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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 코리아, 어떻게 이룰 것인가?

신재원 지음
휘즈북스

2017년 09월 06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05월 18일 출간

(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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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8.10MB)
ISBN 9791188550036
쪽수 28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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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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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 코리아 어떻게 이룰 것인가?』는 지난 10년 이상 NASA 항공을 이노베이션 조직으로 성장 & 발전시켜온 저자가 그 과정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으로부터 나온 엔지니어의 경험론적 산물이며, 그것을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의 본질’ 과 ‘21세기 이노베이션 코리아의 길’을 명확하게 제시해주고자 세상에 내놓은 책이다.

과거의 산업혁명들은 증기기관이나 전기처럼 한 두 가지의 혁신적인 기술에 의해 촉발된 것이다. 반면, 21세기 초반에 발생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은 다양성, 복잡성, 파급효과 그리고 속도 면에서 과거와 확연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21세기 이노베이션’은 세 가지 큰 요인에 의해서 촉발되는데 ‘눈부신 디지털 기술 발전의 최대 활용’,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융합할 때 생기는 파워의 사용’, ‘과학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접목 추구’이다. 이 책은 한국 사회에서 ‘21세기 이노베이션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룰 것인가?’에 대한 방향과 방법론을 각 부문별로 명확하게 제시한다.

이 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21세기형 이노베이션의 핵심인 기술 융합을 유발하기 위해 어떤 정책과 조직문화, 그리고 사고방식을 가져야 할지를 고민하면서 해답을 찾고자 연구해온 저자의 작업 노트라고 할 수 있다. 4차 산업혁명의 과정을 거치고 다가올 21세기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생각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과 함께 저자 스스로 이 책을 통해서 그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해보고자 했다.
추천사 005
프롤로그 009

Chapter 1
세상을 바꾼 19세기와 20세기의 주요 발명들 028
1_ 인류의 물리적 영역 확장을 가능케한 발명들 _034
글로벌화의 초석 - 전기Electricity와 전구
수직적 영역 확장의 공로자 - 엘리베이터
수평적 영역 확장의 수훈 갑 - 자동차와 비행기
2_ 인류의 지식, 정보의 영역 확장을 가능케한 발명들 _041
능력있고 고마운 개인비서 - 컴퓨터
발명의 돌연변이 - 인터넷
3_ 인체의 신비와 질병 치유의 영역을 확장시킨 발명 _048
생명과학의 새로운 장 - 인간유전체 프로젝트Human Genome Project HGP
의료계에 다가오는 반가운 선물 - 로봇Robots
4_ 19, 20세기의 주요 발명들의 가치와 의미 _054

Chapter 2
21세기 - 예측할 수 없는 이노베이션의 천국 056
1_ 21세기형 이노베이션의 특징 _058
2_ 이노베이션의 불을 일으키는 방법들 _064
핵심적인 질문은 하라Ask the right question
올바른 문화를 조성하라Foster right culture
명확한 미션을 정립하라Define clear mission
3_ 21세기 이노베이션을 돕는 새로운 변화들
-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내는 사회의 새로운 수용태도 New Social Acceptance fosters non-traditional business models _080
공유경제Sharing Economy
기술 융합의 장점으로 탄생한 새롭지만 오래된 비즈니스 모델New but Old Business Models
모든 정보와 거래를 나의 손 끝과 내가 원하는 시간에At My Fingertips & On-Demand
가상현실Virtual Reality
4_ 21세기 이노베이션을 움직이는 원동력 _99
기술의 융합이 주도하는 이노베이션
21세기 기업의 정체성Identity은 제품이 아니라, 기업의 이념과 핵심기술Core Technology이다

Chapter 3
정치경제 파워의 동향과 변수들 120
1_세계의 부의 움직임 _122
2_ 가장 잘 발달된 나라 신드롬Most Developed Country Syndrome _132
3_ 후발 개도국의 이점Late Comer’s Advantage _141
도약의 기회를 포착하라Leap frogging opportunity
맞춤형 개발의 강점
4_ 현재의 시장 주도자가 20년 후 동일한 위치에 있지 않을 수도 있다Today’s dominant players may not be the same dominant players in 20 years _149
5_ 규제의 왕국과 하향식Top Down 왕국의 문제점 _154

Chapter 4
나는 어떻게 무엇을 할 것인가? 166
1_ 두 회사의 이야기Tale of Two Companies
-가장 성공한 기업 신드롬Most Successful Company Syndrome _174
2_ 기존의 패러다임에 도전하라 _185
3_ 위험을 감수하라Take Risk _192
4_ 실행을 통해 학습하고, 초기 실패를 자축하라
Learning by Doing, Celebrate Early Faiures _201

Chapter 5
21세기 이노베이션 선도자의 자세 208
1_ 이노베이션을 일으키는 문화를 바로 알고 키우자 _217
2_ 연구개발과 테크놀로지Research and Technology의 진정한 세계화를 이루자 _229
3_ 공공-민간 파트너십Public-Private Partnership을 강화하고 장기적 전략계획Long Term Strategic Planning을 제도화하자 _237
4_ 21세기형 교육을 이끌어내자 _243
5_ 대학-기업-정부의 이노베이션 생태계Eco-System를 구축하자 _260

에필로그 271
각주 276

인체의 신비를 이해하는데 결정적인 기여를 한 HGP가 새로운 진단과 치료법, 맞춤형 약들의 개발을 가능하게 하는 한편, 점점 정교하고 스마트해지는 로봇들이 의료진들을 돕고 있다. 말하자면, 20세기 후반의 발명들이 이제 21세기의 노령화 사회를 대비하고 질병 퇴치를 위해 무수하게 출현하게 될 의료계 이노베이션의 기반 기술이 되고있다. (p.53)

21세기는 기술 융합의 시대가 전개된다. 이는 마치 사람이 레고 조각들을 원하는 디자인에 따라 다양한 모양을 만들어낼 수 있는 것처럼, 인간 특유의 놀라운 창의력을 동원해서 19, 20세기의 기반기술과 그로 인해 파생된 수많은 기술을 융합해서 다양한 이노베이션을 만들어내는 것이다. (p.55)

나는 이런 혁신적인 발명품들을 발명이라고 부르기보다는 이노베이션이라고 부른다. 그 이유는 21세기에 등장하는 발명들은 19세기와 20세기 초반에 등장한 발명들과는 다른 독특한 특성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그 독특한 특성은 바로 이미 존재하는 기술 또는 기술분야의 융합을 통해 사람들이 원하는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냈다는 점이다. (p.59)

스마트폰을 개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던 분들에게는 다소 부당하게 들릴 수도 있겠으나, 스마트폰은 전혀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컴퓨터, 커뮤니케이션, 소프트웨어, 배터리, 이미징 기술 등을 융합하여 이루어낸 이노베이션이라고 볼 수 있다. (p.61)

21세기의 이노베이션은 앞서 말한대로, 여러 기술분야의 융합 혹은 여러 기술분야의 경계선에서 생겨나는 특성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개발한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좋을 리가 없다’ 같은 배타주의나, 지나친 자부심에 근거한 폐쇄적인 문화는 21세기의 이노베이션을 일으키는데 치명적인 약점이 될 수 있다. (p.75)

이노베이션은 사람들의 필요를 충족시켜주는 것이다. 기존의 고정관념이 사람들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주기 때문에 생긴 것이라면, 이노베이션은 기존의 고정관념이 탄생한 배경을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한다. (p.187)

21세기의 이노베이션은 연구실에서 혼자 문을 걸어 잠그고, 몇 년씩 한 분야를 미친 듯이 파고 들어서 이루어내는 것이 아니다.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새로운 방법으로 각 분야의 기술을 융합해서, ‘조금 진행하고, 조금 배우고 라는 ‘실행을 통한 학습의 개발을 통해, 조기 실패를 교훈 트로피로 진열해가며 이루어 내는 과정이다. (p.205)

21세기형 이노베이션의 특성은 기존 패러다임에 도전하며, 자신의 분야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기술분야와 협력하며 기술의 융합을 통해서 이루어내는 것이다. (p.247)

청년들이 21세기 이노베이션 시대에 필요한 인성과 재능을 키우는데 열중하는 적절한 학습행동을 유발시킬 수 있는 채용방식은 물론 창의성과 올바른 인성을 높이 평가하는 기업 문화를 제시하는 것이 기업이 교육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몫이라고 필자는 생각한다.(p.256)

[책 소개]
미국 NASA 신재원 박사 ‘융복합지식과 통찰력’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이노베이션 코리아의 명쾌한 길 제시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대두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논의가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각종 언론 보도기사, 기업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한 준비, 대학의 학위과정 개설 등 우리 사회 전반에 소위 말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위한 논의와 준비과정이 혁신의 시대를 성공적으로 여는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과연 21세기 초반 새롭게 대두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현상과 서비스가 혁명이라고 부를 수 있는 것인가? 이에 대한 진정한 논의가 한국 사회에서 된 적이 있었던가? 아직도 한국 사회에서는 서구의 유명인사가 언급한 지식체계나 내용들이 무분별하게 유입되어 사회적 논의를 거치지도 않고 사회적 자원을 쏟아 붓는 일이 다반사다.

5월 중순 해외에서 활동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리더인 미국 항공우주국(NASA) 항공부문 행정 최고 책임자 신재원 박사가 21세기 초반, 4차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융복합시대의 본질과 패러다임 변화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대응 노하우를 다룬 책을 한국어로 집필하여 한국 사회에 내놓았다. 저자는 28년간 NASA의 수많은 과학자는 물론 미국 주요 대학의 연구교수진과 미국 내의 주요 정부 조직, 미국내의 첨단기업 경영자, 그리고 주요 선진국 항공 기관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세계 최고의 항공연구기관을 운영해온 경험지식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에 ‘21세기 융복합시대의 본질과 혁신의 길’ 『이노베이션 코리아 어떻게 이룰 것인가?』를 한국의 연구기술진, 과학자, 기업인, 학생, 정부 관련 담당자들에게 제시했다.

21세기 융복합 시대(4차 산업혁명 시대)의 본질은 무엇인가? 신재원 박사는 그 핵심 본질을 ‘이노베이션’이라고 규정하고 있다. 더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21세기적 일련의 현상과 과정을 과학기술의 선형적 발전과정에 기반한 ‘21세기형 이노베이션’이라고 말한다. 저자는 이런 ‘21세기형 이노베이션’을 ‘어떤 특정 기술이 주도하지 않고, 기술의 융합을 통해서 다양한 산업 분야들에서 출현하는 혁신적 기술과 지식이 사회의 각 분야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는 현상’이라고 정의하였다.

과거의 산업혁명들은 증기기관이나 전기처럼 한 두 가지의 혁신적인 기술에 의해 촉발된 것이다. 반면, 21세기 초반에 발생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이라고 불리는 이노베이션은 다양성, 복잡성, 파급효과 그리고 속도 면에서 과거와 확연하게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21세기 이노베이션’은 세 가지 큰 요인에 의해서 촉발되는데 ‘눈부신 디지털 기술 발전의 최대 활용’,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융합할 때 생기는 파워의 사용’, ‘과학과 인문학의 조화로운 접목 추구’이다.
이 책은 한국 사회에서 ‘21세기 이노베이션을 어떻게 성공적으로 이룰 것인가?’에 대한 방향과 방법론을 각 부문별로 명확하게 제시한다.

저자는 21세기형 이노베이션(4차 산업혁명)의 특징은 완전히 새로운 발명을 통해서가 아니다. 이미 존재하면서 꾸준히 발전하고 있는 각 분야의 기술을 융합하며 새로운 기능을 만들어내는 방식이라고 정의한다. 이러한 방식이 지난 200년 이상에 걸쳐 이루어진 과학 기술의 모든 강점을 이용하여 지금까지 상상만 해왔던 새로운 기능들을 만들어낼 수 있다고 강조한다

저자는 조직의 관점에서 융합적 이노베이션을 창출할 수 있는 답을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제시한다.
첫째, 조직의 이노베이션 주도자에게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점들을 파악하여 올바르게 질문하여 명확한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전통적인 지혜와 기존 패러다임은 절대로 전통적인 방법을 답습할 때 깨지지 않기 때문이다.
둘째, 융복합할 수 있는 올바른 조직문화를 강화하는 것이다. 한 분야에 전문가가 된 사람들이 모여있는 조직은 배타적이기 쉽다. 특히, 연구개발 분야에서 성공적인 조직일수록 이런 배타적인 문화가 격심할 가능성이 크다. 무엇보다도 조직문화에 변화를 가져오기 위해서 조직의 최상부에서부터 조직적이고 꾸준한 노력이 시도되어야 하며, 그에 따른 인정과 보상 시스템이 뒷받침 해줘야 된다.
셋째, 명확한 미션을 정립하는 것이다. 혁신적인 회사 중 하나로 성장하도록 이끌었던 스티브 잡스가 했던 일 중 하나가 바로 애플의 정체성을 정립하는 것이었다. 그 결과 애플은 지속적인
성공을 구가하고 있다. 이와 반대로 제품중심의 비즈니스 전략을 세운 델과 같은 다양한 제품을 시장에 내놓은 많은 컴퓨터 제조 회사들은 연속적인 성공은 이루어내지 못했다.
기업의 정체성과 비전이 새로운 시대의 해답이라는 저자의 제안은 여전히 제품, 시장, 이익 중심의 기업 운영 전략을 내세우는 한국의 기업들이 귀담아 듣고 기업의 철학을 명확히 세워야 하는 중요한 목소리다.

또한 저자는 21세기 이노베이션을 돕는 새로운 변화들 중 하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하는 사회의 새로운 수용태도라고 지적한다.
“1980년 초반부터 2000년 초반에 출생한 Y세대 혹은 밀레니얼 세대는 공공부문과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문제들에 관심이 많다. 이러한 특성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과 같은 소셜미디어가 성공할 수 있는 좋은 자양분이 되었다. 또한, 공유경제에 기반하는 우버와 에이비앤비 같은 회사를 탄생시켰다. 앞으로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을 만들어낼 것이다.”

저자는 금세기의 이노베이션은 기술의 융합에 의해 주도 될 것이라고 단언한다. 기술 융합의 묘미는 수학의 공식처럼 1+1=2가 답이 아니라 1+1=5도 답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개별적 산업에서 사용되던 다양한 기술들을 융합한 결과가 각각의 기술을 단순히 합한 결과보다 훨씬 우수할 수 있다는 것이다. 21세기는 산업분야 간의 활동경계가 점점 불분명해지는 시대이다. 핵심기술을 가지고 기술 융합을 통해 1+1=5를 만들어내는 시대로 자연스럽게 귀결될 것이라고 결론짓고 있다.

한편 저자는 선진국과 개도국을 비교하며 이노베이션의 환경적 요인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선진국은 다른 나라에 앞서 일찍 모든 국가 기반 시설을 구축했기 때문에, 새로운 기술이나 혁신적인 이노베이션을 받아들이는데 많은 어려움이 있다. 반면 후발 개도국은 이미 존재하고 있는 막강한 인프라스트럭쳐가 없다. 그런 만큼 현존하는 시스템을 지키려고 하는 거대한 이권 옹호 단체들도 없기 때문에 21세기 이노베이션 시대를 앞서가기 위해 이용할 수 있는 최대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는 점을 저자는 미국의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개도국에게 선진국이 먼저 시도하고 있는 신기술개발 프로젝트를 잘 분석해서 각자의 후발 개도국에서 꼭 필요한 방향으로 맞춤형 개발을 계획하고 진행하기를 저자는 제안하고 있다. 이런 맞춤형 개발을 이용해서 선진국의 신기술개발 프로젝트들과 공조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

21세기의 이노베이션은 기술 융합을 이룰 수 있는 포용성과 유연성이 필요하다. 수많은 아이디어가 등장했다 사라지는 21 세기식의 이노베이션의 전쟁터에서 기존 패러다임과 규제에 발이 묶여 신속한 의사결정과 발 빠른 실행을 하지 못하는 것은 치명적 약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저자는 조직의 관점에서 이노베이션의 사례를 코닥필름과 후지필름 사례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현재 업계 선두주자였던 코닥필름은 소기업으로 전락했으나 후지필름은 성공적인 선도 기업이 되었다. 그 요인이 대해서 살펴보면, 후지필름은 자신들이 가진 핵심기술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았고, 조직원들에게 현재 상황을 명확하게 알려주어 혁신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동력이 될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 핵심기술을 가지고 혁신적인 변화를 성공적으로 이루어 낼 수 있었다.

21세기 사회를 변화시킬 수 있는 이노베이션을 만들려면 고정관념에 도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저자는 ‘왜 그런가, 왜 그렇게 해야만 하는가’를 질문하기를 조언하고 있다. 기존의 패러다임을 비판과 소비적인 도전이 아닌, 건설적이고 진취적인 도전을 통해 조직의 생각이 묶여있지 않게 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 일을 주도해야 사람이 바로 조직의 리더이며, 모든 조직원들이 다같이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한, 21세기형 이노베이션의 근원지를 만들기 위해 저자는 4가지를 제시하고 있다.

첫째, 이노베이션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모든 조직원들 사이에 공유 되어야 하고, 조직은 이런 문화를 키우기 위해서 올바른 제도를 만들어야 한다. 일관성 있는 조직원들의 승진과 보상을 통해 뿌리가 내리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둘째, 정부와 대학, 그리고 기업이 하나가 되어 첨단 연구의 생태계를 형성하는 가운데, 진정한 연구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높은 파급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연구과제를 선정해서, 외국의 두뇌들이 한국에서 한국의 과학자와 공학자들과 첨단의 연구를 함께 해야 한다.
셋째, 개방성과 혁신적인 정부-기업-대학의 협력해야 한다. 장기전략에 의한 명확한 정부의 행보와 적극적인 추진력 등을 적용해서 한국이 국가운영전략을 실행 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기존 패러다임에 도전해야 한다. 이노베이션은 자신의 분야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 기술분야와 협력하며 기술의 융합을 통해서 이루어내는 것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획일적이고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창의적 교육을 지향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앞으로의21세기형 이노베이션 강국의 그 자리는 ‘이노베이션의 속도’를 위해서 법과 규제를 능동적으로 혁신하며, 연구 인력의 질을 높이기 위해 ‘연구와 기술의 진정한 세계화’를 이루는 나라가 차지할 것이 분명하다. ‘21세기형 인력’ 육성을 위해 교육을 혁신하고, ‘아이디어가 시장으로’ 으로 진출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 생태계의 고리를 튼튼히 하기 위해 대학-기업-정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노베이션 코리아 어떻게 이룰 것인가?』는 지난 10년 이상 NASA 항공을 이노베이션 조직으로 성장 발전시켜온 저자가 그 과정을 통해서 얻은 지식과 경험으로부터 나온 엔지니어의 경험론적 산물이며, 그것을 바탕으로 ‘21세기 이노베이션 코리아의 길’을 명확하게 제시해주자 세상에 내놓았다.

저자는 독자들에게 “이 책은 21세기에 일어날 이노베이션들을 예견하고 그런 이노베이션들이 미래의 사회에 미칠 파급효과를 예측한 책이 아니다. 이 책은 21세기형 이노베이션의 핵심인 기술 융합을 유발하기 위해 어떤 정책과 조직문화, 그리고 사고방식을 가져야 할지를 고민하면서 해답을 찾고자 연구해온 나의 작업 노트라고 할 수 있다. 21세기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생각하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독자들과 함께 필자 스스로 이 책을 통해서 그 답을 찾기 위해 고민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말하고 있으며 이어 “21세기의 이노베이션 강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모국의 독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메시지를 전한다.

[글 구성]

이 책은 5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1장에서는 세상을 바꾼 19세기와 20세기 주요 발명들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이때 발명된 주요 기술들이 어떤 배경을 가지고 나타났으며, 대표적인 발명은 전기와 전구, 엘리베이터, 자동차와 비행기, 컴퓨터와 인터넷, 인간유전체 프로젝트, 로봇 등이다. 그 발명들이 기술적, 사회적으로 어떤 폭넓은 변화를 가져 왔는지를 살펴보고 있다. 이를 통해서, 19세기와 20세기의 발명들이 어떻게 21세기형 이노베이션의 특성인 기술 융합의 기반을 이루게 되었는가를 조명하고 있으며 또한 19,20세기의 주요 발명들이 주는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다.

2장에서는 21세기의 예측할 수 없는 이노베이션에 대해서 기술하고 있다. 21세기형 이노베이션의 특징에 대해서 살펴보고 이노베이션의 촉발시키는 방법들에 대해서 배울 수 있으며 사고의 전환과 조직 문화의 변화, 기술 영역을 뛰어넘은 융합의 사례들을 살펴보고 있다. 21세기 이노베이션을 돕는 새로운 변화들과 원동력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다루고 있다. 저자는 21세기형 이노베이션을 일으키는데 꼭 필요한 요건들을 독자들과 같이 고민하고자 했다.

3장에서는 정치경제 파워의 동향과 변수들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특히, 1700년대부터 2008년까지 세계의 부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가장 잘 발달된 나라 신드롬’에 대해서 나오는데, 선진국이 새로운 기술이나 혁신적인 이노베이션을 받아들이는데 많은 저항과 어려움에 대하여 사례를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21세기 이노베이션에 영향을 미치고 있는 여러 가지 동향들과 앞서 말한 지구촌의 부의 이동과 그 정신적 사회적 배경, 선진국과 후발 개도국이 가지고 있는 장점(Advantage)과 결점(Disadvantage)들을 명확하게 분석하였다. 특히, 후발 개도국은 맞춤형 개발을 비롯한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기회를 활용하여 발전할 수 있는 이노베이션을 제시해 주고 있다.

4장에서는 조직과 조직의 구성원들이 21세기형 이노베이션을 일으키기 위해 해야 할 일들을 알 수 있다. “나의 조직은, 나는 어떻게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21세기형 이노베이션을 주도할 수 있는 조직 혁신을 위해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할 것인지를 살펴보고 있다. 특히, 두 회사의 디지털 이미징이라는 파괴적인 이노베이션 등장에 따른 대응 방법 사례를 통해 21세기에 계속 등장할 파괴적인 이노베이션을 각 분야에서 어떻게 수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분명한 방향성을 제시해 준다. 이와 동시에 조직의 리더와 조직원들이 어떤 마음가짐으로 조직의 혁신에 임해야 하는 가를 알 수 있다.

5장에서는 4장까지는 ‘21세기형 이노베이션’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생각을 해보았다면 이번 장에서는 이노베이션 때문에 급격히 변하고 있는 세상을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그리고 ‘21세기형 이노베이션’을 만들어내는 근원지가 되려면 무엇을 지키고 무엇을 바꾸어야 할까?라는 의문을 가지고 ‘이노베이션 선도자의 자세’와 새로운 패러다임과 선택을 통해 추구해가야 할 21세기 중반의 사회가 어떤 모습을 가지게 될 지를 예측해 볼 수 있다. 저자가 제시하는 공공-민간 파트너십과 장기적 전략계획, 이노베이션에 걸맞는 ‘21세기형 교육’, 대학-기업-정부의 이노베이션 생태계 구축 등에 대해 살펴보며, 그러한 사회를 만드는데 필요한 대학, 기업, 정부의 역할, 사회 구성원들의 사고 체계와 행동의 변환 등에 대해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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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신재원

저자 신재원 박사는 28년 전 세계 최고의 우주항공연구기관인 나사 NASA에 입사한 후 지난 23년 동안 NASA 항공의 기술개발업무 관리자로 일해온 나사 맨이다. 그는 지난 9년 동안 NASA의 항공 연구의 실무 최고책임자로서 NASA 항공이 NASA는 물론 미국 대학의 수많은 과학자 및 기업의 연구진들과 수행하는 모든 프로젝트를 이끌어왔다.

저자는 NASA 항공 부문 공무원 중 최고위직 행정가이며, 지난 시간의 업무적 경험과 성과를 통해 NASA 최고의 소통과 협력의 리더로 인정받고 있다.

저자는 하늘을 날 수 없는 인간 능력의 한계를 비행기라는 기술로 극복한 인간의 창의성에 매료되어 지금도 비행기를 보면 가슴이 벅차 오르는 과학자이다. 그는 항공우주산업을 발전시켜온 혁신적 기술개발의 최전방에서 일하면서, 수많은 성공과 실패에서 교훈을 얻는 가운데 이를 실전에서 필요로 하는 지식으로 승화시켰다. 신재원 박사는 세계 최고의 과학자들과의 협력연구 경험을 통해 얻은 지식과 노하우를, 모국에서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만들어질 21세기 이노베이션 시대가 필요로 하는 혁신기술개발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사람들과 21세기형 인재 육성에 대한 저자의 생각을 독자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이 책을 집필했다.

최근 4년 동안 저자가 이끌어 온 NASA 항공의 장기전략계획은 미국 정부와 항공업계의 강력한 지지를 받으며, 이제는 전세계 민간항공연구기관들의 표준이 되고 있다. 저자는 4차 산업혁명을 통해 나타날 21세기형 이노베이션을 “사람들에게 큰 도움을 줄 실현 가능한 새로운 아이디어”라고 정의한다. 저자는 100년의 전통을 가진 NASA 항공이 지금까지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21세기의 100년 동안에도 인류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들을 개발하고 실현할 수 있는 선구적인 기관이 되기를 기대하는 만큼 모국의 기업과 연구기관들이 21세기의 기술 혁신을 주도하는 주체가 되기를 간절히 염원하고 있다.

저자는 지난 2004년 미국 항공우주국 부국장보 NASA Deputy Associate Administrator for Aeronautics에 선임되어 고위직 임원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미국 항공우주국 국장보 NASA Associate Administrator for Aeronautics를 역임하고 있다.

저자는 1982년 연세대학교 기계공학과 졸업 후 1985년 미국 유학 길에 올라 California State University(Long Beach) 기계공학과에서 석사학위를 했다. 이어 1989년 Virginia Polytechnic Institute and State University 기계공학과에서 유체역학으로 박사학위를 했다. 나사 근무 중인 2001년 Harvard University, John F. Kennedy School of Government Senior Executive Fellowship Program 수료한 바 있다.
한편 저자는 매년 5% 미만의 미국 연방정부 고위공직자들에게 수여되는 최우수 공직자 대통령상 Meritorious Presidential Rank Award을 2008년과 2016년 2차례나 수상했다. 이는 미국 공무원 사회에서 유례가 없는 일이라고 한다. 이어 2017년 Aviation Week Laureate Award 혁신부문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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