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순례 이야기

한정혜 지음

참북스 2017년 02월 21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요르단을 거쳐 이스라엘의 성지들을 여행하면서 받았던 감동과 생각들을 정리하며 쓰기 시작한 글들을 《묵상과 함께 하는 성지순례 이야기》로 엮었다. 사진과 함께 여행기 형식으로 적어 내려간 이야기들이다. 건축물과 기념물을 보면서 묵상하는 글로 시작했지만 지형과 나무들과 그 장소에 스며있는 역사와 스치는 바람까지 느껴보는 풍성한 이야기를 담았다. 그리고 기억나는 단상들을 붙잡아두기 위한 이야기도 덧 붙였고, 이스라엘의 슬픈 역사지만 민족정신을 그대로 보여주는 ‘맛사다 이야기’도 풀어놓았다. 성지순례나 성지답사 여행을 하게 될 독자들에게 《묵상과 함께 하는 성지순례 이야기》는 여러 가지 생각거리를 줄 것이다. 또한 성경을 읽을 때 등장하는 지명들과 거기에 담겨 있는 내용들에 대해서도 묵상할 수 있는 단초를 제공하면서 많은 영감을 줄 것이다.

목차

성지순례 이야기
첫 번째 이야기 : 암몬성
두 번째 이야기 : 느보산
세 번째 이야기 : 페트라
네 번째 이야기 : 엔게디
다섯 번째 이야기 : 브엘세바
여섯 번째 이야기 : 쉐펠라
일곱 번째 이야기 : 마가의 다락방
여덟 번째 이야기 : 베들레헴
아홉 번째 이야기 : 그리심산
열 번째 이야기 : 히스기야 터널
열한 번째 이야기 : 텔 단(Tel Dan)
열두 번째 이야기 : 갈멜산
열세 번째 이야기 : 가이사랴
열네 번째 이야기 : 욥바
열다섯 번째 이야기 : 기타
들꽃과 광야나무
스테인드글라스
성모상들
놀이판
맛사다 이야기
열여섯 번째 이야기 : 또 하나의 성지
에필로그

작가정보

저자(글) 한정혜

정신여고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교육학을 전공한 저자 한 정혜는 장신대 학보사 신학춘추 기자로 활동했으며, 기독교교육연구원 간사, 총회교육자원부 교재 집필 및 강사를 역임했다. 십수 년 간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교회에서 교육전도사로 사역했고, 현재는 천안중앙교회 담임목사의 아내로 살고 있다. 목회의 현장과 소소한 일상 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역할과 사명을 성실하게 감당하기 위해 배우기를 힘쓰며, 확신에 거하는 삶을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하나님의 사랑에 대하여 그리고 예수 믿는 사람으로 어떻게 살아내야 하는지에 대하여 고민하면서 틈틈이 묵상의 글을 쓰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