서면
그는 못 들은 척 나오지 않고
“이봐. 어서 나와.
목련이 피려면 아직 멀었잖아.”
짐짓 큰소리까지 치면서 문을 두드리면
처음 3줄은 느낌이 오죠? 맞습니다. 2연에서 단초가 제시되었던, ‘그’의 죽음을 부정하고 싶은 화자의 마음이 좀 더 강렬히 표현되고 있는 겁니다. ‘그’의 집에 도착한 화자는 늘 그랬듯 큰소리로 ‘그’를 부를 겁니다. ‘그’는 나오질 않습니다. 자식이, 왜 안 나오는 거지? 내 말을 못 들었나?
4∼5행은 좀 어떤가요? 여긴 생략 때문에 좀 생뚱맞은 느낌이 들수도 있겠습니다만……. 다음 두 문장을 합쳐볼까요.
문장 1 놈은 아직 살아 있는 상태다.
문장 2 그리고 놈은 나를 목련이 필 때만 초대했었다.
자, 이제 한번 ‘그’에게 따져 물어볼까요? “어서, 나와, 인마. 근데 너 목련도 안 폈는데 왜 날 불렀어. 이거 반칙 아냐?” 좀 더 살을 붙여볼까요. “어서 나와, 인마. 근데 너 목련도 안 폈는데 왜 날 불렀어. 이거 반칙 아냐? 자식, 내가 그렇게 보고 싶었던 거야? 그래서 몇 달 일찍 나를 부른 거야? 그래도 인마, 조금만 더 기다리지 그랬어. 이제 목련 피려면 몇 달 안 남았잖아. 아니, 그걸 못 기다리고 이 겨울날에 날 부른 거야? 에이, 이 성급한 놈 그 몇 달을 못 기다리고……. 그 몇 달을 못 기다리고…….”
물론 ‘나’도 반칙을 하나 범했었죠. 지난봄 ‘그’의 초대에 응하지 못했던 것. 하지만 ‘그’의 반칙이 더 뼈아프네요. 목련도 피지 않은 겨울에 ‘나’를 느닷없이 초대한 것. 혹시 화자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는 건 아닐까요. ‘지난봄 내가 약속을 지켰다면 놈이 나를 이렇게 일찍 부르지 않았을 수도 있었을 텐데.’
세 개의 결핍 : 서도여운-옷과 밥과 자유 中 p52
공중空中에 떠다니는
저기 저 새여
네 몸에는 털 있고 깃이 있지.
밭에는 밭곡식
논에는 물벼
눌하게 익어서 수그러졌네!
초산楚山 지나 적유령狄踰嶺
넘어선다
짐 실은 저 나귀는 너 왜 넘니?
먼저 제목부터 살피는 게 좋겠죠. 제목의 ‘서도西道’는 ‘황해도와 평안도를 통틀어 이르는 말’인 그 ‘서도’고, ‘여운餘韻’은 ‘아직 가시지 않고 남아 있는 운치’를 의미하는 그 ‘여운’입니다. 여기선 그냥 공간적 배경만 챙기는 게 좋겠습니다. 화자의 위치는 서도西道의 어딘가입니다.
이제 부제로 가볼까요. ‘옷과 밥과 자유’……. 가만, 이렇게 해볼까요. 이 시는 무엇에 대한 시다? 맞아요. ‘옷과 밥과 자유’에 대한 시겠죠. 제목과 연결해서 이렇게 정리할 수 있겠네요. 이 시는 ‘서도’에서 쓰인 ‘옷과 밥과 자유’에 대한 시다.
가만, 시가 총 세 개 연이잖아요. 이거 혹시 부제의 세 개 단어와 시의 세 개 연이 일대일로 대응하는 구조 아닐까요. 그러니까 1연이 ‘옷’ 얘기, 2연이 ‘밥’ 얘기, 3연이 ‘자유’ 얘기……. 에이, 꼭 그럴 필요는
당신의 감성은 안녕하십니까?
서울대 미학과 출신의 20년차 국어선생님이 말하는
‘시 읽기의 즐거움, 힐링이 되는 시 읽기!’
1. [지금 당신에겐 시 한 편이 필요합니다] 도서 소개
좋아하는 시 한 편쯤 있으세요?
시 읽기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당신에게
가장 익숙한 방법으로 시를 같이 읽어보는 여유를 드립니다.
‘여러분한테도 좋아하는 시 한 편쯤 생겼으면 하는 소박한 바람’에서 시작한 이 책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그저 누구나 좋아하는 노래 한 곡 있는 것처럼 언제든 떠올릴 수 있는 좋아할 수 있는 시 한 편 같이 읽어보자는 생각에서 시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시인이든 시 제목이든 어디선가 한 번쯤은 듣고 보았을 30편의 시는 거대한 담론을 따르지도 않고, 확고한 목적을 주입하지도 않습니다. 그저 저자가 좋아하는 시들을 독자에게 소개하고, 시 안에 담긴 시인의 정서를 느끼고, 표현을 즐길 수 있도록 담담하게 풀어가고 있습니다.
시를 가르칠 수 있어서 국어 강사란 직업이 좋은 저자는 ‘선생님 때문에 시가 좋아졌어요’라는 학생들의 말에 힘을 얻습니다. 그리고 정말 좋아하는 시를 찾은 학생들의 해맑은 모습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독자들에게도 시 한 편이 주는 즐거움을 알리고자 [지금 당신에겐 시 한 편이 필요합니다]를 출간했습니다.
오디오에 CD를 얹었다는 기분으로 조금 느긋하게,
그렇게 시에 드러난 감정과 표현을 즐기면 됩니다.
[지금 당신에겐 시 한 편이 필요합니다]는 시의 대표적 특징 두 가지에 주목하여 볼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시는 정서의 예술이며 표현의 예술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전반전에는 감정을 느끼기에 좋은 시들을 선정했습니다. 1부에서는 감정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상실감’을 다루는 시를, 2부에서는 현실 앞에 선 시인의 감정을 담은 시들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3부에서는 이런저런 다양한 감정을 담은 시들이 모여 있습니다.
그리고 후반전에는 표현의 표미를 즐길 수 있는 시들을 소개합니다. 4부에서는 독특한 상상력으로 재미있는 또는 더 슬픈 시들을, 5부에서는 표현이 독특해서 재미있는 또는 더 슬픈 시들을, 6부에서는 구성이 독특해서 재미있는 또는 더 슬픈 시들을 모았습니다.
‘시는 읽는 것보다도 짓기가 쉽다’는 프랑스 철학자 몽테뉴의 말은 그만큼 시를 읽기가 어렵다는 말이 되겠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느리게 읽는 것이 좋습니다. 꼭 순서대로 읽을 필요도 없으며, 책을 펴고 한 번에 읽어 내려갈 필요도 없습니다.
그저 갑자기 찾아온 여유를 어떻게 보내야 할지 떠오르지 않을 때, 감정이 메말라 힘이 들 때, 바쁜 일상에서 잠시 숨을 크게 쉬어보고 싶을 때 따뜻한 차 한 잔과 함께 천천히 읽어 내려가면 됩니다.
-책속으로 추가-
겨울의 땡볕 : 연시 中 p190
땡볕이라는 말썽꾸러기 하나 연상하셨나요. 붉고 뜨거운 귀염둥이 땡볕이 푸른 감 속을 비집고 들어가서, 기어이 그 감을 붉게 물들입니다. 그러곤 그 감 속에서 겨울이 올 때까지 깊이 오래 평화로이 잠을 잡니다. 피곤했거든요, 샛푸른 감을 붉게 붉게 물들이느라. 어느 겨울 누군가가 감 속에서 곤히 잠든 땡볕을 흔들어 깨웁니다. 야, 야! 깜짝 놀라 깨어난 땡볕이 등잔불처럼 확, 빛을 내며 달아오릅니다. 그럴 수밖에요. 놈은 애초에 불덩이고 빛덩이였으니까요.
참 신묘한 상상력이죠. 어느 겨울 제상 아래 놓인 연시를 보며 등잔불과 닮았다는 생각을 했던 거겠죠. 그러곤 짐짓 확신을 합니다. 둘이 닮은 건 우연이 아니다. 절대 우연이 아니다. 그러곤 추적해 들어갑니다. 연시와 등잔불이 닮은 이유는 대체 뭘까? 연시가 등잔불처럼 빛날 수 있었던 이유는 과연 뭘까? 그러곤 범인 검거. 범인은 땡볕, 여름 한낮 푸른 감에 꽂힌 땡볕. 가만 이거 상상력이 과한 거 아닐까? 아니지. 푸른 감은 땡감, 그리고 거기에 꽂힌 땡볕. 양자가 무관할 수 있겠나. 범인 확정. 땡볕!
쉼표, 숨표 : 발열 中 p259
가녀린 머리, 주사 찍은 자리에, 입술을 붙이고
이 구절, 특이하다는 생각 안 해보셨나요. 대체 왜 이 구절은 두번의 쉼표로 세 조각이 나 있는 걸까요.
“가녀린 머리의 주사 찍은 자리에 입술을 붙이고”
라고 편하게 이어 적어도 될 텐데 말이죠.
화자가 숨이 찼던 게 아니었을까요. 아이와 세상과 함께 뜨겁게 발열하면서 자기 호흡도 따라서 가빠졌던 거겠죠. 슬픔-숨막힘과 발열-숨막힘 때문에 화자가 호흡 곤란으로 헐떡거립니다. 민물에 담긴
바닷고기처럼 헐떡거립니다. 그렇게 헐떡거리며 아이를 향해 천천히 다가갑니다. 아이의 뜨거운 머리에 자신의 뜨거운 입술을 맞춥니다. 더더욱 숨이 잘 안 쉬어집니다. ‘가녀린 머리 (숨) 주사 찍은 자리에 (숨)입술을 붙이고…….’
참고로 정지용은 열 명의 자식을 두었는데, 그중 다섯을 잃었다고 합니다
작가정보
저자(글) 이은직
저자 이은직은 중학생 때까지는 영화나 음악, 소설은 매우 좋아했어도 시에는 별반 관심이 없었다. 대전고등학교 재학 시절 문예반 활동을 하면서부터 시를 좋아하게 됐고, 송기원의 「회복기의 노래」, 김창완의 「개화」 등을 달달 외우는 자신을 기특해했다.
김지하, 황지우 등이 나왔다는 서울대 미학과에 입학했으나, 미학과가 그들을 시인으로 만든 게 아님을 알게 됐다. 학문에 좀 소질이 있지 않나 하는 생각에 미학과 대학원에 입학했으
나, 이내 착각임을 깨달았다.
그 뒤로 20년간 대치동 등지에서 국어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아왔지만, 사실 시를 가르칠 수 없었다면 이렇게 오랜 기간 이 일을 해오지는 못했을 거란 생각이 든다.
아직도 “선생님 때문에 성적이 올랐어요.”란 말보다 “선생님 때문에 시가 좋아졌어요.”란 말에 가슴이 더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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