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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결정

앨런 액셀로드 지음 | 강봉재 옮김
슬로디미디어

2016년 11월 01일 출간

종이책 : 2016년 11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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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1.26MB)
ISBN 9791195547975
쪽수 3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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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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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결정―세상을 바꾼 34인의 고뇌 속 선택들』은 역사 속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 34인의 삶을 좇아가면서 ‘위대한 결정’의 순간들을 집중 조명한 책이다. 결과론적으로 차이를 만들고 역사의 흐름을 바꾸기도 했지만,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듯, 역사 속에 이름을 남긴 그들의 결정 역시 힘들고 고단하기는 오늘의 우리와 마찬가지였다. 위대한 사람이기 때문에 위대한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니라, 숱한 선택의 가능성 사이에서 내린 힘든 결정이 그들을 빛나게 만들었다. 저자는 역사 속 인물들의 힘든 결정이 어떻게 실행으로 옮겨지고 어떻게 진화해나갔는지를 추적함으로써, 오늘 나의 힘든 결정이 보다 나은 내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단순하면서도 강한 확신을 전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는 글 : 루비콘 요소

제1부 ‘지금’이 아니면 언제? : 모험을 향한 결정 The Decision to Venture
1. 크리스토퍼 콜럼버스와 신세계 : 신세계를 향해 배를 띄워라
2.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우주 : 진리는 권위가 아닌 현실 속에 있다
3. 찰리 굿나잇과 최초의 카우보이 : 누구도 가지 않은 길이 나의 길
4. 토머스 에디슨과 전깃불 : 나는 가능성을 발견했습니다
5. 라이트 형제의 꿈 : 자전거포의 형제, 하늘을 날다
6.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금기 : 세상이 원치 않던 진리
7. 프랭크 X. 맥나마라와 다이너스 클럽 : 20세기를 바꾼 플라스틱 한 장
8. 테드 터너와 ‘지구촌 뉴스’ : ‘지금’이 아니면 언제?

제2부 비밀과 거짓말 : 양심의 결정 The Decision of Conscience
1. 에이브러햄 링컨과 노예해방 :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절대 악
2. 클라라 바튼과 적십자 : 저를 전방으로 보내주십시오
3. 마하트마 간디와 비폭력 혁명 : 내 발로는 나가지 않겠소
4. W.E.B. 뒤 보아와 자존심 : 흑인의 영혼은 타협을 반대한다
5. 베티 프리단과 여성의 평화 : 여성의 신비
6. 다니엘 엘스버그와 펜타곤 신문 : 비밀과 거짓말
7. 제...들어가는 글 : 루비콘 요소

제3부 운명의 목을 조르고야 말겠어! : 위기 속의 결정 The Decision in Crisis
1. 클레오파트라와 로마제국 : 적을 제압할 수 없다면 차라리 매혹시켜라
2. 부디카 여왕과 침략자들 : 종속의 길을 택할 것인가, 힘을 모아 저항할 것인가
3. 엘리자베스 1세와 스페인의 무적 함대 : 내게는 왕의 심장과 용기가 있다
4.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청각장애 :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게는 음악뿐
5. 전사 테컴세와 인디언 : 단결은 언제나 분열을 이긴다
6. 존 F. 케네디와 쿠바 미사일 위기 : 위기일수록 더욱 멀리 봐야 한다

제4부 실패할 가능성이 성공을 부른다 : 위험을 무릅쓴 결정 The Decision to Risk Everything
1. 윌리엄 1세와 노르만 정복 : 나를 죽이지 못한다면 나를 더 강하게 만들 뿐
2. 메리웨더 루이스와 미국의 황무지 : 상상력에 이끌린 훈련받은 방랑자
3. 해리 S. 트루먼과 베를린 공수작전 : 후퇴도 무력도 아닌 제3의 방법
4. 에드먼드 힐러리와 에베레스트 : 실패할 가능성 VS. 성공하겠다는 결심
5. 리처드 M. 닉슨과 중국 : 상호 이익을 위한 화해
6. 보리스 옐친과 새로운 세계 질서 : 마지막 제국의 혁명
7. 빌 게이츠와 MS-DOS : 꼭 필요한 기술은 반드시 손에 넣는다

제5부 희망을 향해 한 걸음 : 내일을 위한 결정 The Decision to Hope
1. 조지프 추장과 전쟁의 끝 : 뼈아픈 항복
2. 앤드루 카네기와 부(富)의 복음 : 위대한 유산(遺産)
3. 브랜치 리키와 재키 로빈슨의 배짱 : 나의 일 전부가 나 자신보다 더 중요했다
4. 로사 팍스와 시민권 운동 : 버스에 앉을 권리
5. 메나헴 베긴과 안와르 엘 사다트의 상생 : 차이 속의 공통분모
6. 토드 비머와 9.11 : OK! 행동 개시!

1. 이제 라이트 형제는 생사를 가늠하는 결정, 인생 최대의 위험이 따르는 결정을 내려야 할 시점에 이르렀다. 통제 수단이 없는 비행은 목숨을 내놓고 해야 하는 일이었지만, 어떻게든 통제 수단을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비행기를 모는 수밖에 없었다. 형제는 하늘을 날 것이지만, 그렇다고 스스로 목숨을 끊지는 않을 터였다. - [라이트 형제] 61쪽

2. 그 뒤로 몇 년 동안 프로이트는 그간 모아온 자료들에 스파크가 일어나 불이 붙게 될 때를 기다리면서, 성욕 이론을 뒷받침할 자료들을 계속해서 수집했다. 프로이트에게 있어서 결정이란 발견의 문제였다. 어느덧 그는 발견이 스스로 정한 시간표에 따라 자신에게 찾아왔음을 깨달았다. 그러한 발견은 서두른다고 되는 게 아니었다. 프로이트에게 주어진 과제는 자료를 축적하고 끊임없이 살펴보며 연구해 마침내 그 자료들을 중요한 실체로 만들어내는 것이었다. 이는 전적으로 인내하면서 기회가 무르익을 때를 기다리는 문제였다. - [지그문트 프로이트] 73~74 쪽

3. 어느 날 레스토랑에서 맥나마라가 내린 결정은 카드 산업을 국제적으로 확대할 뿐 아니라 경제계를 재편하는 신호탄이 되었다. 플라스틱 카드 한 장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더 많이 소비하도록 부추겼으며 대다수 미국인들과, 모르긴 해도 전 세계의 경제 인구를 차용자의 신분이 되게 하였다. - [프랭크 맥나마라] 81쪽

4. 자신의 구상이 상식의 기본을 완전히 무너뜨렸다는 생각에 테드 터너는 흥미를 느꼈다. 터너는 시장 조사를 통해 고객들이 원하는 바를 파악한 뒤, 그러한 정보에 기초해 고객들의 필요를 공급하는 마케팅의 정석을 답습한다면 결코 새로운 것이 창조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라이트 형제가 사람들에게 비행기가 필요한지를 먼저 묻고 난 뒤에 비행기를 발명했던가? 물론 아니다. 터너는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을 공급하면 수요는 자연히 생기게 마련이라고 믿었다. 만들어라, 그러면 사람들이 찾아올 것이다.- [테드 터너] 87~88쪽

5. 타협안에 반대할 뿐 아니라 그에 대한 체계적인 대안을 제시하기로 작정한 뒤 보아는 1905년 여름 아프리카계 흑인들과 백인들을 포함해 스물아홉 명의 다른 사회 활동가들로 구성된 팀을 이끌고 캐나다 온타리오 주 나이아가라 폴즈에서 개최된 비밀회의에 참석했다. 그들은 일련의 결의안의 형태로 애틀랜타 타협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정리했다. 바로 여기서 ‘나이아가라 운동’이 탄생했으며 이를 계기로 아프리카계 흑인들이 시민으로서의 자유를 온전히 요구하는 성명서, 즉 인종차별을 종식하고 모든 인종들이 하나같이 형제임을 인정하는 성명서가 작성되었다. - [W.E.B. 뒤 보아 ] 130~131쪽

6. 책을 쓰기로 결심한 프리단은 이른바 ‘여성의 신비’라는 문제가 미국 여성들의 에너지와 비전을 부자연스럽게 억누른 세력이었다는 결론에 근거해 일련의 새로운 결정들을 내려야 했다. 그처럼 마음을 송두리째 뒤흔드는 느낌은 난생처음이었다. 그러한 느낌은 고요하면서도 강한 내면의 확신으로 이어졌다. - [베티 프리단] 136쪽

7. 엘리자베스는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인 이때 자신의 왕국을 지키는 병사들을 여왕이 몸소 찾아가지 않는다면, 오히려 여왕의 임무를 소홀히 하고 있다는 인상을 주어 더 큰 위험을 불러올지 모른다고 생각했다. 그녀는 자신 역시 고통을 분담할 각오가 되어 있다는 것을 병사들에게 알리고 싶었고, 그렇게 해야 병사들이 승리에 대한 기대를 품을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그리하여 스페인의 침공이 예상되는 바로 전날 엘리자베스는 틸베리 캠프를 전격 방문하여 기병장교의 갑옷으로 무장하고 병사들과 대화를 나누었다. - [엘리자베스 1세] 187쪽

8. 베토벤의 귀가 멀지 않았더라도 말년의 피아노 소나타와 현악 4중주, 〈제9번 교향곡〉이 탄생할 수 있었을까? 알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베토벤 자신이 상상 가능한 최악의 파국 앞에서도 결코 굴복하지 않겠다고 결심했다는 사실이다. 또한 장애를 최후의 치명적인 비극으로 받아들이기를 거부하고 그것을 뛰어넘으려 했던 그의 결심이 불후의 명작들을 낳았다는 것 역시 우리는 잘 알고 있다. - [루트비히 판 베토벤] 197쪽

9. “저로서는 지금 당장 쿠바에 대해 군사작전을 펼치는 것 외에는 달리 뾰족한 수가 없다고 봅니다.” 합참의 다른 수뇌들도 르메이의 주장에 가세해 여기서 물러선다면 쿠바가 핵으로 미국을 협박할 것이라면서 전면적인 공습과 육상 침투를 감행하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존 F. 케네디는 이제 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 했다. 그에 따른 위험 또한 미국과 민주주의와 인류 문명을 담보로 할 만큼 매우 큰 결정이었다. - [존 F. 케네디] 213쪽

10. 실패 가능성은 일단 시작을 한 이상 결론에

누구에게나 결정의 순간은 온다!
당신은 이럴 때 어떤 결정을 내릴 것인가?

*tvN[비밀독서단2]북킹 TOP100 선정도서!
*2016년 인문교양 가장 기대되는 책!
*대한민국 군인들이 뽑은 병영 도서관 대출 선정 도서!

의식하든 못하든 인간은 끊임없이 결정을 강요받는다.
과감한 승부수를 띄워야 할 때를 아는 자가 얼마나 위대한가?
용단을 내릴 줄 아는 사람이 세상을 바꾸고
사람을 이끄는 지도자가 될 수 있다.

모든 결정은 도박이다. 그래서 즐길 만하다. 실행에 옮기기 전의 모든 결정은 이처럼 결과를 ‘짐작’할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위험부담이 따르게 마련이며, 그렇기 때문에 동시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묘한 스릴이 공존한다.

이 책 『위대한 결정―세상을 바꾼 34인의 고뇌 속 선택들』은 역사 속에 뚜렷한 족적을 남긴 인물 34인의 삶을 좇아가면서 ‘위대한 결정’의 순간들을 집중 조명한 책이다. 결과론적으로 차이를 만들고 역사의 흐름을 바꾸기도 했지만, 누구에게나 처음이 있듯, 역사 속에 이름을 남긴 그들의 결정 역시 힘들고 고단하기는 오늘의 우리와 마찬가지였다. 위대한 사람이기 때문에 위대한 결정을 내린 것이 아니라, 숱한 선택의 가능성 사이에서 내린 힘든 결정이 그들을 빛나게 만들었다.

역사 속의 위대한 결정들에는 두 가지 특징이 있다. 첫째, 커다란 위험이 수반되는 여러 대안 중 하나를 선택하는 일이다. 둘째, 그것은 반드시 내려야 하며 결코 피할 수 없는 결정이다. 해리 트루먼 전 대통령은 “대통령이 어떤 목표를 이루고자 한다면 결정을 내려야 한다. 그리고 대통령이 우유부단하면 온갖 문제가 발생한다.”고 말했다. 트루먼에 따르면 현명한 결정을 내린다면 그것은 “국가를 위해 다행한” 일이고, 어리석은 결정을 내린다면 “국가를 위해 매우 불행한” 일이 되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결정을 내리지 않는 것보다는 백배, 천배 나은 것”이다.

다수의 역사 교양서를 비롯해 60여 종의 경제 경영서를 집필해온 전문 저술가 앨런 액셀로드는 역사 속 인물들의 힘든 결정이 어떻게 실행으로 옮겨지고 어떻게 진화해나갔는지를 추적함으로써, 오늘 나의 힘든 결정이 보다 나은 내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단순하면서도 강한 확신을 전하고 있다.

위대한 리더들의 ‘위대한 결정’의 비밀은 바로 ‘루비콘 요소’

“주사위는 던져졌다”라는 말과 함께 루비콘 강을 건넌 카이사르의 결정으로 로마제국의 역사가 바뀌었다. 루비콘 강을 건넌다는 것은 승산 없는 내전을 일으킨다는 뜻이었다. 하지만 강을 건너 행동을 개시하지 않는다면 악정을 일삼는 로마가 강요한 평화를 영원히 묵인하는 셈이었다. 당분간은 안전하겠지만 조만간 파국이 도래할 게 분명했다. 이쪽도 저쪽도 절박하기는 매한가지인 두 가지 선택 사이에서 카이사르는 결국 루비콘 강을 건너는 쪽을 택했다.

카이사르의 의지가 새 역사의 강력한 원동력이 되었음은 물론이다. 하지만 의지는 인간의 보편적인 정신 능력이다. 우리는 각자의 의지에 따라 날마다, 순간마다 선택을 한다. 카이사르를 비롯한 역사상의 모든 위대한 리더들과 마찬가지로 우리는 저마다 의지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또 한 가지 분명한 사실은 이 세상의 카이사르와 같은 리더들의 의지에는 남다른 그 무언가가 있다는 것이다.

그것을 일컬어 저자는 ‘루비콘 요소(Rubicon Factor)’라 부른다. 루비콘 요소를 가진 사람은 고도의 위험을 감수하는 결정을 내리며 무엇보다도 자신이 내린 결정에 따라 행동에 착수한다. 한마디로 루비콘 요소는 우리로 하여금 장애와 난관을 돌파하게 하되, 초지일관 그렇게 할 수 있도록 몰아치는 힘, 즉 ‘용기’의 다른 이름이다.

이러한 자질의 본질은 무엇인가? 그 자질은 누구에게나 있는 것인가, 아니면 비범한 소수의 전유물인가? 저자는 이 책을 통해서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간다. 정치, 군사, 문화, 과학, 인권, 박애, 경제 등의 영역에서 역사상 가장 위대한 리더들과 한 시대를 풍미했던 사람들이 내린 가장 용기 있는 결정들을 면밀히 살펴보는 여행에 동행해보자.

작가정보

저자 앨런 액셀로드는 60여 종의 경제경영 관련 도서를 펴낸 전문 저술가이다. 아이오와 대학교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비즈니스위크》 베스트셀러를 기록한 『Patton on Leadership』 , 『Elizabeth I, CEO』를 비롯해 일반 역사, 미국 역사, 군(軍)역사에 관한 교양서를 집필했다. 경영 및 리더십 세미나 연사로 활동하면서 ‘메트로폴리탄 예술박물관’, 델라웨어에 있는 ‘뒤퐁 윈터투어 박물관’ 같은 기관과 여러 기업체의 컨설턴트로 활동 중이다. 디스커버리 채널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의 인기 패널이며, MSNBC, CNN, CNBC, Fox, NPR 등 여러 방송국의 라디오 뉴스와 토크쇼에도 자주 출연하고 있다.

역자 강봉재는 서울교대와 건국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미국 오하이오 대학교 대학원에서 언어학 석사학위를, 감리교신학대학교 목회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 영동일고등학교 영어 교사로 재직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귀 없는 리더? 귀 있는 리더!』 『21세기의 과학과 신앙』 『회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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