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땅 노래 그림책

김성은 지음 | 김규택 그림

나는별 2021년 08월 31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11월 07일 출간

작품소개

책소개

지리도 노래를 통해 배운다!

『우리 땅 노래 그림책』은 친숙한 동요나 리듬감 있는 전통 가락에 지리 정보를 담은 노랫말을 붙여 흥겹게 우리 땅을 익힐 수 있는 책이다. 3학년 1학기의 지도를 이용하여 고장의 위치를 알아보는 학습 단원부터 6학년 1학기의 우리 국토의 다양한 지형을 알아보는 내용까지 기초적인 지리 교과 내용은 모두 다루고 있다. 아울러 지도 읽는 재미를 통해 노랫말에 없는 새로운 지역까지 스스로 찾아보는 발견의 즐거움을 맛보게 한다.

우리나라행정구역, 특별시와 광역시, 주요 기차 노선 등 기초 지리 지식을 다룬 1장,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산과 강, 섬, 평야, 기후 등 주요 지형과 자연환경을 소개한 2장, 최근 가족 여행이나 체험 학습을 통해 쉽게 접하는 지역별 특산물, 축제, 먹거리 등 생활문화와 관련된 내용을 정리해 놓은 3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랄랄라, 도시와 마을
우리 땅 지도 맞추기 | 도시야 도시야! | 기차가 달려 달려! | 끝말이 같은 땅은? | 서울 ㄱㄴㄷ | 깔깔 마을 타령

랄랄라, 자연과 지형
산에 가세 산에 가세 | 강물아 어디까지 왔니? | 섬 섬 무슨 섬? | 무엇이 무엇이 똑같을까? | 가지 마라 가지 마라 | 더워요 추워요

랄랄라, 생활과 문화
오징어가 나란히 나란히 | 축제 찾아 방방곡곡 | 랄랄랄라 맛있다! | 잘잘잘 우리 땅 여행

출판사 서평

말은》《가자 가자 감나무》《두껍아 두껍아》《어디 까지 왔니?》《달 달 무슨 달》《똑같아요》《앞니 빠진 중강새》《구슬비》《나란히 나란히》《강강술래》《고기잡이》《하나 하면》《천자문》 등 모두 16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따라서 어느 곳에서든 누구든 한 사람이 부르기 시작하면, 아주 친숙한 멜로디 덕분에 금세 누구든 따라 부를 수 있다. 그래도 모르는 노래가나온다면어떻게해야 할까? 인터넷《나는별 블로그 (http://blog.naver.com/fstarbook)》 에 놀러 오면 아이들이 부른 귀엽고 신나는 노래를 들을 수 있다.

■ 추천사
흥겹게 노래 부르며 우리 땅과의 첫 만남을 즐겨 보세요!
아이들이 처음 지리를 배울 때는 우리 땅의 이름과 위치, 중요한 특징 몇 가지만 알아도 충분합니다.
『우리 땅 노래 그림책』은 아이들이 즐겨 부르는 노래를 통해 우리나라에 관한 핵심적인 지리 지식을 흥겨우면서도 정확하게 담아내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공간인 ‘우리 땅’에 대한 이야기를 이처럼 재미있게 풀어 쓴 책을 만나기란 쉽지 않습니다. 『우리 땅 노래 그림책』을 펴고 엄마, 아빠, 친구들과 함께 큰 소리로 노래 부르고 재미난 그림도 보면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과 신 나고 흥겹게 만나길 바랍니다. - 박승규 (춘천교대 교수)

작가정보

저자(글) 김성은

저자 : 김성은
저자 김성은은 조카들이 우리나라 역사 속 위인들을 노래로 부르는 모습을 본 순간,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지리도 노래로 부르면 참 좋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은 그렇게 시작되었지요. 노랫말을 만들면서도 흥얼흥얼, 글을 쓰면서도 흥얼흥얼……. 이 책을 만드는 내내 무척 즐거웠답니다. 대학에서 교육학을 공부하고,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글 쓰는 일을 하고 있어요. 『우리 땅 기차 여행』, 『우리 땅 방방곡곡』, ‘토토 지구마을’ 시리즈 등을 기획했고, 『까치와 소담이의 수수께끼 놀이』, 『도대체 뭐라고 말하지?』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습니다.

그림 : 김규택
그린이 김규택은 책에 그림을 그리면서 마음속으로 주인공과 함께 우리 땅 여기저기를 돌아다녔어요. 몰랐던 것도, 알던 것도 노래와 함께 더 흥겹게 표현하려고 노력했어요. 이 책을 만들고 나니 랄랄라 즐겁게 진짜 여행을 떠나 보고 싶어졌답니다. 그동안 즐거운 책을 만들고 싶은 마음으로 『서당 개 삼년이』, 『옹고집전』, 『굿바이! 타임피아』 등에 그림을 그렸고, 『세상에서 가장 큰 가마솥』을 쓰고 그렸습니다.

감수 : 박승규
감수자 박승규는 이 책을 본 순간 아이디어와 그림이 정말 흥미로웠어요. 아이들 나이에도 딱 맞고, 재미있게 놀면서 지리 공부를 할 수 있는 책이어서요. 당연히 책을 꼼꼼히 살펴보는 내내 기분이 좋았답니다. 한국교원대학교 지리교육과를 졸업하고, 지금은 춘천교육대학교 사회과교육과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어요. 아이들에게 쉽고 흥미롭게 지리를 가르치고 싶은 바람으로 ‘어린이 지리학’에 관한 논문을 썼으며, 『우리 땅 방방곡곡』, 『우리나라 별별마을』 등 어린이를 위한 지리책도 여러 권 썼습니다.

그림/만화 김규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