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아이의 공부력 엄마가 만든다

정태희 지음
생각지도

2016년 09월 22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08월 04일 출간

(개의 리뷰)
( 0% 의 구매자)
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8.59MB)
ISBN 9791195566587
쪽수 296쪽
지원기기 교보eBook App, PC e서재, 리더기, 웹뷰어
교보eBook App 듣기(TTS) 가능
TTS 란?
텍스트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기술입니다.
  • 전자책의 편집 상태에 따라 본문의 흐름과 다르게 텍스트를​ 읽을 수 있습니다.
  • 전자책 화면에 표기된 주석 등을 모두 읽어 줍니다.
  • 이미지 형태로 제작된 전자책 (예 : ZIP 파일)은 TTS 기능을 지원하지 않습니다.
  • '교보 ebook' 앱을 최신 버전으로 설치해야 이용 가능합니다. (Android v3. 0.26, iOS v3.0.09,PC v1.2 버전 이상)

소득공제
소장
정가 : 9,800원

쿠폰적용가 8,820

10% 할인 | 5%P 적립

이 상품은 배송되지 않는 디지털 상품이며,
교보eBook앱이나 웹뷰어에서 바로 이용가능합니다.

카드&결제 혜택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416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작품소개

이 상품이 속한 분야

[아이의 공부력 엄마가 만든다]는 아이들의 학습 매니저이자 엄마로서 저자가 시기별로 아이들의 공부력을 다져주며 최상위권 의대에 보낸 특별한 비결을 담았다. 책에는 두 아이의 입시까지 험난했던 1만 시간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아이를 믿고,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도록 기다려준다고 말하는 부모들이 있다. 저자는 그 생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무조건 아이가 원하는 대로만 해주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의 오해와 달리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을 담금질해주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을 담금질하며 흔들리지 않고 끌어주는 엄마가 되라고 조언한다.
이 책을 먼저 읽은 엄마들의 추천글
프롤로그 _ 나는 끌어주는 엄마가 되기로 했다

PART 1. 학습 인프라 구축하기
우리 아이의 첫 사교육은 수영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과정을 밟는다는 것
다양한 경험으로 아이를 살찌우기
악기는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유산
여행은 목마른 아이에게 건네는 시원한 물 한잔
책을 좋아하는 아이는 뒷심을 발휘한다
어렸을 때 길러진 자기조절능력은 평생을 지배한다
올바른 공부 습관 만들어주기
좋은 머리만큼 따뜻한 심장을 지녔는가

PART 2. 본격적인 학습의 길
숙제는 노력의 흔적이 돋보이도록 한다
선행학습 없이 대치동 생활을 시작한 아들의 고군분투기
수월성 교육을 가능하게 해준 영재원
올림피아드는 할 수 있느냐 없느냐의 문제
지속하는 힘의 엄청난 시너지 효과
고등학생 때 가장 많이 읽어야 할 책은 ‘교과서’
사교육 똑똑하게 시키기

PART 3. 엄마는 입시 전략가
최상위권 엄마가 가진 비장의 무기, 직관력
입시에서도 적용되는 1만 시간의 법칙
기도 점수라는 게 있다
특목고를 가야 하나요, 일반고를 가야 하나요
설명회 가서 얻어올 것은 입시 정보만이 아니다
배짱과 지혜, 부모가 갖춰야 할 덕목
아이들의 보물상자 만들기

PART 4.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준비
도대체 학생부종합전형이 무엇인가요
정성적 평가와 정량적 평가에 대한 이해
학생부의 기본은 진정성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으려면
1) 적극적인 수업 참여는 기본 중의 기본
2) 교내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교내 상 수상 기회를 활용한다
3) 바른 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
학교생활기록부 작성의 기본 요령
자기소개서 쓰기의 기본 요령

에필로그 _ 공부는 아이가 하지만 기적은 엄마가 만든다

공부는 자기가 하는 거라고 뒷짐 지고 있다가는 아이는 적절한 성공을 맛보지 못하고, 자신감은 점점 잡기 어려운 연기처럼 훨훨 날아가 버리고 만다. 한 번 백점을 맞아본 아이는 다음에도 백점을 맞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그렇게 하다가 반에서 1등, 전교에서 1등이라도 하는 날이면 아이는 이제 부모도 못 말리는 공부벌레가 되고 마는 것이다. 최초의 백점은 그래서 중요하다.
― 37쪽, ‘백점을 맞기 전에는 절대 생기지 않는 자신감’ 중에서

운동 시합을 준비하기 위해서도 기록을 줄이기 위한 반복적인 훈련에 훈련을 거듭하며, 아이가 이전에 어디에서도 만들어본 적 없는 많은 땀을 내게 된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아이는 훌쩍 크게 성장한다. 결국 공부도, 예체능도 반복적인 연습이 완벽함을 만드는 것이다. 전공을 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운동과 음악을 자신의 한계에 다다를 때까지 훈련해본 경험은 아이의 공부력을 한껏 키워주는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다.
― 51쪽, ‘집중력을 기르는 데 악기 연습만 한 훈련이 없다’ 중에서

비단 유아기 때뿐만이 아니라 나는 독서에 있어서는 ‘다독(多讀)’이 정답이 아니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다. 독서의 대가인 벤저민 프랭클린은 “많이 읽어라. 그러나 많은 책을 읽지는 말라”고 했다. 나는 이 말을 독서에 관한 명언 중의 명언으로 생각한다. 요즘은 자녀교육의 시기가 점점 빨라지면서 젊은 엄마들 가운데는 여느 입시생 못지않은 교육열을 불태우는 분들이 있다. 너무 이른 시기에, 너무 많은 양에 집착하는 모습은 바람직하지 않다. 수천 권의 교육서를 읽기보다는 엄선된 100권을 10번 읽는 방법을 권하고 싶다. 교육서는 읽고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 75쪽, ‘초등 4학년까지 책 읽어주기는 계속되었다’ 중에서

돌이켜보면 나는 아이들의 작은 실패나 잘못에 대해 절대로 관대하지 않았던 것 같다. 그렇다고 아이를 닦달하고 호통을 치는 방식은 아니었다. 다만 그 실패나 잘못을 반복하지 않도록 힘썼다. 학교에서 이루어지는 수행평가나 쪽지시험이라도 결과가 좋을 수 있도록 부족하면 연습과 훈련을 시키는 식이다. 작은 것을 대충 하는 아이가 그보다 중요하고 큰 거라고 해서 제대로 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아이에게 보다 큰 성취를 기대하는 부모라면 작은 수행 하나라도 완벽하게 하는 습관을 들여줘야 한다.
― 132쪽, ‘시험은 결과로 말하는 것, 엄마부터 준비하라’ 중에서

생각의 집 건명원은 가장 핵심적인 학습 방법으로 ‘암기’를 강조한다. 암기야말로 사람을 진정한 배움의 경지로 이끄는 소중한 길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건명원 원장인 서강대 최진석 교수는 암기를 “의미의 무늬(pattern)를 뇌에 새기는 작업”이라고 했다. 건명원의 교육 방식은 암기 위주의 주입식 교육이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파괴한다는 일부 교육학자들의 의견을 정면으로 반박하는 것이어서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내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절대적으로 공감하고 지지하는 교육 방식이기도 해서 더욱 반가웠다. 암기는 엄청난 지적 훈련이다. 지성이 응축된 텍스트의 암기를 통해 텍스트를 만든 학자의 정신까지 고스란히 흡수할 수 있는 것이다. 암기와 반복적인 훈련, 그 후에 비로소 만들어지는 것이 창의력이다.
― 140쪽, ‘창의력은 어떻게 만들어지는 것인가’ 중에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 상위권의 학생은 최상위권으로 도약해야 한다. 그런데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나누는 기준은 아무래도 ‘수학의 깊이’가 좌우하기 마련이다. 수학은 새로운 것을배울 능력을 키우는 데 가장 적합한 학문이다. 깊은 사고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대학은 입시에서 어떤 형태로든 학생의 수학 실력을 평가하려고 한다. 수학은 경시 공부를 통해 실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경시야말로 가장 심화된 수학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사고력과 학업 능력이 높아지게 된다. 단,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경시 공부는 중학교 때까지로 끝내야 한다. 고등 수학 경시는 과학고, 영재고에서도 특별한 학생들이 한다. 자신이 고등수학 경시를 할 수 있을지 없을지는 본인이 더 잘 알게 된다. 따라서 한국수학올림피아드(KMO)를 비롯해 사설 경시대회에 참가해보는 것도 중학생 때로 끝내는 것이 좋다.
― 145쪽,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나누는 기준은 수학의 깊이’ 중에서

딸은 과학고를 조기졸업해 연세대 의대,
아들은 일반고에서 수시 전형으로 서울대 의대 합격
수월성 교육으로 완성한 내 아이 공부력의 비밀!
두 아이를 명문대 의대에 보낸 엄마가 화제다. 주인공은 평범한 전업주부로, 딸 로사는 과학고에서 줄곧 전교 1등을 하다가 조기졸업함과 동시에 연세대 의대에, 아들 토마는 일반고에서 수시 전형으로 서울대 의대에 합격했다. 저자는 2005년 아이들이 초등 5학년, 초등 3학년일 때 경기도에서 대치동으로 이사 오면서 본격적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이 책은 아이들의 학습 매니저이자 엄마로서 저자가 시기별로 아이들의 공부력을 다져주며 최상위권 의대에 보낸 특별한 비결을 담았다.
저자는 아이들이 입시를 마치기까지 변화가 컸던 시기를 기준으로 성장 시기를 4단계로 나누고, 각 시기마다 자신의 두 아이가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선배맘으로서 찬찬히 들려준다. 무엇보다 딸과 아들, 특목고와 일반고, 연세대와 서울대의 입시 전형, 그리고 요즘 주목받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까지 입시에 관한 다양한 변수들에 관한 경험담이 모두 들어 있다. 아이의 공부 능력을 어떻게 끌어줘야 할지 고민하는 엄마들에겐 청사진이 되어줄 책이다.

4세 때부터 초등 3학년 때까지 7년간 수영에 집중했던 아이,
학습보다는 아이의 잠재력을 키우며 첫 출발부터 남달랐던 엄마
‘내 아이의 첫 사교육은 수영’이라는 글로 책은 시작된다. 아이들이 커서 무엇이 되든 스포츠 한 종목을 마스터하고, 하나의 악기를 연주하며 음악을 즐기는 사람이 되길 원했던 저자는 초등 저학년 때까지 아이들에게 학습 대신 예체능을 강조했다. 첫째인 로사는 4세 때 수영을 시작해 초등 3학년 때까지 꼬박 7년을 하면서 선수반 생활에 전국대회까지 출전했다. 그때는 어렴풋이 깨달았던 사실을 이제 저자는 확신을 갖고 말한다. “운동이든 음악이든 어느 한 분야에 매진하다 보면 다른 분야의 잠재력도 같이 성장한다.”
오랜 시간 갈고 닦은 내공이 하루의 시험과 면접으로 결정되는 입시. 그 길고 긴 장기전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튼튼한 체력과 강인한 정신력이다. 운동은 그 두 가지를 모두 길러주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던 것이다.
“운동을 하다 보면 체력적인 한계를 극복하면서 얻는 게 있다. 바로 정신의 힘이다. 운동을 통해 고통을 겪고 위기를 헤쳐가면서 얻어진 정신의 힘은 아이가 어떤 어려움에 부딪혔을 때 극복할 수 있는 저력이 된다. 이것이 역경 속에서 위인이 탄생하는 이유다.”
어렸을 때부터 학습을 강조해 아이를 닦달하며 나아가는 엄마들과는 사뭇 다른 첫 출발이다.

영재원, 수학 경시, 올림피아드 등 수월성 교육이 목표
상위권과 최상위권을 나누는 기준은 ‘수학의 깊이’
‘파레토 법칙’이라고 있다. 80%의 이탈리아 땅이 20%의 인구에 의해 소유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비롯된 이 법칙은 ‘80대20 법칙’으로 알려져 있다. 파레토 법칙은 어느 우수한 집단에서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저자는 아이들을 우수한 집단에 몰아넣는 ‘수월성 교육’을 목표로 삼았다. 이왕이면 우수한 집단에서 20% 이내에 들면 좋고, 설사 그렇지 못하더라도 가장 우수한 집단에서 80%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었다. 그래서 아이들에게 수학 올림피아드를 준비시켰고, 로사는 강남교육청 중등 영재원을, 토마는 경원대 중등 수학 영재반과 연세대 수학 영재원에서 공부할 수 있었다.
두 아이의 남다른 입시 성과에 많은 분들이 특별한 비결을 묻곤 하는데, 저자는 학습적인 부분으로는 ‘수학’이라고 답한다. 로사가 과학고에 진학하고 부동의 전교 1등을 할 수 있었던 것, 뒤늦게 시작한 화학 올림피아드에서 높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 토마가 교내 상을 전교에서 가장 많이 받을 수 있었던 것 역시 오랜 시간 공들여 쌓아올린 수학 실력 때문이었다. 로사는 서울로 이사 온 초등 5학년 때 경시 공부를 시작해 과학고에서 화학 올림피아드를 준비해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토마는 누나보다 1년 늦은 초등 6학년 때부터 경시 공부를 시작해 일반고에서 입시를 치렀다. 책에는 두 아이의 입시까지 험난했던 1만 시간이 자세히 기록되어 있다.

일반고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의대 가는 노하우
저자가 추구한 수월성 교육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로사는 영재고를 목표로 했지만 실패하고 과학고에 진학했고, 토마는 영재고에 이어 과학고 입시에도 실패했다. 인근의 과학 중점학교를 지원했는데 그마저도 안 됐다. 2지망, 3지망도 다 안 되고 결국 공립학교로 강제 배정되었다. 그럼에도 3년 뒤 일반고에서 토마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의대에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월성 교육’을 목표로 한 저자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일반고에서 보낸 토마의 3년간 기록을 살펴보면 서울대가 원하는 인재상을 알 수 있다. 저자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기 위한 조건으로 3가지를 제시한다.
1. 적극적인 수업 참여는 기본 중의 기본
2. 교내 다양한 행사에 적극 참여해 교내 상 수상 기회를 활용한다
3. 바른 인성을 갖추기 위해 노력한다
책에는 이 3가지 조건에서 토마가 일반고에서 어떻게 생활했는지를 보여줌으로써 입시에서 어떤 평가를 받았을지를 가늠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4장에서는 아직 개념조차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엄마들을 위해 ‘학생부종합전형’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학교생활기록부 작성과 자기소개서 쓰기의 기본 요령도 함께 제시하고 있다.

두 아이를 최상위권 의대에 보낸 엄마의 단계별 학습 전략
“공부는 아이가 하지만, 기적은 엄마가 만든다!”
“7세인데 아직도 한글을 잘 몰라요. 초3인데 아직 공부 습관이 안 잡혀 있어요. 중1인데 뭘 더 가르쳐야 하나요?” 엄마들이 모인 인터넷 카페에는 매번 비슷한 고민과 질문들이 올라온다.
필요한 시기에 적절한 교육을 받는 것은 아이의 판단만으론 이루어지기 어려운 일이다. 엄마의 판단에 확신이 있을 때는 수단과 방법을 모두 동원해서 밀고 나가야 한다는 게 저자의 주장이다. 저자는 두 아이가 입시를 치를 때까지의 경험담을 풀어내면서 단계별로 아이들에게 적절한 교육이 무엇이었는지, 엄마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1단계. 출생에서 초등 저학년까지
‘학습 습관이 갖춰지는 시기’로, 예체능이나 독서, 일정한 시간에 학습지 하기, 스포츠 한 종목과 한 가지 악기에 능숙한 특기를 살려주어야 한다.
2단계. 초등 고학년에서 초등학교 졸업 때까지
‘본격적인 학습이 시작되는 시기’로, 영재원이나 특목중, 특목고 입시 등의 성취를 위해 본격적으로 고강도의 학습을 시작해야 한다.
3단계. 중학교 입학에서 특목고 입시까지
‘최고의 실력을 향상시키는 시기’로, 대입에 필요한 기본 실력이 만들어지는 때이니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필요하고, 특목고 준비 등으로 정신을 무장한다.
4단계. 고등학교 입학에서 대학 입시까지
‘대입 2년 혹은 3년 프로젝트가 진행되는 시기’로, 교과 학습에 전념해 내신 성적을 잘 받고 지원하는 학과에 적합한 비교과 활동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지원한다.
아이를 믿고, 아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도록 기다려준다고 말하는 부모들이 있다. 저자는 그 생각을 지지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무조건 아이가 원하는 대로만 해주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부모들의 오해와 달리 아이들은 부모가 자신을 담금질해주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을 담금질하며 흔들리지 않고 끌어주는 엄마가 되라고 조언한다.

네이버 대표 카페 [초등맘] 사전 리뷰어,
폭풍 공감과 열렬한 지지
책이 출간되기 전 네이버 대표 카페 [초등맘](cafe.naver.com/mom79)을 통해 사전 리뷰어를 모집해 아이의 공부 문제로 고민하는 엄마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원고를 수정 보완하는 과정을 거쳤다. 원고를 접한 엄마들의 한결같은 대답은 “노력하고 공부하는 엄마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며 “우리 아이를 어떻게 이끌어줘야 할지 답을 얻은 것 같다”는 것이었다.
★★★ 아이를 잘 키워보고 싶은 마음만 있을 뿐 방법도 잘 몰랐고, 직장생활만 했던 나는 큰 방향성을 찾지 못했다. 결국 흔들리지 않는 엄마의 주관이 필요한데 그러려면 선배맘의 조언이 절실했다. 때마침 읽게 된 이 책은 평범한 주부가 쓴 아이들의 성장기라 했지만, 내겐 큰 가르침을 주는 등불이 되었다.
★★★ 초등 저학년 때까지는 무작정 달리기보다 학습의 기초를 마련해줘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을 읽으면서 내 생각을 더 확신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저자의 학습 매니저 역할에서 엄마로서 나의 방향성도 설정할 수 있었다.
★★★ 수능 세대가 아닌 학력고사 세대인 나로서는 입학사정관제, 학생부종합전형 등에 대해 잘 모르고 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로드맵도 어느 정도 그릴 수 있었다.
★★★ 고등학교, 중학교 진학을 앞둔 두 아이의 부모로서 내 아이가 어떤 방향으로 공부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고민스러웠다. 어떻게 도움을 줘야 하는지 알려주는 멘토 같은 책이었다.
★★★ 평범한 주부라고 하셨는데, 교육서를 많이 읽어서 그런지 엄마라기보다 전문가의 글을 읽는 느낌이었다. 아이의 미래를 위해 지금부터 다양한 경험을 하면서 천천히 준비시켜 줘야겠다는 경각심을 일깨워 주는 책이었다.
★★★ 비록 내 아이가 타고난 공부 재능을 갖고 있지 않더라도 뭔가 목표를 세우고 성취해낼 수 있는 노하우를 적잖이 제시하고 있다.

책속으로 추가

학생부종합전형이 입시의 트렌드를 이끌고 있다. 교

작가정보

저자(글) 정태희

저자 정태희는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결혼 후 딸 로사와 아들 토마를 키우며 평범한 전업주부로 지냈다. 그러다 2005년 아이들이 초등 5학년, 초등 3학년일 때부터 본격적으로 아이들의 교육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수월성 교육을 추구했던 저자는 아이들에게 수학 올림피아드를 준비시켰고, 결국 두 아이 모두 중등 영재원 수학분과에서 공부할 수 있었다. 과학고에 입학한 로사는 줄곧 전교 1등을 놓치지 않았고, 2년 만에 조기졸업함과 동시에 연세대 의대에 진학했다.
누나인 로사에 비해 다소 과소평가되었던 토마는 일반고에서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서울대 의대에 합격하는 기염을 토했다. 무엇보다 토마의 경우 일반고에서 동아리 회장을 하면서 탁월한 리더십을 선보이고, 스포츠클럽 활동을 하며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푸는가 하면, 서울 강남의 일반고 학생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학교 방과후 활동을 충실히 하면서 일궈낸 성과라 더욱 값지다.
딸과 아들, 특목고와 일반고, 연세대와 서울대의 입시 전형, 그리고 요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에 이르기까지, 엄마로서 입시에 관한 다양한 변수들을 직접 경험해본 저자는 “물도 없이 빵만 먹는 주먹구구식의 공부로는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없다”라며 “공부에도 체계와 전략, 그리고 엄마의 지혜가 필요하다”라고 말한다.

이 상품의 총서

Klover리뷰 (0)

Klover리뷰 안내
Klover(Kyobo-lover)는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 오디오북, 동영상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됩니다.
  •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 sam 이용권 구매 상품 / 선물받은 eBook은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 운영 원칙 안내
Klover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 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 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 입니다. 교보eBook 앱에서 도서 열람 후 문장 하이라이트 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 수집 등록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 리워드는 1,000원 이상 eBook에 한해 다운로드 완료 후 문장수집 등록 시 제공됩니다.
  •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 sam 이용권 구매 상품/오디오북·동영상 상품/주문취소/환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교보eBook 첫 방문을 환영 합니다!

    신규가입 혜택 지급이 완료 되었습니다.

    바로 사용 가능한 교보e캐시 1,000원 (유효기간 7일)
    지금 바로 교보eBook의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해 보세요!

    교보e캐시 1,000원
    TOP
    신간 알림 안내
    아이의 공부력 엄마가 만든다 웹툰 신간 알림이 신청되었습니다.
    신간 알림 안내
    아이의 공부력 엄마가 만든다 웹툰 신간 알림이 취소되었습니다.
    리뷰작성
    •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최초1회)
    • 리워드 제외 상품 : 마이 > 라이브러리 > Klover리뷰 > 리워드 안내 참고
    • 콘텐츠 다운로드 또는 바로보기 완료 후 리뷰 작성 시 익일 제공
    감성 태그

    가장 와 닿는 하나의 키워드를 선택해주세요.

    사진 첨부(선택) 0 / 5

    총 5MB 이하로 jpg,jpeg,png 파일만 업로드 가능합니다.

    신고/차단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이 글을 작성한 작성자의 모든 글은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문장수집 작성

    구매 후 90일 이내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eBook 문장수집은 웹에서 직접 타이핑 가능하나, 모바일 앱에서 도서를 열람하여 문장을 드래그하시면 직접 타이핑 하실 필요 없이 보다 편하게 남길 수 있습니다.

    P.
    아이의 공부력 엄마가 만든다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낭독자 모두보기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이용권입니다.
    차감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sam 이용권 선택
    님이 보유하신 프리미엄 이용권입니다.
    선물하실 sam이용권을 선택하세요.
    결제완료
    e캐시 원 결제 계속 하시겠습니까?
    교보 e캐시 간편 결제
    sam 열람권 선물하기
    • 보유 권수 / 선물할 권수
      0권 / 1
    • 받는사람 이름
      받는사람 휴대전화
    • 구매한 이용권의 대한 잔여권수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 열람권은 1인당 1권씩 선물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이 ‘미등록’ 상태일 경우에만 ‘열람권 선물내역’화면에서 선물취소 가능합니다.
    • 선물한 열람권의 등록유효기간은 14일 입니다.
      (상대방이 기한내에 등록하지 않을 경우 소멸됩니다.)
    • 무제한 이용권일 경우 열람권 선물이 불가합니다.
    이 상품의 총서 전체보기
    네이버 책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네이버 책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
    구글북액션을 통해서 교보eBook
    첫 구매 시 교보e캐시 지급해 드립니다.
    교보e캐시 1,000원
    • 첫 구매 후 3일 이내 다운로드 시 익일 자동 지급
    • 한 ID당 최초 1회 지급 / sam 이용권 제외
    • 구글북액션을 통해 교보eBook 구매 이력이 없는 회원 대상
    • 교보e캐시 1,000원 지급 (유효기간 지급일로부터 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