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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의 유령

원작의 힘, 문학의 감동 | 불어판 완역
가스통 르루 지음 | 박찬규 옮김
구름서재

2018년 07월 10일 출간

종이책 : 2017년 11월 1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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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 정보 ePUB (1.35MB)
ISBN 9791189213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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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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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을 읽는 동안 뮤지컬은 잊어라!
가스통 르루의 우아한 소설 『오페라의 유령』
문학으로 처음 만나는 ‘오페라의 유령’
가스통 르루의 원작소설 『오페라의 유령』 불어판 완역본.
뮤지컬로 각색되어 세기의 공연으로 거듭난 ‘오페라의 유령’은 이야기 전개나 구도, 인물의 성격 등에서 소설과 다르다. 우아하고 유쾌한 언어로 펼쳐지는 소설 『오페라의 유령』에는 감동의 드라마가 있으며, 풍부한 이야기들과 더 많은 비밀, 트릭, 반전들이 숨어있다. 무엇보다 문학과 뮤지컬이라는 장르의 형식이 독자, 관객들에게 주는 공감과 감동의 깊이는 다를 수밖에 없다.
문학에는 언어로만 전달될 수 있는 예술적 감동과 힘이 있다. 프랑스어판 원작소설을 완역한 이 책은 프랑스 소설의 우아한 문체를 살린 반면, 고어투와 번역투를 버리고 현대소설 독자들이 읽기 좋은 단단한 우리말 문장으로 다듬었다. 뮤지컬과 소설을 함께 즐기려는 독자들을 위해 부록으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성공신화 이야기와 소설 『오페라의 유령』 작품해설을 부록으로 실었다.
1. 유령은 있다
2. 새로운 마르그리트
3. 유령의 계약서
4. 5번 박스석
5. 지리 부인
6. 마법의 바이올린
7. 유령의 자리
8. 저주받은 공연
9. 수상한 마차
10. 가면무도회
11. 목소리의 정체
12. 지하세계로 통하는 문
13. 지붕 위의 그림자
14. 크리스틴의 실종
15. 옷핀의 쓰임새
16. 크리스틴! 크리스틴!
17. 사라진 지폐
18. 옷핀의 또 다른 쓰임새
19. 경찰서장, 자작, 페르시아인
20. 회전하는 거울
21. 지하로 통하는 길
22. 마잔다란의 장밋빛 시절
23. 고문실에서
24. 복화술사
25. 거울의 방
26. 전갈을 돌릴까, 메뚜기를 돌릴까?
27. 유령의 눈물
-에필로그


-부록: 소설과 함께 보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읽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그 명곡 속으로

“얘야, 내가 하늘나라에 가면 음악의 천사를 보내주마- 라울, 그렇게 아버지는 하늘나라로 가셨고, 정말 음악의 천사가 날 찾아왔어요.” -크리스틴
“라울, 이제 그 남자의 목소리는 잊어요. 이름도 기억하면 안 돼요. 더욱이 그 목소리의 비밀을 캐려 들지 마세요. -크리스틴
“그리고 망토자락이 열리는 순간, 분명히 말하건대 검사관님, 정말이지 무시무시한 해골 하나가 지옥불처럼 이글거리는 눈으로 나를 똑바로 쏘아보고 있는 거였어요!” -라울
“맞아요, 라울! 우리의 사랑도 이곳에 있어요! 왜냐하면, 우리의 사랑도 창조된 것이고. 불행하게도 환상 속에 만들어졌으니까요!” -크리스틴
“대체 왜 내 모습을 보려고 했지? 바보 같은 크리스틴… 내 모습을 그토록 보고 싶어 하다니! 내 아버지는 한 번도 날 쳐다보지 않았어. 내 어머니도 날 보지 않으려고 가면을 선물했지.” -오페라의 유령
“지상에서의 우리 사랑은 너무나 슬프니 이제 하늘을 산책해요… 자, 가요! 얼마나 쉬운데요.” -크리스틴
“나는 정말 사랑 때문에 죽는 거야... 그녀 가 작별을 고하며 진심으로 내게 키스를 해주었을 때 그녀는 얼마나 아름다웠는지… 정말 난생 처음이었네… 누군가로부터 진심어린 키스를 받아본 건…
-에릭
“불쌍한 사람! 왜 운명을 저울질하나요? 죄의식처럼 마음 깊은 곳에 감춰진 걸 왜 굳이 꺼내보려 하나요?” -크리스틴
“그는 나를 사랑해요! 그래서 내 발 앞에 거대하고도 비극적인 사랑의 덫을 뿌려놓은 거예요!… 그는 사랑으로 나를 훔쳤어요! 그리고 사랑 때문 자신과 함께 날 땅속에 유폐시키려 했죠…”
-크리스틴
“그리고 여기에서 아버지는 이런 말씀도 하셨죠. ‘얘야, 내가 하늘나라에 가면 음악의 천사를 보내주마.’ 라울, 그렇게 아버지는 하늘나라로 가셨고, 정말 음악의 천사가 날 찾아왔어요.”
-크리스틴
라울은 그녀의 입술을 가만히 받아들였다. 그러고 두 사람은 폭풍우에 쫓기기라도 하듯 매서운 밤공기를 피해 자리를 서둘러 떠났다. 어둠 속으로 사라지기 전, 두려움 속에서 두 사람은 아폴론 조각상의 칠현금에 커다란 새처럼 매달려있는 에릭의 불타는 눈을 본 얼핏 본 듯도 했다.
-228쪽
하지만 누군가 호기심에 그를 손으로 만지려는 순간, 자주색 옷소매에서 뼈마디만 남은 손이 불쑥 튀어나오더니 그 경솔한 자의 손목을 움켜잡았다. 결코 놓지 않을 것 같은 저승사자의 엄청난 악력에 그가 공포

추리와 판타지, 괴기와 로맨스가 어우러진 장르소설의 고전
끔찍한 외모로 인해 부모에게서까지 버림받고 세상에 증오를 품은 한 사내가 오페라극장의 지하에 숨어 유령처럼 출몰하며 아름다운 여배우를 납치한다는 내용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은 발표 당시만 해도 그리 큰 반응을 얻지 못했다. 지은이 당대의 인기 추리소설 작가인 가스통 르루의 다른 소설들에 비해 복잡하고 다양한 이야기들이 얽혀 있으며 하나이 소설 속에 환상과 공포, 괴기, 로맨스 등 매우 다양한 장르적 특성들이 혼합되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소설의 장르적 다양성은 100년 뒤 이 소설을 21세기 최고의 뮤지컬로 부활하게 만들고 영화와 애니메이션, 드라마 등으로 재탄생되게 만드는 요소가 되었다. 대중들이 가장 좋아하는 요소들이 골고루 들어있는 이 소설은 이후 영국과 미국 등의 나라에서 소개되며 인기를 얻기 시작했고, 이후 미국의 할리우드 영화와 뮤지컬의 이야기의 소재로 사용되며 장르문학의 고전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또한 이 소설이 19세기 융성했던 파리의 오페라극장을 배경으로 한다는 점은 눈과 귀와 가슴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현대적 장르 뮤지컬로 재탄생할 수 있는 요소가 되었다.

작가정보

저자 가스통 르루 Gaston Leroux(1868-1927)는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의 원작자로 잘 알려진 가스통 르루는 당대 프랑스와 유럽에서 인기를 누리던 최고의 추리소설 작가였다. 세계의 위험한 분쟁지역들을 목숨 걸고 누비며 역사의 현장을 취재하는 열혈 저널리스트였던 그는 전업 작가가 되기로 결심하고 1907년 발표한 밀실 미스터리 『노란 방의 비밀』이 큰 성공을 거두며 코난 도일이나 모리스 르블랑 등과 어깨를 겨루는 추리작가로 이름을 날게 되었다. 기자 출신의 소년탐정 루르타비유가 활약하는 추리 연작들과 괴인(怪人) 셰리 비비를 주인공으로 하는 시리즈를 발표하여 대중적 인기를 끌었다. 1910년에 발표한 『오페라의 유령』은 추리소설이면서도 괴기와 판타지, 로맨스 등의 여러 장르적 요소들이 결합된 매우 독특한 작품으로, 프랑스에서 출판 당시에는 큰 반응을 얻지 못하다가 영국과 미국에 번역 출간되면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여러 편의 영화로 만들어지며 가치를 인정받기 시작했고 1984년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뮤지컬과 함께 세계적인 고전문학으로 각광받게 되었다.

역자 박찬규는 서강대학교 불어물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의 광고전문학교를 졸업한 뒤 앙제대학교에서 커뮤니케이션 포스트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잡지 <샘이깊은물> 기자로 활동하였고 지금은 책을 기획, 편집, 번역하는 일을 함께 하고 있다. 그동안 번역한 책으로는 『전쟁의 슬픔』(예담), 『폴 고갱, 슬픈 열대』(다빈치), 『디자인에 대해 알고 싶은 모든 것들』(다빈치), 『이슬람과 코란이야기 13가지』(구름서재), 『남녀차별은 왜 생겨났나?』(구름서재), 『엘리자베스의 편지』(아롬주니어), 『우리 이야기에 귀 기울여주세요』(아롬주니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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