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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초원의 딸. 1

김준식 지음
도서출판 반올림

2015년 07월 29일 출간

종이책 : 2014년 03월 06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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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상품 정보
파일 정보 epub (7.44MB)
ISBN 9791195150458
쪽수 4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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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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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무명으로 일약 베스트셀러를 내고도 오래 침묵했던 김준식 작가의 소설 『바람과 초원의 딸』 제1권. 묻히거나 숨겨져 있지만 매우 소중한 이야기를 찾던 저자는 한 인물을 만난다. 영원히 누구에게도 정복당하지 않을 여인, 혹은 려인(麗人)이다. 바람과 초원의 딸. 그녀는 고려의 착한 딸이고 정다운 연인이고 살가운 몸종이고 위대한 정복자이자 어머니였다. 우리가 이승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영광과 질곡을 온몸으로 껴안고 살다간 여인이고, 인류 역사상 가장 강대했던 제국의 중앙에서 경세가의 모든 자질과 고난과 성취와 시대적 배경을 지닌 인물이다. 요즘 드라마로 꽤 알려진 기황후다.

저자는 기황후를 흥미위주로 다룬 것이 아닌 한 송이 작은 들꽃 같은 그녀가 대제국의 황후가 될 때까지 겪은 아픔과 기쁨과 쓸쓸함과 영광의 사실적 기록을 담아내고자 했다. 때로는 길을 잃고 때로는 흔들리며 마침내 맨 밑바닥에 놓였던 자기 삶을 수직으로 끌어올려 가장 높은 자리에 올린 치열한 여정을 서사와 서정을 융합시켜 정교하게 그렸다. 그래서 우리 역사상 가장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생을 산 그녀와 함께 웃고 우는 공감을 맛보게 한다. 그리고 그를 통해 소박한 나를 역사라는 큰 품에 하나로 묶어주며 동반의 새로운 꿈을 꾸게 하는 이야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바람과 딸을 만나기 전에(서문)

제1장 흰 사슴과 푸른 늑대
제2장 대청도 청산별곡
제3장 운명의 만남
제4장 황제의 연인이 되다

등장인물 소개
몽골제국 지도 및 지명

교정보는 이를 세 번이나 울린 소설!

이 책은 몇 해 전, 무명으로 일약 베스트셀러를 내고도 오래 침묵했던 김준식 작가의 작품이다. 그는 묻히거나 숨겨져 있지만 매우 소중한 이야기를 찾던 중 한 인물을 만난다. 영원히 누구에게도 정복당하지 않을 여인, 혹은 려인(麗人)이다. 바람과 초원의 딸. 그녀는 고려의 착한 딸이고 정다운 연인이고 살가운 몸종이고 위대한 정복자이자 어머니였다. 우리가 이승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영광과 질곡을 온몸으로 껴안고 살다간 여인이고, 인류 역사상 가장 강대했던 제국의 중앙에서 경세가의 모든 자질과 고난과 성취와 시대적 배경을 한몸에 지닌 인물이다. 요즘 드라마로 꽤 알려진 기황후다.

그러나 이 작품은 기황후를 흥미위주로 다룬 여타 작품과는 다르다. 한송이 작은 들꽃 같은 그녀가 대제국의 황후가 될 때까지 겪은 아픔과 기쁨과 쓸쓸함과 영광의 사실적 기록이다. 때로는 길을 잃고 때로는 흔들리며 마침내 맨 밑바닥에 놓였던 자기 삶을 수직으로 끌어올려 가장 높은 자리에 올린 치열한 여정을 서사와 서정을 융합시켜 정교하게 그렸다. 그래서 우리 역사상 가장 위험하고도 매혹적인 생을 산 그녀와 함께 웃고 우는 공감을 맛보게 한다. 그리고 그를 통해 소박한 나를 역사라는 큰 품에 하나로 묶어주며 동반의 새로운 꿈을 꾸게 하는 이야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1. 거대한 서사의 여리고 미약한 서정적 출발

긴 것의 끝까지
깊은 것의 바닥까지
습기에 같이 젖고
추위에 함께 떨며
가자, 우리
기쁨이 심장을 흠뻑 적실 이 길!

이는 700여년 전 페르시아인이 쓴 몽골비사의 한 구절이다. 이 짧은 텍스트엔 인류 역사상 가장 강대했던 제국을 건설한 징기스칸의 길고 깊은 여정이 담겨있다. 그가 초원의 대제국을 세우고 났을 때 기쁨이 심장을 흠뻑 적셨는지 어땠는지는 알 수 없다. 그러나 800여년 전, 그가 제국을 건설하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과 함께 바람과 햇빛과 습기에 몸을 적시며 유라시아 대륙을 달리고 또 달렸을 것임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
이렇듯 몽골제국 창시자의 자취가 담긴 글로 첫 장을 연 이 글은 좀 긴 길이다. 이백 자 원고지로 환산해서 오천여장. 거기에 자료 준비와 집필기간이 꼬박 6년이 걸렸다니 이 역시 보기 쉬운 건 아니다. 자기 제국의 영원을 그렇게도 염원했을 징기스칸이 죽은 후 143년 만에 초원의 바람으로 사라진 대제국의 흔적만큼이나 길까.
물론 글의 길이와 집필기간이 작품성과 비례하는 건 아닐 것이다. 문학작품이 안기는 깊은 감동과 여운은 짧고 강렬한 기억에 이끌리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 글은 징기스칸이 제국 건설을 위해 달렸던 여정과는 거꾸로 몽골제국이 무너져 내리는 시기, 제국의 마지막 정후였던 기황후를 전기적으로 다룬 소설이다. 그런 만큼 얼마나 많은 일들이 그 시기에 벌어졌겠는가. 무슨 일이든 시작과 끝은 상통한다. 이 글은 징기스칸이 몽골제국을 건설할 때 볼 수 있던 다양한 인물과 복잡한 상황, 그리고 의외적인 사건을 담아내고서야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을 것이다. 그러니 그에 적당한 분량은 작품 구성에 필수조건이라 할 수 있다.
그래도 이는 어쩌면 이 시대완 엇박자일 수 있다. 가볍고 톡톡 튀고 쿨한 짧은 글이나, 청춘의 아픔을 적당히 위로하는 글들에 손을 들어주는 세상이 아닌가. 하지만 작가는 역사에 묻혀 있던 기황후라는 걸출한 인물을 옳게 복원해보겠다는 일념으로 작품을 시작하여 하나의 작품으로 내놓았다. 우리 역사상 가장 찬란하고도 슬픈 이야기는 이런 어려운 환경아래 첫 펜대를 세우고 출발한 것이다.

2. 그곳엔 고려인과 고려인의 한이 있었다.

바람과 초원의 딸!
그렇다. 그녀는 바람과 초원의 딸이다. 6년 넘게 그녀에 대해 속속들이 파고든 작가는 기황후를 그런 상징과 비유로 표현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그녀를 한 사람의 자식이라고 말하기엔 뭔가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느낌 때문이라고 했다.
그녀는 고려의 착한 딸이고 정다운 연인이고 살가운 몸종이고 제국의 황후였다. 성녀이자 요부이며 위대한 정복자이자 어머니였다. 우리가 이승의 삶에서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영광과 질곡을 온몸으로 껴안고 살다간 여인이고, 인류 역사상 가장 강대했던 제국의 중앙에서 경세가의 모든 자질과 고난과 성취와 시대적 배경을 한몸에 지닌 인물이었다.
여기에 작가가 기황후를 주목한데는 한 가지 이유가 더 있었다. 이처럼 화려하게 등장했다 한시대의 세력에 의해 가려지고 억눌린 삶속엔 인간이 지닌 모든 것이 들어있을 것이라는 믿음 때문이다. 선과 악, 미와 추, 희망과 절망, 사랑과 증오, 위대함과 소박함 등 경망스런 언어가 분절해 놓은 경계를 넘어 인간 본연의 실상을 그녀의 삶에서 엿볼 수 있을 거라는 작가적 기대였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준식

저자 김준식은 몇 해 전 여름, 무명으로 일약 베스트셀러를 내고도 오래 침묵했다. 그는 자기를 실패한 문학가라고 말한다. 자꾸만 사람을 외롭고 비굴하게 만드는 세상에 졌다고 했다. 베스트셀러까지 낸 작가로서 하기 쉽지 않는 말이다. 그는 충남 연기에서 낳고 자라, 안양을 거쳐 1987년 경희대학교를 졸업한다. 공대생으로 유일하게 국문과 소설창작을 수강할 때 문학을 하라는 황순원교수의 권고를 마다하고 졸업 후 건설현장노동자 생활을 시작했다. 여공으로 짧은 생을 마친 친누이에 대한 마음의 빗 때문이었는데, 한 노동자의 장례를 치뤄주고 대기업 연구소에 취직하여 몇 년을 보냈다. 이렇듯 문학과 세속적인 삶이 충동할 때 그는 늘 삶 쪽을 선택했다. 누추해 보이지만 그곳에 문학의 원형이 있고 그를 피해 다니고는 결코 좋은 글을 쓸 수 없다고 믿는 까닭이다. 장편소설,《하늘이 높으면 끌어내려라. 상하》을 출간하면서 본격 글쓰기를 시작한 그가 《사랑하는 당신에게》로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후 작품 활동을 멈춘 것도 그 때문이었다. 10년 넘게 중증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간병하며 월간에세이, 문화제청, 현대카드사보 등에 짧은 글을 쓰는 것으로 문학 열정을 달랬다. 그런데 이런 인간적 삶과 고뇌는 그의 문학을 단단하게 만든다. 다정다감하고 유려한 그만의 독특한 문체와 구조의 완결성을 이루었다. 오랜 침묵을 깨고 내놓은 이 작품으로 그를 명료하게 확인시킨다. 그는 서정과 서사의 융합에 성공했고, 이를 바탕으로 몽골제국이라는 거대한 역사를 다루면서도 개별 인물들의 다양한 심리를 탁월하게 그려냈다. 센 것들에 결코 비굴하지 않던 기황후의 빛나는 삶을 쫓아가다보면 온갖 사람들과 함께 웃고 우는 책읽기의 큰 감동을 맛볼 수 있다. 그리고 그 감동 끝에 부조리한 세상조차 사랑하게 만드는 힘을 준다. 그래서 실패한 문학가라는 그의 말이 실은 늦된 만큼 아주 드물게 좋은 작가의 새 출발이라는 은유로 읽힌다.
그의 작품으로는 《사랑하는 당신에게》《소은씨와 초록빛 자전거》《비익조》《약속》를 포함한 장편소설 8권과 《진보의 블랙박스를 열다》 등 공저 3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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