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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을 건너왔다

길상호 사진에세이
길상호 지음
다이얼로그

2015년 08월 25일 출간

종이책 : 2015년 07월 13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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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8.89MB)
ISBN 9791195532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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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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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하고, 시집 『오동나무 안에 잠들다』 『모르는 척』 『눈의 심장을 받았네』를 펴낸 길상호 시인의 첫 산문집. 시인의 시선은 시간이 허물로 남겨놓은 풍경의 그림자들에 자주 걸려 넘어진다.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지나치는 소소한 사물들, 풀꽃같이 연약한 생명들, 낡아가는 것들에 오래 머무는 시인의 눈길은 그 마음의 돌부리 같은 순간들을 사진으로 기록했다. 시인은 흘러가는 시간을 포착한 사진을 통해 이제는 추억이 된 사람과 인연을 떠올리기도 하고, 삶의 은밀한 속살을 엿보기도 한다. 거기에 더해진 시인 특유의 서정성 짙은 문장은 사진과 조화를 이루며, 때론 연애편지처럼 수줍게 때론 고백처럼 절실하게 우리 마음을 노크한다. 변하는 것들과 그렇지 않은 것들 사이에서 흔들리는 이 마음의 풍경들은 이제 시인을 통과해서 우리에게 건너오고자 한다.
작가의 말

첫 번째 출렁이는 시계

#1 남겨진 편지 ㆍ 12
#2 기억의 체온 ㆍ 14
#3 모래 물고기 ㆍ 16
#4 수몰 ㆍ 18
#5 길을 배우다 ㆍ 20
#6 고요한 얼굴 ㆍ 22
#7 물속의 발자국 ㆍ 24
#8 물수제비 ㆍ 26
#9 얼음 속의 잠 ㆍ 30
#10 애증 ㆍ 32
#11 낙엽의 시간 ㆍ 34
#12 물가를 걸으니 ㆍ 36
#13 붉어진 귀 ㆍ 38
#14 발목 잡히다 ㆍ 42
#15 얼음과 씨앗 ㆍ 44
#16 보시 ㆍ 46
#17 얼음땡 ㆍ 48
#18 나뭇잎 유화 ㆍ 50
#19 꿈속까지 밀려드는 ㆍ 52
#20 밧줄 ㆍ 54
#21 발효된 시간 ㆍ 56
#22 노을 염전 ㆍ 58
#23 얼음 달 ㆍ 60
#24 책갈피에 꽂아둔 ㆍ 62
Story 겨울눈

두 번째 꽃들의 안녕

#25 꽃이었던 기억 ㆍ 68
#26 그림자 마술 ㆍ 70
#27 소등 ㆍ 72
#28 더듬더듬 ㆍ 74
#29 가을의 소리 ㆍ 76
#30 다시 꽃 ㆍ 78
#31 봄의 정류장 ㆍ 80
#32 슬픔은 색깔이 없다 ㆍ 82
#33 부재중 전화 ㆍ 84
#34 겨울을 들이다 ㆍ 86
#35 꽃 그릇 ㆍ 88
#36 가만히 ㆍ 90
#37 유리의 눈 ㆍ 92
#38 놓는다는 것 ㆍ 94
#39 강아지풀 고양이풀 ㆍ 96
#40 꽃송이, 눈송이 ㆍ 98
#41 흐르는 꽃잎 ㆍ 100
#42 화장을 지우다 ㆍ 102
#43 꽃등 ㆍ 104
#44 이삿짐 ㆍ 106
#45 둥근 계절을 건너다 ㆍ 108
#46 수신되지 않는 계절 ㆍ 110
#47 잔치는 끝나고 ㆍ 112
Story 이름도 붉다

세 번째 낡은 사랑을 하다

#48 녹슨 문장 ㆍ 120
#49 빈집 ㆍ 122
#50 터널 끝에서 너는 ㆍ 124
#51 빗물과 눈물 ㆍ 126
#52 나도 모르게 ㆍ 128
#53 벽에도 귀가 있다 ㆍ 130
#54 소식도 없이 ㆍ 132
#55 푸른 창 ㆍ 134
#56 남겨진 무늬 ㆍ 136
#57 햇볕이 아프다 ㆍ 138
#58 미닫이 ㆍ 140
#59 고삐 ㆍ 142
#60 목마른 사랑 ㆍ 144
#61 불의 계단 ㆍ 146
#62 빗방울 뒤에 서 있는 사람 ㆍ 148
#63 기억의 방 ㆍ 150
#64 가을을 연주하다 ㆍ 152
#65 볕으로 벽을 바르고도 ㆍ 154
#66 또 다른 인연 ㆍ 156
#67 철거 ㆍ 158
#68 칩거 ㆍ 160
#69 젖은 발자국을 따라갔네 ㆍ 162
#70 안개에게 물린 기억 ㆍ 166
#71 아직은 푸른 심장 ㆍ 168
Story 기억이 풍성해지는 집

네 번째 그림자 옷을 입고

Story 야아옹, 고양이가 뛰어온다
#72 쌍둥이 ㆍ 176
#73 새들은 어디로 날아갔을까 ㆍ 178
#74 새벽을 헤엄치는 집 ㆍ 180
#75 한 모금의 기도 ㆍ 182
#76 바닥을 긁다 ㆍ 184
#77 담배 한 모금 ㆍ 186
#78 빗방울 거울 ㆍ 188
#79 텅, 텅, 텅 ㆍ 190
#80 기도가 끝나고 ㆍ 192
#81 눈빛 ㆍ 194
#82 둘이서 나란히 ㆍ 196
#83 눈치 ㆍ 198
#84 겨울의 양식 ㆍ 200
#85 난간 위의 휴식 ㆍ 202
#86 빛나던 한때 ㆍ 204
#87 소원들 ㆍ 206
#88 길은 어디로 가나 ㆍ 208
#89 어느 날 갑자기 ㆍ 210
#90 돌고 돌고 돌고 ㆍ 212
#91 몸으로 걷다 ㆍ 214
#92 닭장 속의 닭 ㆍ 216
#93 누군가 뒤에서 ㆍ 218
#94 감옥을 열어라 ㆍ 220
Story 사람의 온기

#Story. 이름도 붉다
‘붉다’라는 단어는 참 많은 심상을 담고 있다. 대낮부터 소주병과 함께 마루에 드러눕던 외삼촌의 얼굴도, 밤새 잠을 설치게 만들던 아기 고양이의 울음도, 몸살을 앓는 듯 좀처럼 열이 내리지 않던 고흐의 붉은 포도밭도 모두 이 단어 속에 깃들어 있다. 지독하고 간절하고 아픈 색깔, 그런데 이름부터 붉은 나무가 있다. 바로 ‘붉나무’ 다.

처음으로 이 나무를 알게 된 건 중학교 시절이다. 학교에선 가을마다 시화전을 열었는데, 어느 해인가는 국어 선생님의 아이디어로 나뭇잎에 시를 써서 전시하기로 했던 것. 시화전 준비를 위해 올라간 뒷산에서 유난히도 붉게 물든 나뭇잎이 눈에 들어왔다. 잎 모양이 옻나무인가 싶어 만지기 겁이 나기도 했지만, 그 붉은 색감은 도무지 포기할 수가 없었다. 그렇게 만나게 된 나무, 이름을 알게 되고부터는 가을마다 마음에 가장 강렬하게 단풍이 드는 나무로 자리를 잡았다.

그런데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이지만, 이 나무는 이름만 특이한 게 아니었다. 열매 껍질에 흰색 가루가 덮이는데 그 짠맛 때문에 소금 대용품으로 쓰인다는 것도, 나뭇잎에 혹처럼 벌레집이 생기는데 이를 오배자(五倍子)라 하여 이질이나 설사 치료약으로 쓰인다는 것도, 그리고 일본에서는 죽은 사람의 관에 넣는 지팡이나 시체를 화장한 뒤 뼈를 줍는 젓가락으로 사용한다는 것도…… 인간의 삶에 또 죽음에까지 이리 뜨겁게 손을 내미는 나무가 또 있을까! 알면 알수록 신비롭기만 했다.

어쩌면 어린 시절에 만났던 그 붉나무는 나에게 먼저 말을 걸어온 것인지도 모른다. 앞으로 시를 쓰려면 삶과 죽음을 관통할 만큼 붉게 살아가라고. 그래서 시가 잘 되지 않는 날 나는 “붉나무 붉나무 붉나무” 그 붉은 나무의 이름을 읊조려본다. 그 안에 들어 있는 지독하고 간절하고 아픈 이야기들이 배어나와 노을처럼 문장을 물들일 것 같아서. _114쪽

#55. 푸른 창
빈집의 창은 이제
어떤 풍경도 보고 싶지 않습니다.
눈에 밟히는 것들마다
당신의 체취가 묻어 있어서
마음만 더 허전합니다.
그 마음을 아는지
담쟁이가 푸른 손을 펴
빈집의 눈을 가려줍니다.
오래 앓아 뜨거웠던 유리의 이마가
오늘은 서늘합니다.

_134쪽

#49. 빈집

마룻바닥에 눌어붙은 먼지가 빈집의 주인이 되었다. 그러므로 그 집의 울음소리를 들어본 사람은 종종 귓속에 쌓이는 흙먼지를 긁어내야 한다. 이 집에서 먹이를 찾으려던 거미는 거미줄 가득 달라붙은 먼지를 떼어내다 말고 떠나가버렸다. 담장 위로 집 안을 훔쳐보던 나팔꽃도 쉼 없이 내려앉는 먼지에 입을 비틀어 닫았다. 쉬어가려 들렀던 바람도 그새 시커먼 입술을 하고 퉤퉤 마른침을 뱉는 집. 오늘 나와 통화를 한 당신도 한동안은 뿌연 먼지에 시달릴 것이다. 내가 허물어져가기 시작한 빈집이었으므로. _112쪽

#93. 누군가 뒤에서
집으로 향하는 골목길 누군가 계속 뒤따라온다. 발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뒤돌아보아도 그 모습은 보이지 않지만, 온몸이 그의 존재를 직감한다. 걸음을 서두르면 그도 속도를 내고 멈칫, 걸음을 멈추면 그도 속도를 죽인다. 가로등이 멀어질 때마다 두려움이 바짝 달라붙는다. 긴장 탓에 풀어진 다리로 집 앞에 도착해 바닥을 내려다본다. 거기 여러 겹의 검은 내가 나보다 더 두려운 얼굴로 누워 있다.

_218쪽

일상에서 길어올린 마음의 풍경들

시간이 허물로 남겨놓은 풍경의 그림자들을 껴입으며
그래도 오늘은 살아 있다

길상호 시인은 시집 이외의 첫 책으로 사진에세이를 선택했다. 사진에 대한 취미 때문이기도 하지만 자신이 만난 순간들을 온전히 독자에게 전달하고 싶은 마음 때문이기도 하다. 시인이 사진을 통해 우리에게 보여주고자 한 순간은 사실 그리 특별하지는 않다. 낙엽ㆍ물무늬ㆍ풀꽃ㆍ노을 같은 자연과 시골 정류장ㆍ전봇대ㆍ낡은 집ㆍ발자국 같은 일상의 풍경들, 그리고 동물과 사람의 모습 등이 그것이다. 그런데 너무 평범해서 무심코 지나치기 쉬운 이 일상의 풍경들은 이 책 속에 들어오면서 낯설고 새로운 생명력을 띈다. 시인의 깊고 따뜻한 시선이 카메라렌즈 너머 숨어 있는 시간의 그림자와 삶의 이면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길상호 시인 특유의 짙은 서정성을 입은 산문들은 또 다른 사진이라고 할 수 있다. 시간이 허물로 벗어놓은 풍경의 그림자들과 마주한 순간 피어난 상념과 상상을 시인은 수채화를 닮은 시적 산문으로 옮겨놓았다. 풀어쓴 시에 가까운 아름다운 문장들은 때론 연애편지처럼 수줍게 때론 고백처럼 절실하게 다가와 우리가 잊고 지내온 추억의 뇌관을 건드린다. 우리를 스쳐간 인연의 애틋함, 낡아가는 것들의 소중한 가치, 작고 연약한 것들에 대한 연민을 드러내는 시인의 산문은 사진과 조화를 이루며 책의 깊이를 더한다. 또한 사진 없이 각 부의 처음과 끝에 수록한 이야기들은 색다른 재미로 책을 더욱 풍성하게 한다.

길상호 시인은 우리의 등을 넌지시 떠밀며 너무 익숙해서 무심하게 지나쳤던 것들에 잠시 눈길을 던져보라고 말한다. 그것들이 속삭이는 말을 듣고 있노라면 우리의 마음은 비밀을 들킨 듯이 화끈거리기도 하고 비에 젖은 듯 축축해지기도 한다. 삶의 소중한 가치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사물이 아니라 우리가 무심코 대하는 일상에 숨어 있고, 추억은 항상 사소한 것으로부터 귀환하는 까닭이다. 이러한 일상과 이미 사라져버린 어제 속에 우리는 소중한 무언가를 두고 온 것은 아닐까. 마음으로 인화한 사진과 길상호 시인만의 곱고 깨끗한 글은 어느 곳을 펼쳐 읽어도 좋다. 바로 그곳으로부터 우리를 잊어버린 시간의 한 자락으로 슬며시 데리고 간다.

작가정보

저자(글) 길상호

저자 길상호는 1973년 충남 논산의 시골 마을에서 5남 5녀 중 아홉째로 태어났다. 2001년 《한국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했고, 시집『오동나무 안에 잠들다』 『모르는 척』 『눈의 심장을 받았네』를 출간했다. 《현대시동인상》 《이육사 젊은시인상》 《천상병 시상》 등을 수상했으며, 현재 안양예고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시를 쓰고 있다.

작가의 말

시계 속의 시간은
출렁이며 흘러가는 때가 많았다.
꽃들이 마지막을 고하며 떠날 때마다
나는 시든 꽃잎처럼 향기가 없는,
낡은 사랑을 붙잡고 울었다.
시간이 허물로 남겨놓은
풍경의 그림자들을 껴입으며
그래도 오늘은 살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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