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맨의 세 가지 여행이야기

김일동 지음

처리아트 2016년 02월 02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11월 25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내가 나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새로운 힐링그림책 『코인맨의 세 가지 여행이야기』. 동그란 동전모양을 모티브로 탄생한 코인맨. 이 코인맨이 세상을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가 담겨 있다. 코인맨을 통해 우리의 ‘꿈’과 ‘현실’, ‘사랑’을 보여준다. 세상을 마주하고, 삶을 고민하는 코인맨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나 자신을 만나게 될 것이다.

목차

프롤로그
첫 번째 여행 '꿈'
두 번째 여행 '현실'
세 번째 여행 '사랑'

출판사 서평

내가 나에게 선물해주고 싶은 새로운 힐링그림책
[코인맨의 세 가지 여행이야기]발간

한 사람의 주머니에서 나와 세상을 두루두루 여행하는 동전이 있다.
아름다운 에펠탑을 지나고, 드넓은 바다도 건너고, 어두운 사막과 아프리카 초원을 지나며 세계여행을 하던 이 동전은 어느 순간 궁금해진다.
‘내가 지금 여기에 어떻게 왔는지, 왜 이곳에 있는 건지...’

동그란 동전모양을 모티브로 탄생한 코인맨,
이 코인맨이 세상을 여행하면서 보고, 듣고, 느낀 이야기가 예쁘게 담긴 김일동작가의 그림책 <코인맨의 세 가지 여행이야기>가 발간되었다.

그림책이라고 해서 어린이들이 보는 그림책이라 생각하면 안된다.
코인맨을 통해 우리의 ‘꿈’과 ‘현실’, ‘사랑’을 얘기하고 있는 이 책은 말 그대로 어른을 위한 힐링그림책이다.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아름답게 펼쳐지는 김일동작가의 작품들과 그 속에서 세상을 마주하고, 삶을 고민하는 코인맨의 모습을 만나다보면 어느새 코인맨은 더 이상 캐릭터가 아닌 마치 우리의 모습, 내 자신의 모습을 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된다.

“분명한 건, 그러한 순간순간을 보내고 난 결과가 지금을 만들어냈다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그 순간순간마다 제가 어떤 선택을 했다는 거죠. 그로 인해 지금의 모습이 되었고, 아마 저의 미래도 어떤 선택에 따라 달라지게 될 겁니다.”
<코인맨의 세 가지 여행이야기> 중에서

작가는 이 책이 영화처럼 스펙터클하거나, 코미디 영화처럼 웃기거나, 혹은 휴먼다큐멘터리처럼 감동을 담고 있지 않다고 얘기한다. 그저 우리의 일상을 담담히 담아낸 이야기라고, 그 속에서 과거의 우리, 미래의 우리, 그리고 현재의 우리를 만날 수 있는 이야기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이 책은 굳이 처음부터 차례로 읽지 않아도 된다. 거꾸로 읽어도 되고, 그냥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거기서부터 읽어도 된다. 어느 페이지를 선택하더라도 그곳에는 작가가 말한 평범한 일상을 담담히 살고 있는 우리가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내가 나에게 선물하고 싶은 힐링그림책 <코인맨의 세 가지 여행이야기>는 판매된 책의 작가수입이 모두 소외계층에 기부된다. 추운 겨울 한 권의 책 구입으로 내 마음도, 내 이웃도 따뜻해지는 2배의 행복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일동

저자 김일동은 2009년에 데뷔. <108달마도>, <동쪽에서 해가 뜬다>, <시공상상도>, 등 다수의 작품들과 BMW MINI, 엘본, CGV 등과 함께 여러 기업들과 콜라보네이션 활동을 펼쳤다. 또한 동전을 모티브로 한 ‘코인맨’을 통해 다양한 전시회는 물론이고 ‘도네이션 박스’와 같은 기부활동을 아트와 결합한 ‘캠페인아트’라는 새로운 장르를 구축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