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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깊은 떨림

강주헌 (엮음) 지음 | 최용대 그림
나무생각

2015년 06월 26일 출간

국내도서 : 2015년 06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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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3.64MB)   |  약 4.9만 자
ISBN 9791195509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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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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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깊은 떨림(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세계 명시 100)》은 시의 텍스트가 주는 유희와 모티프, 그 깊이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번역가 강주헌이 오랜 시간 번역에 몰두한 내공을 빌어 뽑은 세계 명시 100편을 한 권으로 엮었다. 자녀 세대에게 말로는 다 설명하지 못하더라도 삶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다.
사랑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미소이기에
사랑에 대하여 · 칼릴 지브란 | 당신을 어떻게 사랑하느냐고요? · 엘리자베스 배럿 브라우닝 | 그대가 나를 사랑해야 한다면 · 엘리자베스 배럿 브라우닝 | 붉디붉은 장미 · 로버트 번스 | 사랑이란 이런 것 · 잘랄루딘 루미 | 그대의 사랑 안에서 · 세라 티즈데일 | 간절히 바라는 것들 · 맥스 어만 | 사랑의 철학 · 퍼시 비시 셸리 | 당신의 마음은 항상 내 안에 있습니다 · 에드워드 에스틀린 커밍스 | 새 아침 · 존 던 | 시간이란 · 헨리 반 다이크 | 밤에는 천 개의 눈이 · 프랜시스 윌리엄 버딜런 | 사랑을 위하여 · 세라 티즈데일 | 더는 방황하지 않으리라 · 조지 고든 바이런 | 우정과 사랑 · 작자 미상 | 한 아이의 질문에 대한 대답 ·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 | 하늘이 수놓은 천이 있다면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사랑의 삼위일체 · 앨프리드 오스틴 | 그녀가 내게 왜 자기를 사랑하느냐고 묻기에 · 크리스토퍼 브레넌 | 아, 나의 여인이여 · 윌리엄 셰익스피어

우정, 가족
이 세상을 믿게 만드는 사람이 있어
그대에게 친구가 있다면 · 로버트 W. 서비스 | 친구 · 에드거 앨버트 게스트 | 화살과 노래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 나와 함께 먼 길을 · 헨리 반 다이크 | 우정의 장점 · 랠프 월도 에머슨 | 우정이란 기적 · 작자 미상 | 아름다운 친구를 위하여 · 작자 미상 | 사랑과 우정 · 에밀리 브론테 | 아버지의 조건 · 작자 미상 | 사랑하는 어머니 · 작자 미상 | 아들을 위한 기도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딸을 위한 기도 · 윌리엄 버틀러 예이츠 | 아버지 · 엘라 휠러 윌콕스 | 영원한 친구 · 작자 미상 | 교육 · 에드거 앨버트 게스트 | 세상이 원하는 사람 · 작자 미상 | 옛 성현의 교훈 · 고대 페르시아 성전에 새겨진 글 | 아기의 기쁨 · 윌리엄 블레이크 | 친구가 되어라 · 에드거 앨버트 게스트 | 생일을 맞은 어머니를 위한 기도 · 헨리 반 다이크

용기와 꿈
마지막까지 앞을 똑바로 보고 고개를 치켜들고
굴복하지 않으리라 · 윌리엄 어니스트 헨리 | 만약에 · 조지프 러디어드 키플링 | 생각하라 · 월터 D. 윈틀 | 포기하지 말라 · 작자 미상 | 끝까지 해보라 · 에드거 앨버트 게스트 | 불가능은 없다 · 에드거 앨버트 게스트 | 외로운 길 · 로버트 W. 서비스 | 계속하라 · 로버트 W. 서비스 | 무엇이 되든 최고가 되어라 · 더글러스 맬럭 |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 · 엘라 휠러 윌콕스 | 배척당하더라도 · 에드윈 마컴 | 파괴자와 창조자, 당신은 어느 쪽입니까? · 작자 미상 | 투쟁이 소용없는 짓이라 말하지 말라 · 아서 휴 클러프 | 가치 있는 사람 · 엘라 휠러 윌콕스 | 행복의 계단 · 작자 미상 | 가장 위대한 것은 · 작자 미상 | 꿈 · 에드거 앨버트 게스트 | 마음을 편히 하라 ·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 모래톱을 건너며 · 앨프리드 테니슨 | 선택의 힘 · 노르베르트 베버


하루도 탄생이 있고 죽음으로 끝나는 생애와 같아서
운명의 바람 · 엘라 휠러 윌콕스 | 아, 그다음에는 ·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 | 평생을 하루처럼 · 로버트 W. 서비스 | 만약 · 에드워드 에스틀린 커밍스 | 인생 예찬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 하나의 힘 · 작자 미상 | 시간을 아껴라 · 로버트 헤릭 | 생각을 줄여라 · 작자 미상 | 거울에 비친 사람 · 데일 윔브로 | 삶의 법칙 · 에드윈 마컴 | 오늘에 집중하라 · 칼리다사 | 항상 기억하라 · 엘버트 허버드 | 행복한 사람 · 존 드라이든 | 삶의 기쁨 · 가말리엘 브래드퍼드 | 삶의 의미 · 조반니 조콘도 | 고결한 자연 · 벤 존슨 | 잃은 것과 얻은 것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 삶이여 · 애나 래티시아 바볼드 | 내가 만약 · 에밀리 디킨슨 | 삶이란 · 작자 미상

희망, 기쁨
춥디추운 땅에서도 낯설고 낯선 바다에서도
고독 · 엘라 휠러 윌콕스 | 모든 것이 잘될 거야 · 에드거 앨버트 게스트 | 희망은 날개가 달린 것 · 에밀리 디킨슨 | 조용히 사라지지 마십시오 · 딜런 토머스 | 성 어거스틴의 사다리 ·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 대담한 사람 · 에드윈 마컴 | 모든 것을 껴안으라 · 작자 미상 | 오늘에 충실하라 · 작자 미상 | 헛된 걱정 · 작자 미상 | 강한 의지 · 엘버트 허버드 | 오늘 시작하겠습니다 · 작자 미상 | 기다림 · 존 버로스 | 방랑자의 노래 · 윌리엄 블리스 카먼 | 하늘의 무지개를 바라보면 · 윌리엄 워즈워스 | 시간을 내서 기도하라 · 작자 미상 | 나의 신조 · 하워드 아널드 월터 | 깨진 꿈 · 작자 미상 | 나로 말미암아 · 작자 미상 | 성공의 조건 · 베시 앤더슨 스탠리 | 운명이란 · 프랭크 잭슨

엮은이의 말 | 작가 소개 | 그림 목록

나를 감싸고 있는 밤은 / 어디나 칠흑 같은 어둠 / 나는 어떤 신에게든 / 내게 불굴의 영혼을 주심을 감사하리라. / 환경의 잔혹한 마수에 떨어져서도 / 나는 움츠리거나 소리 내어 울지 않았다. / 운명의 몽둥이에 수없이 두들겨 맞아 / 내 머리가 피투성이지만 고개를 떨구지 않으리라. / 분노와 눈물에 짓눌린 이 땅 너머에 / 유령의 공포만이 어렴풋이 어른거리지만 / 시간의 위협에 지금도 앞으로도 / 나는 두려워하지 않으리라. / 천국 문이 아무리 좁더라도 / 저승 명부가 온갖 형벌로 채워져 있더라도 상관하지 않으리라. / 나는 내 운명의 주인이 되리라 / 나는 내 영혼의 선장이 되리라.
-《굴복하지 않으리라》(윌리엄 어니스트 헨리) 중에서

한 곡의 노래가 순간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고 / 한 송이의 꽃이 꿈을 되살려낼 수 있다. / 한 그루의 나무가 숲의 시작일 수 있고 / 한 마리의 새가 봄의 도래를 알릴 수 있다. / 한 번의 미소로 우정이 시작되고 / 한 번의 악수가 영혼에 기운을 북돋워준다. / 하나의 별이 바다를 항해하는 배를 인도할 수 있고 / 하나의 단어로 목표를 세울 수 있다. / 한 표가 국가를 바꿀 수 있고 / 한 줄기의 햇살이 방을 밝힌다. / 한 자루의 초가 어둠을 몰아내고 / 한 번의 웃음이 우울함을 날려보낸다. / 한 걸음으로 모든 여행이 시작된다. / 하나의 단어로 모든 기도가 시작된다. / 하나의 희망이 우리 기운을 북돋워주고 / 한 번의 손길이 당신의 배려를 보여줄 수 있다. / 한 사람의 목소리가 지혜롭게 말할 수 있고 / 한 사람의 마음이 무엇이 진실인지 알 수 있으며 / 한 사람의 삶이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 / 이 모든 것이 당신에게 달려 있다!
-《하나의 힘》(작자 미상) 중에서

할 수 있을 때 장미꽃 봉오리를 따라 / 시간은 예부터 끊임없이 날아가고 있어 / 이 꽃도 오늘은 미소 짓고 있지만 / 내일이면 시들어 죽어가리라 / 하늘에서 찬란히 빛나는 등불, / 태양도 더 높이 올라갈수록 / 운행이 더 빨리 끝날 것이고 / 낙조의 시간이 가까워지리라 / 젊음과 피가 약동하는 / 지금이 더할 나위 없이 가장 좋은 때 / 하지만 지금이 지나면 나빠지고 / 시간과 더불어 악화되기만 하리라 / 그러니 수줍어 말고 시간을 아껴라 / 할 수 있을 때 짝을 맺으라 / 젊음의 시간이 지나고 나면 / 한없이 머무적거려야 할 테니
-《시간을 아껴라》(로버트 헤릭) 중에서

내가 만약 한 사람의 가슴앓이를 / 멈추게 해줄 수 있다면 / 그것으로도 내 삶은 헛되지 않으리라. / 내가 만약 한 사람의 아픔을 덜어줄 수 있다면 / 혹은 한 사람의 고통을 가라앉혀 줄 수 있다면 / 혹은 한 마리의 지친 울새가 / 보금자리에 다시 돌아가도록 도와줄 수 있다면 / 그것으로도 내 삶은 헛되지 않으리라.
-《내가 만약》(에밀리 디킨슨) 중에서

모두가 외로운 상실의 시대,
가족과 친구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세계 명시 100
잃어버린 가치를 찾고 삶의 이정표가 되는 잠언적 성찰이 가득 담긴 시
그 깊은 떨림 속으로 초대합니다!

하나의 별이 바다를 항해하는 배를
인도할 수 있으리라...

수많은 불면의 밤, 수백 번의 질문과 수십 년 응어리진 고통이 한 편의 시로 탄생한다. 때로는 슬픔과 절망의 언어로, 때로는 기쁨과 사랑, 용기의 언어로 찾아낸 숨통. 우리가 시를 읽고 깊은 울림과 위안을 얻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시가 언어로 그려지고 우리 마음으로 들어올 때의 여정은 짧을 때도 있고, 때로 먼 길을 돌아오기도 한다. 오래오래 곱씹고 읽고 또 읽는 시간이 필요할 때도 있고, 찰나 순간의 시어 하나로 마음에 파랑이 일듯 울렁거릴 때가 있다. 슬픔과 절망에서 우리를 끌어 올려줄 그 무엇, 그 어떤 노래로도 못 담아낸 사랑을 그려줄 그 무엇, 희망과 꿈을 밀어줄 그 무엇인가가 간절히 필요할 때 시는 우리 마음에 들어와 빛을 발한다.
《그 깊은 떨림》을 엮은 강주헌은 프랑스 브장송 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한 전문 번역가다. 불어 전공자로서 영어권 학자인 촘스키를 연구한 독특한 이력을 지니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40여 권의 도서를 번역하였다. ‘펍헙 번역 그룹’을 설립해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번역가 강주헌은 시는 텍스트로서 가진 힘이 가장 섬세하고 압축적이며 깊이가 있는데, 이 아까운 텍스트들이 최근 외면 받고 사장되어 가는 것에 안타까워했다. 왜 사람들이 시를 읽지 않을까 의문이 들지 않을 수 없었다. 시가 난해하기 때문일까? 삶이 분주하기 때문일까? 시의 텍스트가 주는 유희와 모티프, 그 깊이를 누구보다 잘 이해하는 강주헌이 오랜 시간 번역에 몰두한 내공을 빌어 ‘부모와 자녀가 꼭 함께 읽어야 할 세계 명시’들을 뽑았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시대적 유산으로 가장 부합한 것이 시가 아닐까. 부모 세대에 잠언과 같이 깨달음과 이정표 역할을 했던 명시, 푸르렀던 그날에 늘 곁에 두고 지표로 삼았던 반가운 그 시들을 다시 뽑았다. 자녀 세대에게 말로는 다 설명하지 못하더라도 삶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될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을 품고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는 세계명시 100편을 한 권으로 엮었다.
시 한 편 음미할 여유가 없는 팍팍하고 가파른 일상 가운데 시가 성큼 들어와 사람들이 다시 꿈을 꾸고 아름다운 것들을 사랑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주제 선별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별보다는 사랑, 갈등보다는 화합, 절망보다는 희망을 그린, 읽고 나면 마음 깊이 떨림이 전해지고 골방에서 나온 듯 지평이 넓어지고 생각이 유연해지는 시들이다. 상실의 시대, 우리에게 꼭 필요한 것은 바로 우리 영혼에 이런 작은 떨림을 안겨줄 시詩다.
“하나의 별이 바다를 항해하는 배를 인도할 수 있으리라.”
오늘 여러분의 가슴에 담긴 시 한 편이 그 길을 인도하길 바란다.

춥디추운 땅에서도 낯설고 낯선 바다에서도
그 노랫소리를 들었다...

시는 예나 지금이나 우리 곁에 있다. 시는 우리 앞에 놓인 춥고 낯선 땅을 걸어갈 때 용기를 더해 줄 것이다. 길을 안내해주는 노랫소리가 선명히 들려올 때 옛날 아버지들의 아버지가 그랬듯이 우리도 확신을 갖고 걸음을 내디딜 수 있을 것이다.
《그 깊은 떨림》에 수록된 세계 명시들 또한 수백, 수십 년 동안 전 세계인의 삶 속에서 깊은 깨달음을 주고 삶의 이정표 역할을 해왔다. 이 책에 실린 칼릴 지브란, 예이츠, 바이런, 롱펠로, 헨리 반 다이크, 에드거 앨버트 게스트 등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시인들의 주옥같은 작품들은 단연 또다시 읽고 세대를 통해 유산으로 남겨줄 만한 가치가 있다.

나는 허공을 향해 화살 하나를 쏘았다. / 화살은 땅에 떨어졌지만 그곳이 어딘지 알 수 없었다. / 너무도 빠르게 날아가 / 눈으로 화살의 궤적을 뒤쫓아가지 못했기 때문이다. / 나는 허공을 향해 노래 한 곡을 불렀다. / 노래는 땅에 떨어졌지만 그곳이 어딘지 알 수 없었다. / 노래의 궤적을 뒤쫓아갈 수 있을 만큼 / 예리하고 강한 눈을 가진 사람이 있겠는가? /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떡갈나무에서 / 나는 그 화살을 찾았다. 여전히 부러지지 않은 화살을. / 그리고 그 노래는 처음부터 끝까지 / 한 친구의 마음에서 다시 찾았다.
- 《화살과 노래》 (헨리 워즈워스 롱펠로)

강주헌은 ‘엮은이의 말’에서 시란 남들과 무언가를 공유하기 위해서 창작되는 것이라 하였다. 시로서 추억을 공유하고 기쁨을 공유하고 꿈을 공유하고 사랑을 공유하는 것이다. 허공을 향해 쏜 화살과 노래와 같은 시인의 순수한 몽상은 허망한 듯하나 긴긴 세월이 지나 누군별÷마음에 심장처럼 박히기도 하는 것이다.
《그 깊은 떨림》은 ‘사랑’에 관한 시, ‘우정, 가족’에 관한 시, ‘용기와 꿈’에 관한 시, ‘삶’에 관한 시, ‘희망, 기쁨’에 관한 시, 이렇게 총 다섯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눈으로 읽고 가슴으로 온전히 느끼도록 시에 대한 해설은 싣지 않았다.
시의 떨림과 기쁨을 더해 주는 그림은 프랑스에서 공부하고 오랫동안 활동한 화가 최용대가 그렸다. 이 책에 실린 그림은 2000년 이래 본격화된 《숲La For?t》 시리즈로, 자연과 인간의 공존을 의미한다. 숲길을 걸으며 시구 하나로 깨달음을 얻던 때를 떠올려보아도 좋겠다

인물정보

저자 강주헌(엮음)은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한국외국어대학교 불어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프랑스 브장송대학교에서 수학한 후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건국대학교 등에서 언어학을 강의했으며, 2003년 ‘올해의 출판인 특별상’을 수상했다. 지은 책으로 《기획에는 국경도 없다》가 있고, 옮긴 책으로 《권력에 맞선 이성》, 《촘스키, 누가 무엇으로 세상을 지배하는가》, 《촘스키, 세상의 권력을 말하다》(1, 2), 《촘스키, 고뇌의 땅 레바논에 서다》, 《촘스키처럼 생각하는 법》 등 노엄 촘스키의 저서들과 《유럽사 산책》, 《문명의 붕괴》, 《월든》, 《습관의 힘》, 《어제까지의 세계》, 《인간이란 무엇인가》, 《느리게 사는 것의 의미》, 《힘들고 지칠 때 유쾌하게 힘을 얻는 법》 등이 있다.

그림/만화 최용대

그린이 최용대는 프랑스 빌쥐프 시립미술학교를 졸업하고, 1993년부터 1998년까지 프랑스에서 활동했다. 1992년 첫 개인전을 시작으로 프랑스 오베르 장빌 시립미술관 초대전을 비롯하여 아트사이드 갤러리, 금호미술관, 갤러리 그림손 등에서 15회의 초대 개인전을 열었고, 1989년부터 한국과 프랑스, 미국, 캐나다, 일본 등 세계 여러 나라에서 200여 회의 그룹전에 참여했다. 1996년 벨기에 브뤼주 국제미술전 심사위원 최고상 수상, 1996~1997년 프랑스 Salon de Montrouge, Salon de Vitry에서 수상했으며, 2000년 평론가 44인이 선정한 ‘젊은 작가 100인(월간미술)’에 선정되었다. 2000년부터 본격화된 《La For?t 숲》 시리즈를 통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모색하며 작업해 왔고, 현재 양평 작업실에서 작업하며 왕성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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