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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할 권리

혜범 지음
북인

2016년 06월 28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5월 1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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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0.71MB)
ECN 0102-2018-800-002723509
쪽수 2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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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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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범 스님이 15년 만에 펴낸 네 번째 산문집 『행복할 권리』.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펴내는 혜범 스님의 산문집에는 가난 때문에 힘겨웠던 스님의 과거와 우여곡절 끝에 부처님의 제자로 다시 태어난 현재까지 생활 중 수많은 불행 속에서도 자기만의 행복을 찾았던 여러 에피소드와 교훈이 담겨 있다.
1부/ 문 없는 문
청산이 여긴데
깨달음으로 가는 길
청산으로 가자
가을이 전하는 말
동자승의 종소리
사람이 그리운 날
사랑하지 마라
잠 못 드는 이에게 밤은 멀어라
땅에서 넘어진 자 땅을 딛고 일어나라
빈 배에 달빛만 싣고
꽃을 피우는 마음
꿈 속의 꿈, 노랑할배
혜범아, 불 들어간다
놀아봐 꿈꿔봐
나를 찾아가는 여행
운수납자, 나는 땡초다
바람과 풍경의 합작품

2부/ 빈 배에 달빛만 싣고
첫새벽의 어느 노인
보리수를 닮은 석 스님
봄날, 바보 장 씨의 죽음
어느 무기수
꼬마도둑놈과의 대화
아, 중광 스님
잘 살고 잘 죽는 게 수행이다
가난함이 주는 자유로움
봄날의 단상
그 칡꽃 향기를 스님께
큰 산, 큰 스님
응답하라, 부처님
죽음, 그 새로운 세계로의 시작
행복할 권리
전삼삼 후삼삼
나의 멘토는 간디

3부/ 젖은 나무는 타지 않는다
삭발
포행, 햇볕 바람에 몸을 말리는
시작과 끝에 내가 있다
선, 화두를 들라
업보
선문답
제대로 잘 살아보자는 뜻, 공양
화두
그대 깔고 앉은 자리가 명당이다
소대와 헌식
사주팔자 고치는 법
바람의 만다라
불꽃과 물결, 오늘을 마지막처럼
갈등, 차수(叉手)와 합장(合掌) 사이
스스로를 찾아가는 단절과 봉쇄
새김과 섬김의 절대의식, 세족식
열쇠와 자물쇠
우물 안 개구리
마음의 문을 여니 깨달음이

4부/ 달을 삼킨 개구리
달을 삼킨 개구리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냐
나의 어린왕자에게
울고 싶을 땐 울어라
번뇌를 번뇌로 보지 마라

1부/ 문 없는 문
은사 스님은 돌아가시고, 집도 절도 없이 몸뚱어리 하나 끌고 동가숙서가식, 거처 없이 떠돌았다. 부모와 형제를 버리고 출가한 몸. 내딛는 걸음걸음 사람들은 나를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 노숙자, 부랑아. 거처가 없으니 주소가 없었다. 주민등록도 말소되었다. 예비군훈련을 받지 않아 고발되었다. 불행한 일들만 닥쳐왔다.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누나는 목을 매었고 형은 대장암으로 죽었다. 고통의 고통에 의한 고통을 위한 승도 속도 아닌, 패배자였다. 끝없는 절망. 불안함에 소주와 함께 담배와 함께 불쾌하고 불편하고 불온했던 나.
한 발짝 두 발짝 발을 떼어놓았지만 오른발과 왼발이 맞지 않았다. 내가 나에게 속았다. 내가 나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부었다. ‘네가 나한테 이럴 수 있어? 네가 나한테 정말 이러면 안 돼. 나는 이제 나의 슬픔과 싸우는 걸 포기하기로 했어. 슬픔과 고통, 광기로 찬 네 눈은 보기도 싫어. 다시는 보지 않을 것이야…….’ 그러다 부처님이 ‘일어나, 일어나. 이제 그만. 여기까지’ 하며 나를 달래주었다. 그래도 수천 개의 나의 머리들은 서로 다른 곳만 쳐다보며 엉뚱한 짓들을 했다.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바람이 불지 않는다. 그래도 살아야겠다.’ 어느 날 말라르메의 말장난 같은 시구가 내 귀로 흘러들어왔다. 그리고 나는 관세음보살을 찾으며 눈을 씀벅거렸다. 삼십대의 나였다.
- 「잠 못 드는 이에게 밤은 멀어라」 중에서

2부/ 빈 배에 달빛만 싣고
“거문고의 줄도 느슨하면 소리가 나지 않고 너무 팽팽하면 끊어진다. 수행이란, 잘 살고 잘 죽고자 하는 것이다. 잘 사는 게 수행이고 해탈 열반, 잘 죽는 게 바로 견성성불이요, 도(道)인기라.”
스님의 말씀은 서릿발 같았다. 길은 어디에도 있다. 그러나 어디에도 없다. 길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철웅 스님의 말씀을 지금도 나는 내게 묻고 대답하곤 한다. “넘치는가, 모자라는가. 넘치면 넘치는 대로, 모자라면 모자라는 대로 정진하고 또 정진하고 사시게” 하시던 말씀이 뼈에 사무친다.
꿈으로 지나온 길, 지나가는 길. 순탄한 길인가, 험난한 길인가. 바람 같은 낮길, 물 같은 밤길. 막힌 길, 되돌아가던 길. 괴로움과 슬픔이 들끓던 빗길과 눈길. 지혜가 어두워 잃었던 길. 거기가 어디였던가. 거기가 여기고 여기가 거긴데, 왜 가는 길마다 다 깔딱고개고 까풀막길이었던가. 그래도 환희에 넘쳐 두 손 두 팔 벌려 만세를 부르던 길. 가도 가도 꿈, 꿈속의 꿈으로 가는 길. 행복, 그깨달음을 향해 가는 길이었음을.
- 「잘 살고 잘 죽는 게 수행이다」 중에서

3부/ 젖은 나무는 타지 않는다
참선하다 보면 입 열면 벌써 틀리고 생각이 움직이면 어긋날 것이다. 그래도 입을 열어야 한다. 시인이 한 편의 시를 쓰기 위해 수백 번 고쳐 쓰듯, 선정수행을 닦아야 증득할 수 있다. 그렇게 알음알이를 유발하지만 그 눈병 난, 선병(禪病)에 든 알음알이도 보리다. 비록 그 알음알이는 업장을 녹일 수도 없고 번뇌를 물리치고 자유로울 수도 없지만 마음을 확실히 깨닫는 길의 과정이다. 깨달음 그 궁극의 목표, 위아래로 꿰고 종횡으로 막힘이 없을 때,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소중한 것이다.
삶에 대해 절절히 갈구하는 이여. 진정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이여. 혼신의 힘을 다해 이 세상을 사는 이여. 참선을 하라. 화두를 들라. 참선화두는 절간, 선방, 스님네들의 소유가 아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바로 수행터요, 선방인 것이다.
- 「선, 화두를 들라」 중에서
4부/ 달을 삼킨 개구리
자신감을 가져야 해. 스님 막무가내였던 거 알지? 자존감은 배짱이야, 배짱. 우리는 빈손으로 왔고 가져갈 것도 버릴 것도 없는 인생이야. 그러니 너를 존중해야해. 자학하지 마. 환경에 지배받지 않는 인간이 어디 있겠니? 너는 너에게 사랑받을 권리가 있어. 너는 무한한 가치가 있고 소중한 존재야. 또 너는 무한한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어. 네가 마음만 먹는다면. 네가 확신해서 행동한다면. (중략)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해. 있는 그대로, 멋 부리려 하지 말고 내 선택과 행동을 책임져야 해. 나는 당당한 네가 되기를 원해. 우리 참되고 바르고 가치 있는 삶을 살자. 성실함과 근면, 인내와 용기. 스님은 너한테 절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그래야 그 기존질서 속에서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거야. 스님이 행복을 찾으려면, 깨달음을 얻으려면 너를 나를 우리를 믿어라, 대신심, 대분심(大憤心), 대의심이라고 했지. 인생을 살아가는 건 마음공부야. 원력을 세워야 해. 그래야만 꼼꼼히 생각하고 더 큰 걸 볼 수 있어.
-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냐」 중에서

혜범 스님의 과거와 현재의 에피소드 중 ‘행복’에 관한 글 모음집 『행복할 권리』
강원도 원주의 작은 암자 송정암에서 용맹정진 중인 혜범 스님이 15년 만에 네 번째 산문집 『행복할 권리』를 출간했다.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펴내는 혜범 스님의 산문집에는 가난 때문에 힘겨웠던 스님의 과거와 우여곡절 끝에 부처님의 제자로 다시 태어난 현재까지 생활 중 수많은 불행 속에서도 자기만의 행복을 찾았던 여러 에피소드와 교훈이 담겨 있다.
1부 「문 없는 문」에는 허구헌 날 굶으며 학교 공부는 꿈조차 꿀 수 없었던 가난한 집 자식으로 자라면서 스님이 되기까지의 여러 일화들 속에서 깨달은 것을 글로 펼쳐 놓았다.
2부 「빈 배에 달빛만 싣고」에는 출가 전후 스님과 만난 여러 사람과 문인들, 그리고 스승 스님을 비롯해 동료 스님들과 나눈 대화에서 얻은 깨달음은 물론 자신만의 행복을 찾아가려는 지혜가 실려 있다.
3부 「젖은 나무는 타지 않는다」에는 부처님의 제자로 출가한 자로서 지켜야 할 불가의 여러 법도인 공양과 포행, 참선과 화두 들기 등을 소개하면서 일반인들도 이를 실천하면 충만한 행복감을 얻을 방법을 상세하게 소개했다.
4부 「달을 삼킨 개구리」에는 자원봉사를 하러간 한 교도소에서 과거 잘못된 행동으로 고통을 받고 방황하는 청소년과 인연을 맺은 후, 그의 출감 전후에 희망을 건넸던 편지글을 실었다.
혜범 스님은 1991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바다, 뭍, 바람」이 당선되어 소설가로 활동을 시작했다. 1993년 대전일보에 장편소설 『불꽃바람』을 연재했고 1996년 대일문학상을 수상한 이후 펴낸 장편소설 『반야심경』이 100만 권 이상 팔려 장안에 화제가 되며 ‘밀리언셀러 작가’로 불리기도 했다.

내용 소개

1부/ 문 없는 문
은사 스님은 돌아가시고, 집도 절도 없이 몸뚱어리 하나 끌고 동가숙서가식, 거처 없이 떠돌았다. 부모와 형제를 버리고 출가한 몸. 내딛는 걸음걸음 사람들은 나를 사람으로 보지 않았다. 노숙자, 부랑아. 거처가 없으니 주소가 없었다. 주민등록도 말소되었다. 예비군훈련을 받지 않아 고발되었다. 불행한 일들만 닥쳐왔다.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누나는 목을 매었고 형은 대장암으로 죽었다. 고통의 고통에 의한 고통을 위한 승도 속도 아닌, 패배자였다. 끝없는 절망. 불안함에 소주와 함께 담배와 함께 불쾌하고 불편하고 불온했던 나.
한 발짝 두 발짝 발을 떼어놓았지만 오른발과 왼발이 맞지 않았다. 내가 나에게 속았다. 내가 나에게 막말과 욕설을 퍼부었다. ‘네가 나한테 이럴 수 있어? 네가 나한테 정말 이러면 안 돼. 나는 이제 나의 슬픔과 싸우는 걸 포기하기로 했어. 슬픔과 고통, 광기로 찬 네 눈은 보기도 싫어. 다시는 보지 않을 것이야…….’ 그러다 부처님이 ‘일어나, 일어나. 이제 그만. 여기까지’ 하며 나를 달래주었다. 그래도 수천 개의 나의 머리들은 서로 다른 곳만 쳐다보며 엉뚱한 짓들을 했다.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바람이 분다. 살아야겠다. 바람이 불지 않는다. 그래도 살아야겠다.’ 어느 날 말라르메의 말장난 같은 시구가 내 귀로 흘러들어왔다. 그리고 나는 관세음보살을 찾으며 눈을 씀벅거렸다. 삼십대의 나였다.
- 「잠 못 드는 이에게 밤은 멀어라」 중에서

2부/ 빈 배에 달빛만 싣고
“거문고의 줄도 느슨하면 소리가 나지 않고 너무 팽팽하면 끊어진다. 수행이란, 잘 살고 잘 죽고자 하는 것이다. 잘 사는 게 수행이고 해탈 열반, 잘 죽는 게 바로 견성성불이요, 도(道)인기라.”
스님의 말씀은 서릿발 같았다. 길은 어디에도 있다. 그러나 어디에도 없다. 길은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철웅 스님의 말씀을 지금도 나는 내게 묻고 대답하곤 한다. “넘치는가, 모자라는가. 넘치면 넘치는 대로, 모자라면 모자라는 대로 정진하고 또 정진하고 사시게” 하시던 말씀이 뼈에 사무친다.
꿈으로 지나온 길, 지나가는 길. 순탄한 길인가, 험난한 길인가. 바람 같은 낮길, 물 같은 밤길. 막힌 길, 되돌아가던 길. 괴로움과 슬픔이 들끓던 빗길과 눈길. 지혜가 어두워 잃었던 길. 거기가 어디였던가. 거기가 여기고 여기가 거긴데, 왜 가는 길마다 다 깔딱고개고 까풀막길이었던가. 그래도 환희에 넘쳐 두 손 두 팔 벌려 만세를 부르던 길. 가도 가도 꿈, 꿈속의 꿈으로 가는 길. 행복, 그깨달음을 향해 가는 길이었음을.
- 「잘 살고 잘 죽는 게 수행이다」 중에서

3부/ 젖은 나무는 타지 않는다
참선하다 보면 입 열면 벌써 틀리고 생각이 움직이면 어긋날 것이다. 그래도 입을 열어야 한다. 시인이 한 편의 시를 쓰기 위해 수백 번 고쳐 쓰듯, 선정수행을 닦아야 증득할 수 있다. 그렇게 알음알이를 유발하지만 그 눈병 난, 선병(禪病)에 든 알음알이도 보리다. 비록 그 알음알이는 업장을 녹일 수도 없고 번뇌를 물리치고 자유로울 수도 없지만 마음을 확실히 깨닫는 길의 과정이다. 깨달음 그 궁극의 목표, 위아래로 꿰고 종횡으로 막힘이 없을 때, 그렇게 되기까지의 과정이 소중한 것이다.
삶에 대해 절절히 갈구하는 이여. 진정 행복한 삶을 살고자 하는 이여. 혼신의 힘을 다해 이 세상을 사는 이여. 참선을 하라. 화두를 들라. 참선화두는 절간, 선방, 스님네들의 소유가 아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이 바로 수행터요, 선방인 것이다.
-「선, 화두를 들라」 중에서

4부/ 달을 삼킨 개구리
자신감을 가져야 해. 스님 막무가내였던 거 알지? 자존감은 배짱이야, 배짱. 우리는 빈손으로 왔고 가져갈 것도 버릴 것도 없는 인생이야. 그러니 너를 존중해야해. 자학하지 마. 환경에 지배받지 않는 인간이 어디 있겠니? 너는 너에게 사랑받을 권리가 있어. 너는 무한한 가치가 있고 소중한 존재야. 또 너는 무한한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어. 네가 마음만 먹는다면. 네가 확신해서 행동한다면. (중략)
내가 무슨 짓을 하고 있는지 알아야 해. 있는 그대로, 멋 부리려 하지 말고 내 선택과 행동을 책임져야 해. 나는 당당한 네가 되기를 원해. 우리 참되고 바르고 가치 있는 삶을 살자. 성실함과 근면, 인내와 용기. 스님은 너한테 절제가 가장 중요하다고 했다. 그래야 그 기존질서 속에서 발생되는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거야. 스님이 행복을 찾으려면, 깨달음을 얻으려면 너를 나를 우리를 믿어라, 대신심, 대분심(大憤心), 대의심이라고 했지. 인생을 살아가는 건 마음공부야. 원력을 세워야 해. 그래야만 꼼꼼히 생각하고 더 큰 걸 볼 수 있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냐」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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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혜범

저자 : 혜범
저자 혜범 스님은 1991년 대전일보 신춘문예 단편소설 「바다, 뭍, 바람」으로 등단했다. 1992년 <언제나 막차를 타고 오는 사람>이 영화화되었으며, 1993년 대전일보에 장편소설 『불꽃바람』을 연재했고, 1996년 대일문학상을 수상하였다. 그 동안 작품집으로 장편소설 『언제나 막차를 타고 오는 사람』(흙출판사), 『손을 잡으면 마음까지』(청림출판사), 『천기를 누설한 여자』(흙출판사) 『미륵』(밀알출판사), 『반야심경』(밀알출판사), 『업보』(밀알출판사), 『남사당패』(태일출판사), 『시절인연』(밀알출판사) 등이 있으며, 산문집으로는 『나비는 나비를 낳지 않는다』(밀알출판사), 『달을 삼킨 개구리』(북갤럽), 『숟가락은 밥맛을 모른다』(북갤럽)을 펴냈다. 현재 강원도 원주 송정암에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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